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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뢰이괘 초효
날짜 : 2005-10-11 (화) 07:39 조회 : 1770


* 781 剝之 卦(박지이괘)
飛神(비신)


戌 世
卯 辰
巳 寅
未 子 動


初九(초구)는 舍爾靈龜(사이영구)하고 觀我(관아)하야 朶(타)이니 凶(흉)하니

초구는 너의 신령된 거북이를 놓고선 나를 보고 뺨을 끄덕거리니 나쁘니라
잔주에 하길 신령된 거북이는 먹지 못하는 물건이다 朶字(타자)는 늘어트렸다
는 의미이다 뺨을 늘어트려선 먹고자 하는 모양이라는 것이다 初九(초구) 陽氣
(양기)爻氣(효기)가 강하여서 아래에 존재함에 족히 먹을 것 아니라는 것이다
이래선 위로 육사의 陰爻(음효)에 호응 하여선 욕망으로서 움직임에 흉한 길이
된다 그러므로 그 象(상)하는 점이 이같다

象曰觀我朶 (상왈관아타이)하니 亦不足貴也(역부족귀야)-로다
상에 말하대 나를 보고 뺨을 늘어트린다 하니 역시 족히 귀한 것은 되지 못하리
로다
* 전에 하길 初(초)의 陽氣(양기) 爻氣(효기)가 움직이는 체질로서 뺨을 늘어트
린다는 것은 그 陰(음)한 爻氣(효기)를 달래려고 의지력을 움직이는 것을 가리
킴이다 이미 욕망으로 움직인다면 비록 강건하고 밝은 지혜의 자질이 있다하더
라도 마침내 자신을 잃게될 것이므로 그 자질이 역시 족히 귀한 것은 못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굳센 것을 귀한 것으로 삼는 것인데 그잘 굳굳하게 서선 욕망
에 굽히지 않는 것을 말함인 것이다 밝음이 귀한 것이 되는 것은 그 비추길 잘
하여선 바름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그 욕망에 유혹되어선 그 바름을 잃었
는데 어찌 굳굳한 밝음이라 할 것인가? 그렇게 천박함을 갖는 것으로 될 것이



舍爾靈龜(사이영구) 觀我(관아) 朶 (타이) 凶(흉)

너의 신령스런 거북[上位(상위) 子寅(자인) = 世(세)戌(술)의 먹이로서 그 聖聰
(성총)의 예기를 상위까지 뻗치고 있는 모습]을 놔두고 나를 보고 뺨 놀림을 늘
어트리니 나쁘다
*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것이리라 제 좋은 그릇에 가득차 있는 銳氣(예기)
발하는 맛있는 음식은 좋아 안하고, 남이 끌어안은 또는 등짐진 때뭍은 일거리
를 보고 뺨을 늘어트려 군침 흘리는 상이니 좋을 것이 뭐가 있겠느냐 이다
자기 자가용 세단은 좋은 줄 모르고 미천하게끔 천덕꾸러기 막대 먹은 娼婦(창
부)가 좋다고 침흘리는 격이라는 것이다
또는 그만한 위치이면 너 지식으로 너가 잘 알텐데 왜 못난 나에게 문의하느냐
이다, 그래선 누굴 꼴 같잖게 시험하느냐이다 그러니 너는 망신살이 뻗치리라
는 것이다

* 舍爾靈龜(사이영구)= 너의 자라목처럼 들락날락하는 그 연장을 놓고선 , 내
것을 관찰하대 입을 갖고 할려고[오럴섹스] 침을 흘리는 것이니 나쁘다 상에
말하대 내 것을 관찰하길 입을 갖고 하려고 침을 흘린다는 것은 역시 흡족하
게 귀하다곤 할수 없으리라

