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230건, 최근 0 건
   
주역해석 화지진괘 이효
날짜 : 2005-11-29 (화) 08:19 조회 : 1189


362. 未濟之晉卦(미제지진괘)
飛神(비신)


酉 世
午 卯
辰 巳 動
寅 未

六二(육이)는 晉如- 愁如(진여-수여)-라 貞(정)이면 吉(길)하리니 受玆介福于其
王母(수자개복우기왕모)-리라,

육이는 나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수심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바름을 고수한다면
길하여선 이 큰복을 왕모에게선 내려 받으리라
육이는 전진하는 것 같기도하고 시름에 잠긴 것 같기도 하다 정절을 지키고 있
다보면 길하게되리니 큰복을 그 왕모에게서 받으리라

* 잔주에 하길 육이가 중정 하여도 위호 應援(응원)해주는 爻氣(효기)가 없는
지라 그러므로 나아가고자 하여도 수심해 하는 것이다 점하는 것이 이 같아
서 잘 바름을 고수하고 있다면 길하여서 복을 왕모에게 받는다 함인 것이다

왕모는 六五(육오) 爻氣(효기)를 가리킴이니 대저 앞선 王 (왕비= 태후 = 할
머니) 爻氣(효기)가 형통 시켜줌으로 인해서 점이 길하게 된다하는 것으로서
대저 陰(음)으로써 尊位(존위)에 거주하는 것이 다들 그러한 종류[왕비나, 태
후, 할머니]가 되는 것이다

象曰受玆介福(상왈수자개복)은 以中正也(이중정야)-라
상에 말하대 이러한 큰복을 받음은 중정함덕을 사용하기 때문일세라

* 전에 하길 이러한 큰복을 받는다는 것은 중정지도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람
이잘 중정지도를 지키고선 오래도록 버틴다면, 소위 중심을 잡고 바른 원리대
로 지키고만 있다한다면 반드시 형통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하물며 크나큰 밝
음이 위에 있어선 같은 덕을 갖고 있음에야 말할 나위 있을 건가 이다 반드
시 큰복을 받게된다는 것이다



* 巳字(사자) 세주에 대한 관귀 동작은 아래 未字(미자)를 寅(인)으로 하여금
회두극쳐 묶어 들리고 辰字(진자) 세주 적합을 만들어 놓는 모습이라는 것이
다 세주 근근기와 같은 性(성)이 동작했는데 世主(세주) 根氣(근기)의 喪門(상
문)動作(동작)과 같음인지라 이래 愁心(수심)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손상되질 않고 큰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가만히 본다면 寅(인)이 火
局(화국) 장생인데 장생에서 돌아오는 火氣(화기)기운이 그 근원이 悠遠(유원)
悠久(유구)하다는 것이다 이래 辰未(진미)土性(토성)에다 양분을 대어주는 것
이 長久(장구)하고 長大(장대)해질 것이라 매우 길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다

變卦 火地晉卦를 兼하여푼다면


* 寅字(인자) 元嗔(원진)이 卯字(묘자)뒤에 隱伏(은복)된 亥字(해자)를 빼앗
기 위해 辰字(진자)를 剋(극)으로 未字(미자)를 回頭剋(회두극)으로 操縱(조
종)하는데 酉字(유자)를 돕지 말라는게 아니라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빼
면 巳午字(사오자)가 못 견뎌서 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을 뺄 것이므로 이참
에 亥字(해자)를 만나 보겠다는 것이요

이런 걸 잘알고 있는 卯字(묘자)가 逆利用(역이용)하여 그런 자신의 모습을 낚
시 밥으로 이용하라 교접하고 있는 世主(세주) 酉字(유자)에게 間接的(간접적)
으로 이간질  動(충동)질하니 이바람에 살찌는 것은 세주라는 것이다

