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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화택규괘 오효
날짜 : 2005-12-20 (화) 08:15 조회 : 1341


* 125 履之 卦(이지규괘)
飛神(비신)
戌 巳
申 未 動
午 酉 世





六五(육오)는 悔亡(회망)하니 厥宗(궐종)이  膚(서부)-면 往(왕)에 何咎(하
구)-리오(本義(본의)).  膚(서부)니....

육오는 뉘우침을 없애려 함인 것이니(실수를 만회하려 하는 것이니) 그 종족이
살갗이 씹히듯이 바짝 붙어서 행동 추진해감에 무슨 허물이리요. 본래의 뜻은
살갗이 씹힘이니....

* 잔주에 하길 음으로서 양의 위치에 거하야 후회 스러운 일이 있는 것이다. 가
운데 거하야 호응함을 얻는지라 그러므로 잘 후회스러움을 없애는 것이다. (소
위 실수를 만회 할수있는 그런 형태이다. 그렇게 노력한다.) 그 종족은 아래 九
四爻氣(구사효기)를 가리킨다. 살갗이 씹힌다 하는 것은 쉽게 합함을 말한다.
육오가 부드러움으로 가운데 덕을 가졌는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이
같으다.


象曰厥宗 膚(상왈궐종서부)는 往有慶也(왕유경야)-리라.

상에 말해대 그종족이 살갗을 부비덧이 바짝붙어활동한다함은 추진해가면 경사
있음 일서니라

傳(전)에 하길 爻辭(효사)는 다만 그 宗族(종족)이 살갗을 씹히는 즉 하여서 가
히 추진해 가여서 허물없다 하였는데 거듭 상에서는 거듭 그 뜻을 추리하야 살
피는 것을 말함인데

人君(인군)이 비록 몸에 재질이 부족하더라도 만일 능히 잘 信任(신임)하는 자
의 어진자의 보필을 받아서 하여금 그 길을 몸에 깊이 베게 한다면 바르게 써
하염둠을 둘 것이다. 이 추진에 가여선 福(복)과 慶事(경사)를 같게 될 것이란
것이다.


* 형제는 용감했고 초록은 동색이요 가재는 게 편이란 말이 있다.

어긋나는 시기에 대처방안은 무엇인가. 비방 헐뜯음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권모
술수 음해 계략 모함 무고한 허물 등 이렇게 어지러움이 난무 할 적에는 아무래
도 같은 宗族(종족)끼리 힘을 합세하여선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독불
장군처럼 나대는 것보다 훨씬 그 대상을 상대하는 것에 유리하다 할 것이다 서
로가 같이 협동하려면 그 살갗을 부벼선 허물을 까지는 아픔을 감내하면서 까지
도 동심일체로 행동해 본다는 것이다


 (규)는 姉妹(자매)괘이다 中女(중녀)와 小女(소녀)괘로 이루어져 자매가 모여
서 만들어진 괘이다 서로가 생각하는 점은 달라 일하는 행위는 틀리더라도 그
목적 추구는 소위 시집가기 위한 목적은 같다.

단지 그 수단이 다를 뿐이지 허물을 벗겨 내버리는 것을 이쪽의 입장에선 시집
보내는 것으로 볼 수 있고 그렇게 허물을 벗겨버리고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시
집가기 위한 꾸밈, 분단장으로 볼 수 있다. 허물을 벗겨치우고 새색시처럼 곱
게 분단장을 시킨다면 그 사안은 금세 적절한 임자가 나타나선 합치를 요구할
것이란 것이다.

이래 허물을 벗겨치우는 작용 시집가기 위한 노력이라 한다 그러므로 얼마든지
서로가 조금의 부댓기는 허물을 까지는 傷痕(상흔)을 勘收(감수)하면서라도 그
합치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래 살갗이 벗어지는 듯한 형태를 띄면서 같이 협
조하여 적세에 적극 대처한다는 것이다.

