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230건, 최근 0 건
   
진위뢰괘 사효
날짜 : 2006-03-03 (금) 08:33 조회 : 1471

* 844 復之雷卦(복지뇌괘)

飛神(비신)
酉 戌 世
亥 申
丑 午 動




九四(구사)는 震(진)이 遂泥(수니)라
구사는 진동치는 것이 진흙 수렁을 듸뎠는 지라

* 잔주에 하길 강한 기운으로서 유약한 대 머물러서 가운데도 아니고 바르지
도 않다 두 개의 陰爻(음효)의 相間(상간)의 빠져선 스스로 震動(진동) 치지를
잘 못한다 발로 디딘다는 것은 돌아옴이 없는 뜻 되돌릴 수 없다는 뜻이다 진
흙 수렁이라는 것은 沈滯(침체) 시키고 빠지게 한다는 의미이다


象曰震遂泥(상왈진수니)는 未光也(미광야)-로다
상에 말 하대 진동치는 것이 진흙 수렁을 발로 디디듯 디뎠다 하는 것은 빛나
지 못함이로다


* 傳(전)에 하길 陽(양)의 성질이라는 것은 事物(사물)이 剛(강)한 것을 가리킨
다 震動(진동)이란 것은 뜻이 움직인다는 것인데 剛(강)한데 처함으로써 근본
을 삼아 야지만 빛남이 있고 형통하는 道理(도리)가 있는 것인데 이래 그 剛正
(강정)함을 잃고 거듭된 陰氣(음기)속에 빠짐으로서

[*四爻(사효) 陽爻(양효)를 중심하여 양쪽으로 陰爻(음효)가 두 개씩 나열된
모습이 거듭된 陰氣(음기)성질 속에 있는 것이 된다] 진흙 수렁을 디딘 게 되는
데 어떻게 잘 빛난다 할 것인가 이래 이르길 잘 빛나지 못함이라 함인 것이니
陽剛(양강)함을 보건대 본래 진동함을 잘 한다 덕을 잃었는지라 그러므로 진흙
수렁이 될 뿐이다


*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動作(사효동작)의 瓦卦(와괘) 작용을 볼 것 같으면
水山蹇卦(수산건괘)에서 坤爲地卦(곤위지괘)가 된다 할 것이다 자기관리를 철저
히 해야 할 것이 그래 덫과 함정 진실 된 것처럼 꾸며선 蜂蝶(봉접)을 誘引(유
인) 잇속을 취하는 노력을 해야 마땅하거늘 이제 그런 역할이 못되고 평탄한 땅
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더 함정 작전이 유순하게 잘 먹혀들었다 그래서 震(진=사람으로 본다면)
이라 하는 놈을 함정에 빠뜨려 잡았다하는 그 震(진)이를 때려잡는데는 그것이
그럴듯한 내용이 되겠지만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야할 震(진)이에 입장으로선
오히려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깊은 수렁에 빠진 형태 그래선 땅이 평
평하게 함몰시킨 상태로 들어 난다는 그런 상이라는 것이


陽爻(양효)는 사라지고 純陰一色(순음일색) 坤爲地卦(곤위지괘)를 이루니 그
행하기 좋은 평탄한 大地(대지)가 아니라 그 늪지대 그렇게 大地(대지)처럼 假
裝(가장)을 하고 있는데 진동치는 놈이 빠져들어 없어진 상황을 그린다는 것이
리라 이렇게 해서 變換(변환)해드는 大震動卦(대진동괘) 地雷復卦(지뢰복괘)
를 이룬다 震爲雷卦(진위뢰괘)의 四爻(사효)의 背景(배경)은 巽爲風卦(손위풍
괘) 四爻(사효) 田獲三品(전획삼품)의 자리이다

지금 그 背景卦(배경괘)에서는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가 빠지는 바람
에 그 주위와 함께 그 離卦(이괘) 과녁 까무러쳐진 目的物(목적물) 正(정)한 象
(상)이 아니고, 不正(부정)한 狀態(상태)의 죽음의 사냥감 형태를 그린다는 것
이다

그래서 그 背景卦(배경괘) 입장에서는 田獲三品(전획삼품) 사냥을 가서 뜻하지
아니한 화살에 꿰인 세 마리의 노획물을 얻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소이 이쪽의
늪지 수렁에 빠져 잡아먹힘은 저쪽의 노획물이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할 것
이다 이래 그 변해 나간 地雷復卦(지뢰복괘) 陽(양)이 다시 새로 되 살아 나오
는 背景卦(배경괘) 天風 (천풍구)괘 四爻(사효) 包无魚(포무어)의 자리가 되
는 것을 볼 수가 있다

