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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633. 부탁드립니다
날짜 : 2005-09-16 (금) 14:44 조회 : 1458

丙 庚 甲 甲
子 子 戌 寅

이토정이 말씀으로는 올해 좋다 하는데 그 11일 이라면 田(전)獲(획)三(삼)狐
(호) 得(득)黃(황)矢(시)
세 마리의 여우를 잡았는데 황금화살 까지 꼽혀 있다한다 아주 꾀주머니 꾀보
를 얻었다는 뜻도 되고 그 권위를 상징하는 황금 화살까지 꼽혔으니 그야말로
재수 운수 대통 부춘산 하에서 후한 광무 황제 유수 친구 엄자능이 배를 두두
린다 한다 요는 너무 좋아서 탈인 지라 그 찬 기운이 감 돌 으니 냉을 다스리
는 약을 먹어야만 한다는 것이고,
12일로 본다면 영광스럽게도 두몸 수태를 하여선 아들을 나을 경사라 하니 결혼
하신 분이라면 아기 갖아선 좋다 하겠지만 그렇치 못하다면야 뱃속에 무언가 자
라는가를 의심해 볼만 하다할 것이다 운세로 말할 것 같으면 매우 좋아선 제대
로 풀린다면 집안이 화평하고 재물도 생기고 한다한다 그렇치 못하다면야 잘못
된 방향으로 풀리는 것이니 소이 해이 방만 해지는 것이라 그 항구한바를 지키
지 못한 것이 될것이라 부끄럼 창피함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太歲(태
세) 戌字(술자)財性(재성)이 應(응)으로서 世(세)酉(유)를 生(생)하고 動(동)하
면 戌(술)이 辰字(진자)도충 벗을 世(세)를 잡게하니 반드시 두려움이 있을 것
이다 만일 물가를 만나면 친구가 마음 변한다 옥토끼가 동편에 오르니 맑은
빛 을 가득 웅킬 래라 이괘효를 원앙이 물결 찬다 이래 말을 하고 있다 혼사
를 아니하였다면 혼삿말로 있을성 싶으다 462는 입술과 이가 서로 같이 근접에
있으면서 작해를 하니 동거살이를 하는 것은 이로운 게 못된다 이래 말을 하고
있다
* 대정 역상은 困卦(곤괘)라 올해 는 그大過(대과)之(지)二爻(이효) 소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녀간 서로 만나서 사는 운세 소이 늙은 고목버들이 새움나
는 해를 만났는지라 당신의 올해 운세는 그 늙은 고목버들에 해당하는데 그 앳
된 총각가 같은 그런 해운년을 만나선들어와선 그 澤山咸卦(택산함괘) 交感(교
감)卦(괘) 소이 남녀간 운우지정을 나누는 괘로 되어선 그 정상효 그 등골이 오
싹하도록 올가즘을 느낀다는 그런 爻氣(효기)가 동작하였는지라 좋으면 매우 황
활감 속에서 그 향락을 하는 형태를 그리지만 그 나쁘면 정력을 아주 쏙 다 앗
기어선 기갈이 들은 형태 곧 쓰러질 정도로의 그런 형태 小過(소과)를 그린다
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그 의미가 자못 두가지로 그렇게 나누어져선 좋으면 매
우 좋고 나쁘면 그 기운을 다 앗겨 허기가 질판 죽을 판이 된다 할 것이다

