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1970.(음)1.10 미시생이며
저희 남편은 1967 (음) 7.28 오시생입니다.
저희는 아직 아이가 없으며 병원에서는 아직까지의 의술로는 남편의 아이를 얻
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점을 보러 간곳에서 굿을 해보라고 합니다.
물론 어떤 운명이나 미지의 힘등을 전혀 부정하지는 않습니다만
성실하게 나가진 않지만 그래도 종교를 가진 입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방
법으로(새벽 미사를 열심히 나가 기도를 한다든지) 치성을 드려도 효험이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신뢰가 쌓이며 정말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부부가 같이 아이를 키울수 있는것이 물론 소원이지만 남편의 마음을 상하
게 하거나 하고 싶진 않고. 정말 어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