所以(소이) 震(진)이란 놈이 빠져 저쪽 背景卦(배경괘)의 노획勿(물)이 되어
가는 것은 그 變(변)해드는 地雷復卦(지뢰복괘)의 背景卦(배경괘) 부뚜막에 생
선을 근접에 있는 자가 딲아 먹어선 없어진 것 같고 자기에게는 돌아오지 않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들어난괘 地雷復卦(지뢰복괘) 中行獨復(중행독
복) 所謂(소위) 晋侯(진후)가 전쟁에 나갔다간 兩(양) 나래를 달은 中軍將(중군
장)이 되어서 오직 자기만이 中行(중행) 呼應(호응) 所以(소이) 的中(적중)을
성공시켜선 전쟁에 승리하고선 돌아오는 형태인지라

그 背景卦(배경괘)는 생선을 아낀 것이 되고 그 震(진)이의 입장으로는 그 晋侯
(진후)의 먹이 체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할 것이다 이래 巽爲風卦(손위풍괘)
四爻(사효)와 地雷復卦(지뢰복괘) 四爻(사효)는 그런대로 良好(양호)한 형상을
드러내지만, 天風 (천풍구)괘 四爻(사효)와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
는 그 아주 불리한 형태를 같는 것이라 할 것이다

물론 그 자체적이지... 그 적용되는 事案(사안) 事物(사물)에 따라선 항상 그
반대 현상 오히려 震(진)이가 수렁에 빠진 것이 좋아할 수가 있다 하는데 楚漢
志(초한지)에 項羽(항우)本記(본기)에 張良(장량) 劉邦(유방)의 입장으로서는
황우가 田父(전보)의 잘못 손짓으로 陰陵(음능) 늪지에 빠지는 것을 환영한다
는 것을 염두에 둬야만 한다는 것이라 그러니깐 그 事案(사안)이 뭣인가 彼我
(피아)를 가리키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만 그 占斷(점단)이 的中(적중)하는 하
는 것으로 될 것이란 것이다


顚到體(전도체)를 본다면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삼효) 그 허리에 다간 등걸
토막 같은 것을 누른 형상으로 코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타는 마음 위태한 그
런 작용이 된다 그러니깐 震(진)이 쪽이 수렁에 빠져 맥을 못 출 정도이면 그것
이 顚倒(전도)된 이쪽 艮爲山卦(간위산괘)쪽도 역시 고만 너무 크게 무거운 것
이 지둘러선[짓눌러선] 코에 단내가 날 정도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저쪽
에서 빠져서 떨어져 내리면 이쪽에선 그것을 지둘름 받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다

저쪽엔 함정이 빠져 함몰된 것이고 이쪽은 離卦(이괘)가 까무러친 것이 그 坎象
(감상) 늪 정당한 일을 이룬 것이라 코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허리에 무거운 것
을 지둘러서 힘이든 험난한 상을 만나서 그렇다는 것이다 그 위태하기가 타는
듯한 마음이, 다른 것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고
통을 겪는 것을 말한다 할 것이다

그 背景卦(배경괘)는 兌爲澤卦(태위택괘) 來兌凶(래태흉)으로써 所以(소이) 不
正(부정)한 놈이 되먹지도 않는 잔꾀를 낸 것을 가지고선 아래의 사람들에게 부
채질로 알량이 듯이 홀리려고 誘引策(유인책)으로 홀리려 드는 것이나 그런 것
은 좋은 상황 역시 못된다고 해석하고 있다[때로는 영화롭고 때로는 고달프다하
니 말을 해서 남을 꼬득이려 하는 수고로움이 쉽지만은 않다는 의미이라]


來兌(래태)가 흉인 것을 본다면 그래도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무언가에 지둘림
[짓눌림] 받는 것이 무언가 두텁게 머무는 것을 가지고 논한다면 不正(부정)
한 입만 나불대는 자보단 더 낫지 않는가 하여 보는 것인데

