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230건, 최근 0 건
   
주역해석 지뢰복괘 삼효
날짜 : 2005-09-25 (일) 09:30 조회 : 1912


六三(육삼)은 頻復(빈복)이니 여하나 无咎(무구)-리라
육삼은 자주 여러번 되돌아 오는 것이니 [ 자주 여러번 번복되는 것이니 ]위태
스러우나 허물없으리라 [ 별문제 없으리라 ]
찡그려 되돌아오는 것이니 주름잡혀 돌아오는 것이니 위태하나 허물없다
다음의 해석들을 본다면 찡그림 우를 말하는 것이지 깃겁다 할수만은 없다는 것
이고 그 일편 그 우수에 젖엇던 것이 해소 되는 방향으로도 볼수가 있다할 것이
나 아무케든 수심 썩인 상황을 말한다할 것이다 또 그에서 벗어나는 상황도
그려준다 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陰(음)으로써 陽位(양위)에 居(거)하여 가운데도 아니고 바르지
도 않다 또 움직이는[ 진동치는] 극한지점에 처하여선 확고하지 못한지라 여
러 번 잃어버리고 여러 번 되돌아오는 상인 것이다 여러 번 잃어버리는지라 우
려스럽고 위태스러운 모습이나 되돌아 온다면 허물이 없게되는 것이다 그러므
로 그 점이 또 한 이 같다


象曰頻復之 (상왈빈복지여)는 義无咎也(의무구야)- 니라
상에 가로대 자주 되돌아 와서는 우려스럽다 함은 그 의도하는 바엔 허물이 없
다 할 것이다 [ 탈잡을 것이 없다할 것이다 = 그런 방향으로의 전개는 잘 적합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

傳(전)에 하길 자주 잃고 자주 되돌아오는 것이 비록 危 (위려)스럽다 하여도
그러나 착함으로 되돌아온다는 뜻에는 잘 부합이 된다는 것이다 [ 착함으로 되
돌아온다는 뜻에는 허물없다는 것이다 ]

* 飛神(비신)을 본다면 復卦(복괘) 三爻動(삼효동)作(작)은 明夷卦(명이괘) 飛
神(비신)이 걸려든다 明夷卦(명이괘) 三爻(삼효) 큰 먹이체를 잡겠다고 智略(지
략)으로 덫을 논데 대하여 걸려든 것이 바로 復卦(복괘) 三爻(삼효) 자주 잃어
버리는 爻氣(효기)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자주 잃어버리는 爻氣(효기)가
明夷卦(명이괘) 에선 볼적엔 그 큰 大首(대수)가 된다할 것이다 所以(소이) 震
動(진동)卦(괘)의 三爻(삼효) 그러니깐 震動(진동)卦(괘)가 큰 것이라 長子(장
자)의 머리가 됨으로 大首(대수)가 된다할 것이다

復卦(복괘)에서 볼적엔 明夷卦(명이괘) 가 걸려드는데 남쪽으로 덫을 노은 것
이 그 자주 잃어버리는 함정이 된다는 것이다 소이 잡혀 들어가는 덫이 된다는
것이다 어두움의 세상에서 밝음의 세상의 것을 잡으려고 그 지략으로 덫을 노은
데 걸려드는 것이 바로 자주 잃어버리는 형태가 된다는 것이라 그 어둠의 먹이
體(체)가 되는 모습이다

明夷(명이) 卦(괘)는 本宮(본궁)卦(괘)가 坎水(감수)宮(궁)卦(괘)로서 그 의미
가 덫 함정을 의미한다
이것이 事案(사안)따라 변화작용을 일으키다보니 世主(세주)가 七(칠)世(세) 四
位(사위) 飛神(비신) 丑字(축자) 官性(관성)에 다달은 모습이 바로 明夷卦(명이
괘)가 된다
그런데 삼위동작은 그 역마가 五位(오위)三位(삼위) 선중에 안쪽위 역마가 동작
한 것인데 이것은 또 한 喪門(상문)이기도 하다 소이 내편 쪽의 喪門(상문) 驛
馬(역마)動作(동작)이라는 것이다 相瓦卦(상와괘)의 변화작용을 본다면 그 坤爲
地卦(곤위지괘)가 雷水解卦(뇌수해괘)로 변하는 형태를 갖고 온다 所以(소이)
老母(노모)가 풀어진다 그러니깐 노모 해탈이라는 것인데 內卦(내괘) 三位(삼
위)로 인한 그러한 동작을 가져오는지라 본연에 의미는 그 내자 편에 속하는 노
모의 상문 동작이라는 것이니 그 남자로 말할 것 같으면 빙모 장모가 되던가
그 내자의 셍명줄 건강에 해당하는 사안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깐 장모가 해탈하
였다 소이 처가의 초상이 낳다

