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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귀신을 본것같습니다.....꼭답변 부탁드려요....
날짜 : 2001-02-16 (금) 04:13 조회 : 1065

몇일전 밤에 엄마와 집에들어오는 길이었습니다.아파트 현관에 들어서면서 부터 엘리베이터를 쳐다 봤는데 아저씨 한분이 타고 있었어요...남자혼자 타고 있길래 다음번에 타고 올라 가야지 하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달려가서 서서히 닫기고 있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았습니다 ...10센티미터 정도 남기고 닫히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제가 두발자국 정도 안으로 들여놓은 순간이었습니다 .당연히 안에타고 있을꺼라 생각했던 아저씨가 온데간데 없는거예요...순간적으로 등줄기가 오싹하더군요...나도 모르게 "엄마 아저씨없어...아악 무서워..."하고 소리치며 엘리베이터에서 뛰어 내렸어요...저희 엄마도 많이 놀라서 가슴만 붙잡고 그사람 분명히 봤는데...하고 덜덜떨었어요.. 혹시 12시가 아닌가 싶어 시계를 보니 밤11시50분이더라구요...엘리베이터 문이 완전히 닫겼던것도 아니고 지하나 2층으로 올라갈 시간도 없었고 분명히 너무도 생생하게 그사람이 무슨옷을 입었는지조차 기억이 나는데 정말 믿을수 없는 일이었습니다...집까지 올라가지도 못하고 20분정도 복도에 서있다가 윗층에 사시는 아저씨를 만나서 겨우 집까지 들어왔어요... 그때부턴 낮에도 엘리베이터를 못타고요...엄마는 8층에서 1층까지 매일 걸어다닐정도예요...
("횡사하거나 객사한 영파는 강한 파장으로 허공에 떠다니다가 기갈이 약한 사람에게 달라붙어 여러가지 해를 끼친다고 한다.특히 임산부에게 잘 침투하는데 악영파가 임산부의 백회(머리숨통)에 들어와 악영파 의 성격과 같은 신생아를 해산하게 되어 괴팍스런 성격의 소유자나 병신이나 질병아로 태어나기도 한다. 만약게 이와 같은 불행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임신 5개월 이후 집주된 손으로 산모에게 기를 넣으면 예방된다고 한다.영파는 초저녁에는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하나 밤 11시 30분 이후부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여 밤12시정각에 제일 강하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예부터 제사는 자시에 지냈는데 이것은 태양계의 순리상 밤 11시30분부터 음기가 많이 날아오기 때문이다.누구나 제사시에 정육 집주하여 뇌파를 7헤르츠 이하로 낮춘 후 제사상 주위를 맴도는 영파를 잘 보면 시각으로 볼 수도 있당.이때 밝은 불은 끄고 촛불만 켜놓으면 더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상하 하얀 옷을 입은 영파가 나타나 생전에 좋아하던 음식을 하나하나 접하는 것을 경험한다고 한다")괄호안의 부분은 방금전에 역학 싸이트에 들어갔다가 읽게 되었는데 저도 지금 임신상태라서 그런지 자꾸 신경이쓰이고걱정이 되요...꿈을 많이 꾸는데 썱은 과일을 줍기도 하고 ,맑은 물속에서 물고기떼가 나타나서 내게로 다가오는데 난데없이 고양이가 나타나서 다 쫒아버리기도 하고 꿈자리가 뒤숭숭해요...점집이라도 찿아가볼까 고민도 되는데 임신중에 그런데 출입하기도 그렇고 ...생각다못해 글을 올립니다...혹시 이런쪽에 지식이 많은분은 저에게 꼭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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