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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지박괘 사효
날짜 : 2005-09-15 (목) 07:45 조회 : 1471


* 384 晉之剝卦(진지박괘)
飛神(비신)
巳 寅
未 子 世
酉 戌 動




六四(육사)는 剝狀以膚(박상이부)-니 凶(흉)하니라,
좀벌레가 상 겉거죽으로 부터 갉아 먹는지라 나쁘다 . 좀벌레가 이제 많이 먹
어선 목에 차갈려 하고 먹이는 이제 많이 축난 모습이다
* 잔주에 하길 陰(음)의 禍根(화근)은 몸을 절단 냄에 있는 고로 되돌아 올수
없게끔 만든다 거듭 바름을 망가트린다 말하지 않고 곧은 말로써 흉하다함인
것이다

象曰剝牀以膚(상왈박상이부)는 切近災也(절근재야)-라
상에 말하대 상을 박살냄을 겉가죽으로부터 한다함은 근접 은저리를 절단 내는
재앙이라는 것이다
傳(전)에 하길 五爻(오효)가 임군위가 되어선 몸을 박살냄에 사위에 미치니 사
람에 있어서인즉 그 살갓을 박살냄과 같음이다 그 겉가죽을 박살냄에 미침이니
몸이 드디어 망가짐에 이른다 간절하게 재앙이 가까움을 말함인 것이다

* 진두생 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근접 卯(묘)와 合火(합화)하여 火克金(화극금)
으로 잡는 것으로 본다면 未字(미자) 銳氣(예기) 꺽여선 俊氣(준기)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 이래됨 세주가 元嗔(원진)을 맞아선 그 좀 벌레[세주 입지]도 좋
다 못 할 것 같다

* 불량 서클에 든 반듯한 아이와 유사한데 상을 부숴트리길 겉거죽으로 부터한
다 그러니까 三五位(삼오위) 부정함으로 파고 드는데 대상 부정할 뿐더러 같은
陰爻(음효)라 구제받지 못하는 상인 것이다

動主(동주)에다가 근근기를 대고 적합하여 근기를 든든히 하려는 동주 겁재를
만난중에 동주 먹이 子(자)가 銳氣寅(예기인)을 뻗치는 것을 겁재와 합세해선
먹고선 進頭(진두) 酉(유)를 생산하려한다 그래해다 보면 근근기 卯(묘)를 달
은 未字(미자)가 근근기 卯(묘)가 酉(유)에게  剋(충극)을 입을 것이라 사료
되는지라 이래 酉(유)를 생산 못하게금 卯(묘)를 적합해 火氣化(화기화) 하여
물고 늘어져선 자신의 예기 洩氣鬼(설기귀) 酉字(유자)를 도리혀 억제하는데 이
용하려 든다 그래하면 戌未(술미)새로 酉(유)가 俊氣子(준기자)를 뻗치지 못하
고 子(자)는 銳氣寅(예기인)을 뻗치지 못하여선 세주 元嗔(원진)未(미)가 안전
을 도모하고자함에 세주 자기 구실 자기된 바 보람을 찾지 못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卯戌(묘술)이 合火(합화)하여 접힘으로 인해서 대상원진이 오게된다
는 것을 지금 원진이 회두극 치는 상항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리라 合火(합
화)하면 좋게보아 세주 재성이 된다고도 할 것이나 酉(유)란 넘이 핍박에 못이
겨 卯字(묘자)를  (충)克(극)하여 合火(합화)를 끈고 근기 새로 俊氣子(준기
자)를 발하면은 子未寅巳(자미인사)가 元嗔(원진) 三刑(삼형)되어 모두 망가진
다고도 볼수 있다할 것이다 세주 구원하는 性(성)이 요원한게 合(합)도 없고
三合局(삼합국)도 안되고 酉(유)가 子(자)를 파해 치우니 세주 좋을게 없는 모
습이다 주위가 좋다고 어울리지만 날잡는 늑대라는 것이다

* 세주에 대한 官性(관성)이 세주를 잡아 먹고선 오히려 그 母性(모성) 되는
자를 도우니, 의붓 애비 자신을 못살게 굴곤 어미만 사랑으로 봉죽하려 드는
것 같다는 것이리라