시사성으로 논한다면 지금 배아줄기세포로 인하여 주력의 힘이 양대 세력으로
이원화 되어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세력에 가입이 되어있는 형태라면 서로가 헐
뜯어 自中之亂(자중지란)을 일으킬 것이 아니라 조그만치의 자기의 손해를 감수
하면서라도 一致(일치)를 보아선 상대방을 대항한다면 매우 유리하다는 것이
다. 혼자 독불장군처럼 활동한다는 것은 자신한테나 그 소속된 집단이나 단체에
도 덕이 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쪽으로 움직여야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양
대 산맥을 만들어놓고 그 분란을 즐기려는 세력은 음흉하고 음큼한 세력이다.
이럴 적에는 그 농부로 보지 않고 그런 것은 사악한 마귀의 무리로 볼 수 있다
할 것이며 그러한 마귀의 농간을 분쇄하기 위해서라도 일체감을 보이는 활동을
해야만 한다 할 것이라.

소속집단이 일치가 되어 행동하면 상대세력도 그렇게 나올 것이라 가정이 된다
면 이렇게 양대 세력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은 언젠가는 그래 맞서다간 그런 것
을 활용하려는 어부지리 제 삼 세력 적세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면 자연
합치하지 말라하더라도 상흔 고통을 감수하면서 까지도 그 큰 세력도 일체의 몸
을 이루어선 자신들을 그렇게 떨어트려서는 이익을 창출해 활용하려 했던 세력
에게 대항하려 들려들 것이다

그래서 그 체질 국력이나 또 쪼개어선 각 개인의 체질을 튼튼하게 할 것이란 것
이다.

象辭(상사)에서는 厥宗 膚(궐종서부)는 추진해 가면 慶事(경사)있다 하였는데
경사란 무엇인가. 더 큰 적을 대항하기 위하여 그동안 情(정)의 疏遠(소원)하
고 不信(불신)하던 이웃 隣戚(인척) 세력이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여선 일체감
을 맛본다는 것이라 그것이 경사 난 것이 아니고 무엇이다 할 것 인가이다.

형제는 동떨어져 있다면 實益(실익)을 갖고 서로 다툰다 하지만 서로 합치면
적을 대항하기 유리해서 둘이면 서너 몫을 하는 힘을 발휘한다. 그래서 혼자 대
처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다. 그러므로 이래 협력할 것을 공고하는 바인 것이
다.
따로 떨어져있으면 아무런 가치도 없고 힘을 쓸 수도 없고 존재의 가치를 살릴
수가 없다. 그래서 그 황 박사가 卵巢(난소)의 핵을 제거하고 모체이식을 하여
선 일체감을 이루게 하여선 새로운 분야를 창출해낸다.

이것이 도리가 아닌 방법의 작용상 어긋난 시상에서라도 서로가 동덕을 추구하
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갖은 나쁜 허물을 그 시행하는 자가 덤택이
로 쓰다시피 해야하고 그 난소로 상흔을 입고 모체 移植(이식)되는 精子(정자)
대용 세포 원천도 그 조그만큼의 고난을 감소하는 형태라 할 것이다.

육갑 간지에서 동류는 오행을 따라 고유의 성질을 드러낸다. 그 五行(오행)性
(성)을 다시 陰陽(음양)을 따라 분리된다 이렇게 분리된 음양성이 일체를 이룰
때 새로운 생명 같은 것을 탄생 힘을 창출 자신들을 음해 하려는 세력들에게 대
항한다.

이래서 살갗을 부비는 듯한 일체감을 이루어선 협동정신으로 추진해 가면 별
허물없게 될 것이란 것이다. 이를테면 여기 金性(금성) 庚辛(경신)申酉(신유)
가 있다. 이것은 동떨어지면 서로간 이권을 다투지만 다른 오행 성이 적세되어
대항하려 든다면 그 서로간 바짝 붙어 의지하여 대항하려 들것이란 것이다.

申酉(신유)의 敵勢(적세)는 부려먹으려는 자 巳午(사오) 火氣(화기)이고 자신들
의 기량을 앗고자 하는 자는 子亥(자해)水氣(수기)이며 자신들의 역량을 지치
게 하려는 자들은 제압해야하는 인묘이며 자신들을 숨통을 틀어막듯 강보로 덮
어씌우려 하는 자들은 辰戌(진술) 丑未(축미) 土性(토성) 梟(효)殺(살) 印綬(인
수) 기운들이다. 이래서 이러한 대항 세력들을 적세로 보고 그들에 대항하기 위
해서라도 살갗을 부비는 듯이 일체를 이뤄본다.