* 너의 신령된 거북이 나두고선 하는 것은 세주가 담은 子寅(자인)을 말하는 것
인데 그것을 놔두고선 내가 등에 업은 수풀을 보거선 뺨을 늘트리는 형태 오럴
섹스하려는 형태이니 나쁘니라 하였다 소이아랫도충벗 진이 데덕지로 엎은 자
인 소이 진이라하는 하부의 살가죽소이 토기는 금석 뼈대를 싸안은 살가죽이
다 이 살가죽 위에 나있는 陰毛(음모)를 그 안의 子寅(자인)[숲풀]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소이 신령된 거북이라 하는 것은 거북 목아지나 자라 모가지 처럼 그 목이 들락
날락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조화를 부리는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소이 남자 귀
두 생식기에 해당하는 말이다
이러한 좋은 연장을 내버려두고선 오히려 그 입으로 나의 陰府(음부)를 핡트려
드니 그 귀치못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그림은 못된다고 爻辭(효사)
에서는 말하고 있다

이런 직접적인 표현을 점잖치못한 표현이라 그래서 점잖은 표현의 말로서 舍爾
靈龜(사이영구) 觀我(관아) 朶 (타이) 凶(흉)이라 표현한 것이다

* 變卦(변괘) 山雷 卦(산뢰이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보면 卦爻辭(괘효사)에
하길  (이)는 뺨이란 뜻이다 뺨은 바르게 움직이면 길하니 뺨을 관찰해 볼진
대 스스로 입에 찰 것을 구하도다 하였다 [저절로 입이 實(실)할 것을 찾도
다 하였다 ]

彖辭(단사)에 하길 뺨의 동작이 발라야만 길하다함은 養育(양육)함이 바르면 길
하다는 것이니 뺨을 觀察(관찰)한다는 것은 그 기르는 바를 관찰한다는 것이요
스스로 입에 알찰 것을 찾는다 함은 그 스스로 양육하는 것을 관찰하는 것임이
라 하늘땅이 만물을 양육하면 성인이 어진이 를 양육하여 백성에게 그 혜택
이 미치게 하나니 뺨을 놀리는 시간성향 자못 크다할 것이다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산아래 우레가 있음이 뺨이니 군자는 이를 응용하대 말하는
것을 신중히 하며 음식을 절도 있게 먹나니라 하였다  卦(이괘)의 상은 아래
위의 陽氣爻(양기효)가 가운데 諸陰爻(제음효)를 놓고 壓軸(압축)시키어선 부시
어 먹는 형태라 한다  卦(이괘)의 자세한 해석은 다른 효상 풀이에서 이미 언
급한바 있음으로 그 해석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初九(초구)의 動作(동작)은 自身(자신)
의 신령스런 거북점을 놔두고 내게 관찰해달라고 그 뺨을 드는[*드리우는] 모
습이니 나쁘니라 하였다 소이 제좋은 것을 놔두고 남에 것에 군침을 흘리는
모습이라 천박한 행위 추접스럽게만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 누가 그러한
행위를 높이 봐주며 좋게 받아들여주며 알아주려 할 것인가 어디를 가나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실추된 태도를 짓는 모습인지라 환영받지 못한다하리라

初九(초구)가 자기위치에 있으면서 六四(육사)의 호응을 받으나 그대상의 정당
한 호응에 앞서 六二(육이)六三(육삼)이 먼저 있어 죽을 맞추는 상황이 연출되
는지라 이는 자신의 정당한 호응 신령스런 거북을 놓고 남이 죽 맞혀야할 것에
군침을 흘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그런 자들과 미리 호응을 하여 단물 씬물 다빠진 다음에 대상 정당한 자
기 죽과 호응하려든다면 그 맛이 간 형태일 것이니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운세는 환영받지도 못하면서 독판 자기 혼자만 잘 하는 체 하여서 남에 궂
은 일만 죽어라 해주는 타입의 사람이라 미천한 행위를 스스로 짓는 자라할 것
이다

욕은 욕되로 얻어먹고 밉상이란 밉상은 혼자 다 뒤집어 쓰니 참으로 어리석
은 운세에 회롱감으로 전락된 모습이라 일편 동정심을 자아내기도 한다하리라
그런데 그 동점심을 자아내게 하다가도 제 잘난체를 하는지라 일말의 동정심
이 싹 가시게 한다하리라 아뭍튼 인물평을 하라면 이런 사람은 본성은 그리
나쁘다 할 것이 없으나 들은 知識(지식)이 貧弱(빈약)해서 그렇다할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戌字(술자) 財性(재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初位(초위) 世
主(세주)應爻(응효) 子性(자성)이 動作(동작)하여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상황
이다