이렇게 그 사안마다 다르겠지만 이러한 유추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다른 사안에
이에 준하여 해석하면 된다 할 것이다 소이 復卦(복괘) 三爻(삼효)는 이러한
사안이 걸려드는데 그 자주 잃어버린다 자주 돌아온다 하는 것은 그 이러한 明
夷卦(명이괘) 三爻(삼효)의 출입하는門(문)이 되어 있다는 것이라 그러니깐 소
이 이쪽과 저쪽의 왕래하는 문이 되어 있다는 것이 復卦(복괘) 三爻動作(삼효동
작)이라는 것이고 그 오고가고 윤회성향을 말한다던가 여럿이 오고가는 상태로
논할 것 같으면 그 상문의 일로 인하여선 그와 관련된 사안이나 사람들이 오고
가는 것 소이 조문객의 출입도 말하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각 事案(사안)이나 각 爻辭(효사)의 입장 차이에 따라서 그 괘의 卦辭(괘사)
도 그 입장을 달리하는데
卦辭(괘사)를 볼 것 같으면

復(복)은 亨(형)하니 无疾(무질)하야 朋來(붕래)라야 无咎(무구)리라 하였다
소이 되돌아 온다는 것은 형통하는 것이니 드고남에 병이 없어선 소이 탈 없어
선 또는 꺼릴게 없어야 벗이 옴이라야 별문제 없나니라 [*그방면으로 전개상황
이 잘 음양배합 적합 함을 보이리라] 이런 내용인데 이것을 좀더 구체적으로 자
세하게 앞의 비신내용과 연계 지어선 透視(투시)的(적)으로 들여 본다면 이렇

无疾(무질)이란 없는 것 제로 상황이 병들었다는 것이다 물론 老母(노모)를 제
로로 보아선 병들었다 하여도 말이된다할 것이나 그렇게 생각 類推(유추)하는
것이 아니라 복잡 다단하게 일어나는 것중 하나를 정리하여선 해석한다면 제로
가 병들었다는 것은 곧 제로 아닌 상태, 所以(소이) 無(무)에서 有(유)로 생기
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 아무것도 없는 空點(공점)에서 새로 생긴다, 새로 생
기어 나타난다는 것은 소이 점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상징 표현 할 수 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러니깐 그 드러나는 상황이 점 아닌 다른 현상으로도 드러날 수 있게 때문에
이렇게 말을하여보는 것이라 그런 것을 점으로 드러난다 상징적으로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朋來(붕래)라는 것은 달이 쪼개지는 상황을 그려주는 것이 오는 것
을 가리킴인데 소이 달을 둥근 것이상 상상한다면 달이 쪼개지면 반달이 된다
는 것이다 여기서 달의 상징을 日月(일월)對比(대비)로볼 것 같으면 그 日(일)
은 父(부), 月(월)은 母(모)가 된다할 것이다 그 지금 母(모)가 쪼개지어선 둘
이 된상태가 바로 朋(붕)字(자)형태가 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무엇을 상징하는
가 바로 이승 저승이라 할른지 모르지만 그 혼백, 영혼과 넋을 말하는 것이 아
닌가도 억측해보는 것이다

둥근달이 쪼개지면 반달이 되는데 소이 上弦(상현)이나 下弦(하현)달이 되는 것
을 가리키고 그 상간에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말한다 할 것이다 上弦(상현)으로부
터라던가 下弦(하현)으로부터라던가 하여선 그 반대 반달 상현이라던가 하현이
라던가의 까지의 상간에 벌어지는 일의 형태를 말하는 것이라할 것이다 소이 그
러한 상황이 온다는 것이 바로 올래자를 말하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十字形(십자
형)에 鬼頭(귀두)가 꼽힌 것을 말하여주는 것이라 그 陰陽(음양)배합의 형태를
그려주는 것이라 앞서서도 몇 번 말하였지만 그것만 아니라 여기서는 다른 의미
도 내포해 갖고 있다는 것이다

