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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24.해몽 감사합니다. 하나더 부탁드립니다.
날짜 : 1998-12-01 (화) 15:43 조회 : 1295

예전에 우리나라가 어렵게 살 때 연탄을 때웠지요.

연탄가스 마시고 해를 당한 사람들 중에는 그런 비슷한 꿈을

꾼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얀 옷은 좋은 의미를 상징하지만, 하얀소복을 귀신이나 유령

이라 생각된 사람들이 입고 나타난 꿈은 대개 병마를 뜻합니다.

꿈에 나타난 시어머니를 현실속의 사람이라 생각지 않고 돌아

가신 분이 나타난 것으로 생각했다면 그런 의미가 짙습니다.

대개 누군가가 손짓해서 부르는 꿈은 불길함을 예시합니다.

먼 길은 막연한 느낌을 주는데, 이것 또한 불길을 예시합니다.

일단 따라가지 않겠다고 버텼다면, 괜찮지만 따라 가려고

나서거나 막연히 따라가다 사라진 꿈이라면 좋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해석은 생략하지요.

여튼 몸조심 하라 일르십시오.

참고: 꿈 해석은 꿈속에서 경험한 모든 것을 다 서술해야 해석이

바로 됩니다. 시각, 청각, 감각, 정동, 느낌, 상념, 상상,

색깔 기타 등등 모든 것이 상징이기 때문에 단 하나도 빠짐

없이 이야기 하듯 자세히 말해야 정확한 해몽을 할 수 있지요.

꿈에서 돼지를 봤는데, 돼지꿈 꿨다 해몽해줘? 이러면 안되고

그 돼지를 보기만 했는지 만졌는지 고기로 먹었는지 등등

아주 자세한 내용을 세세히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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