世主(세주)戌字(술자)의 입장으로 봤을적엔 對相(대상) 財性(재성) 動作(동작)
은 甚(심)히 마땅치 못하다는 것이다 財性(재성)이 가만히만 있다면 자기만이
要緊(요긴)하게 잘 써 먹을수 있는 그런 신령스런 거북과 같은 지혜 있는 작용
이 될 것인데 이것을 고만 그 재물가진 것 있다고 자랑하고 내보이고 싶은 모
습인지라 바로 二位(이위) 寅字(인자)가 세주에 대한 官性(관성)으로서 그 관
성을 도와 빛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이제 이정도 가졌고 살만하니 그 子性(자성)을 갖고 寅字(인자)를
봉죽할수 있다는 입장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리곤 寅字(인자)가 子性(자성)
의 驛馬(역마)라 그 財性(재성)을 이끌어주는 그런 앞서나가는 上司(상사)나
先輩(선배)쯤으로 여겨선 제것 망가지는 줄 모르고 쫓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


그러니 그러한 어리석은 행위를 어찌 이용하려 들지 않을 것인가 이다 그 주위
가 모두 얼르고 뺨치는 늑대같은 무리들만 맴돌고 있음이라 그런 사람들이 이
런 사람을 볼적엔 ' 옳타구나 이거 웬 먹이감 떡 제발로 굴러왔네 ' 할 것 아
닌가 이 말이다 큰덕을 주는체 하면서 갖은 간교한 술수를 다 동원하여 이런
작자의 것은 빼앗긴 여반장이라 어떻게 어디다 대고 하소연도 못하게끔 所
以 '아얏! '소리도 못하게끔 하고선 모두 훌터 간다는 것이다

대개 利權(이권)이 있는 주변에는 날파리가 꼬이게 끔 되어 있는데 법조계 주
변이라던가 시험장주변 이런곳에 그런 부류들이 많게된다 어리석은 자는 두렵
고해서 또는 손쉬운 방법이나 자신만이 약은체 해선 정문으로 들어가길 꺼리고
후문으로 들어가길 좋아하는 자가 많다 이런 자들의 약점을 노리고 잡아 먹으
려는 자들이 부지기수로 그 주변에 깔려있는데 걸리기만 하면 있는 것 다 털리
기는 금새 잠간이다

비리적으로 길을 아니 열어도 자기실력으로 해도 너끈히 합격되는 것인데 쓸데
없이 로비를 하게되는 것이다 그래서 합격하면 그 로비한 덕택으로 되었다하게
끔 생각이 들게 하고 떨어지게 되거나 소송에 패소하면 그 약발이 미약해서 그
렇게되었다 하게끔 여기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있는 것 이거 다요 하게끔
알궈 잡숫는다 이런 내 견해이다 그렇게 끔 見物生心(견물생심)을 일으키게 함
으로서 그 比肩(비견) 劫財(겁재)들이 와가지곤 갖은 교묘한 수단을 동원해서
回頭剋(회두극)을 쳐선 재물을 알궈가는 상황인 것이다

世主(세주) 戌字(술자)가 對相(대상) 財性(재성)을 動作(동작)시켜 나좀 알아달
라 하니까 우선 近接(근접) 辰字(진자) 到 者(도충자)가 그대의 奮發(분발)시
키는 것이 아니라  動質(충동질)者(자)로 도리혀 그대를 충파 시키어선 해로
운 작용을 일으킬 것이라 하여 이것을 제거해준다는 빌미아래 財(재)를 이끌어
준다는 寅卯(인묘)木性(목성)이 그 財性(재성)을 根氣(근기)로 하듯 조금 돈
을 달라해서 그 잘뒤 받쳐주는 辰字(진자)를 훌터내기 작전을 하는 것이다

