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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해석 坤괘 삼효
날짜 : 2005-05-07 (토) 13:46 조회 : 1111



* 873 謙之地卦(겸지지괘)
飛神(비신)
酉 世


申 卯 動
午 巳
辰 未

含章可貞(함장가정) 或從王事(혹종왕사) 无成有終(무성유종) , 밝음을 먹음어
선 바르게 곧다할 것 이다 혹 왕이 일을 섬기더라도 분수적게 자신을 내세워
성취한다고 할순 없더라도 유종에미를 거두게될 것이다
세주에 대한 財性(재성)동작 원진맞는 것은 兩敗俱傷(양패구상) 당하여 그 아
래 것이 못쓴다 할지라도 財性(재성)이 세주 적합을 끌고 오는 동기 申(신)을
업어드리는 것이라 그래선 丑(축)수레를 활용하겠다는 것이라 何等(하등)에 탈
잡을 것 없다 하리라
象(상)에 말하길 밝음을 먹음어 바르고 굳건하여 곧다함은 그 시기 적절하게 일
어나 사용됨을 말함인 것이요 혹간에 군왕의 일을 종사하게된다 하는 것은 지
혜로운 빛 커진 것을 말함인 것이니라 하였다
주석을 달길 오직 그 지혜로움이 광대함으로서 어두운 천박한 혼매한 사람들을
포용해서 좋게 함이 있는지라 오히려 사람들을 지혜롭게 하지 못할 가를 걱정하
는 지라 어찌 잘 밝음을 수용했다 하지 않았을 건가 하였다

文言傳(문언전)에서는 말을 하길 陰(음)이 비록 아름다움을 가졌으나 그 포용하
고 수용하여선 갈무려 먹음는 자세로 하여선 왕의 일을 종사하더라도 감이 성
사 시켰다하지 않는 것이니 땅의 길이며 아내의 길이며 신하의 도리니 땅에 도
리라 하는 것은 성취함은 없어도 대신하여선 마무리지음은 갖는다 하나니라 하
였다

* 일을 성사시키는 官性(관성) 卯(묘)가 원진 회두극을 맞는지라 이래 성사시킨
다 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지만 그 坤爲地卦(곤위지괘)는 飛神(비신)이
위로부터 아래로 酉亥丑(유해축) 卯巳未(묘사미)가 되어 있는데 육충괘요 대상
억제요 삼형이지만 그 四位(사위) 丑(축)이 戰剋(전극) 속에 들은 형태이라 丑
(축)이 쇠미한 것으로 본다면 酉亥卯巳未(유해묘사미)로 생으로 연결되는데, 소
는 먹일를 보고 끌려가는 바같 수레로 되어 있지만 실상은 안의 짐을 걺어지고
열심히 일하면서 나가는 모습이라

그 노곤한 형태를 짓는 것이다 곤괘는 그 암마라 하지만 그 바깥 飛神(비신)上
(상)은 금말뚝에 메인 암소 천박한 상을 짐을 걺어지게 한 형태라는 것이요 안
의 卯巳未(묘사미)는 所以(소이) 午申戌(오신술)의 반대 개념 암마 라는 것이
다 午申戌(오신술)은 소이 태양 숫마가 수레화 하여선 그 먹이 申(신)에 이끌
려 달리는 모습인 것이다 午(오)의 반대 짝 개념 未(미)는 암마 라는 것이다
未(미)는 羊(양)이지만 이럴 때엔 그 貴(귀)한 형태 肥沃(비옥)한 암마 가된다

소위 전체 飛神(비신) 酉未土金間(유미토금간)에 제반 일인데 지금 삼위 동작
은 그 세주 유에 대한 根(근) 未(미)를 퇴각시켜선 辰(진)이라 하는 적합을 만
들어 놓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辰(진)은 水氣(수기)를 먹음은 태양의 햇살
로서 光(광)粒子(입자)가된 모습이요 이것이 태세 세주와 합하여선 福性(복성)
金氣(금기)를 만들어선 빛나게 되는지라 知光大(지광대)가 되어 이래 마무리점
酉(유) 太歲(태세)를 좋게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官性(관성)은 파기되
어 일의 성사를 논할 계제는 못되 되더라도 그 관성을 억제시키는 복덕이 좋은
구조로 마무리를 짓게될 것이라 이래 无成有終(무성유종)이라 하였는 것이리라
복성이 잘 매듭지으면 세상태평 만사가 다 화락하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坤爲地卦(곤위지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보면 坤(곤)은 땅이란
뜻이다 땅은 크게 형통하고 암馬(마)의 곧음이 마땅함이니 군자 추진할 바를
둘 것이니라 앞장서서 활동한다는 것은 昏迷(혼미)하게되겠지만 남이 만들어
논 길을 간다거나 뒤에서 받쳐두고 순종하는 그런일을 하면 소득을 갖게되리
라 實益(실익)을 주관하는 그릇이 될 것이니라 서남은 동류의 벗을 얻어 그 서
로 합심하여 일을 추진한다면 그 일을 함에 있어서 보탬이 될 것이다