上弦(상현)下弦(하현)이 쪼개져선 그 상황 벌어진 시간 성향의 형태를 그 父
(부)로 본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허공 하늘에 달이 반달이 동쪽에 하나있고 서쪽
에 하나있다 가장한다면 그 갈라놓는 허공 상태를 부로 본다는 것인데 우리는
그것을 하늘이라 하고, 그 하늘위에 그렇게 두 개의 반달이 뜬 것으로 상상해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이토정은 말하기를 자달[ 소이 반달] 빛이 몸에 비추니 喪服(상복)이 可慮(가
려)로다 이렇게 해석한 구절이 있는데
자- 그럼 어떻게 喪服(상복) 이되는 의미를 가리키는 것인가를 설명해 보겠는

无疾(무질)은 點(점)이 생기는 것이라 하였다
소이 점찍는 상태를 말한다 朋(붕)은 달이 갈라진 상태를 말한다하였다 그러면
月字形(월자형)은 그 달이 차오르는 형태나 달의 동작을 말하는 字(자)인데 지
금 그달의 생긴 形(형)의 大小(대소)를 말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 月字形(월자
형)이 갈라지는 형태를 그 朋(붕)字(자)로로 표현하는 것으로 본다면 그 月字形
(월자형)이 어떻게 분리되는가 물론 그 상황따라 여러가지로 분리될수 있지만
여기선 그 上下(상하)로 분리되는 것으로 보아서는 月形(월형)字(자)의 꼭대기
가로 그은 것[획]이 아랫 그은 부분들과 분리되어 떨어진다 하면 그 无疾(무질)
에서 비롯된 점과 합해 갓형을 짓고 그 아래 떨어진 것은 그 문짝형을 짓는다
소이 지금 달이 쪼개져 분리된 상황이 이렇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에가 올來(래)
字(자)形(형)을 집어넣는다면 그 변화된 모습이 모두 함성자 를 하여본다면 바
로 재계할 齊(제)字(자)가 되는데 此字(차자)는 그 바로 상옷을 상징 하는 글자
가 된다

소이 상현이나 하현상간에 그 事案(사안)이 벌어지는데 그 사안은 곧 상옷을 입
거나하는데 관련된 사인아 되기 쉽다는 것을 지금 여기서 표현하고 있는 것이
다 그러니깐 자달이 몸에 비추니 상옷이 可慮(가려)로다 하는 이토정 선생의 先
覺(선각)의 慧眼(혜안)이 열린 것을 이래 억측해보는 정도에 왔다는 것이라 물
론 다른 각도로 재어보는 것이 다대하다 할 것이나 필자의 소견이 이렇게 옹색
하게 풀어졌다는 것을 여기서 말해보는 것이다
그레서 그 괘사가 각효사의 움직임따라 또는 그 事案(사안)마다 해석차이 입장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모든 森羅萬象(삼라만상)은 특히 사람은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이다
소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 그러니 출입에 无疾(무질)일 수밖에
무슨 걸릴[ 있으며 무슨 꺼릴것이 있는 것인가 이다 이래서도 그 괘사 출입에
无疾(무질)이라 할 것이다 벗으로 삼아선 왕래하는 모습 그 적합하다는 것이리
라 그 붕자를 본다면 다섯자개 朋(붕)으로 그 재화를 말하는 것인데 그 현상이
다섯 자개라면 그 드러 나지 않은 골짜기는 여섯 골짜기가 된다 할 것이라 소
이 대성곤괘 노모를 상징한다할 것인데 십이 열두쪽으로 이뤄진 상태를 그려준
다할 것이다
소이 대성 곤괘는 그 형태가 여섯쪽이 여섯쪽을 보고 있는 형태로서 세로 두줄
나란히 그 벗을 보고 있는 형태 그 서로간 모습이 같은 붕자 형을 그리기도 한
다 할 것이다


