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렇게 홈피광고를 하는 것을 볼 때 한번 쯤은 가봅니다. 하지만 매
번 느낀 것이지만 실망이 큽니다. 또 하나 고전을 우려먹는 사람이 나타
났구나. 이제 앵무새는 그만이라고 하고 싶군요. 다람쥐 쳇바퀴 돌듯 고
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세상은 변하는데 정신은 퇴보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과거의 것을 배우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왜 그것에 안주하려하느냐 이겁니다. 지금
까지 제대로 온고이지신하는 이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제발 발전 좀 합
시다. 글귀 하나 읽었다고 거드렁 피우고 문자 쓰려고 하지 말고 냉철한
이성을 발휘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