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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해석 화염 망우
날짜 : 2005-05-19 (목) 01:41 조회 : 1668

火炎望雨(화염망우)

시 일 월 년 乾命사주
癸 戊 丙 甲
丑 午 寅 午

윗 사주 명조는 그야말로 불이 이글거리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필자가 문고에
서 명리가들가 담론을 나누는 중에 윗분이 오셔서 이책 저책 뒤적이다가 易(역)
에 대하여 문의해 오는 와중에 그 사주 명조를 알아내게 되었는데 이분이 지
금 나이 쉰둘 인데 그 무슨 법무사인가 변리사인가 하는 시험을 치려고 공부를
하는데 변리사 시험을 치려고 그 점쳐 봄에 천산둔괘 오효동 嘉(가)遯(둔)이 나
오고 법무사 시험을 치려함에 점을 치니까 地天泰卦(지천태괘) 이효동 包荒(포
황) 用馮河(용풍하) 云云(운운)이 나와서는 그 어느 것을 택하여선 시험을 쳐
야 할는지 그게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저러한 담론 중에 위와 같은 사주 명조를 알아내게 되었는데 그 말
씀하는 모습이 아주 다혈질 적인 말씀이요 나이는 먹었을 망정 조급한 모습으
로 언어 구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사람의 내력과 주위환경을 자세하게 케
묻게 되었는데

대정역상 풍천소축괘 오효동이 나오는 지라

寅 卯 兄 玄
子 巳 福 白
戌 未 財 등 應
辰 財 句
寅 兄 朱
子 文 靑 世

그래서 그 爻象(효상) 돌아가는 것과 爻辭(효사)만 훌터보고선 그 포획품이 있
어도 혼자 쓰지 않고 여럿과 나누어 쓸 것이라 그러곤 이것이 그 아래 삼위에
게 강요 받던 四位(사위) 음죽을 탈출시켜선 여럿이 자신에게 그 음죽을 권하
는 죽을 갖어선 키워선 여유롭게하여 여럿과 같이 사용하는 형세이라 그래서
필자가 말하길 선생은 婚事(혼사)를 하여도 남이 가지고 놀던 여자를 취택하게
되지 그 처녀 장가 가기는 좀 힘들겠습니다 하였더니만 이양반 아직도 娶室(취
실)을 못했다한다 그리곤 독신생활을 한다고 한다 쉰둘 까지 살아오면서 그래
연애 한번 못하고 지나오는 운세도 있는가 생각해봤는데 아마 그 辰運(진운)이
좋았었는데 그 유년기는 너무 나이 어려서 婚事(혼사)를 말할 정도가 아니었던
것 같다

四柱(사주)가 寅(인)午(오)火(화)局(국)에다간 戊癸合火(무계합화)를 하여선
가 從勢(종세)를하였는데 소위 印綬(인수)從勢(종세)라는 것이리라 그래 지금
생활은 독신인데 그 식생활은 여동생이 도와주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형제가
이남일녀라 한다 그러니까 남동생이 또 있다는 것이다 부모는 84년도 갑자년에
돌아 가셨는데 그 양친중에 어느분이 먼저 돌아갔는지는 묻지 못했거니와 그 육
개월 상간으로 양친이 모두 사망하였다한다 지금 壬申(임신)운에 와 있다한
다 그래서 그 시험의 합격 여부를 알고자 함인 것이고 궁금해하고 있는데 그
어딘가 정서적 불안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고 좌우당간 그 종교 코너에
어리대는 사람치고 공망에 떨어져 허우적 거리지 않는 사람 드믄데 이분 또한
그래 어딘가가 부족한 현상으로 보여지고 있다

명리가는 말을 하길 癸水(계수)가 病(병)이라 한다 계수가 財性(재성)으로써,
合火(합화)하여선 도리혀 그 文性(문성)化(화) 從勢(종세)를 시키는지라 그 日
干(일간)의 土氣(토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午(오)는 또
한 羊刃(양인)이라 양인살이 날뛰고 이래 좋지 못함은 물론 그 丑(축)이 火氣
(화기)를 泄氣(설기) 시키는 用神(용신)같기도 하지만 그 많은 火氣(화기)를 감
당치 못할 것이고 또 丑(축)庫(고)라 金氣(금기)가 火氣(화기)에 녹아질 뿐만
아니라 그 배우자지와 원진살이요 그 귀문살 이기도 하다는 것이라 이래 매우
불리하다고들 말들을 하는데 이분이 그 풍수한테 속아서 그야말로 격암 남사
고 처럼 九遷十葬(구천십장)을 하게된 모양이라