그래선 巳字(사자)에다가 備蓄(비축)하게되는데 此(차) 巳字(사자)가 그 역량
을 未字(미자)로 쏟아내선 財性(재성)을 回頭剋(회두극)쳐선 아예 있던 재물
을 모두 다 털어내듯 아주 除去(제거)해 치우려함과 동시에 그子性(자성)에 根
氣(근기)를 둔 寅字(인자) 辰字(진자)를 억제하던 행위도 이제 손을 떼게되곤
나 몰라라 하는 식이 된다

그렇게되니 辰字(진자) 여지껏 저들의 工作(공작)에 苦草(고초)를 겪고 있었는
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는가 이다 고만 그 억압에서 풀려나니 그 근접 戌字(술
자) 세주를 충파 시켜선 아주 요절을 낼려 들것이 아닌가 이런 견해이다 戌字
(술자)에게 子字(자자) 根氣(근기)가 잡혀 있는 上位(상위) 寅字(인자)가 그 對
相(대상) 辰字(진자)를 억제하기 容易(용이)하지 않다 하리라 이것은 아무리
봐도 좋다 할수 없을 것 만같다

* 또는 世主(세주) 戌字(술자)가 近接(근접) 五位(오위) 上位(상위) 子寅(자인)
을 갖고 있는 狀況(상황)인지라 所以(소이) 自己(자기)의 神靈(신령)스런 財官
(재관) 役割(역할)을 하는 本然(본연)에 文兄(문형) 子寅(자인)을 갖고 있는데
아래로 또 대상에 있는 자신만도 못하다 할 수 있는 辰字(진자)의 財官(재관)
役割(역할)을 하는 子寅(자인)을 먹겠다고 군침 흘리는 행위는 微賤(미천)한 행
위라는 것이다 그래서 앞서와 같은 飛神(비신)작용이 일어나서 나쁘게된다는 것
이다

*動爻(동효)의 飛神(비신)이나 동효의 卦象(괘상)配置(배치)형태를 위주로 하
여 볼것 같으면 자기의 좋은 신령스런 財貨(재화)를 놓고 남의것 에 군침 흘린
다함은 소이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초효 양효가 이위 중정 지덕을 갖은 음효
好(호)짝을 두어 잘 먹혀드는 상을 그 대상 陰(음)의 爻(효)를 봐서 알 수 있는
데 그 비신으론 子(자) 初位(초위) 飛神(비신)을 이끌어주는 寅字(인자) 驛馬
(역마)를 앞세우고 있음인지라 이래 근접에 신령스런 財貨(재화) 소이 좋은 벗
을 두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를 등외시하고 外卦(외괘)의 五位(오위)
上位(상위) 잘 그 죽맞는 것을 보고 그 미천하게 군침 흘린다는 것이다

소이 심청이가 심청이 아버지 잘 받드는 것을 보고 시기나 부럼을 산다는 것이
니 그 飛神(비신)으로 볼것 같으면 五位(오위) 子字(자자)가 上位(상위) 寅字
(인자)를 봉죽[水生木(수생목)]하고 있는 모습인지라 이래 그 初位(초위) 陽爻
(양효)가 같은 陽爻(양효)로서 上位(상위) 陽爻(양효)가 그 五位(오위) 陰爻(음
효) 한테 잘 대접 봉죽받는 것을 보고 배가아퍼 군침흘린다는 것이라 기실은 자
신도 근접 二位(이위)陰爻(음효) 호짝을 갖고 있으면서 말이다 다 이런 것은
미천한 행위라 그 세주의 행위를 동주가 대행하는 것이라 이렇게 움직이는 동작
은 세주의 미천한 것을 내보이는 것이라는 것이다

*  卦(이괘) 비신선 것으로 쉽게푼다면 초위 동작은 動主(동주) 위주로 볼진
대 자신이 사랑하는 역마를 앞세워 자신을 잘 끌어주는 것을 느상먹는 밥처럼
여겨 그功(공)을 잊고 五位(오위) 子性(자성)을 끌어주는 상위 寅字(인자)를 부
러워 한다는 것이다 소이 남에 떡에 침을 흘리는 자니 미천한 자의 相(상)이라
는 것이다 이래 풀으면 말이되나 그접속해 들어오는 비신작용을 연관지어 말할
순 없다 그래서 세주 위주로 동주작용을 관찰해야만 한다 할 것이다