卯字(묘자)는 그렇게되면 무슨 得利(득이)를 얻는가? 酉字(유자)가 寅字(인자)
를 元嗔(원진)剋(극) 하길 회망한다 하리라 巳字(사자)는 무슨 역할을 하
나 원래 巳字(사자)는 對生(대생)未字(미자)를 하고 있었는데 動主(동주)가되
어 進頭(진두) 辰字(진자)를 生(생)하게 되었음이라 未字(미자)에게 역량을 싣
는 것은 자신의 기운을 덜어선 결국엔 세주를 보태주는 꼴이라 이꼴이 싫어서
세주의 짝 辰字(진자)를 生(생)하여 밖으로 내어모는 격이니

이것이 되려 남을 해코져 하는게 덕을 준다고 세주가 짝에 빠져 제작용을 잃을
것을 막아주는 것이 되었더란 것이다

여기서 巳字(사자)는 앞서괘 3,6,1,과는 정반대의 입장 오히려 酉字(유자)의
일을 해주는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

* 原來(원래) 晉卦(진괘)는 金宮(금궁)으로 보면 卯字(묘자)뒤에 亥字(해자)가
있을리 만무다 하지만 未濟卦(미제괘)와 竝行(병행)하여 본다면 卯字(묘자)뒤
에 亥字(해자)가 隱伏(은복)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소이 午字(오자)뒤에 亥字
(해자)가 있는 것을 卯字(묘자) 뒤에있는 것으로도 보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착오요 그릇된 해석이라면 지금飛神(비신) 선게 上位(상위)를 指向
(지향)하고 누어있는 狀況(상황)이라 二位動(이위동)으로 인하여 對相(대상)
外爻生內爻(외효생내효)는 아니지만 위로 누운 연계를 끊어놓고 아래로 내려 달
리는 형세를 취하는 지라 이렇게 될려면은 일어나야 할 것이므로  發(충발)과
같은 效果(효과)를 가져오는 모습이 된다 해서 길하다 하리라

所以(소이) 酉(유는)는 자신의 生助(생조)에너지 未字(미자)를 回頭剋(회두극)
쳐 病鬼(병귀)노릇을 하는 寅(인)을 물러 내려오고 未(미)는 자신의 생조 에너
지 巳字(사자)가 辰字(진자)를 進頭生(진두생)하는 것을 利權競爭(이권경쟁)할
려고 내려오고 上位(상위) 巳字(사자) 또한 對相(대상)자신의 생조 에너지가
四寸(사촌)午字(오자) 劫財(겁재)를 進頭生(진두생)하는 것에 대하여 불만을 품
고 내려와선 相爭(상쟁)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六爻(육효)가 모두 활발하
게 버팅겨 작용 하는게 될 것이므로 부풀어지는 에드버른 처럼 된다는 것이리



* 卦爻辭(괘효사)를 보면 前進(전진)하는 時象(시상)엔 康侯(강후)에게 馬(마)
를 下賜(하사)하시고 날마다 세번씩 交尾(교미)시켜선 그 蕃盛(번성)하게 한다
했고 二位(이위)爻辭(효사)에서는 前進(전진)하는 듯 하기도하고 愁心(수심)
이 있는 듯 하기도 함인지라 굳건하고 바르면 吉(길)하리니 이 큰복을 그 王母
(왕모)께 받으리라 하였다


六二(육이)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가졌으나 위로 對相(대상) 呼應(호응)하
는 爻(효)가 없다 所以(소이) 五位(오위) 頂上位(정상위)에 陰爻(음효)로서 먹
혀드는 象(상)이 아니란 것이다 그러나 六五(육오)가 自身(자신)도 對相(대
상) 六二(육이)를 가졌는지라 호응 받지 못하는 象(상) 이기도하다

그래서 近接(근접) 九四(구사)와 上九(상구)와 죽을 맞추고 있는 상황인데 大義
的(대의적)으로 卦象(괘상)全體(전체)를 훌터 본다면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
지덕)을 갖은자가 進就(진취)하여 五位(오위)에 이르러 그 德(덕)을 펴는 象
(상)이 되어 빛을 發(발)하는 모습이 外卦(외괘) 離形(이형=태양=해)을 지어선
아래 大地(대지)를 향해 빛을 發散(발산)한다고 보는 바이라