사안마다 차이가 있다할 것이고, 動(동)해나간 山地剝卦(산지박괘) 三爻(삼
효) 剝之无咎(박지무구)라 하였다 소이 좀 벌레가 床(상)을 갈아먹었어도 적당
하게 갉아 먹었는 지라 앉을 개 牀(상)이라도 써먹을 정도가 된다는 것이라 이
래 그 剝殺(박살) 당하는 時期(시기)이라도, 위아래의 의미 서로간 동질성의 연
결을 잃지 않게 되어선 [* 소이 牀(상)다리란 의미를 잃지 않게 되어서] 말썽
이 없다고 하고 있다

그 背景卦(배경괘) 澤天 卦(택천쾌괘) 三爻(삼효) 그 意慾(의욕)이 너무 강하
게 활동하다가 의욕이 앞서는 바람에 앞을 살피지 않고 행하다간 미쳐 對備(대
비)치 않은 데에 맞아서 조그만 큼의 傷痕(상흔)을 입는 그런 정도라 불쾌감을
가져오나 挑戰(도전)해서 얻을 것을 그래도 얻는 지라 그 熱意(열의)를 식혀주
는 비가 오면 그 熱意(열의)가 식어서 吉(길)하다 하고 있음인 지라 결국 震爲
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 顚到體(전도체)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삼효)는
그 動(동)해나가는 것을 본다면 그렇게 나쁜 상황은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交互卦(교호괘)를 볼 것 같으면 그 震來  (진래혁혁) 등등 恐致福(공치복)자
리가 될 것이고 背景(배경)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초효) 전진을 할려면 주저
할게 아니라 武人(무인)의 勇氣(용기)를 가지라는 내용이고 動(동)해나간 것은
鳴豫(명예) 드러내놓고 하는 豫備(예비)는 豫備(예비)가 아니고 도리어 陷穽(함
정)을 판다는 것이 자기를 빠지게 하는 함정이라 남의 標的(표적) 먹이를 스스
로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하였고

그 背景(배경)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初爻(초효)는 挑戰(도전) 했다가 自己
(자기)力量(역량) 모자르는 것을 기르려고 돌아왔는데 그 돌아온다는 理由(이
유)가 자기 모자르는 실력을 채우기 위하여 돌아오는 것은 道理(도리)에 합당
한 것이라 말썽이 없다는 것이라 하였다

말하자면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의 震(진)이가 늪에 빠지는 것은 결국
은 그래 힘을 못쓰는 것 이처럼 경비소홀 또는 挑戰(도전)했다 實力(실력) 不足
(부족)한 것을 더 채우려고 돌아와서 실력을 닦는 것이 모두 적에게 들통 들어
나 把握(파악) 당하는 바람에 힘을 못쓰게 되었다는 그런 내용이 된다 할 것 이



결국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면 적에게 이쪽의 실정을 모두 간파 당하여선 項羽
(항우)가 계명산 아래서 四面楚歌(사면초가) 당하여서 죽는 형태, 烏江(오강)
을 건너지 못하고 江東子弟(강동자제) 八千(팔천) 精兵(정병)을 다잃고 陰陵
(음능)에 허우적 거리다간 잡혀죽는 꼴이 된다 할 것이다

항우가 처음에 震爲雷卦(진위뢰괘) 처럼 떨쳐 일어날 적엔 천하를 벌벌 떨게
하였지만 결국 잠잠해 들어갈 적엔 上爻(상효)를 본다면 좀도둑 정도로 까지 몰
린다 하고 결국 죽어서 그 碑文(비문)을 세우고 경비조로 그 一錢(일전)을 득하
고자 함에 生前(생전)에는 小天下(소천하) 죽은 후에는 乞一錢(걸일전)이라 詩
(시)를 써서 碑文(비문)에 붙임에 그 부끄럽다고 碑(비)가 눈물을 흘렀다는 故
事(고사)가 있다 한다

震四爻(진사효)가 지금 그래 항우 처럼 늪지에 빠진 형태라 그 제구실을 못하
는 것을 알 수가 있다할 것이다



* 震(진) 遂泥(수니) 우레가 드디어 빠져 잠잠한 듯 하다 육충이 午(오)동해
內(내)적합 비신을 세움에 우레 잠잠해진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世(세) 亥字(해
자)의 兩根(양근)申酉(신유)의 根(근)역할을 하고 午(오) 辰丑(진축) 근역할 하
는 모습이다 결과적으로 亥(해)만 좋아져선 그 적합 寅(인)을 만나선 木火(목
화) 하여선 財官(재관)을 가진격이 되었다 세주 기운 빠졌다는 것이리라 世主
(세주) 亥(해)의 진취 자리 子(자) 財性(재성)으로 간 모습이다

