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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풀이
날짜 : 2005-05-08 (일) 10:43 조회 : 1271

범례 8.

乙酉(을유) 년 己卯(기묘) 월 乙酉(을유) 일 己卯(기묘) 시 兩干不雜格(양간부
잡격) 乾命(건명)사주다

用神(용신)이 어디 있느냐 물어온다 용신이 사주에 없으면 運道(운도)에 있다
하였다 소통 水神(수신)이 용신인가 되물었더니만 水運(수운)에 별볼일 없는
것 처럼 말한다 이것은 그러면 卯字(묘자)가 허합 戌(술)하여선 戌(술)中
(중) 丁火(정화)를 쓸 것이다 함에 확연한 답을 하지않는다 운도가 逆算(역
산)이니 九歲(구세) 대운도인데 갑인 계축 임자 신해로 가니 소이 운을 만나
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소이 칠십구세에 丁巳[정사]가 드는데 운이 사뭇 금수운으로 흘렀다는 것이라
실상 필요한 운은 아니왔다는 것이라 만약상 수운을 그런대로 용신으로 본다면
소이 봉죽자의 근기 금기 관성이 운도에 수성을 생함으로 인해서 그래도 잘견
뎌 왔다는 것이라 소이 가장이 그 아낙의 힘에 덕을 보는 운세 혹은 애[공]처
가 가 같은 삶을 살지 않았나 해본다

역상 추출을 해 보니 1939로서 訟卦(송괘) 初爻(초효) 였다
송괘는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형국으로서 그것을 받아먹고 자라는 한폭이의 생
명체 또는 大地(대지)의 여러 생명체들을 가리킨다할 것이다 윤기 나는 이득으
로 인해서 서로가 많이 차지하려다보니 쟁탈전 일어선 그 송사가 생겨난다는 그
런 의미의 괘이다 소이 허공에서 비가내리니 그 水性(수성)이 소통신임을 알만
하다 하겠는데 이렇게 천록만을 받아먹다보니 아마 자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못
한 마마보이 같이되지 않았나 하는 감이든다

처녀 보살은 말하길 그양반 속에는 여우가 몇마리들어 잔꾀가 가득 갈무려 숨
겨 갖고는 뭔가를 얻어보려는 것 같다는 것이다 소이 간괴하고 교할한 지혜있
는 사람이라는 것인데 그 지혜 있는게 얼굴에 드러나니 소이 지혜롭지 못하지
않는가 하는 감이든다 그렇다고 그뭐 교활하게 까진 보이지 않고 그 뭔가를 갈
무리고 있는 인상 .그러다 보니 밝은 눈을 갖고있지 못하다할 것이다

마마 보이들은 대략 부인이 활개를 치게 되어 있는데 이러다 보니 자연 가정에
경제권을 마누라가 쥐게된다 그리곤 남편 구실좀 시킬려고 그래 자기 위상을
좀 대내외적으로 바르게 보이려고 무진장 애를 쓰는데 이것을 따라주지 못하는
것이 夫君(부군)된 입장이라 그 하는 것마다 사업이 부진한 쪽으로 길을 잡고
바람기도 쓰잘데 없이 있을뿐만 아니라 소이 속썩히는 형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
데 이분은 그런데 까진 이르지 않지만 어딘가 마마보이 향취를 풍기지 않는가
하였다 자녀는 두남매를 뒀다한다 識字(식자)는 좀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아
마 내가 짐작컨대 차 학문에도 상당히 조예가 있는데 아직 高(고) 경지에 까진
이르지 못한감이 있지 않는가 하였다

송괘 비신을 세워 六親(육친) 六獸(육수)를 보니 세생응에다가 句陳(구진)玄武
(현무)가 대응이라 소이 별볼일 없다는 格局(격국)이라 靑朱(청주) 文福(문복)
이 안에 있으니 자식은 잘 될것이라는 것이고 白虎財(백호재)가 정상위에 있어
선 나란히선 형효들을 끌어 올리는 역마 역할로 먹여 살리니 완전히 마누라 덕
을 본다는 그런 형세다

금년의 운세는 困卦(곤괘) 二爻(이효)라 소이 음식을 머고자 그릇에 예 예기를
발휘하여 혀나 입을 삐죽 내밀었으나 그릇이 합이라 그 음식이 없는 형태라
좀 생각은 먹고 싶어 화려함을 그리나 음식이 없는지라 헛 쓰잘데없는 에너지
만 낭비하고 있지않는가 하였다 차괘는 아니지만 그반대로 접어드는 괘 萃之
(췌지) 二爻(이효)의 토정서의 말을 보니 삼년을 비가오지 않으니 년사를 가히
알만하다 하였고 쥐를 잡으려나 독이 깨질가를 꺼리니 기막혀 길위에서 박장대
소하는 상이라는 것이요 산 그림자가 강에 드리우니 조상이 슬퍼한다 하였고 나
중은 조금 형통한다한다,

토정괘는 162 이고 올해가 윤달이이므로 163도 된다 163도 호운이 지나선 정리
단계로서 새로운 운으로 간다는 표현이요 162는 좋긴한대 이것 역시 여자이면
매우좋을 것이나 남자이면 속 대정괘가 좋지않는 이상 썩 좋지못한 그런 말씀이
다 그래도 뭐 크게 악운은 아니라 그런대로 허송세월하며 한해를 지날 수 있
는 운세이고 162 가 필자 대운세 호운에 들었을적엔 그 재물도 상당히 생기는
그런 괘라서 나쁜상황은 아니라했다

내년은 어떠냐 묻길래 즐기는괘인데 頂上(정상) 剝兌(박태)라서 남의 갉가 먹
힘 당하는 역할을 해야하니 좀 고롭겠지만 괜찮다 하였고 다음년은 萃之上爻
(췌지상효)라 아주 극도의 감정으로 느끼니 좋다 아님 정상운의 의 감정을 등
골이 오싹할정도로 느낀 다음의 소이 음식 후식을 먹는 그런 형태이라 좀 시들
해진 감으로도 해석할수 있지만 어떤 학자들은 아주 극한상황으로도 보니 그런
대로 좋다하였다
나중에 스스로 답하길 한의학 계통에 종사하는 분이라 한다 한의사 같기도 한
데 사람이 머릿속에 꾀가 너무 많이 들어선 도리혀 시야가 흐려지는 것이 아
닌가 하는 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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