한 예로 목성세력 寅卯[인묘]가 적세 대항세력이라면 동떨어져 대항한다면 힘
이 분산되어선, 그 到 (도충)破(파)와 元嗔殺(원진살)등 각종 험한 형태를 맞
게된다 하지만 서로의 이권을 접고 申酉(신유)가 일체감을 이루어선 쇠붙이 역
할만 하려든다면 그렇게 陰害(음해) 하려는 것을 너끈히 제압하고 격파할 수가
있는 것이요, 또 자신들의 소원대로 그들을 財性(재성)을 이루어선 한집을 이
룰 수가 있다는 것이다.

목성에 입장에도 마찬가지다. 寅卯(인묘)가 합치하여 金性(금성)들의 대항에 있
어서 금성들을 자신들의 일을 하여 벌어들일 수 있는 부림 받는 官祿性(관록성)
을 삼는다면 얼마든지 그 적세 같아도 일체감을 이룰 수 있는 것이라. 마치 그
고관의 사모관대 벼슬감투 좋을 것을 쓰듯이 말이다.

이렇게  (규)卦(괘)는 그 서로가 어긋나더라도 일체감을 이룰 때를 염원하는
괘이고 그렇게 일체를 이루어서 同德(동덕) 목적성취 하는 괘이다.

瓦(와) 길을 열어 어긋남을 건넨다. 그러려면 家人(가인)이 된 것이다 가인이
란 모든 집안 사람들이 협동정신을 발휘하여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 상이다
이렇게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나감으로써 가화만사성을 띄어선 집안 번영의 꽃
을 피운다는 것이니 이렇게 해야지만  (규) 時象(시상)에 방향제시 길을 여는
지도자를 만난 것 같다는 것이리라. 그 조금의 苦楚(고초)는 감내해야 한다는
그런 진행작용 이리라.

변환된 天澤履卦(천택이괘)는 眼下無人(안하무인) 果斷性(과단성)있는 발 내딛
음 결단력이 너무 강한지라 損壞(손괴)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래선 自己位相
(자기위상)의 흠집을 내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알아차리고 또 경험하였다
면 그러한 토대 위에 펼쳐지는 사안은 장래 도리를 아는 것으로 될 것이라. 군
자의 품위가 있는 모습 보배로운 나무에 빛나는 열매가 주렁주렁 달게 된다는
것이다.


悔亡(회망) 厥宗(궐종)  膚(서부) 往(왕) 何咎(하구) , 象辭(상사)에 曰(왈)
厥宗 膚(궐종서부)는 往有慶也(왕유경야)라,

뉘우침이 없으리니 그 같은 宗族(종족)들이 살갓을 부벼 대듯이 가끼히 하면 추
진하는 일에 무슨 허물 될 것이 있을 것인가, 상사에 말하길 그 종족과 살갓
을 부비듯이 친근히 하려는 행동은 추진하여 가는 경영하는 사업에 경사가 있
을 것이란 것이다 하였다,

*宗(종)은 의지할 수 있는 마루언덕 소위 기대어 비개질[가려운 것을 긁을수 있
는, 다시 말하면 부적당한 것을 治癒(치유)할 수 있는 그런 의미가 된다 할 것
이다] 할 수 있는 그런 의미도 통한다,

그러니까 厥(궐) 宗 (종서=기대씹음=,기대 문지름 ,닦음, 씻음) 膚(부) 이래
字句(자구)가 맞춰진다고도 할 수 있다
말이 잘되게 한다면 문질러 딱아 재켜 가는데 무슨 찌거기 허물이 남을 것인가
그래하다 보면 치유되어선 번쩍번쩍 경사스럽게된다는 것이다

속 내용상으론 봉죽 丑字(축자)가 卯巳(묘사)한테 파먹힘 당하는 소위 病氣(병
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대상으로 午申戌(오신술)이 서게되면 丑卯
巳(축묘사) 病氣(병기)작용을 除去(제거)하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소이 申(신)은 卯(묘)를 누루고 戌(술)은 丑(축)을 三刑(삼형) 하지만 그 比化
(비화)로 도와선 酉(유)를 잘 봉죽 협조케 하고 午(오)는 그 巳(사)의 기운을
당겨 받는 構造(구조)인지라 그 대상 동질성의 기운을 그래 당겨 받아서는 세
주 酉(유)의 관록을 삼게 되는 것이다

* 든든한 金三合(금삼합) 巳酉丑(사유축)의 帝旺(제왕)이 근근기의 기운을 덜어
선 그보다 나은 午(오)를 만들어선 근접에서 회두극으로 관록화 하여 업어드리
는 모습인지라 이래 관록의 경사가 있게될 것이란 것이다


