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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날짜 : 2000-11-12 (일) 20:35 조회 : 993

도사님 너무 힘이 듭니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힘으로 물에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듯이 도사님(선생님)의 도움을 얻고자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1955년 9월 5일 음력입니다. 태어난시는 예전에 어머님이 계실때 물어보았습니다만 정확한 시간은 모르나 제가 어머님의 이야기를 듣고 추정한 시간은
아마도 축시에서 묘시 사인데 그중에도 인시가 맞지 않을까합니다.도사님의
보다 정확한 처방을 위하여 상세하게 저의 성장과정과 현재의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제가 태어날때의 저의 어머님의 태몽은 도끼를 꾸었다는 말씀을 들었구요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 현재도 시골의 고향에서 생활하는 40대 중년의 남성이지만 한때는 쾌유명세도 탓어요. 저의 선친께서 저에게 한자를 가르쳐서
한글도 배우기전에 한자를 일부 깨우쳐 6살때 천자문을 필독했다고(천자문을
다쓰고 읽는다고) 천재아이가 태어났다고 저의 지방신문인 00일보에도 사진과
함께 소개되었으나 아버님이 초등학교 1년때 돌아기신이후 부터는 한자라면
처다보기도 싫어해 지금은 보통사람정도의 한자만 알고있을 뿐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다른 학생들보다는 우수한 학생으로 자랐고 그후 가정이
형편없이 무너져 학업도 중단해야 하는 고통도 있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저의 부친께서 자식들에게 남기셨던 재산도 많았지만 저에게는
전혀 오지않고 사라져버렸습니다.그러나 제가 조금은 명석했던지 자라면서
그리크게는 어렵지 않았습니다.군을 제대한후에 직장에 근무하면서도 직장의 다른 동료직원들로 부터 사모하는 직원으로까지 불리울 정도였습니다만 제나름대로 보다 더 큰희망을 품고 직장을 퇴사하여 제사업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남들과는 다른 포부가 있어서 항상 저의 마음에는 제가하는 업무에는 타인에게 지지않을려는 욕심때문에 혼자서도 밤을지새며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게 노력하며 생활을 했습니다만 제가 직접 사업을 시작하니까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한 사업은 현재도 아주 접은것은
아닙니다만 기능성음료입니다.제일제당에서 판매하는 컨디션이란 기능성음료를
능가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희망을 가지고 시작을 하였습니다만 현실을 그렇게
되지를 못하고 현재 실패한 음료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그럼에도 1999년도에는
숙취해소에 뛰어난 기능성 건강식품을 개발하여 의약도매상을 통하여 납품을
했습니다만 그제품도 역시 저의 금전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하였습니다.
제가 만든 음료나 숙취해소용 제품을 음용하신 분들은 모두 한결같이 훌륭한
제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마켓팅 부족인가 다수의 소비자의 기호에 맞지
않은지 실패를 맛보게되어 현재 금전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그런 와중에서도
신제품을 개발해야한다는 욕심으로 불과 관련된 여성용 제품을 개발하여
특허신청을 하였습니다. 2000년 6월(양력) 시제품을 가지고 나름대로 소비자의
의향을 파악하고자 관능검사 같은것을 해보았는데 사용자 모두가 훌륭한제품
이라고 하지만 과거의 저의 제품을 인식하건데 과연 이제품은 제게 금전적인
고통에서 벋어날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안생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사주가 아직은 아니 영원히 그렇게 고생을 해야 하는지가 궁금하여
선생님의 고귀한 자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부디 필요치도 않은 긴글을
올린 성의를 생각하셔서 냉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몰라서 제가족의 사주 전부를 기입합니다.
제처는 1964년 6월 13일 음력이고요 시는 12시정도이며
아들은 1988년 12월 25일 양력이고요 시는 10:50분이며
딸아이는 1992년 9월 7일 약력이며 시는 22:50분입니다.
꼭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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