부모님을 다섯 번이나 파선 移葬(이장)을 하고 그 祖父(조부)를 세 번씩이나
파 이장을 하였다하니 그 대체로 그 조상이 얼마나 시끄러웠겠는가를 짐작해 볼
만 하다하겠다 그러니 남아나는 것이 뭐가 있겠는가 나중엔 자신이 이력이 나
고 고만 풍수가 되어선 손수 고만 移葬(이장)을 하게 되더란 것이다 그러니까
완전 고만 풍수 멸망경에 녹아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此(차) 四柱(사주)가 所
謂(소위) 文性(문성)에 고만 아주 녹아나는 그런 모습인 것이다 명리가는 말을
하길 時干(시간)의 癸水(계수)가 怨讐(원수)라 사기군 이라는 것이다

日干(일간)과 엽에 붙어선 合火(합화)하하여선 사바사바하여선 그 文(문)宮(궁)
을 들썩인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日干(일간)이 적합인 지라 속아 안 넘어 갈수
가 없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 사기군 풍수말을 듣고 참말로 수차 遷葬(천장)을
하게되니 그 무슨 조상의 遺德(유덕)을 바랄 것인가 이런 논조가 된다할 것이
다 부모 생전에는 그래도 대단히 유복했다는 것이다 외국 유학까지 갔다올 정
도이면 그 뭐 가난하다고는 볼수 없지 않겠는가 이다,

그분이 간 다음 명리가가 하는 말이 그 다 거짓말이여 원래부텀 재물이 없는
기여 함에 그래서 필자가 말을 따안길 원래부텀 재물이 없음 풍수가 뭣때문에
사바사바하겠는가 要(요)는 재물 돈 때문에 그래 그것을 알궈 낼려고 재성이
사바거리는 것인데 처음엔 아주 재물 없다곤 하지 못할 것이라 하였다

小畜卦(소축괘) 비신의 선 것을 본다면 세주가 초위 문성에 있는데 元嗔(원진)
을 상대하고 있음이라 그 환경이나 대상이 두려운 존재가 된다할 것이다 그런
데도 그 文性(문성)이 세주가 되어선 이 어쩔수 없이 원진을 응대하고 있게되
는 것이다 그런데 六獸(육수)는 잘 메겨져선 소위 초위에 청룡이 떨어져선 靑
龍(청룡)文(문)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부모 생전에 유덕하다는 것이리라 형
제도 주작 형제가 되니까 그저 삼사남매정도는 된다는 것이고, 재물이 句陳(구
진)이니 소위 재성은 좋지않은 모습이라 그 아버지가 생전에 꺼림직한 존재였
을 것이라는 것이고 그 娶室(취실)에도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리라

小畜(소축)은 木宮(목궁)이라 그 酉字(유자)官性(관성)이 隱伏(은복)되었는데
역시 句陳(구진)속에 탐합망관으로 들어 앉아 있는 모습이다 四位(사위)  蛇
(등사)財(재) 未字(미자)는 세주대상 원진작용을 하고 있고[썩 좋은 배치는 아
니다] 五位(오위)는 白虎(백호) 福性(복성)인데 복성이 지금 동작하여선 回頭剋
(회두극)을 걺어지고 있어선 아주 좋지 못한 현상을그린다 할 것이다 소이 文性
(문성)의 먹이가 되어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상위 玄武(현무)兄(형)이 쇠퇴히
고 있는 모습이니 외격으로 대인관계에 모두 도둑넘이나 사기군등 나를 도와줄
자 적고 내것을 앗아 가려는 그런 자들 뿐이라는 것을 말하여 준다 할 것이다