* 變卦(변괘) 火澤 卦(화택규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규)는 어긋났다는 의미인 작은 일엔 길하니라하였다 괘
생긴 모습이 爻象(효상)들이 初位(초위)만 바른 위치이고 모두 자기위치를 잃
은 모습이고 그 陰爻(음효)가 頂上(정상) 五位(오위)를 차지하였는지라 이래서
小事(소사)에 陰的(음적)인 일엔 길하다 하였음인 것이다


* 彖辭(단사)에 하길  (규)는 불이 움직이어 위로 오르고 못은 움직이어선
아래로 내리는지라 이래서 두 여자가 한곳에 거하면서 그 뜻이 같이 행하지
않는 모습이니 즐거워하면서 밝음에 걸리고 부드러움이 나아가 위로 오르어선
가운데를 얻어서는 강한 爻氣(효기) 九二(구이)에 호응을 받는지라 이래서 작
은 일에 길함이니라

하늘땅이 그 어긋나 있어도 그 뜻하는바 추진하는 일 만물을 養育(양육)하는 등
의 일은 같으며 남녀 그 하는 일은 어긋나서 틀려 돌아도 그 목적 지향성은 같
아서 그 뜻이 통하게 되며 만물이 또한 어긋남을 서로간 갖고 있어도 그 미래지
향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은 같은 종류를 갖고 있게 됨이나니 어긋나는 시간성향
과 그 때맞춰 사용하는 것이 자못 크다할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위로는 불이 되고 아래로는 못이 된 것이 그 서로 화합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어긋남의 象(상)이니 군자는 이러한 형세를 보고 실생활
에 응용하여 적용해보대 추구하는 목적은 같은 것일지라도 그 하는 일은 다르
게 드러내 보이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動作(동작)은 뉘우침이 없
으리니 그 같은 宗族(종족)들이 살갓을 부벼 대듯이 가끼히 하면 추진하는 일
에 무슨 허물 될 것이 있을 것인가 하였다

 之時象(규지시상)에 六五(육오)가 자기위치는 아니나 그 頂上(정상)中道(중
도)를 얻고 그 자리는 不正(부정)하나 中道(중도)를 차지한 아래 九二(구이)의
호응을 받는 모습이 허물 될 것이 없다하였다 소이 부정한 위치이지만 그 중도
에 위치해있으면서 근접과 죽을 잘 맞추면서 그 대상에게 도 호응을 받는 모습
은 그 서로 잘 지내려고 親和(친화)를 圖謀(도모)하려고 노력하는 집안을 이끌
고 가는 女家長(여가장)과 같다는 것이다

그러한 모습을 탈잡힐 일이 아니란 것이다 이러한 六五(육오) 女丈夫(여장부)
의 모습은 어떠한 일을 하여도 그 慶事(경사)가 있게된다고 하고 있다

飛神上(비신상) 으로 볼 것 같으면 應剋(응극)을 받고 있는 世主(세주)酉字(유
자)가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五位(오위)未字(미자) 根氣者(근기
자) 이지만 喪門(상문)이 동작한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데 이래서 그 세주가 회
두극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세주가 근접 봉죽자 丑未(축미)를 두고 있는 상황이라 그 생조 받는 역량이 그
다지 나쁜 상황은 아닌데 그 五位(오위) 未字(미자) 根氣(근기) 동작시켜선 세
주대상과 같은 性(성) 巳字(사자)의 역량을 앗아 내려서는 巳字(사자)의 四寸
(사촌) 午字(오자)의 먹이 申酉(신유)를 만들어놓는 모습이다

이는 자신의 抑制(억제)자를 根氣(근기)로 흡수하여선 자신과 同質性(동질성)
을 만들어선 午字(오자)의 밥이 되게 하는 모습인데 午字(오자)는 아래 丑字(축
자) 봉죽자의 근접 元嗔生(원진생)을 하는 者(자)이다 그러니까 세주의 墓庫(묘
고)이요 그 下賤(하천)한 받침을 그리 못하게끔 썩 죽여 없앤다는 것이리라
그러나 세주가 회두극 맞는 상황은 좋다할 것이 없다하리니 스스로를 회생하여
서는 여럿에게 헤택이 돌아가게 하려는 그러한 모습이라는 것이리니