동북은 그러한 벗을 잃게 될 것이니 그는 왜인가 그 벗들을 짝을 에워주는 것이
니 편안하고 곧아져서 吉(길)하여지리라 地卦(지괘)의 해석은 다른 地卦(지괘)
에서도 참고하라 땅괘는 하늘괘에 대치되는 개념으로 하늘이 일을 시작하면 그
를 잘 받들어서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두게 하는데 그 주된 역할을 하는 것
이다 그래서 하늘은 成果(성과)를 두게되는 것이고 땅은 마무리를 잘하여주어
서 새로운 출발의 母胎(모태)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六三(육삼)의 동작은 밝음을 먹음어 옳게 곧은 모습이
니 혹여 王(왕)의 일에 종사하여서 스스로 이룬다곤 할수 없지만 그 유종에
미를 거두게 함이니라 하였다 純一色(순일색) 하늘 건괘와 땅괘는 그 호응함
을 갖고 논하지 않고 그 위치 처한 자리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 자
리의 위치가 適任(적임)한 것인가를 관찰하고 분석해보는 것이다 지금三位(삼
위)의 위치는 원래 陽氣(양기)가 있을 자리이다 그런데 陰氣(음기)가 머물러서
그 자리가 不正(부정)하다 그리곤 中道(중도)를 차지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三位(삼위)라는 것은 그 初(초), 三(삼), 五(오), 陽氣(양기)의 자리중에 그
한창 젊은층으로서 노력하는 面貌(면모)를 보여주는 그런 자리인 것이다

그런데 지금 陰柔(음유)한 기운이 차지하고 있으면서 그 위치 선정의 분석을 논
함에 있음이라 이러한 노력하는 모습은 그 밝음[陽氣(양기)]을 먹음어서 바르
고 곧아 질려는 모습이니 혹여 王事(왕사) 그러니까 主從(주종)관계에 있어서
陽氣(양기)는 王(왕)이라 하면 陰氣(음기)는 從(종)이된다 할 것이다 이러한 王
(왕)의 일을 뒷받침하는 일의 소임을 맡더라도 그 스스로 이룬다고 할 순 없지
만 잘 그일을 거들어주고 소이 봉죽해 주어선 자신의 소임을 열심히 다하는지
라 이래 유종에 미를 거두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은 그 謙虛(겸허)
한 자세를 항상 잃지 않음으로 인하여서 빛을 발하고 돋보인다는 것이니 겸허
한자세 受容態勢(수용태세)는 萬人(만인)의 師表(사표)가 된다할 것이다 모든
제반 일의 성과는 이러한 겸허 자세를 갖고있는 그릇 속에서 성취의 꽃을 피워
보이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三位(삼위) 卯字(묘자)動作(동작)은 上位(상위) 世主(세
주)酉字(유자)의 到 者(도충자)가 대상에서 동작한 것이라 이렇게 동작하는 것
은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을 걺어지면서 까지 세주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
히 이행하겠다는 모습이니 그 겸허한 자세 수용태세가 돋보임을 알만하다 하겠
다 이러한 것은 소이 그 밝음을 먹음으려 하는 큰 그릇의 형태를 드러냄 인지
라 그 좋은 그릇에 와서 무언가 담기어 꽃을 피워 보지 않겠는가 이다 혹 王
事(왕사)를 從事(종사)한다하였으니 그러한 좋은 그릇에는 그렇게 큼지막한 大
事(대사)가 와서 담기게되어 밝은 모습 꽃을 피워 보이고자 할 것이란 것이


마치 목마른 자가 갈망하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말이다 이래 스스로 성취하
는 주체는 되지 못하여도 그를 받드는 유종에 미를 거둔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
리는 동양사상을 잘 읽을수 있다 소이 스스로 으시대고 뻐기면 그 탐익하고 헐
뜯는 자들을 만드는 것이 되어 자신에 減點(감점)의 要因(요인)이 되고 열심
히 일을 하여 자신의 자세를 낮추면 낮출수록 그 점점 크게 돋보여진다는 것
을 그래서 겸괘 해석에서 하는 말씀이 높으면 빛이 나고 낮은 자라도 감히 그
타넘을 수 없게끔 한다는 것이 겸허한 수용태세의 자세라는 것이다 所以(소
이)  多益謙(부다익겸)의 사상을 잘 드러내 보여준다 하리라

