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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민님에게 추가로.
날짜 : 1999-01-13 (수) 13:17 조회 : 960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몇자 올림니다.

壬 壬 癸 戊
子 辰 亥 申
대운


>대략 제가 판단 하기로는 從강으로 가기는 어려울것 같읍니다.일단은 수를 제
하는 관이 있기에 더욱 그러합니다.일지의 진토가 삼합수로 끌려가는 관계로
무력해 지기는 했으나 년간의 무토가 투출된 관계로 그 역량이 없다고는 할수
없을것 같군요.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 하기로는 무토(편관)로 용신을 삼아야
할것 같읍니다.그러니 명예를 쫒게 되는 것은 자신의 사명이라고 보여 지는 군
요.그리고 목은 약으로 보여 집니다.여기서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목극
토라 해서 토가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그 한 예로 나무가 없는 산을 한번 연
상해 보세요.목은 토를 응집력 있게 해주는 특효약이 된다는 것을 잘 아시게 될
거라 생각 합니다.그리고 토를 돕는 화는 희신이 되겠지만 어설픈 화운은 오히
려 수를 격동 시키게 되므로 좋지가 않읍니다.(병자년과 정축년)
그리고 지금은 목운이로군요.그다지 나쁘다고 할수 없읍니다.오히려 이런 시기
는 자신에게 좀더 활력있는 삶을 살아 가도록 만드는 많은 계기를 만들수있는
일이 많을 거라 생각 합니다.즉,病者가 藥을 먹고 나서 그효렴을 톡톡히 보는
것이라 할수 있지요.
>그리고 목은 식상이 되는데 식상에 해당되는 연구나 말등을 많이 해야 되는것
도 자신의 또다른 사명이라고 할수 있는 것이지요.이렇게 자신의 장점과 재능
을 하나하나 발전 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진정한 인간상을 만들어 가게
되고 또 그것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진정한 삶의 자세라고 생각 합니다.
>당분간의 대운이 식상으로 흐르는 관계로 화술계통에 관계되는 직종이 매우 어
울릴거라 생각 되는군요.물론 교육 계통도 어울리겠지만 군대식의 교육이 되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다소 있기는 하군요.하하
그리고 역술계통이 천직이 아니기는 하지만 배워 둔다고 해서 허물이 될건 없
다고 생각이 되는 군요.하하 하기사 먹고 사는 것도 신경을 쓰기는 써야 하겠
지요. (그런데 먹고 사는 것은 그다지-?)
하록의 판단을 한번 적어 보았읍니다.아참 그리고 제가 그분(낭월))의 사이트
에 글을 올린 것은 솔직히 없읍니다.그리고 저의 실명을 알으켜 드릴까 합니다.
하록(河綠)은 저의 아호이고 이름은 박 영명(朴 永明)입니다.
亥坐巳向 노인형 한반도의 강릉에서 하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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