午字(오자)가 申酉(신유)를 파먹던가 억제하여서는 午字(오자)가 肥大(비대)해
지고 土性(토성)들이 그 有利(유리)해 지는 모습은 세주가 그 회생을 전제로 하
는 가운데 여럿과 친화를 도모하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괘의 飛神(비신)을 볼진대 兩(양) 長生(장생) 머리를 初,上(초상)으로 둔 金
三合(금삼합)을 이룬 가운데 金局(금국)의 제왕 酉字(유자)가 세주를 잡고 있
는 모습인지라 이래 金旺(금왕)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설령 午字(오자)가 回頭剋(회두극)을 친다하여도 그 같은 종류의 金
性(금성)들을 친근히 하여 그 힘을 북돋아 갖고 있다면 소이 살 갓을 부비듯
이 그 같은 종류와 친근히 지낸다면 회두극 치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 없고 탈
허물 잡을 것 않 되고 도리혀 그 일을 성사 추진시켜주는 관록을 삼을 수 있다
는 그런 의미로도 해석할 수도 있다하리라

이래 세주에게 회두극은 큰 타격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리라 四位(사위)酉字
(유자)세주가 五位動作(오위동작)으로 그 五位(오위) 進頭(진두)로 生(생)하는
申字(신자)와는 劫財(겁재)相間(상간) 이라 이래 그 同質性(동질성)의 五行(오
행)을 띄는지라 그래서 그와 같이 살갓을 부비듯이 친근히 지내면서 회두극 치
려는 午字(오자)를 대항한다면 큰 허물 될 것이 없다 라고도 해석할 수도 있다
하리라

아뭍케든 근기 未字(미자)가 동작하는 것은 喪門作用(상문작용) 그러니까 에너
지를 손상 잃어버리는 작용을 하게 될 것이니 세주에게는 좋은 사항이 아니


* 원래 木庫(목고)는 金氣(금기) 內子(내자= 안사람)로서 그 土性化(토성화)하
여 세주 가장을 봉죽해 주는 근기이다 그런 기운이 동작하여선 進頭(진두) 銳
氣(예기)를 분출하는 것은 삽합국 금국 제왕인 가장에게 태양 감투 그러니까
벼슬 일감을 얻어 주기위한 먹이를 만드는 모습이다 일감 별슬 감투가 소이 미
끼 먹이 역마 없는데 올리 있겠는가 이다

유인책을 쓰는 것이니 '아- 이발사가 돈벌이 안되면은 골이 열쳤다고 남에 머
리 깍아 주는감' 세주에게 내려오는 역량을 좀 덜어선 어수선하게 봉두 난발
의 머리를 길러논 것을 와서 다듬어주면 申(신)에서부터 나아진게 酉(유)라 새
로 산뜻한 기분 않들겠는가 이런 내 의향이다

이발사가 서방님 머리 깍아주는 것은 서방님에게 감투에 해당하는 것이니 일없
이 빈둥대던 서방님 일자리 얻어선 출근할렴 여럿이 휩쓸릴 터인데 그 소임에
적격한 차림새 그래도 사람 같은 모양 만들어줘야 할 것 아닌가 이런 내 의향이
다 그러니까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차림을 한다는 것은 곧 감투를 얻었다는 뜻
이다


* 동짓달 괘이면 유년변괘가 歸妹(귀매)될 것이니 삼위丑字(축자) 동작하여
辰字(진자)되는 구조는 아래에서 봉죽 하는 봉죽자가 진취성향을 띄는 것이라
길하다 하였으니 功名(공명)을 얻고 손에 文券(문권)을 희롱한다하고 火性(화
성)午字(오자)가 回頭剋(회두극)치고 분명 아래 辰丑(진축)에게 喪門(상문)이
나 元嗔(원진)作用(작용)을 하려 들것이라 이래 불길하다하였다 그러니까 功名
(공명)을 얻는다는 말은 어떻게 보면 午字(오자)의 작용이 나쁘게 동작하는 수
도 있다는 것이니 그 조심하라는 의미도 된다 하리라

이위 卯字(묘자) 동작하여 寅字(인자) 쇠퇴하는 구조는 세주 財性(재성)이 쇠퇴
하는 모습을 보이는 지라 그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卯字(묘자) 風波(풍파)
를 일으키는 놈이 발동한 것이라 그 水火(수화)鬼神(귀신)을 조심해야 한다하
고 하는 일은 有名無實(유명무실)하다하고 옛을 지켜 부지런히 노력하면 조금
의 이익은 있다한다