丑(축)이오면 곤란할 것 같다 丑(축)이 세주 적합 이지만 卯戌(묘술)이 合火(합
화)하여선 酉字(유자)金氣(금기)를 생하지 못하게 한다한다면 분명 합화는 아
래 巳火性(사화성)의 보조 역할을 할 것인데 사화성은 酉字(유자)와 그 金半局
(금반국)인데 그렇다해도 그 자신 比化(비화)힘을 適合火氣(적합화기)에서 얻으
려고 火克金(화극금)해서 酉字(유자)를 억제한다 할 것인데 이제 丑(축)이 온
다면 酉(유)를 도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未字(미자)를 충파하고 金三合局(금삼합
국)을 이룰 것이라

이래되면 도리혀 세주에게 이로울리 없다는 것이리라 旺(왕)한 금삼합국이 世主
(세주)인 子性(자성)을 도운다 할는지 모르지만 그 旺(왕)한 金局(금국)이 印綬
(인수)가 필요치 않을 것이라 이래 印綬(인수) 未字(미자)가 子性(자성)을 元
嗔(원진)回頭剋(회두극)치게 내버려 둘 것이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旺氣(왕기)가 설기그릇을 찾는다 할적엔 그 또 해석이 달라진다 할 것인데 이
럴 적엔 세주인 子性(자성)을 그 아주 요긴한 것으로 생각하리라.

* 變卦(변괘) 山地剝卦(산지박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剝(박)은 剝殺(박살)낸다 또는 벳기고 파먹고 아주 갉아먹
어선 膏血(고혈)을 쥐어짜는 듯한 행위 時象(시상)을 의미한다할 것이다 이
러한 박살내려는 운세에는 무언가 일을 추진한다는 것은 마땅치 못하다 하리
라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땅 유순함 大地(대지) 평탄함 어머니 또는 암
소 인색함 등을 상징하는 坤卦(곤괘)가 內卦(내괘)하고 山(산) 머물름 독실
함 언덕짐 전진에 장애 小男(소남)을 의미하는 艮卦(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設定(설
정)을 볼 것 같으면 二位(이위) 四位(사위)만 바른 위치이고 初(초) 三(삼) 五
(오) 上(상) 은 바른 위치가 아니다

괘생긴 형세가 다리가 긴 상처럼 생겼다 볼수 있다 또는 一陽(일양)이 맨꼭대
기 에 있어 탈락될 위기에 처한 모습이다 그러나 群陰(군음)의 위에 臨(임)한
모습이라 帝王(제왕)의 象(상)이라 아니 할수 없으리라 山卦(산괘)가 위에 있
다는 것은 所以(소이) 山(산)처럼 배부른 자들이 위에 있으면서 배가 등가죽에
들어붙다 싶이 하여 平地(평지)처럼 된 아랫사람들을 抑壓(억압)하는 모습이 되
기도 한다한다 소이 힘없는 백성을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그 고혈을 착취하는
의미를 갖은 것이 此(차) 剝卦(박괘)의 모습이라 한다 그렇게되면 결국엔 피폐
해진 백성위에 편안한 계층이나 强(강)한나라 없다고 모든 것은 황폐화되고 부
서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剝(박)은 갉아 재킨다는 것이니 부드러움이 强(강)함
을 變質(변질)시키는 方法(방법)이라 아무리 强(강)한 것이라 할지라도 石壁
(석벽)을 흐르는 부드러운 물이 갉아 파먹듯 계속 反復(반복)되는 작용이 일어
난다면 자연 갉아지고 파이여 져선 부스러지게되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부드러
움이 강함을 야곰야곰 갉아먹어선 변질시키려 들적엔 무슨 일을 추진 할려 든다
는 것은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겉만 번드름하지 속을 야곰야곰 갉아먹
는다면 부실한 기업체가 되듯이 그런 기업은 얼마 못갈 것은 旣定(기정)된 理致
(이치)인 것이다

그러니까 그러한 부실이 않 되게끔 단도리 요새잘 쓰는 용어 구조조정을 잘 한
다음이라야만 무슨 새로운 일을 시작할수 있으리라 그런데 지금 剝卦(박괘)의
時象(시상)은 한창 不實(부실)이 되어 가는 渦中(와중)인데 무엇을 새로 시작한
다는 것은 그 砂上樓閣(사상누각)이라 不實(부실)만 점점 더 키우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니 그 부실에 원인이 되는 것을 척결 하는게 급선무이지 새로운 무슨일
을 추진한다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不利有攸往(불리유유왕)이라 함인
것이다

