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 남녀공히 일지를 배우자궁으로 본다는 것에서 보이는 시대환경을 생각하시
는 점에 백번 공감합니다. 조선시대와 북한 사람들의 사주해석을 지금우리와 같이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일지가 배우자궁인가요?너무 초보질문이라
죄송합니다만... 어떤분 강의록에보니 월간은 표현력의 궁이고 일지는 자신이 다스리는
것,즉 재성이며 시간은 종교성의 궁이라 하더군요. (낭월스님의 강의록입니다)
물론 일간과 합되며 한 간지로 묶여있으니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합니다만...
<질문2>
항상 궁금하던것이 지지의 지장간속에 있는 오행에서 받는 힘과 계절의 심천 어느
것을 먼저 보아야 하는 지 혼동이 됩니다.예를 들어 정화라면 술토와 진토중 지장간으로
보면 술토 속 화에 도움받지만 계절로 보면 봄과 가을 로 희기가 틀려집니다. 합충과
원국배열을 무시하고 고려했을 때 어떠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