卯字(묘자) 세주 디딤돌의 동작은 그 스스로의 원진을 걺어지고 드는 멍에를
진 孝子(효자)와 같은 형세를 그려주고 있음이니 그 들어온 申字(신자)는 세
주 대상으로 서서 세주에 대하여 同性(동성)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잘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二位(이위) 世主(세주)의 官性役割(관성역할)을 하는 文性
(문성)은 세주의 根氣(근기)의 根氣(근기)가 되어서는 午字(오자)로 진취하는
경향을 띔에 初位(초위) 世主(세주) 根氣(근기)未字(미자)는 오히려 그 쇠퇴하
는 성향을 짓는데 이는 지나친 근기로서 그냥으로선 보탬이 아니 되는지라 세
주에게 그 적합한 것을 만들어 주기 위한 퇴신이니 소이 명당안전에 그림을 그
리기 위해서 물러가는 붓과 같음 인지라 그 퇴신이 進身(진신)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들어오는 初位(초위) 辰字(진자) 客(객)이 이제 그 수레 午字(오자)
를 타고 申字(신자)가 끄는 驛馬(역마)를 앞세워 앞으로 나아가선 저 上位(상
위)에 있는 자 세주의 소원하던 바를 적합하게 하여줄 것이라는 그런 논리이


* 辰(진)이 세주가 빠지는 墓庫(묘고)를 對相(대상)으로서서 작파하고 卯字(묘
자)動作(동작)해서 丑(축)의 近接(근접)에서 丑(축)을 견제하게됨은 모두 세주
에게 유리한 것이니 丑(축)이 세주를 근기로둔 亥字(해자) 驛馬(역마)를 끄는
자로 하여 앞으로 나간다는 것은 세주 역량을 결국 계속 앗아 내어 피로하게 만
드는 처사라 그 丑字(축자)를 수레로 여겨 뒷따라 탄 卯字(묘자)客(객)이 잘 수
레로 활용하면서 그 조절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丑字(축자)에다 세주에 得(득)
을 줄 모든 有利(유리)한 것을 갖고서 탄 묘자객의 동작이 지금 일어난 것이라
보면 적당한 해석이라 할 것이다

* 含章可貞(함장가정) 或從王事(혹종왕사) 无成有終(무성유종)은 다음과 같이
도 해석된다할 것이다 밝음을 먹은 그 상태를 고수하는 것이 옳을 것이니 九五
(구오)를 향한 진취성의 자세를 가진다해도 지금 당장은 더 이상의 발전성공은
없고 자신의 현위치가 종착역의 의미를 갖게될 것이다 易書(역서)에서는 최후
의 성공을 위하여 겸양에 미덕을 갖춰 그 정도로 만족하라는 것이다 세주대상
버팅겨주던 세주에대한 卯字(묘자) 재성이 동작 원진 회두극 맞는 것은 세주대
상에 겁재가 서는데 세주적합 辰(진)이 그에다가 근기를 대고 파먹고 오르는
모습이지만 기존의 더나은 未字(미자)가 쇠퇴해서 적합성향을 띄어선 오르려 하
는 모습인지라 진취 성공된 모습은 아니고 좀 못한 모습으로 적합 하려 오르려
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정도로 만족하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직 天
卦(천괘)의 或躍在淵(혹약재연) 終日乾乾(종일건건) 정도에 해당한다는 것이리

* 구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比卦(비괘)될 것이니 二位(이위)巳字(사자) 動作(동
작) 辰字(진자) 生(생)하는 구조는 재성을 근기로둔 官鬼(관귀) 動作(동작)이
라 좋은 말을 하지않는 것이 官性(관성)이 動作(동작)하여 財性(재성)의 力量
(역량)을 앗아선 世主根氣(세주근기) 될만한 辰未(진미)에게 吐洩(토설)하여 備
蓄(비축)하려는 것은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辰未(진미)를 묶어 돌리는 모습
인지라 이래 辰未(진미)가 묶여지니 나갈 구멍을 못찾은 官鬼(관귀) 巳午(사오)
가 亂動(난동)을 하게된다는 것이 그 酉字(유자)를 나갈 구멍의 먹이로 여기고
甚(심)하게 물게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말을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곤 본연에 동주가 동작하여 그 元嗔(원
진)을 맞는 상황에서 더욱 그 재성이 힘을 못쓰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官鬼(관
귀) 動作(동작)은 身上(신상) 危殆(위태)하다는 것이다 흉한 상이나 吉(길)한
상이 내포된 것은 그 난동하는 官鬼(관귀)의 근氣(기) 卯字(묘자)가 본연 동주
로서 동작한지라 그 업혀 들어오는 申字(신자)에게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연
고로 官鬼(관귀) 뿌리가 죽게될 것이라 이래 죽음 가운데 살 구멍이 보인다하였