小人(소인)들의 勢力(세력)이 盛長(성장)함일세라 所以(소이) 不正(부정)과 非
理(비리)腐敗(부패)가 漫然(만연)해서 가득해짐인 그런 형세일세라 유순하게
마음과 行動擧止(행동거지)를 하여서 그같은 무리들과 휩싸이지 않고 그 되어
돌아가는 모습象(상)을 觀察(관찰)할 것이니 군자는 생겼다 소멸되고 가득 찻
다가 비어지는 모습을 숭상함 있음도 此(차)모두 하늘의 運行(운행) 法則(법칙)
이기 때문이라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山(산)이 땅에 붙어 있는 것
을 지지 눌르는 파먹음이라 함인 것이니 위에 계층에 있는 자들은 이런 것을
잘 관찰해서 두터운 덕을 상전들 고임 하느라고 勞苦(노고)가 甚(심)하고 고통
받는 삶을 사는 아랫 백성들에게 내려 그 백성들이 居(거)하는 집마다 들 편안
하게 해주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床(상)
을 좀벌레가 갉아먹길 겉 거죽으로부터 하니 나쁘니라 하였다 六四(육사)가
자리는 바른 위치이나 呼應(호응) 하는 爻氣(효기)가 없고 近接(근접)이 모두
같은 陰氣(음기)로서 바르지 못한 자리에 있어 그 틈바구니에 아무리 바른척 해
도 샌드위치의 같은 먹이감이 될 뿐이다 마치 불량서클에 발을 들여민 온순한
아이가 빠져나오질 못할 형편이라 아주 겁에 질려 있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저들
과 같이 밝은 것을 [좋은 것을 = 상위 陽(양)그른 氣運(기운)의 氣象(기상)] 해
치는데 한칼이 들어 행동할 뿐인 것이다

그런데도 또 그 中(중)에서도 제일 모범이고 반듯하게 보이는지라 不正(부정)
한 애들이 모두 이 아이에게 잘못을 떠넘기고 저들은 나쁜짓 아니한걸로 할려
한다 그러니까 멍덕을 혼자 쓰게된다 또 윗된 陽(양)그른 者(자) 王(왕)님의
먹이감 으론 두 번째로 적합한 자라고 오위의 언니가 소개까지 하기도 한다 그
러나 첫 번째의 뒤쳐진 두 번째로 뵈옵는 자요 또 세 번째 對相(대상) 죽의 위
치도 아니라 제왕님에게 사랑받기는 요원하고 남의 사랑 받는데 둘러리만 서줄
위치 조연 배역의 배우일 뿐이다 이런 처지이니 좋을 게 하나도 없다 어디다가
죽을 맞추려하나 자신을 진실로 알아줄자는 아무도 없는 것이다 이리치이고 저
리치여선 결국엔 몹쓸병이 들었다 할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未巳卯(미사묘) 戌子寅(술
자인) 이다 子字(자자)福性(복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巳
字(사자)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四位(사위) 戌字(술자)
文性(문성)은 世主(세주)에겐 喪門(상문)이면서도 官性(관성)역할을 하는 것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酉字(유자)를 生(생)하는 바람에 世主(세주)는 未字(미
자) 元嗔(원진)을 만나고 上位(상위) 寅字(인자)는 巳字(사자)三刑(삼형)生
(생)을 만난 모습이 되었다

戌未(술미)가 입이되어 子字(자자)를 먹고 酉字(유자)를 生(생)하는 모습인데
이통에 子字(자자)를 뿌리로 둔 寅字(인자) 財性(재성)이 힘을 쓰지 못하는 然
中(연중)에 巳字(사자)에게도 力量(역량)을 앗기는 身世(신세)가 되었다 所以
(소이) 子寅(자인)이 巳未戌(사미술)에게 力量(역량)이 앗겨 酉字(유자)를 만드
는 모습인데 그러면 對相(대상) 內卦(내괘) 飛神(비신)들은 어떠한 役割(역할)
을 할 것인가 우선 動主(동주) 近接(근접)에 있는 卯字(묘자)가 交接(교접)位
置(위치)에 있으니 役割(역할)을 第一(제일) 많이 할 것 같은데 此(차) 卯字(묘
자)가 動主(동주)와 適合(적합)이라 動主(동주)가 適合(적합)을 즐겨선 혹여 動
(동)함을 게을리 할는지 모르겠다 動主(동주)가 生(생)하는 酉字(유자)는 또
한 卯字(묘자)와 到 (도충)間(간)이다 動主(동주) 卯字(묘자)와 適合(적합)하
여 生(생)하길 게을리 해서 서서히 生(생)한다면 마치 두꺼비가 뱀 새끼를 잡아
먹듯이 뱀이 두꺼비를 잡아먹게끔 크게되지 않을런지 모르겠다