지금 사주와 괘상의 동작과 비기어 해석해보면 所謂(소위) 水氣(수기)子性(자
성)이 火氣(화기)巳(사)를 회두극함에 그 土氣(토기)根(근)이 무너지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런데그 근이 죽으라고 회두극 치지만은 실상은 그 巳(사)
가 卯(묘)라는 根(근)을 갖고 있으면서 子(자)의 억눌림을 받으니 마치 통통하
게 쌀찐 치약통을 짜기하는 것 같아선 오히려 그 토성의 根(근)이 죽지 않고
그 토성을 강성하게 진취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元嗔(원진)보
다 더힘이센 戌字(술자)를 그 세주대상에 만들어 놓고 있는 상항이 벌어지고 있
는 것이다 그러니 세주 문성이 아주 고만 실색 까무러친 형태를 그리는 게 부
모궁이 그렇게 죽어서도 넋들이 편안치 못하는 사안이 벌어지게 된다할 것이


소위 時干(시간) 癸(계)는 괘의 회두극 쳐들어오는 子性(자성)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 癸(계)가 丑(축)에根(근)을 하고선 戊字(무자)와 適合火氣(적합화
기) 하여선 사바거리면 문성으로 화하는 지라 그 문성의 사안을 갖고선 농간을
부리게 된다는 것이라 소위 癸(계)의 財性(재성)은 지금 戊(무)의 文性(문성)
寅(인)午(오) 火氣(화기)인 것이라 그래서 그 文性(문성)을 들쑤석 거리면 저
가 재물을 취득하겠기에 日干(일간) 戊字(무자) 본인 옆에선 계속 속삭이며서
어떻게하면 좋다고 꼬득이는 형태라 그냥 그 본인은 그게 맞는줄 알고선 넘어
가 버린다는 것이리라

그 풍수들이 재산 빼 먹느라고 별아별 사기를 다쳤을 것이니 어디가 吉地(길지)
이고 또 어디가 吉地(길지)이라 할적마다 그 보나마나 돈을 주고 샀을 것은 뻔
한 일이요 그 장사 치루는 경비가 또한 만만찮았을 것이니 이래 고만 물려준 가
산 유업을 모두 탕진하게 될 것은 불을 보듯 할 것이란 것이리라 [풍수가는 대
략 꼬득이길 자리가 나쁘다고 이장을 하라한다 그래서 그 형편이 나아지면 와
선 꼬득이길 이제 더좋은 자리가 있다한다 , 또 혀편이 점점 곤궁해지면 아마
移遷(이천)한 자리가 명당자리가 못 되어선 그런 모양이니 이번에는 정말 명당
이 있다 이렇게 감언이설로 속이려 들 것이란 것이다]

이래 다 털어먹고 후회막급이라 여기저기 형제나 그 아는 사람에게 뭐이래 신세
지고 방황하게 될것은 뻔한 일인 것이다 무슨 업을 하고 지내 왔는지는 물어
보지 않았으나 보나마나 그 반은 미치광이가 되어서는 반평생을 지내왔을 것은
뻔한 일이라 할 것이고 그 누이 동생 한테는 오라비가 대단한 짐이 되어 있을
것이란 것이리라

지금 오십순에 들어와서는 大畜(대축)운이 들어섰는지라 운이 와도 너무 늦게
왔다는 것이다 大畜(대축)운이 삼 십사십에서만 와도 그런데로 괜찮은데 이것
이 오십에 오면 너무 늦지않나 하여 보는 것이다 대축이라 하는 것은 초원에
서 목축업을 크게 하듯이 그 역량을培養(배양)해서는 그 삶을 윤택하게 한다는
것으로서 나쁜 의미는 아닌 것이고 큰 어려움을헤쳐 나가는데도 이롭다하는 利
涉大川(이섭대천)인 것이다 그런데 이분이 지금 그 易(역)象(상)운 이 양호
한 방향으로 흐르는 지라 그 노력하면 시험에 합격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할 것
인데

올해가 산화비 오효동으로 束帛(속백)잔잔 좋고 내년도 山澤損(산택손) 오효동
덜어내어선 什朋之龜(십붕지구)라 하였으니 매우좋고 다음해에도 火天大有卦
(화천대유괘) 초효동이니 无(무)交(교)害(해)라 소이 어려워 여긴즉 해로움 없
다 하였으니 소위 첩실의 몸에다간 수태를 하였다간 아들 아님 쌍둥이를 출산하
는 형태인지라 나쁘다 할 것이 없고, 또그 다음해에도 小畜(소축) 四爻(사효)
라 소위 사로잡힌 곳에서 피를 버리고 그러니까 삼위의 애밴걸 낙태를 시키
고 그 두려움 속에서 탈출 좋은 대로 인권 받아 가는 형태인지라 그 어려움에
서 벗어나는 그런 형태를 그리는 지라 아주 나쁘다곤 볼수가 없을 것이고