* 요 몇칠간 글을 올리지 못하여 송구한 마음 금 할길 없다
빙모님끼세 갑자기 쓰러졋다하여선 연락이 와선 처가에사람들이 병원으로 모이
게 되었는데 그 저녁 식사 무려 달을 쳐다보니 자달 上弦(상현) 이었다
그래서 喪(상)을 달하를 우려하였으나 중환자실에 찾아 볼적에 의식이 불명상
태에서 의식이 돌아오고 있었다 이것이 잠간의 回光反照(회광반조) 였던 것 같

그래선 급히 돌아가시지 않을줄 았으는데 그다음부터 의식불명 秋夕(추석)에 찾
아 뵈올적에 인사불명 辛丑(신축)에 돌아가 실줄 알았는데 庚子(경자)일 새벽
에 돌아가시다
어저께 三虞祭(삼우제)일 아침에 일어나 하늘을 쳐다보니 下弦(하현)달이 떠
있었다
내일 모레가 먼저 번돌아기신 처숙모의 사십구제이다 이렇게 두분 동서분이 손
을 잡고 가다
소이 朋(붕)으로 往來(왕래) 하는 모습이라 來(래)字(자)뒤에 분명 往字(왕자)
숨엇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할 것이다


833. 明夷之復卦(명이지복괘)
飛神(비신)



亥 辰 動
丑 寅
卯 子 世

頻復(빈복) 勵(여) 无咎(무구) 자주 되돌아오길 힘쓰는 모습이나 별 허물없
다 흡족하게 얻질 못하던가 중독현상을 일으켜선 버릇이 되어선 되돌아오길 힘
쓰는 모습이나 허물잡을 일은 아니란 것이다 그래서래도 혹간 습득을 해서 덕
을 주는 사안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세주 동기 劫財(겁재)의 기운을 당겨 받
으려 하는 모습이다 그 와중에 적합 접촉을 얻어 보겠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地雷復卦(지뢰복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되돌아온다는 것은 亨通(형통)하는 것이라 出入
(출입)에 病(병)될게 없고, 벗이 옴이라야 별탈 없으리라 그 행하는 길을 反
復(반복)하는 것이라 칠일만에 되돌아오는 것이 됨이니 무언가 추진할게 있으
면 유익하리라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三(육삼)
의 움직임은 자주 되돌아오는 것이니 위태 스러운 일이나 별탈 없으리라
했다 六三(육삼)이 內卦(내괘)의 上爻(상효) 三位(삼위)에 머물러 바르지 않
고 위로 呼應(호응)하는 爻(효)도 없는지라 이래 지난 初爻(초효)의 陽爻(양
효)의 位置(위치)로 자주 되돌아오고자 하는 것이라 한다

무언가 推進(추진)하는 일이 滿足感(만족감)을 얻지 못하여 滿足感(만족감)을
얻을만한 先望(선망)의 對相(대상) 周圍(주위)를 맴도는 것이니 그러한 行爲
(행위)는 危殆(위태)스런 일이나 별탈 없다는 것이니 위태스럽다는 것은 거기
에 정신력이 집착되어 있기 때문이요 그래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이요 별탈
없다는 것은 陽氣(양기)가 되살아 오는 形勢(형세)의 卦(괘)이라 消耗(소모)되
는 힘이 거듭 거듭 充塡(충전)될 것이기 때문이다 易書(역서)解釋(해석)에서
는 실력부족한자가 실력을 더 얻기위해 옛 그 방면에 정통하고 능숙한 선생
님에게로 되돌아옴이라 하였다 실력이부족 함이니 위태한 것이요 그 힘을 증
강 받아 저 뜻한바 대로 욕구불만을 해소하니 별탈 없다 할 것이다  