초위 巳字(사자) 動作(동작)하여 寅字(인자) 삼형을 맞는 모습은 세주 대상 官
鬼(관귀)가 동작한 것이라 그 출행이 불리하다하고 內卦(내괘) 坎水宮(감수궁)
될 것이라 坎癸申辰(감계신진)이 메겨지는 淨陽卦(정양괘)인데 玄武(현무)로부
터 시작될 것이라 初位(초위) 巳字(사자) 世主(세주)에 대한 玄武(현무)관의
運(운)력을 발휘하게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寅字(인자)의 三刑生(삼형생)을 받는 것은 玄武(현무)官鬼(관귀) 역할이
되는지라 그 도둑이 물건을 갖고 갈 것이라는 것이니 失物(실물)을 조심하라 하
였다

巳字(사자)가 역마 亥字(해자)를 충동질하고 寅字(인자)가 그 작파를 하게 될
것이라 그리되면 역마가 험상궂게 亂動(난동)한다는 것이니 길에 나서면 원수
를 만나서 봉변을 면치 못한다는 뜻이리라 그저 분수 지키고 가만히 있는 것
이 상책이요 그래도 土性(토성)이 덕을 주던가 같은 金性(금성)이 부담을 나누
어 질 것이다


* 오월달 괘이면 유년변괘가 大有(대유)로 되어지니 길상을 드러낸다하리라 삼
위 辰字(진자)動作(동작)하여 다시 丑字(축자)로 쇠퇴하는 모습은 세주 받쳐주
던 근기 역량이 退却(퇴각)하는 모습이니 그 불길함을 알만하다 하리라 신수가
불리하다 하였으니 세주곁에 온 午字(오자)와 의 연계되는 작용이 모두 나쁘게
작용한다는 것이리라

橫厄(횡액)을 조심하라하고 害(해)가 世主(세주)와 比肩(비견)인 金性(금성)에
게 있다는 것이니 世主適合(세주적합)이 動作(동작)하여 쇠퇴하여 세주 墓庫(묘
고)丑(축)으로 화하니 그 금기 作害(작해)를 이룬다는 뜻이리라

要(요)는 辰酉適合(진유적합)이 었 섰는데 丑午(축오) 元嗔(원진)으로 되기
때문이라 하리라 그런데 大有之象(대유지상)이라 그 차츰차츰 성과를 쌓아선 크
게되는 그런 모습이기도하다 하는데 그 辰字(진자)가 衰退(쇠퇴)하는 경향을 봐
서 좋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

이위 寅字(인자) 動作(동작)하여 丑字(축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北邙山(북망
산)에 띠집을 짓는다는 流年運(유년운)이다 원진 財性(재성)이 동작한 것이라
흉할 것 같다 그러나 그 흉한 것을 申字(신자)가 沖破(충파)를 놓고 세주곁의
午字(오자)가 역량을 앗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곤 물어 드리는 丑字(축자)는
세주 봉죽자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는 것이리라 흉이 가고 복이 온다하고 재운
이 왕성하다하고 이로움이 土性(토성) 文性(문성)에 있다 하였다

초위 子字(자자) 동작하여 丑字(축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洩氣者(설기자) 福性
(복성)이 동작하여 世主(세주) 墓庫(묘고)를 접속하여 合(합)이라고 업어드리
니 그 墓庫(묘고)가 아주 굳게 닫혀 버린다 하리라 墓庫(묘고)가 세주 대상에
서 굳게 닫히니 그 활동에 꺼릴 것이 없어졌다

利益(이익)이 他鄕(타향)에 있어서 그 토성이 도울 것이요 움직이지 않는다면
도리혀 흉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니 辰字(진자) 適合(적합)이 근접에 있는데 그
酉字(유자) 比肩(비견)이 접속되어서는 앗는 형세를 취하는지라 같이 활약하여
서만이 그 지켜내고 이득이 된다 할 것이라 아님 도로 損害(손해) 된다는 것이


午字(오자) 回頭剋(회두극)치는 형세이니 火性(화성)을 멀리 해야 지만 損財
(손재)치 않는다 하고 鼎卦(정괘) 流年運(유년운)의  卦(규괘)月(월)은 그 거
스림이 많다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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