* 午字(오자)동작은 外(외) 飛神(비신)에 申酉戌(신유술) 俱全(구전)케 함이라
震(진)木宮(목궁)괘가 서방 金方局(금방국)에 잡혔다는 의미도 통할수 있을 것
이다 그러니까 震動(진동)이 멈추었다 이런 의미이리라


* 變卦(변괘) 震爲雷卦(진위뇌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震(진)은 震動(진
동)한다는 뜻 놀래킴의 主體(주체)라는 뜻이다 놀라게 함은 형통하니 놀래키
는 것이 올적에 혁혁하게 두려워하는 모습을 지으면 웃는 말이 깔깔하리니 도둑
놈이 급작스럽게 쳐들어와선 진동쳐 놀래킴이 백리에 이르러도 그 종묘사직에
제사지낼 그 제물로 받칠 회생물을 잡는 칼과 술통을 잃어버리지 아니 하나니
라 하였다


彖辭(단사)에 하길 진동 침은 형통하니 진동쳐 올적에 두려워하는 모습을 지음
은 두려워해서 복을 이루는 것이요 웃는 말이 '아-아-' 함은 나중에 법칙 삼
을 것 있음이라 놀라킴에 백리에 이른다함은 멀리는 놀래게 하고 가까움은 두
렵게 함인 것이니 나서서[出征(출정)하여선] 宗廟(종묘)社稷(사직)을 지키어선
그 祭主[(제주 = 祭祀(제사)를 주관하는 威權(위권)가진 임금)]가 될 것이리라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우레 거듭 이르름이 진동 침이니 군자는 이를 응용하여 사용
하대 두려움을 느끼고 자기 반성하여 닦나니라 하였다 괘생긴 것을 본다면
그 陰陽爻(음양효) 配置(배치)가 淨陰卦(정음괘)로서 편벽된 경향인데 그 震動
(진동) 波長(파장)을 나타내는 모습인지라 그러니까 陽(양), 陰(음), 陰
(음) , 陽(양), 陰(음), 陰(음). 의 파장은 그 떨림파가 우레파장이 된다는 것
이다 소이 ' 파르르- 파르르 ' 가 된다는 것이다 이를 음성을 싣는다면 ' 쾅
콰르릉- 콰르릉' 이 된다는 것이리라


이러한 時象(시상)을 당도하여 九四(구사)의 동작은 놀래키는 진동이 이제 수
렁에을 디딘 모습이다

소이 진흙수렁에 빠진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이 좀 잠잠해졌다는 것이다 그
잠잠해진 상태는 앞으로 다시 시작할 前(전) 단계라는 뜻이다 또는 가라않는
상태라는 것이다 九四(구사)가 位置(위치)도 不正(부정)할뿐더러 호응 받지도
못한다 雷卦(뇌괘)는 諸爻(제효)가 不呼應(불호응) 소이 서로 저항 반항 함으
로서 우레가 성립하는 것이라 陽(양)은 陽(양)을 치고 陰(음)은 陰(음)을 친다
는 것이니 같은 극끼리 치면 서로 밀어내고자 하는 데서 그 대단한 反彈(반탄)
의 힘이 작용하여 우레진동이 된다하리라

또는 서로 다른 극 陰陽(음양)電極(전극) 큰 靜電氣(정전기) 크게 발생함으
로 부터 大氣(대기)를 울리는 것은 모두가 同極(동극)이 서로 반탄하는 가운데
서 울린다는 것이리라 이러한 九四(구사)의 위치선정에서 아래위 근접 陰爻(음
효) 들로 因(인)하여서 그 坎象(감상)을 이루는지라 진동하는 현상이 이제 잠잠
함으로 빠져 들어간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음양전극이 결합되어선 조용해진 상태라는 것이다 우레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은 그 서로 음양전극을 찾아서 맞추려는 데서 그렇게 움직이는 것
이지만 이왕 잘 맞은 다음에 야는 그리 움직일 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진동
치는 것이 함정에 들은 모습인지라 조용해졌다는 것이리라 震卦(진괘)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 썩 죽었다는 의미이리라


飛神(비신)으로 보면 이 뜻이 잘 드러나 있는데 六 (육충)을 발하던 괘가 四
位(사위) 午字(오자) 動作(동작)으로 인하여 六合卦(육합괘)로 변하는 상태인지
라 그 시들어 접히는 것을 그려주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午字(오자)가 동
작 그 丑字(축자) 進頭(진두) 元嗔(원진)을 생하게 될 것이니 嫌惡感(혐오감)
으로 生(생)하는 지라 기분 잡치고 썩죽게하는 곳으로 역량을 앗김 당하는 지
라 아주 失色(실색)이 된 모양이라 할 것이다