다음은 山天大畜(산천대축) 上爻(상효)가 변환하여선 地天泰卦(지천태괘)를 그
리는지라 소위 쉰 여섯에 가서는 泰(태)가 좀 기우는 형태이지만 정상위의 동작
이라 帝(제)乙(을)이 누이를 시집 보내는데 그 검소한 옷차림새가 그 따라가는
종첩의 옷소매보다 더 조촐한 모습을 띄우게 하여선 보내는지라 이래 시집가면
복을 받아선 그 남편과 행복하게 잘살게될 것이라 하였는데 아주 나쁜 운은
아니라할 것이다 그러니까 쉰 넷에 제대로 일을 이룬 다면 그 다음은 차차로 운
이 쇠하는 경향을 갖지만 그런데로 좋은 好運(호운)이 된다 보는 것이라 이사람
의 오십순은 그래 나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諫言(간언)하길 한번 열심히 해서 挑戰(도전) 해보라 하였다 혹
시 누가 알겠는가 이제부터 라도 호운이 와선 늦게 운이 제대로 열려선 늦 팔자
가 좋을 는지 알수는 없음이라 하였다 탑함망관이 辰(진)辰(진)自刑(자형)하거
나 戌(술)運(운)到 (도충)하거나 하면 열리는데 지금 괘상 오효가 동작 四位
(사위)戌(술)을 끌어들여선 三位(삼위)辰字(진자)를 근접에서 도충시키는 형태
를 그리지만 소위 動爻(동효) 年柱(년주) 에 空亡(공망)되었다는 것이다 土根
(토근)이 空亡(공망)되니 子(자)로서 쥐어짜기 한들 아무것도 나올게 없는지
라 헛 戌字(술자) 進就(진취)가 되어선 辰字(진자)를 도충 시킬수가 없는지라
이래 그 隱伏(은복)된 酉字(유자)官性(관성)이 나올수가 없었던 것이라 할 것
이다

이래 해석하면 앞서 세주 에 대한 未字(미자) 財性(재성)이 원진이라 하였는데
그 원진 작용은 둘째치고 根(근)이 죽어선 원진 작용을 할수 없어선 세주 文性
(문성)이 소위 날뛰게 된 것이란 것 이니 소위 사주에 문성이 너무 날뛰게 됨으
로 인해서 그 망가진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라고도 볼수가 있다할 것이다 그
렇다면 官性(관성)이 자체적으로는 나올수가 없고 대운이나 세운에 나오게 되는
데 自刑(자형) 大運(대운) 辰運(진운)은 十一歲(십일세)에 이미 지났는지라 이
래 유년기가 좋았다고 처음에 말한 것이다

칠십일세에 갑술운이 오고 세운 戌(술)은 내년 丙(병)戌(술)이라 이래 그 戌
(술)運(운)이 와서는 文(문)의 墓(묘)庫(고)이지만 辰(진)을 도충 시킨다면 官
性(관성) 酉(유)가 나오지 않는가 보는 바이라 소위 日干(일간)에 傷官(상관)이
나 食神(식신)이 火(화)局(국)장생 머리 寅(인)을 두둘겨 패고선 半(반) 金(금)
局(국)을 지어선 從勢(종세)火氣(화기)에 財性(재성)을 삼지않겠나 하여 보는
것이다

31세 庚(경)午(오)大運(대운) 甲子(갑자)歲運(세운)에 부모 사망하니 소이 歲運
(세운)이 大運(대운) 文性(문성)宮(궁)을 도충 시키는 바람에 부모 사망하게
된 것이라할 것이다 소이 사주에 午午(오오)自刑(자형)하고 있는데 歲運(세운)
이 와선 충파 시켜선 양친을 잃은 격이라 할 것이다 배우자 地支(지지)가 元嗔
(원진) 노았으니 娶室(취실)에 불리한 것을 말하여 준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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