初位(초위)未字(미자)動作(동작) 子字(자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三位(삼위)로
접속되는 辰字(진자)가 世主(세주) 要求者(요구자) 適合(적합)인데 이것에 기운
을 좀 덜어내어선 初位(초위)未字(미자)의 力量(역량)을 돋구는지라 그리하는
것은 病弊(병폐)의 忌神(기신) 寅字(인자)를 除去(제거)하기 위함에서니 그寅字
(인자)의 근기 子字(자자)를 지금 未字(미자) 動作(동작)하여 元嗔(원진) 進頭
剋(진두극)으로 억제해 죽여버리는 지라 忌神(기신)이 뿌리가 제거되어 힘을
못쓰게되어 세주적합 辰字(진자)가 氣槪(기개)를 제대로 펼 것이라 이래 매우
길하다 하였는데 목마른 용이 물을 얻고 운수형통 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온다하
였다

卯字(묘자)가 辰字(진자)를 作害(작해)로 進頭剋(진두극) 하려하나 이미 元嗔
(원진)申字(신자)를 스스로 업어드렸는지라 이래 그에 억제 받는 然故(연고)로
서 辰字(진자)가 世主對相(세주대상)에서 힘을 쓴다는 것이리라 忌神(기신)이
除去(제거)되면서 남의 是非(시비)를 못 면하는 것이 子寅(자인)이 外卦爻(외괘
효) 飛神(비신)對相(대상) 亥丑(해축)의 適合(적합) 인지라 능히 그 訟事(송사)
거리가 되어 是非(시비)가 된다는 것이니 이것을 조심하라 하였다 남의 마땅
한 適合(적합)을 내가 除去(제거)해치우고 나의 적합을 이루려는 모습인지라 어
찌 말이 없겠는가 이다 그래도 그 비신선 구조들이 세주에게 유리한지라 길하
다할 것이다

삼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師卦(사괘)될 것이니 三位(삼위)午字(오자)動作(동
작) 酉字(유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午字(오자) 官鬼(관귀) 動作(동작)하여 世
主比肩(세주비견)을 먹이로 문 형세인데 所以(소이)世主比肩(세주비견)을 끌어
드리는 모습이다 官鬼(관귀)午字(오자)를 根氣(근기)로둔 세주 봉죽자 적합
辰字(진자)가 이제는 그 亥字(해자)라는 元嗔(원진)이 접속되는지라 이래 봉죽
자가 殺(살)격을 띠었다하고 봉죽자 근기가 먹이를 물고 봉죽자도 먹이를 물고
初位(초위) 寅字(인자) 財性(재성)도 먹이를 문격이라 이래본다면 재물을 구함
에는 득한다 하여도 그 適合(적합)이 元嗔(원진)을 만난 형국이라 그래서 妻宮
(처궁)이 이롭지 못하다하고 아님 身上(신상)의 근심이 있다하였다 比肩(비견)
酉字(유자)가 官性(관성)의 먹이로 접속됨으로부터 일어나는 현상이니 比肩(비
견)인 남과 同事(동사)하면 이렇게 나쁜 현상을 부채질하는 결과를 낳게된다는
것이다

初位(초위)寅字(인자) 動作(동작)하여 巳字(사자)三刑(삼형) 生(생)하는 구조
는 世主(세주)元嗔(원진)이 動作(동작)한 것인데도 길하다함은 그 세주와 거리
가 멀뿐더러 그 三刑生(삼형생)을 맞았는 지라 이래 元嗔(원진)의 役割(역할)
은 힘을 못쓰고 財性(재성) 役割(역할)의 힘만 쓴다는 것이요 그 비신의 엇비
슴 작용형태를 볼것 같으면 沐浴(목욕) 敗地(패지)요 官性(관성)인 午字(오자)
의 氣運(기운)이 궁굴려져선 세주 장생 머리 巳字(사자)로되어 三合局(삼합국)
을 이루어주는 모습인지라 이래 길하다 함이리라

일신이 영귀하니 재록이 흥왕하다 하였는데 皇恩(황은)을 입는다는 것은 좋은
말만 가리키는 것은 아니리라 元嗔動作(원진동작)하여 三刑間(삼형간)이지만
巳字官性(사자관성)을 卯字(묘자)와 함께 생한다는 것은 氣力(기력)이 충만한
자에겐 필시 관록이겠지만 元嗔(원진) 動作(동작)하여 殺(살)性(성)을 생하는
데야 어찌 좋다고만 할 것인가 이다 묵은 官殺(관살)은 倒怠(도태)되고 새로운
官殺(관살)이 생긴다는 의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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