그래서도 吉(길)한 면이 있다하겠지만 六五(육오) 女王(여왕)의 위치에 있는
자가 對相(대상)의 배우자 없음을 일말에 同情(동정)을 느끼고 자신의 近接(근
접) 죽중 자신은 上九(상구)와 죽을 맞추면 될 것이므로 그 九四(구사)의 죽을
六二(육이)에게 양보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여왕의 양보덕으로 죽을 갖게 되어서 길해진 것이 됨이라 이래 王母
(왕모)께서 큰복을 내린 것이 된다고 풀고 있는 것이다 初位(초위) 初六(초육)
의 立場(입장)에선 九四(구사) 呼應(호응)하는 죽이 그 영향이 自身(자신)에게
까지 혹여 미치지 못하고 中間(중간)에 오면서 二位(이위)에게 그 영향이 앗긴
다는 내용을 말하고 있으며 소이 잡히는 포로 없더라도 너그럽게 대처하면 별
탈 없으리라가 바로 그러한 의미를 가리킨다 하리라

六三(육삼)은 六五(육오)가 上九(상구)와 親和(친화)하는 모습에 感化(감화) 받
아서 그 자신의 同類(동류)[初爻(초효)와 六二爻(육이효)]를 데리고 그 대상 호
응하는 죽 上九(상구)로 나아가길 진실되게 할려 하는지라 이래 뉘우침이 없는
자리라하고

그러니까 近接(근접) 九四(구사)에게는 큰 관심이 없고 그저 치장하는 도구
정도로 여기는 것일 것이라 그래서 그 정도의 영향만 앗을 것이란 것이다 그래
서 九四(구사)의 영향은 六二(육이)로 크게 내려오게 되는데 九四(구사)의 行動
(행동)은 생쥐와 같은 행동이란 것인데 對相(대상) 자기 짝만 보고 내닫는 것이
라 조심성 없는 행동은 그 중간에서 목적지에 가기도 전에 다른 자에게 붙잡히
고 만다 하였는데

그 붙잡는 자가 바로 자신의 正(정) 對相(대상)죽은 아니지만 자신에게도 꼭 필
요한 죽이라 여기는 六二(육이)라 그래서 六二(육이)가 나꿔채게 된다는 것이


소이 지금 생쥐가 뿔 끝까지 나간 조조 군사돌려 왜 적군을치러 같이 따라오
지 않았느냐 호달굼에 겁이 질려 자기 穴處(혈처)로 보인 구멍 初位(초위)로 살
겠다고 또는 자기 먹이를 보고 내닫는데 그 중간에 덫이 있는걸 미쳐 생각지 못
했다는 것이다 그 덫은 바로 六二(육이)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六二(육이)는
그 얻을 것을 얻게된 것이 되는지라 이래 길하고 王母(왕모)께 큰복을 받은 것
이 된다는 것이다


*소이 巳字(사자)란 세주 官鬼(관귀)자가 內卦(내괘)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
음에 祿(록)이라 이자가 동작하여 세주 근접에 있는 卯字(묘자) 世主(세주) 破
者(충파자)를 근기로 달고 있음인지라

그 충파 못시키게금 역량을 앗아선 그 사촌 午字(오자)와 함께 辰未(진미) 세
주 적합과 그 사촌 겁재 세주 근기를 생조해선 놓는 것을 元嗔(원진) 寅字(인
자)가 묶어 돌려주는 모습이라 세주를 辛字(신자)로 본다면 寅字(인자)중에 財
官印(재관인)이 다들어 있는데도 원진이라 근접에 두지 못할 것이요 멀리서 자
신 근기 역량 누설되는 것을 방지하게 하는 역할만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세주 생조역량이 풍만해지니 더 이상 바랄게 무엇인가이다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