* 時支(시지) 丙字(병자) 官性(관성)은 낭군이 아니다 食傷(식상)이 힘이 세어
선 편 가르기를 하여논 사주인지라 兩(양)甲(갑) 財性(재성) 젓가락이 寅午戌
(인오술) 火局(화국) 官性(관성)을 만드는지라 여기에 남성 궁이 있다는데 그
蓋頭(개두)를 도랑건너 時干(시간)에 다간 하여 논 것이 흡사 목을 떼어서 논
것 같은 형상이다 大定(대정)易(역)象(상)은 澤水困卦(택수곤괘) 上爻動(상효
동)
그 산에 올라가선 길을 헤쳐나가는데 길인가 하고 들어 섯 더니만 잘못 들어
서는 바람에 칡넝쿨이 앞을 올올이 막아 돌린다 그 헤쳐나가기가 여간 고역이
아니다 그래서 길을 잘못 잡았다고 부성을 해대면서 투덜 투덜 대고 그 길을 헤
쳐나간다 길을 헤쳐나가는데 어렵지 않다 왜냐 내게는 좋은 연장 낫을 가졌기
때문이다 결국 관성 丙(병) 寅午戌(인오술)은 그 칡넝쿨에 해당하는 것이라 인
생 여정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고 갈고치는 역할만 한다 그러나 내가 그 庚子子
(경자자)의 둔탁한 예리 하기도한 묵낫을 갖고 있는지라 그 넘의 칡넝쿨 인오
술 끊어 재키는 것은 일도 아니다 그렇치만 힘이 들고 고역이다 결국 이래 놓
고 보 니 財性(재성)과 官性(관성)을 잡아 재킨 형국이라 고만 그래 한평생을
보내게 되었다는 것이라 가다가 혹여 재수도 있어선 재물도 만질순 있다 할른
지 모르지만 그 매우 신역이 드신 것을 표현하는 말이 아닌가 한다 객관적인 입
장의 사람이 관찰할 적에는 그 그 水風井卦(수풍정괘)의 初爻(초효)動(동)이라
오래된 내버려진 우물에는 그 낙옆만 쌓이어 덮혔지 그 물먹을 새들조차 날아오
질 않는 그런 형태로 비춰진다
어떻게 손질 할 것인가 누가 와선 샘을 쳐주고 손질해 줘선 써먹게 하여주면 좋
으련만은 그러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혹간에 목마른 자가 지나가다간 그 기갈
이나 면해볼가나 하고선 샘을 새로 쳐보는 수도 있다할 것임에 그 물맛이 단맛
이 울어 나온다면야 어찌 호감을 갖지않고 다시 옹기종기 촌락을 세워 보려 하
지 않이 하리....
그러므로 본반탕을 잘해 갖고 있다면야 언제가는 누군가가 알아주지 않을가이

택수곤괘는 드넓은 수용태세를 가진 大人(대인)의 형상이라서 스스로 운신의 폭
이 좁아 보여선 남들에게 그 자기가 困(곤)하다고 말을 하여도 잘 믿어주지 않
는 그런 스타일이 된다는 것이라 소위 그렇게 아량을 갖고선 드넓은 수용자세
를 기르어야만 또 대인의 자질이라할 것이고 대인의 행세를 할수 있게된다할
것인데 그렇치 못하다면야 역시나 오래된 낡은우물 취급밖에 받질 못한다고 爻
辭(효사)를 달고 있음이리라 우물은 그 오래되면 그 손질을자주하지 않으면 부
유물이 쌓이고 해선 물맛이 변화고 그 제구실을 못한다 하고 또 그 드레박 이
물 깃다간 손상되기 쉽다는 것이라 남이 볼적에 이러 하다면 그 무슨일을 하다
간 고장이난 그런 형태를 그리기가 일수라는 것이다
그 딱지붙은 인생 소이 혼인아 기타 삶의 장애적 요소 실패등 무슨 흠결이 있
어 보이는 그런 여인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도 식신이 둘이면 상관 역할을 잘 할것이라 속에 들은 지식이 있다면 제대
로 풀어 먹지 않을가 하여 본다 己亥(기해) 丙子(병자) 이런 夜子時(야자시)論
(론)을 보지 않고 본래의 논으로 논해 봤는데 실상은 그 시각수가 이미 그정도
이면 자정이라 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 명일 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
을가 하여 보는데 앞서 두예가 있으니 어느 편에 근접하는 지는 본인이 살펴보
면 알수 있을 것이다 몸이 차다면 11일 기해일 병자시가 맞을 것이고 무언가
몸에서 자란다거나 한다면 그러고 선 창피한 일을 갖게 되었다면 12일이 맞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택수곤괘 상효동은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인생여정을 나그네가 되어 감에
그 내가 좋은 도구를 갖고 있음에 걸리적 거리는 것을 헤치고 제압하고 가는 것
인지라 그 무언가 소득이 있으리라 믿는 바이다 그러지 않으면 그것을 다 헤치
고 난다음 편안한 여생을 산다던가 이런 내용이 된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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