之三爻(구지삼효)와 운세작용이 거의 비슷한 형태를 그리는데  之三爻(구지삼
효)는 지난정을 못잊어 하는 것이고 復之三爻(복지삼효)는 쾌락등 중독된 맛
흡족함을 못 얻어선 자주 돌아 오려는 형태를 취하는 것이다 구는 중양 초음
을 선망의 대상으로 쳐다보는 비신 형태고 복괘는 초양이 중음을 파먹고 오르
는 상태 소이 서방酉(유)가 初經(초경)을 생하는 것을 먹이 삼아선 辰丑(진
축) 구름 토기[새벽으로 가는것 아침 작파간 이므로 이튿날에 근접한 어중간한
밤중이 된다 할 것이다 ]가 파먹고 자의 근기를 달은 寅(인)이 또한 辰丑(진축)
을 이래 파먹어 오르는 모습이라 결국은 陰(음)한 기운을 소멸시키는 것을 목적
으로 하고 있다

* 飛神(비신)선 모습이 앞서의 8, 3, 2, 와 같다 本宮(본궁)도 같다 다만 世
主位置(세주위치)가 다르고 그에 의한 六親性(육친성)의 世(세)잡음이 다를 뿐
이다 먼저는 三位(삼위)兄性(형성)이 世(세)를 잡았었는데 此卦爻(차괘효)는 初
位(초위) 子字(자자) 財性(재성)이 世(세)를 잡게되었다

子字(자자)財性(재성)이 初位(초위)에서 世(세)를 잡으니 丑字(축자) 兄性(형
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六合卦(육합괘)요 세겹作破(작파)卦(괘)이다 三位
(삼위) 辰字(진자) 兄性(형성)이 動(동)해 進頭(진두) 元嗔(원진)을 剋(극)하
여 드림에 二位(이위) 世主(세주)力量(역량)을 앗던者(자)는 丑字(축자)로 退却
(퇴각)하고 世主(세주)는 三刑(삼형)을 進頭生(진두생)한다 말하자면 三爻動
(삼효동)으로 말미암아 二爻(이효)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앗던 寅字(인
자)가 退却(퇴각) 丑(축)으로 化(화)해 世主(세주)에게 近接(근접)해선 짝의
노릇을 하고자 한다
이것을 世主(세주) 子字(자자)가 進頭(진두) 卯字(묘자) 三刑(삼형)을 만나 寅
卯(인묘)를 適當(적당)히 操縱(조종)하여 물어드리는 形勢(형세)이라 할 것인
데 그러니까 自己(자기)를 剋(극)하여 짝하려는 者(자)를 그리 못하게끔 집게
로 발버둥 못 치게끔 집고선 그 짝에 맛만 보겠다는게 世主(세주) 子字(자자)
의 意向(의향)인 것이다 四位(사위)正(정)짝은 近接(근접)에 있는 辰字(진자)
三位(삼위)動(동)으로 말미암아 辰字(진자)에게 作破(작파)를 當(당)했을 것이
었으니까 짝할 수 없는 處地(처지)라 할 것이라

[* 辰字(진자)가 丑字(축자)를 作破(작파)를 시키게되는 原因(원인)은 辰字(진
자) 自己(자기)의짝 酉字(유자)의 氣運(기운)을 丑字(축자)의 짝 子字(자자)가
그力量(역량)을 앗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그 救援者(구원자)이기도 하지만 그
짝의 먹이 맛을 볼려 하는 丑字(축자)를 破(파)해치우려 덤벼든다 할 것이다 ]
이래 對相(대상)은 아니지만 近接(근접)해 있는 寅字(인자) 즉 스스로의 力量
(역량)을 앗는 者(자)가 三位(삼위)動(동)으로 말미암아 退却(퇴각) 짝의 맛을
보이는 것으로 化(화)했음으로 그와 配合(배합)이 되겠다는 것이다