所以(소이) 天賊(천적)이 어릴적에는 되려 먹을 者(자)에게 먹히는 수가 있다
할것이니 卯字(묘자)가 動主(동주)를 잘 適合(적합)만 한다면 卦(괘)에 火氣
(화기)가 많으니 金氣(금기)를 抑制(억제)하고 土氣(토기)를 도울 것인데 그렇
게됨 또 土氣(토기)가 旺(왕)해지는 것은 世主(세주) 水氣(수기)에 不利(불리)
한 것 아닌가 ? 한다 아뭍튼 動主(동주)適合(적합) 火氣(화기)가 되는 것은 世
主(세주)에겐 有利(유리)하지 않을가? 하는 바램이다 하도 일이 꼬이고 않 풀
리고 채권자들만 모여들 와서 이것 시끄럽게 할 것 같은 게 완전 노이로제 피해
망상에 지금 허우적거리고 있는 상황이라 할 것이다

世主(세주)孤立無援(고립무원) 하니 누구가 救世主(구세주)인가? 바로 丑字(축
자)가 救世主(구세주)요 申字(신자)가 生助者(생조자)라 하리라 절대성이 아니
고 역은 상대성이라하여 상대성 논리에 基因(기인)한다면 萬若上(만약상) 動主
(동주)가 于先(우선) 動(동)했다 본다면 틀림없이 喪門作用(상문작용)을 일으킴
과 同時(동시)에 酉字(유자) 世主(세주) 文性(문성)을 生(생)할 것이고 이것은
內部的(내부적)으로 動主(동주) 適合者(적합자)로 있는 卯字(묘자)를 到 (도
충)破毁(파훼) 하게될 것이라

이렇게되면 卯字(묘자)는 世主(세주)의 福性(복성)이기도 하지만 三刑(삼형)이
라 三刑(삼형)이 破(파)해짐과 同時(동시)에 그를 뿌리로 하여 있는 對相(대
상) 巳字(사자) 世主(세주) 財性(재성) 本宮(본궁) 官鬼(관귀)가 썩죽음과 同時
(동시)에 未字(미자) 文性(문성) 世主(세주)에겐 官鬼(관귀)도 썩 죽게 될 것이
니 文書(문서)로 因(인)한 官祿(관록)의 榮華(영화)는 없다 할지언정 官厄(관
액) 所以(소이) 病厄(병액)이라던가 官災(관재)口舌(구설) 이런 것 따위는 冒免
(모면)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 動主(동주)가 未字(미자)와 서로 對相(대상) 三刑(삼형) 하기도 한다하리
라 문성 관귀가 썩죽는 다는 것은 효살 관귀가 썩 죽는다는 것이요 본궁엔 관
귀요 세주에겐 화기 재성이 극왕해 진다는 것이니 재성은 나를 생하는 인수
곧 어머니의 남편이라 내게 아버지가 되는데 차 아버지의 일로 인한 喪門(상
문)動(동)의 일이라면 今日(금일)事(사)가 아주 맞게되는 것으로 되는게 금일
이 父(부)의 忌故日(기고일)이기 때문이다

이로 운세가 땜박질 된다면 별탈은 없겠지 않는가 하나 먼저번에 터졌던 接觸
(접촉)事(사)가 금일에도 연락이온다면 또한 그것으로도 해결이 된다 하리니
그 불확실성을 가진일은 내게 역량이 損傷(손상)되는 것이라 或如(혹여) 그것으
로 맞는다면 하고 지레짐작 臆測(억측)등 마구 노이로제가 걸려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게 지금 土亭書(토정서)를 硏究(연구)하는게 아니라 고만 나에 일을
豫斷(예단)하는 글로 변질되고 말았으니 어디서부터 귀신이 농간을 부렸는지도
잘 모르겠다 완전히 심취하다못해 정신병자 狂人(광인)이되어 가는 것 같다

