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 丁 庚 丙
亥 巳 子 辰

대운수
78 68 58 48 38 28 18 8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제 사주 인데요.
저는 회사원으로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 유학생활을 하다가
외국이 잘 맞아서 계속 여기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사주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한 적은 없지만 책을 보며
자기 사주를 풀어보았는데요(공부한 적이 없어 잘은 모릅니다.)
한겨울 정화가 신약에,관살혼잡에 편관이 공망되어 힘을 못쓰고
, 일주와 정관이 충되어 남편이랑 사이 안좋고, 인연 희박하고
정관은 절태지에 있어 힘도 없고,도움을 주는게 없어 항상 고독하고
남편운도 자식운도 안좋고, 남편이랑 사이도 안좋고
정유대운 병신대운도 재성운이라 안좋고
인성운이 오는 48세 넘어야 좋은 사주라는 결론....
특히 관살이 혼잡되고 관성이 기신이라 남편운이 무지 안좋다는...

이런 내용만 나와서 기분이 안좋습니다.
액땜이라 할까, 이때까지 두 사람의 남자를 만나서 연애하며
마음고생을 무지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좀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서 가정을 꾸려보고 싶은데요...
정말 그렇게 남편복이 없습니까?

제가 왜 이 글을 올리느냐 하면, 제가 사주를 가끔 보러가면 항상 정반대의
결론을 내리시더라구여. 남편운이 없다. 사이가 안좋다...이러는 데가 있나 하
면,
재복도 있고 남편복도 있다. 사이도 좋고 평범하게 잘 산다. 이렇게 말하는 곳
으로 딱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제 나름대로도 이제껏 살아온 인생을 보면 아주 순탄했고 집안은 그런대로 좋
은 편이라 그렇게 이상하게 될 거 같진 않은데요....

제 사주를 어떻게 보십니까? 왜 좋다 나쁘다 의견이 엇갈리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