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력: 1963년 8월 30일 6: 0
음/평: 1963년 7월 12일 6: 0 남자
시 일 월 년
己 乙 庚 癸 庚 戊 丙 甲 壬 庚 소운: 순행
卯 巳 申 卯 寅 子 戌 申 午 辰
甲 乙 丙 丁 戊 己 대운: 역행
寅 卯 辰 巳 午 未
57 47 37 27 17 7.5
辛 己 丁 乙 癸 辛 소운: 순행
卯 丑 亥 酉 未 巳
현재 나이: 36 세
대운 시작: 7 세 5 월
현재 대운: 巳
현재 소운: 乙酉
해석:
비견 목이 있으나 분파되어 있어 상호부조는 어렵습니다. 다행히 일간에
가까운 시지에 비견이 있으니 사화로 인하여 일간이 크게 약화된 상태는
아닙니다. 화기는 일지 사화 하나 뿐이고 강하지 않으므로 기신은 아닙
니다. 월주에 경신이 버티고 있으나 사주전체에 대해 과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화와 더불어 극설교가를 이루니 좋지 않습니다. 금운에는 갈등이
생기게 되지요. 주중에 화토가 약하니 강한 세력의 토가 아닌한은 큰 부
담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 사주는 화금에 의한 일간의 극설교가가 부담
이 되어 보입니다.
22세(84년) 오 대운, 계미 소운, 갑자 년
소운 중의 미토가 주중의 양묘와 합 목국을 이루니, 미토 재성이 피극됩
니다. 비록 오화 식신이 있어 재성을 생해준다 할 수 있으나, 주중에 충
이 없어 합 목국은 유지되고, 또한 합은 결속의 의미이니 일반적인 오행
의 상생보다 보다 밀접한 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식신의 생재
보다는 목국의 극재가 더 큰 영향을 준 것이고, 재성이 의미하는 여자와
연이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25세(87년) 오 대운, 계미 소운, 정묘 년
비록 주중에서는 과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운과 더불어 과해진다면 그것
은 중화를 벗어난 것이니 쓰임이 적어집니다. 정묘년에 다시 목이 강해
지고 소운의 미토와 목국을 이루니 재성 극제가 더욱 심해집니다. 재성
은 목적을 의미하는 바 그것이 피극되니 목적 달성이 어려우면서 어긋난
것이고, 돈만 날리고 돌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26세(88년) 오 대운, 계미 소운, 무진 년
주중에 묘목이 미를 소토하고, 경신이 있어 토가 오더라도 설기가 잘 되
지만, 일간한테는 부담이 됩니다. 신진합 수국하니 내적인 면에서 심적
으로 안정감을 얻는 때이나 천간이 금토로 일간에 부담이 되니 외부적인
면(사회 활동)에서는 그리 이롭지 못했던 해로 보입니다. 특별히 이룬
바가 없었던 해 정도.
27세(89년) 정 대운, 갑신 소운, 기사 년
합이 풀리는 해라 변동이 가능하고, 갑목 겁재가 피극되니 역시 변동이
가능합니다. 관이 유기하고 큰 부담이 안되면 관에 머무르게 되나, 과하
게 되면 그 반대의 의미가 나타납니다. 주중에 관이 강한데 소운에 다시
관운이니, 본래 관의 의미를 벗어나 그 당시 현재의 입지를 떠날 마음이
생긴 것으로 봅니다. 기사년 상관도 그 의미를 가중하지요.
29세(91년) 정 대운, 갑신 소운, 신미 년
재성피극과 관살혼잡으로 인해 변화를 추구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인성
운이 아닌 재관운이니 새롭다는 의미는 없지요. 비슷한 분위기와 환경으
로 변동이 있게 된 것입니다.
30세(92년), 31세(93년) 정 대운, 갑신 소운, 임신-계유 년
천간의 인성은 희신으로써 쓰임이 좋습니다. 다만 지지 관성이 유력하게
되니 일주에 부담이 됩니다. 길한 가운데 못 마땅한 부분이 생기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34세(96년) 사 대운, 을유 소운, 병자 년
정 대운부터 계속 식상 운이라 일반 사람은 사업운이지만, 학교에 있는
사람은 전문적인 연구에 힘을 쏟는 시기입니다. 을유 소운에 묘유 충은
비견충이라 인간관계를 주의해야 합니다. 지도교수는 도와주는 사람으로
써 협력관계에 있으니 비견으로 볼 수 있는데 상충하니 협력관계에 문제
가 발생하기 쉽지요. 또한 병자년 병화 상관이 주중의 경금 정관을 극하
니 입지 변동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병오 년이었다면 학교를 그냥 떠났
을 수도 있는데, 다행히 지지가 인성이라 학업은 유지가 된 것으로 보입
니다.
37세부터 병화 대운에 병술 소운이니 상관이 강한 운입니다. 비록 일에
대한 정렬은 보이나 많이 피로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수목운으로 흐
르니 좀 더 후에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