*戌字(술자) 동작하는 것은 卯字(묘자)와 합화하여 세주근기 역량을 만들고자
함에 있는 것이나 되려 세주를 구화하여 먹어선 세주근기를 봉죽하는 형세라 소
이 덕을볼려 움직였던게 덕은 안주고 도로 그 역량을 앗기게 된다는 것이리라
세주와도 그破(파)가 성립되지만 세주를 끌고나가는 상위 寅字(인자)와도 원진
간이라 이래 세주 곤란한 입장에 처해진다는 것이리라 소이 세주 財性(재성)을
협보하는 火氣(화기)가 동작한다는 것은 좋지 않다는 뜻이리라

*巳字(사자)가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구조에는 재물도 왕성하고 소망여의 하
다 했으니 非理的(비리적)인 일을 하면 않 되겠고 자기주제를 알면 實益(실익)
이 그가운데 있다 했다 要(요)는 動主(동주) 인 세주喪門(상문)을 또는 세주에
대해 官鬼(관귀)역할을 하는 戌字(술자)를 巳字(사자)가 元嗔(원진)을 놓고 辰
字(진자)가 到 (도충)破(파)해 치운다는 뜻이리라 그리곤 酉字(유자)를 適合
(적합)해선 財性(재성)의 뿌리 寅卯(인묘)를 元嗔殺(원진살)이나 到 破(도충
파)치 못하게 한다는 의미이리라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動主(동주)를 도와 世主
(세주)를 回頭剋(회두극)치는 상황과 같은지라 원래 未字(미자)元嗔(원진)은
胞胎法(포태법)에 依據(의거)한다면 養地(양지)이라 뜻하지 아니한 일로 곤란
을 격는다는 것이라 절친한 사이라도 타인 남이라면 신용치 말라하였다 比肩
(비견)이 元嗔(원진)을 만나는 작용엔 驛馬(역마)가 適合(적합)月(월)을 만남
에 적합에 몰두하는 驛馬(역마) 寅字(인자)가 그러잖아도 三刑(삼형)을 맞아 곤
란하던 참에 이거 참 잘 되었고나 하고선 그 이끌음을 게을리 한다는 것이다
이럴적엔 申字(신자)가 藥神(약신)이라 할 것이다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매우 吉(길)하고 재물
이 서쪽에 있다 하였는데 원래 午字(오자)는 世主(세주)의 財性(재성)이 되는
데 그 財性(재성)의 먹이가 酉字(유자)이라 酉字(유자)는 西方(서방)金氣(금기)
를 가리키는 것이라 그래서 서쪽 金氣(금기)에 재물이 있다함인 것이다

寅(인)이 巳(사)로 化(화)하는 구조는 飛神(비신)에서 보이는바와 같이 서로 三
刑(삼형)하고 世主(세주)驛馬(역마)의 力量(역량)을 앗는 구조로 되어 있는지
라 좋은 말을 할턱이 없는 것이다 利權(이권) 相爭(상쟁)으로 諸事(제사)가
어긋남으로 돌아간다고 年(년) 本宮(본궁) 易象(역상)은 가리키고 있다 日數
(일수) 豫斷(예단)이 어찌 月(월)을 豫斷(예단)하고 年(년)을 豫斷(예단)할까만
은 공자님 말씀에 하루일과는 아침에 있고 일년농사는 봄에 있고 나물될 잎은
첫입부텀 알아보게 한다하고 어려서 근면한자는 大富(대부)는 못되어도 먹고 살
만큼의 小富(소부)는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오늘에 日數(일수)占(점)을 갖고
도 작은事(사)이지만 능히 月(월)과 年(년)과 平生(평생)의 運勢(운세)를 判決
(판결)한다 할 것이다 그 內子(내자)가 아침국을 끓여 내왔는데 공교하게도 소
고기국이었다