上位(상위) 戌字(술자) 世主(세주)가 四位動作(사위동작)으로 인하여 그 역량
이 앗기는 모습을 그려주는데 官性(관성) 申酉(신유)가 戌字(술자) 世主(세주)
를 根氣(근기)로 하여 亥午字(해오자)에게 그 덕되는 작용을 하는 모습이라 亥
字(해자) 그 기운을 내려 받아선 丑字(축자)의 驛馬(역마)가 되어서 있는 모습
인데 丑字(축자)는 世主(세주) 戌字(술자)의 쇠퇴한 모습이요

그 三刑間(삼형간)의 劫財(겁재)에 該當(해당)하는 者(자)인 것이요 이러한
劫財(겁재) 丑(축)이 世主根氣(세주근기) 될만한 午字(오자)를 元嗔殺(원진살)
로서 그 역량을 앗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午字(오자)는 어디에다 근기 할 곳이
마땅찮은 모습이요

그 對相(대상) 子性(자성)에게  剋(충극)을 받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所以(소
이) 世主(세주) 봉죽 하겠다고 動(동)한 것이 도리혀 自身(자신)의 元嗔(원진)
인 世主(세주) 劫財(겁재)를 生(생)하는 역할이 되고 午字(오자)를 끄는 驛馬
(역마) 申字(신자)는 오히려 世主(세주)의 氣運(기운)만 받아서 그 進頭(진두)
亥字(해자)를 생하는 모습 所以(소이) 亥字(해자)를 봉죽하는 모습이 되는 것
이라 이래 午申(오신) 태양괘 태양의 역마는 힘을 못쓰고 그 구름과 구름장의
역마만 힘을 쓰게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결국 세주곁의 酉字(유자)만 봉죽하는 모양새를 갖추게 될 것이니 酉字(유자)
는 本宮(본궁)을 剋制(극제)하는 官性(관성)일 뿐만 아니라 세주 역량을 앗는
洩氣(설기) 그릇이 된다 할 것이다 이러고 보면 그 세주에게 不利(불리)한 모습
이 아닌가한다 丑(축)이 세주 到 (도충)벗 三位(삼위)辰字(진자)를 그 破(파)
할 것이라 그리되면 퍼들어 졌던 운세가 파훼 당해 세겹 작파로 도사리는 형태
를 취한다하리라

用體(용체)比化(비화) 이던 것이 體(체)가 用(용)을 剋制(극제)하는 것으로 변
함과 동시에 世主位(세주위) 그 財性(재성) 役割(역할)을 하는 文性(문성) 初位
(초위)子字(자자) 에게로 와선 그 합을 얻는 모습이라 할 것이니 財性役割(재성
역할)을 하는 子字(자자)가 適合(적합)을 얻어 變土(변토) 劫財(겁재)를 보완하
는 것이 될 것이라 前世主(전세주) 本然(본연)에 입장으로 볼 적엔 좋은 것이
없다 하리나 일편 土性(토성)을 補完(보완)한다는 見地(견지)에서는 나쁘다 못
할 것이다

그러나 일단 자신의 性(성)을 지키지 못하고 그 적합 殺(살)官(관)을 쫓는다
는 것은 그 후세주 입장으로 볼진데 좋은 것만은 아니리라 흡사 대상의 적합
요구거리가 되어선 그 종살이하는 머슴군 처럼 되어진다 하리라 震(진)이 제구
실을 못한다는 데야 무엇이 좋은바가 있을 것인가?

시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屯卦(둔괘)될 것이니 三位(삼위)辰字(진자)
가 動作(동작)하여 亥字(해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世主(세주) 到 (도
충)벗 辰字(진자)가 元嗔(원진)을 맞는 상황이요 그 財性(재성)을 물어드리는
지라 매우 길하다 하였다 所以(소이) 利權(이권)을 沖破(충파) 시키는 세상의
異腹兄弟(이복형제) 比肩(비견)이 썩 죽으니 그 재물이 어디로 가리요 바로 내
게로 온다는 것이리라

