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제 생년월일을 검색했더니 2001년 초등학교 5학년때 여기에 썼던 글
이 있길래 들어와봤는데, 아직까지 존재하다니 신기하다는 느낌도 들고 운영자
님께서도 대단하신 분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참 예전에 썼던 글 보니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지금도 많이 어리고 부족하지만..
양력 1989년 7월 6일 21시가 되기 조금전에 태어났습니다.
작년에 삼수를 했구요. 올해에 대학들어갑니다. 약을 다루고 신약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학과에 들어가는데요.(약대는 아니예요. 수능으로 약대가는것은 사라
졌어요.)아무튼 이게 적성에 맞을런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제 꿈은 신약개발학자이구요. 예전에 수험생활 도중 어머니도 힘드시고
저도 힘들어서 같이 사주를 보러간적이 있었는데, 제가 배운것은 고대로 잘 활
용하는 타입인데 정작 새로운것을 만들거나 개발하는거에는 능력이 없다고 말씀
하셨는데..이걸 굳이 곧대로 믿어야 할 지..뭐 크게 믿지는 않지만..
선생님께서 저에게 이 글을 읽고 조언할게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당시 12살 꼬맹이한테 성심껏(?) 답변해주신것에 대해서도 감사합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