世主(세주)가 動(동)한 것이 아니고 짝의 劫財(겁재) 辰字(진자)가 動(동)하여
그가 제먹이 감을 얻기 위하여 노력하는 가운데 싸 뭍혀서 혜택을 보는 것이
라 그래서 나는 고요한 것이 되어도 그 맛을 增進(증진)해 받는 것으로 됨이
라 그 맛을 누림이 희안에 극치를 달림이라 떳떳함을 찾을길 없다 했음인 것이
다 이것이 非常(비상)한 방법에 의한 비상한 맛을 느끼는 것이라 그리 크게
좋고 덕된다 할순 없다고 나에 견해는 돌아가고 있다 世主(세주) 欲求不滿(욕
구불만)을 解消(해소)하기 爲(위)하여 갖고 있던 力量(역량)을 洩氣(설기) 해
가면서 進頭(진두) 三刑(삼형)을 生(생)하니 그 三刑(삼형)이 分明(분명)코 利
德(이덕)이 된다 할 것인가? 功名(공명)이란 말이 모다 利(이)로운 意味(의미)
는 아니라 할 것이요 또 動主(동주)가 元嗔(원진)을 進頭剋(진두극) 해 붙들어
드리는데 世主(세주) 劫財(겁재)가 다치는 모습인데 어이 負擔(부담)을 나눠 질
자가 犧牲(희생)되는 形勢(형세)가 좋다고만 할수 있겠는가?

財性(재성)이 世(세)를 잡았을 적에 같은괘를 구성 하고하고 있는 爻(효)중에
兄爻性(형효성)이 動(동)한다는 것은 近處(근처)에서 財(재)를 보고 목말라하
는 兄性(형성)이 느께한 침을 흘리는 것이라 그 財性(재성)은 가만히 있는데
도 느께하게 침흘리는 兄性(형성)이 亂動(난동)하여 周圍環境(주위환경)을 世主
(세주) 財性(재성)이 짝을 얻게끔 造成(조성)하는 것이라 所以(소이) 財性(재
성)의 짝의 모습을 짓게하여 財性(재성)을 誘惑(유혹)하여 財性(재성)의 力量
(역량)을 洩氣(설기)로 앗아 내모는 셈이라 이렇게되면 動主(동주) 辰字(진자)
는 抑壓(억압)과 牽制(견제)에서 解消(해소)되는 게 되어 제 慾求(욕구)가 解決
(해결)된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作用(작용)가운데 世主(세주) 財性(재성) 初位
(초위) 子性(자성)은 맛을 얻게 된다는 논리이다

動主(동주)가 미끼를 놓아 寅字(인자)를 고기化(화) 하여 잡아보겠다는 것을
世主(세주)는 잘 파악 하고 있다면 그 그러함을 逆利用(역이용)할 줄 안다면
動主(동주) 미끼놓는 데 대한 미끼 따먹는 제미도 솔솔 찮으리라 보는데 잘
발려서 먹는다면야 무슨 사로잡히는 困難(곤란)이 있겠는가? 그리고 動主(동
주)가 二位(이위) 寅字(인자)를 目標(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지 그뒤를 졸졸 따
라다니는 새끼 子字(자자) 고기에겐 그다지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고 보는 것
이다

혹여 寅字(인자)에게 力量(역량)을 불어 넣어주는 子字(자자)를 寅字(인자)의
印綬(인수)로 보아 큰고기로 여길지 모르지만 그렇게 印綬觀點(인수관점)으로
觀察(관찰)할 진 데는 고기가 아니라 生命(생명)을 維持(유지)할수 있는 물[水
(수)]로 보는 것이 妥當(타당) 할 것이요 水庫(수고)辰字(진자)와 물의 正水性
(정수성) 精氣(정기) 子字(자자) 相間(상간)에 있는 것은 물고기로 보게되는
것이 지극히 當然(당연)한 것이라 할 것이므로 그래 寅字(인자)를 물고기로 보
게 됨인 것이다 寅字(인자)退却(퇴각)하여 丑字(축자)化(화)해서 世主(세주)子
字(자자)에게 救援(구원)을 要請(요청)하는 것은 辰字(진자)의 慾望(욕망)을
채워주는 負擔(부담)을 나눠지는자가 되기 싫어하기 때문이나니 왜냐하면 辰字
(진자)가 自己(자기) 生助力量(생조역량)이었고 지금은 짝으로 될수 있는 子字
(자자)의 墓庫(묘고)가 되어 있어 自身(자신)의 慾求(욕구)解消(해소)에 防毁
(방훼)자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 것이다

