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명리학을 공부하게 된 원인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불연듯 경험하고부터 입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정말 맞을까하는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관찰하고 검증된 책을 읽으면서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명리를 믿지않는 사람도 한달만 공부하면 그리고 인새에서 쓴맛을 경험하면 믿게 됩니다.글쓴이가 정말 명리에 대해서 한달만 공부했다면 그런말은 하지못할겁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는 말이있습니다.이말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책을 읽지않고 자기의 주관대로 내뱉는 말이 진짜 그학문을 깊이 있게 공부한 사람에게는 가시가 되는 말을 쏠수 있고 독단에 빠질수 있다는 말입니다.그리고 제가 공부하면서 한가지 알게 된 사실은 명리는 아주 기초에 지나지 않다는 것입니다.하늘에 관한 모든 이치를 담고 있는 태을수,땅에 관한 모든 이치를 담고 있는 기문,그리고 사람에관한 모든 이치를 담고있는 육임 이 세가지가 진짜 역학이며 명리는 이것을 배우기 위한 통로인 셈입니다.그리고 중요한것은 이 학문을 진짜로 구사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라는 점이고 보통사람은 인격적 성숙과 상근기가 없으면 절대로 올라갈수 없는학문입니다<고등고시를 10번정도 패스하는 양?정도라면 어느정도>부디 주위의 6개월정도 명리공부하고 개업하는 사이비역술가를 보고 사주가 맞다,틀렸다라고 단정하지마시고,검증된책을 통해서 열심히 공부하면 세상이 평등하게보이고 새로운 세계가 열릴것입니다.한낱 역술가가아닌 역도가가 되어 나중에 차나 한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