比肩(비견)劫財(겁재)가 世主(세주)負擔(부담)을 대신 걺어진 것이라 그리곤 그
것은 세주의 寅卯(인묘)官祿(관록)이 된다하니 生男(생남)아님 관록이라 한다
이것이843구조와 같아지는 바라 人有舊緣(인유구연)하니 偶來助力(우래조력)이
라 하였다 헛된 욕심은 도리혀 낭패를 본다하였다
二位(이위)寅字(인자)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되는 구조도 역시 길하다하였다
재물은 생기나 쓰길 더 많이 할 모양이요 苦盡甘來(고진감래) 運(운)이라 하였
다 要(요)는 길에 흉이 썩인 것은 屯卦(둔괘)가 되어나서이리라

사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臨卦(임괘) 될 것이니 三位(삼위) 丑(축)
이 辰字(진자)되는 구조는 길하다 하였다 三刑(삼형)이 進就(진취)되어서 도충
벗이 된다는 것이리라 그리해선 세주곁의 酉字(유자)를 적합 봉죽하려 들 것이
라 그 세주 부담이 가벼워질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렇게끔 노력해야지 게으름을
피우면 성취하지 못한다 하였다 三刑(삼형)과 作破(작파)와 到 (도충)이 될
것이니 經營之事(경영지사)가 제대로 될리 만무라는 것이다

二位(이위) 卯字(묘자)動作(동작) 寅字(인자)되는 構造(구조)도 역시 길하다하
였다 앞서와 飛神(비신)이 子寅辰(자인진)이 같이 서게 될 것이라 앞서는 陽爻
(양효) 들어차는 것이고 此爻(차효)는 世主適合(세주적합)이 움직였다는 것이
다 그래서 陽爻脫落(양효탈락) 이라도 길하다 하는 것 같은데 아뭍튼 外卦(외
괘)四位(사위) 동작으로 인하여 내외 적합을 얻는 것이 되는지라 이래 부부화합
이 되어선 길하다 하였다 財帛(재백)이 進(진)進(진)하고 壽福(수복) 康寧(강
령)할 운세라는 것이다

初位(초위)巳字(사자) 動作(동작) 寅字(인자) 三刑生(삼형생)을 받는 구조도 역
시 길하다하였다 巳字(사자) 洩氣(설기) 그릇을 둔 寅卯(인묘)가 午字(오자)
를 根氣(근기)로 둔 世主(세주) 比肩(비견)劫財(겁재) 辰丑(진축)을 抑制(억
제) 할 것이라 그리되면 설기 그릇 巳字(사자)가 三刑(삼형)을 맞아서 고분 하
게 世主位(세주위) 根氣(근기) 役割(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午字(오자) 또한 世主(세주) 根氣(근기)로서 世主對相(세주대상)에 오게 되는
것이다 財物(재물)이 [木性(목성)]寅卯(인묘)官祿(관록)方(방)에 旺盛(왕성)하
고 길함은 南方(남방)[火性(화성)]에 있다하였다 기회를 잃지 않으면 횡재수
도 있다한다 그러나 그 比肩(비견) 劫財(겁재)를 후둘겨 치는 지라 남의 고통
을 주는 모습이니 좀 구설이 따른다하였다

此卦爻(차괘효)는 流年(유년)本宮(본궁)卦(괘)가 좋지 않아 남을 해롭게 하
고 내가 덕을 보는 운세인지라 그리 달가운 사항은 아니니 언제든지 아무쪼록
남을 위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말아야 지만 그 좋은 결과를 갖게된다는 것이리
라 속 운세 大定(대정) 陽運(양운)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토정의 겉 月曆(월
력)에 의한 운세가 그럴듯하다 하여도 그 삶의 고달픈 사항은 면치 못할 것이
니 그래서 夕陽(석양)에 돌아가는 인생살이 나그네가 그 걸음마다 바쁘게 허둥
대는 모습인지라 그런 상황이 도래함인지라 어떻게 좋다할 것인가?

實相(실상)은 그 얼마 않 남은 해로 인하여 석양노을 처럼 화려하게 보이지만
그 고달픈 상황을 말하여 무엇하리 하는 것이 流年(유년) 本宮(본궁)卦(괘) 師
卦(사괘)인 것이라 그래서 아무리 사월달이 좋다할 것이지만 이는 남을 害(해)
하여 내가 덕 을 보 는 수가 있으니 그 남의 고통도 좀 헤아려 보라는 것이다
그 남에 약점을 쥐고 물고늘어지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다 같은 궁색한 처지
에서 말이다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