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 己 癸 壬
寅 酉 卯 子

여러 사람 들과 어울려 사귈 의사가 있다구요 그 정신분석학이나 상담 좋치요
당신은 그럴역량이 충분 합니다 겸양에 미덕을 갖추어선 좋은 미덕이 積載(적
재)한 것을 혼자만 독식하지 않고 그러한 지식 교양을 필요로 하는 자들 여럿
과 나누고자 한답니다

그런데 개중엔 시기질투 내가 의도하는 바 대로 따라주지 않는 무리들도 있다
하는군요 그러한 부류는 그협조하는 자들과 더불어선 그 정복해도 무방하여선
아주 좋게될 것이라 합니다

소위 내가 덕을 베풀고자하는데 고깝게여겨 도전해 오는 자가 있다면 냉정하
게 다스려 굴복시 키라하는 군요[ 내게 곤난을 주는 역경을 펼치려는 흐름 세
파 이런 것이 모두 다 내게 대어드는 것이라 하겠지요] 소위 방종의 무리는 오
히려 전체의 덕을 훼손시키는 자들이라 그런 자들을 엄하게 다스리지 않는다면
그 집단이나 규범사회의 해독이 된다는 것이겠지요

대정역상 1817 地山謙卦(지산겸괘) 五爻(오효) 동작, 己(기)라하는 일간이 근
근기를 갖고 받쳐 주는 丙寅(병인)과 이끌어주는 먹이 역할하는 水氣(수기) 재
성이 많아선 아름다운 덕 쌓인 것이 되었는데 이것은 혼자만 갖지 않고 겸양에
미덕으로 쌓인 것이라 그러므로 겸양에 미덕을 살려 그것을 이웃과 그자기 필
요 한대로 나눠 갖게하고자 한다 합니다

소이 한가지 예를 든다면 癸(계)는 己(기)를 官(관)을 삼고자하고 丙(병)을 財
性(재성)을 삼고자하고 木氣(목기)를 福德(복덕)을 삼고자하고 같은 水氣(수기)
를 그 힘을 보태는 역량을 삼고자할 것임에 그러한 바람을 들어주려 한다는 것
인데

이에 반대하여 기치를 드는자 어찌 내가 뭔데 건방지게 주제넘게 나대냐 하면
서 대어드는 방종의 무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그 이웃의 힘을 빌리
고 협조받아선 응징하는 모습이 바로 日支(일지) 酉(유)로 손길 生(생)을 뻗쳐
선 그 대어드는 寅(인)과卯(묘)를 엄벌한다는 것이겠지요

사주가 이러한 구조로 짜여져 있다함에 소이 식상이 기운이 그 힘을 뻐쳐선 官
性(관성)을 잡고자함에 官宮(관궁)이 어지러워 졋다는 말도 되는데 그 官宮(관
궁)이 올방지게 나대는 방종을 떠는 것으로 내게는 비춰진다는 것이라는 것입니
다 소위 남성들이내눈에 차지 않거나 망동하는 것으로 비춰져선 혼쭐을 내어준
다 이런 방식으로 말이 유도 되는 군요, 그래서 그런 것을 잘 혼내어주면 이
롭지 아니함이 없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관록성을 잘 다스림으로 인해서 복을 받는다는 것이겠지요 관성과 配偶者(배우
자)地支(지지) 日支(일지)酉(유) 傷官(상관)食神(식신)기운과는 도충이요 원진
이라 그 도충 받는묘자는 子卯(자묘) 三刑(삼형)생이라 이래 地支(지지)에 매우
잘 액션을 깔았음이라 연기력이 충만하게 되었음에 인생이란 무대연극을 잘한다
는 것이겠지요

협조세력 拱挾(공협)된 庚戌(경술)辛亥(신해)로 목의 기운들을 잘 다스린다면
모두가 다 복종 협조적으로 나오게된 다는 것이겠지요 함자 황지영 황은 중궁
색 己土(기토)라 지字(자) 소위 地支(지지)로 榮華(영화)를 본다 이렇게 풀수
가 있겠군요


해석은 비록 부귀함을 찾으려 노력함이나 그러한 것은 그 하늘에 있고 곤궁하
고 소통되는 것은 모두가 사리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렇게 해석이 되는지라 그
상담사 이런것도 적당하다하겠습니다 아뭍게든 식상과 관성이 相爭(상쟁)하는
모습을 그리는지라 그 배우자궁이 어지럽지 않는가 이래 예측해보는데

이상과 같음을 알았다면 대처능력을 기르는 것이 상책이라 재성을 소통신으로
하여선 식상과 관성을 和解(화해)시킨다면 능히 그 인생 여정이 무난하지 않는
가 보는데 소이 재물로서 관록궁 남편궁을 어루만지면 해결이 잘 될것이란 것이
니 그 상속 받는 재물등 아버지의 혜택이 크다면 세상살기 용해지지 않을가 하
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