세주 위주로 본다면 지금 세주가 예기 총명 기운을 분출하는 五位子性(오위자
성)을 먹고 있는 형태인데 대상으로 자신 근접 도충  發者(충발자)이거나 버
팅겨 주는 디딤 바닥과 같은 辰(진)을 파먹는 寅字(인자)의 근기 五位(오위)와
同質性(동질성)의 子性(자성)을 응대하고 있음이라 이래 윗 子寅(자인)을 등한
시하고 소이 자신의 시령스런 거북을 노아두고 그대상 총명 예기 寅(인)을
분출하여 辰(진)을 파먹게하는 子(자)를 보고 뺨을 늘어트리고 있음이니 나쁘니
라 하였다 동효 초위子(자)에 焦點(초점)이 가는 해석이 되는데


그러한 동작행위는 비신 卯巳未(묘사미)를 곁에 세우는지라 동작행위를 회두극
치는 원진은 巳字(사자)의 근기를 두고 있는데 巳字(사자)는 寅卯(인묘)의 근기
를 또 두고 있으면서 辰字(진자)를 집게하여 갉아 먹으면서 그 역량을 받아선
未字(미자) 회두극 치는데 기운을 싣는데 此未字(차미자)는 예기분출 하면서 辰
(진)을 갉아먹는 子(자)를 회두극 剋制(극제)하는 역할을 함으로서 그 예기 寅
字(인자)가 辰(진)을 못 갉아먹게 하는 구실을 하는 것이다 이래되면 세주가
그 디딤돌은 충실해져서 무너질 염려가 덜해서 좋다 할는지 모르지만 그 利權
(이권) 경쟁자를 안전하게 하는 것이고 자신을 충발시키다못해 충파시킬가 우려
되는자를 안전을 도모한 것이요

그가 짊어지고 드는 卯字(묘자)는 회두극 갖지만 戌字(술자)와 합해지게 해선
火氣(화기)를 만들어선 자신의 근기를 삼으려 들것이란 것이다 이래되면 회두극
이 아니요 여불위 장사 나가는데 걺어지고 가던 관록을 얻으려는 祿(록)의 성취
자 록을 성취케 해주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 소이 세주 미천한이로 몰려 남의
일 좋아지는데 종사하는 그런 사람 역할을 한다는 것이리라 이런 사람을 어떻
게 귀하게 봐줄 것이며 또한 이러한 의미의 유추되는 事物(사물)을 어떻게 어여
삐 볼것인가이다 이상처럼 해석이 된다 할 것이다

세주위가 財性(재성)역할을 하는 子字(자자)로 간다하나 도리혀 卯戌合火(묘술
합화)라 前世(전세)를 剋制(극제) 먹이로 여길 것이라 자신이 威權(위권)을 잡
고 다스린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위권이 남한테로 넘어가선 남의 다스림을 받
는다를 말로함이 될것이라 결국 재능이나 파는 주인은 따로 있는 업소의 종업
원 정도가 될것이란 것이요 귀한자리를 주어봤자 누리지 못하고 그 무미랑[則
天武后(측천무후)]에게 천하를 빼앗기는 李治(이치)[당고종]같다 할 것이다 공
처가도 이보단 나으리라

* 칠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서합)될 것이니 三位(삼위) 辰字(진
자)  動質(충동질) 者(자)요 그 到 (도충)으로 받쳐주는 者(자)가 亥字(해
자) 元嗔(원진)을 물어드리는 격이라 이래되면 內外爻(내외효) 對相(대상) 六合
卦(육합괘)를 이루는 지라 魚龍(어룡)得水格(득수격)이요  卦(이괘)가 원래 가
만히 있으면 상당히 좋은 형세인데 그 初位(초위)가 動主(동주)로 動作(동작)하
는지라 너무 좋은게 탈이 나서 움직이다보니 근심이 생긴다는 것이리라 妄 
(망녕)되이 動(동)하지 말라하였다
所以(소이) 寅卯(인묘)가 辰丑(진축)을 抑制(억제)하는 형세이라 戌字(술자)
그 比肩(비견)劫財(겁재)가 制壓(제압) 當(당)하는 것은 좋으나 엉뚱하게도 그
財性(재성)을 노리는 자는 三刑(삼형)未字(미자)로 따로 있다는 것이다