그렇다면 子丑(자축)이 합하여 救援(구원)을 받는 것으로 본다면 아무 어려움
없을 것이라는 뜻인데 지금까지는 動(동)하지 않고 內部(내부)適合者(적합자)
글쓰는 거와 컴퓨터와 씨름 하느라고 크게 동요치 않은 사항이라 한다면 此卦
(차괘)는 主題(주제)를 알고 動搖(동요)치 않으면 無害(무해)하다는 결론이 나
온다 할것이고 또 若干(약간)에 從事(종사)하는 業(업)으로 因(인)하여 재물
도 생긴다 할 것인데 시절 시절인 만큼 그리 크지 않다고 보는 바이고 아버님
의 忌故(기고)에 관한 件(건)으로 운세가 풀려 나가지 않음인가 한다 그렇담 月
(월)에 運勢(운세)와 年(년)에運勢(운세) 날마다 祭祀(제사) 있단 할순 없고
또 움직이지 않는다고 보장 하질 못할 것이라 상대성에 의해서 그 운세는 판이
하게 달리 돌아간다고 보는 게 바른 해석이라 할 것이다

만약상 움직였다면 世主(세주)梟(효)殺(살) 文性(문성) 酉字(유자) 그러니까 本
宮(본궁) 兄性(형성)만 크게 살찌우는 결과를 가져왔다 할 것이니 世主(세주)
에겐 큰덕 되지 않았다고 본다 動主(동주)適合(적합) 오락놀이로 世主(세주)力
量(역량)을 消盡(소진)시킨 것이니 아래에 있던 巳未(사미)가 위로 올라가고 卯
字(묘자)는 戌字(술자)와 適合(적합)에서 그 世主(세주)氣力(기력)을 앗는 놀이
에 一助(일조)를 했다고 보아진다 조금전에 형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편찮은신
목소리였고 지금 숙모님께서 부득이한 형편으로 제사 참여치 못하겠다는 전화
가 오다 금일 저녁 아버님 제사는내 식솔끼리만 단촐하게 지내게 된 것 같다
평소에 내가 부덕하 소치로 아마 곤궁한 형편인줄 알으시고 참작하셔서 오시시
않으시려는 것 같다

剝卦(박괘)가 제사지내는 형상도 된다할것이니 五位(오위)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고기 끔지를 꿰듯 아래 陰爻(음효)들을 나란히 堵列(도열)시켜선 上位
(상위) 陽爻(양효) 王(왕)님께 보인다는 뜻이니 貫(관)魚(어) 宮人(궁인)寵(총)
이라하였고 上爻(상효)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碩果不食(석과불식)이니 君
子(군자)는 그輿(여)를 얻고 小人(소인)은 그 거처하는 廬幕(여막) 지붕을 헐린
다 하였음이라 君子(군자)를 말하는 것은 높은 도덕을 갖은 분을 말하는 것인
데 자손의 입장으로 봤을적엔 돌아가신 조상님 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라
할 것이다

剝卦(박괘) 四爻動(사효동)은 世主(세주)喪門(상문)이 움직여선 세주에게 원진
을 접속시켜선 그 역량을 앗아선 세주 문성에 해당하는 酉字(유자)兄性(형성)
에 싣는 모습이라 지금 당장은 動(동)하면 곤란한 처지에 노이게 된다는 뜻이
다 그런데 動主(동주)가 근접 卯字(묘자)와 적합하면 合火(합화)가 되어 世主
(세주)財性(재성)의 보조역할을 하게되는데 그렇다면 나쁘지 않다고 보는 바이
나 우선은 곤란한 처지라도 動(동)하여 卦變(괘변)하고 난 다음은 世主位(세
주위)가 살리는곳 破(파)이지만 酉字(유자)로 가선 應生(응생)을 받게되는지라
後分(후분)이 아님 다음 變(변)해 들어오는 운세가 좋다고 보는데 판단은 겪어
보면 알리라

世剋應(세극응)은 세주가 여유가 없음으로 상대방을 먹겠다는 의미도 되고 世生
應(세생응)은 세주가 洩氣(설기)하는 것이므로 여유가 설령 없을지라도 도사리
고 움추린 것을 베풀어야 할 입장에 섰다는 것이요 應生世(응생세)는 주위여
건 대상이 나를 살린다는 의미일 것이고 =나를 살린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어떻
게 생각해보면 그동안 곤란한 처지에서 많은 주늑과 기갈을 겪었다는 의미도 된
다 하리라 . 應剋世(응극세)는 세주를 고달게 하는 것으로 보면 될 것이나 이
렇게 單的(단적)으로 말하긴 어렵고 종합적으로 훌터봐야 한다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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