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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931. 선생님,조심스레 여쭙습니다...
날짜 : 2005-11-25 (금) 11:36 조회 : 1130


* 남편 사주 조상이 주어진 甲(갑)未(미)라 하는 재물을 그 세련된 기량 辛金
(신금)으로 잘 이래 다듬듯 요리해 갖고 그 丁午(정오) 자신의 감투머리 깍아
주는 관성의 根(근)을 삼는데 그 관성 끝에 달린 것이 바로 껄끄러운 존재 丑
(축)이라 하는 것 붙는 모습인데 丑(축)中(중) 己土(기토)나 午中(오중)己土(기
토)가 그 봉죽자 아내가 된다는 것이리라 조상의 유업으로 인해서 관록도 얻
고 妻(처)를 얻긴 하였는데

그 관록의 예기 날카로운 것이 그 관록의 록줄 根(근) 午(오)에 대하여선 좀
껄끄러운 존재라는 것이다 그리고 己土(기토)印綬(인수)  (암)藏(장)된 것이
많은지라 이래되면 사람이 그 혜택이 강하여선 마마보이처럼 우유부단 하기가
쉽다는 것이고,

그것이 만약상 외간 여인들이나 그 姨母(이모)등 이런것도 상징하고 아뭍게든
싸고도는 여인이 많음으로서 연인들 서로가 부닥 드리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가 하는 것이라 午未(오미)는 바른 것이라 하지만, 또 하나 봉죽자 丑午(축
오)는 바르다고만 할 것인가 이다


內外(내외) 合(합)을 해서 甲戊庚(갑무경) 牛羊(우양) 三奇(삼기)를 갖음에 신
분이 미천하진 않은 현상이다

사람들은 재성만 갖고 배우자 소위 남자의 妻(처)인줄 알지만 여기서는 印綬(인
수)봉죽자라는 것이다 여성이 남성을 이렇게 배우자지지에서 인수로 받들어 봉
죽해 주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여자 사주를 본다면 土(토) 氣運(기운)이 남편 庚辛(경신)을 받들어선 봉죽해
주는 상태를 그리는데 庚字(경자)가 癸字(계자)를 생산하는 것은 여자로 보면
자식이요 남자로서는 그 食傷(식상)이 되는데 남자의 입장으로서는 그 생한 것
이 꼬투리로 달려 붙는 것이 未字(미자) 木氣(목기)墓庫(묘고)라 財性(재성)이
라 소위 丁火(정화)官性(관성)보단 財性(재성) 墓庫(묘고)의 힘이 세었던 모양
이다 그래서 아마도 무남독녀를 둔 것 같다

남편 丑(축)中(중)癸(계)水(수)는 傷官(상관)인데 상관은 財根(재근)이 된다
이래서도 그 딸을 둔 것 같다, 만약상 원진을 만나지 않고 午未(오미) 妬合(투
합)만 있다면 그 官性(관성)旺(왕)이라 분명 아들을 두었을 것이다 남자에겐
혹 알수 없는 일이라 할 것이다


지금 여자 사주를 볼진대 년월이 같은 달 모양 여인을 상징하는 戊字(무자) 상
태로서 그 설기 그릇 庚字(경자)를 쓰는지라 그리고는 또 銳氣(예기)를 癸(계)
로 내어 미는데 이는 뭔가 같이할 것이 있다는 것이리라 소위  (겹)을 의미하
는데 특히 여인의 겹을 의미한다 이것은 그 뭐 두 어머니도 상징하지만 그렇담
지금 만학도가 되어선 딸과 동류로 배움을 택하겠다는 것인데 어쩌면 그러한 동
질성을 가리키는 형태도 된다

癸(계)를 생산하는 것은 딸의 명조에 가서 갖고는 陰陽(음양) 顚倒(전도) 壬
(임)의 日干(일간)이된 모습이다



특히 따님의 사주를 볼 것 같으면 웃어른 모친 되는 분이 월간에 있으면서 年
干(년간) 丙字(병자)[명예욕구 관록]와 합해서 일간과 같은 동류의 水性(수성)
을 짓는다 이는 곧 같은 격수 로서 乙字(을자) 食傷(식상)을 사용 소위 학구 열
기를 불태우겠다는 그런 모양새를 띠고 있다

아마도 생각대로 잘 될 것 같습니다 地支(지지)가 받쳐주는 모습이 다들 괜찮
습니다 다만 아이와 아버지 그 丑午(축오) 원진을 깔고 있음인지라 이것은 액
션 트러블이라는 것이니 무대에서 연기연출 장면이라면 관객으로 하여금 그 멋
있어 보이겠지만 본인들한테는 멋있는 것만 아니라는 것이리라

따님 사주로 볼진대 財性(재성) 아버지와 印綬(인수)根(근) 이 되는 墓庫(묘
고) 丑(축)과 원진관계를 이루니 부모 사이가 원만한 모습으로 비춰지지 않고
이렇게 간격을 두게 될 것이란 것이고 그 아버지 되시는 분이 어머님한테 그 갈
증해소 차원에서 물은 퍼먹고 기갈이를 떨어놓는 것

그러니깐 껄끄러운것을 털어놓고자 함에서 이완 간격이 온다는 것이리라 이렇
다면 그 여자 분 되시는 분은 피해망상에 사로잡히기 쉬운 그러한 그림을 그리
게 된다는 것이리라

아뭍게든 마음먹은 것 대로 될 것 같음에 잘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이 夫
君(부군)한테로 부터 벗어 나시려하는데 그 상당한 지헤와 요령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잘 이래 달래는 방식을 취하시어선 우선 납득할 수 있게끔 지혜를 동원
하시는 것이 필요하리라 믿습니다

귀동이 마마보이는 한참이라도 그 누가 뒤를 안 봐주면 혼자 따로서길 두려워
하는지라 이래 사사사건 기대고 보채고 이러니 성가실 것이라 그래도 악의는
크게 없으리라 보고 그 인수 효살이 많으면 정의감에 불타는 사람이라 진노를
하면 대단하게 흉폭하게 나대는지라

그권위를 세워주는 방향으로 살살 달래면은 고만 숙지면 얌전하기가 그 마치 김
두한이가 시장사람들한테 부모님 받들 듯이 그래한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그 우
선 잘 이해를 시키고 이래 그 설득하여선 허락을 받으셨다면 일이 잘 풀릴 것으
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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