二位(이위)寅字(인자)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되는 구조는 大吉(대길)하여 횡
재수 있다하였다 寅字(인자) 進就(진취)하여 卯字(묘자)되니 세주와 적합이요
그 異腹兄弟(이복형제)  動質者(충동질자) 辰字(진자)는 衰退(쇠퇴)하여 丑字
(축자)로 化(화)하고 그 巳字(사자)는 子性(자성)에게 剋制(극제)를 받는 지라
세주에게 元嗔(원진)役割(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정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剝卦(박괘)될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자)
動作(동작) 辰字(진자)生(생)하는 구조는 元嗔(원진)이 動作(동작)한 모습이
라 신체 접속사고 이딴 것을 조심해야 한다하리라 그래갖곤 보상금타는 것을
관록이라 할 런지도 모른다 하리라 만약상 이런한 불상사가 없으면 매우 길하
여 도처에 재물이라 하였고 하늘이 복을 주니 재물이 아주 많이 들어온다 하였

寅卯(인묘)가 世主(세주)近接(근접)  動質者(충동질자)를 먹어선 巳午(사오)世
主根氣(세주근기)를 生(생)함에 巳午(사오)가 또다시 그 辰未(진미)를 生(생)하
는 構造(구조)인데 이것을 初位(초위)寅字(인자)가 막아묶는 모습인지라 세주근
기 될자 巳午(사오)가 膨大(팽대)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富裕(부유)
하지 않고 베길 것인가 이런 해석이다 世主位(세주위)는 戌字(술자) 子字(자
자)를 넘나든다


初位(초위)未字(미자) 動作(동작) 子字(자자)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도 亦是(역
시) 大吉(대길)하여 소망 여의 하다 하였다
점점 불려서 크게 되는 運勢(운세)라한다 요컨대 적합인 卯字(묘자) 세주에
대한 官性(관성)이 兩辰(양진)을 헐뜯어 먹고 巳(사)에다 備蓄(비축)하고 巳
(사)는 未字(미자)에다 備蓄(비축)하면 未字(미자)는 兩子(양자)를 또 헐뜰어
먹으니 그 根氣(근기)가 잡힌 寅字(인자)가 辰字(진자)를 抑制(억제)치 못하는
지라 그리되면 또다시 辰字(진자)가 氣槪(기개)를 펴선 마치 배추 잎사귀 자라
오르면 베추 벌레가 고갱이는 남겨놓고 그 가에 잎만 뜯어먹으면서 자라게 하
는 것과 같은 형세이라 辰字(진자)가 커지면 卯字(묘자)가 다시 뜯어먹어선 巳
(사)에다 備蓄(비축)하니 이래 점점 커진다는 것이다

未字(미자)가 兩子(양자)의 元嗔(원진)을 만나고 있는 지라 根氣(근기) 巳字
(사자)의 養分(양분)을 제대로 소모치 못함인지라 이것이 世主(세주)와 元嗔間
(원진간)이지만 世主(세주) 適合(적합)卯字(묘자)와 그 四寸(사촌)들이 잘 조절
하여 그 戌字(술자)인 卯字(묘자)자신의 적합에게 有利(유리)하게 만들어 놓을
것이므로 그래서 세주의 根氣(근기)가 된다는 것이다

未字(미자)는 그 소통시키는 작용을 중간에서 잘 할뿐이지 世主(세주) 戌字(술
자)에게 作害(작해)를 지을 형편이 못된다는 것이다 戌字(술자) 그 根氣(근기)
가 든든해지므로 참으로 富裕(부유)해진다 하리라 이 또한 世主位(세주위)는
戌字(술자) 子字(자자)를 넘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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