이래 丑字(축자) 世主(세주)에게 救援(구원)을 要請(요청)하는 形勢(형세)이
라 子字(자자)世主(세주) 그 救援(구원)한다는 빌미로 맛을 본다 할 것인데 그
냥 맛을 보고자 한다면 丑字(축자)는 子字(자자)를 剋(극)하는 性(성)이 되어
있는지라 直接的(직접적)인 接近(접근)이 어려움으로 間接(간접) 接近(접근)을
시도한다는 게 바로 寅卯(인묘)를 갖고 牽制(견제)해가면서 接近(접근)을 始圖
(시도)하는 것이다 이를 事物(사물)의 作用(작용)으로 類推(유추)해본다면 사
람이 밤을 먹고싶은데 지금 밤이 밤송이에 들어 있음이라 밤송이에 바로 접근한
다면 찔리게 된다 그래서 집게로 밤송이를 벌리고 밤알만 쏙 잡아내는 것이
다 所以(소이) 丑中(축중)正氣(정기) 己土(기토)는 水中(수중) 正氣(정기) 癸
水(계수)를 剋(극)하는 七殺(칠살)이라 이 七殺(칠살)을 除去(제거) 하고 그가
싸안고 있다 싶이하는 生助(생조) 力量(역량) 辛金(신금)을 머리를 써서 앗아
내와 맛을 보겠다는 논리인 것이다

子卯(자묘)가 三刑間(삼형간)이기도 하지만 貴人(귀인)間(간)이기도 하니 卯
字(묘자) 子字(자자)를 도우는 役割(역할)을 한다 할 것이다 卦中(괘중)에 本宮
(본궁) 文性(문성) 世主(세주)財性(재성) 巳午(사오)가 없고 그를 剋(극)하는
水性(수성)만 가득한 모습이라 이것이 命宮(명궁)을 威脅(위협)하는 모습이라
서 入山修道(입산수도)를 말한 것이 아닌가? 의심해본다 세주 극제자 진자가
원진을 맞아 썩[풀]주ㄱ고 세주 설기자요 끄는 역마가 세주 적합 축자를 극제하
여 끌어들여 투합을 삼게하니 이래 길하다는 것이리라 세주 삼형이 접속되나
대상 적합이나 극제자를 극제해 줄것이라 이래 氣槪(기개)를 펴게 된다 하리라

* 역시 세주가 내려오는 먹이를 따먹는 모습이다 832는 세주 아래 소이 喪門(상
문) 관살이 동작해서 진두극하는 것이지만 요번엔 세주 銳氣(예기)가 파먹는
세주에 대한 관살이 동작해서 세주를 삼형 진두생 시키는 것인데 예기 寅卯(인
묘)로 적합 丑(축)을 물어 오게하고 예기 먹이 辰丑(진축)으로 예기적합 亥(해)
를 물어드리는 모습이라 모두 미끼 따먹는 모습이 되는데 이래됨 남이 낚시
미끼 놓는데 잡히는 물고기 신세가 된다는 것인데 이것을 나쁘게보는 것이 아
니라 좋게 봐선 해석한 것이 비결 말씀이라 달려 올라가는 미끼를 물음 탁채어
서 끌어 올려 줄것이라 일찍이 어린새끼가 빨리 출세한다는 것이리라

고기가 사람입에 구미를 돋구듯이 그런 활용가치가 있어 끌어올림에 그 진가
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 그 맛보는자의 맛이 심상치 않고 크게 쾌락한 자극을 주
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스스로 귀한 위치에 가선 그 辰字(진자) 관록의 먹이
가 되는 모습이니 官(관)은 아들이라 必生貴子(필생귀자)라 하는데 瓦(와) 解
(해)坤(곤)이라 평탄 대로가 짐을 진자를 수용한 모습 이니 분명 회임한 상태
가 되었다간 그 나온 상태를 그린다 할것이다 坤(곤)母(모) 一陽(일양) 안아
선 大路(대로)를 걷는 다는 것이라 陰陽山(음양산 = 운동 동작 작용하는 상)
상간에 시들어지는 꽃이라 자주 못잊어 돌아와선 꿀을 빠니 양그러운 빛 쇠진해
지는 꽃이란 것이요 받아줄자 없으면 결실을 제대로 못맺는 낙화하는 꽃이라고
도 풀수가 있다하히라

*이토정의 구절중에 산에들어가 도를 닦으니 신선의 인연을 기약한다 하였음에
이구절이 정확하게 맞은 것 같다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