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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해석 屯괘 상효
날짜 : 2005-05-19 (목) 10:15 조회 : 1067

* 546 益之屯卦(익지둔괘)
飛神(비신)
卯 子 動
巳 戌
未 申

寅 世


乘馬班如(승마반여) 泣血漣如(읍혈연여), 馬(마)를 타고 갈곳이 없어서 머뭇거
린다 피눈물을 뚝뚝 흘리는 듯 하다 유익하게 하는 게 없고 혹 치는 것이 될
것이니 마음 세우길 항심을 갖지 말을 것이라 나쁘니라 세주 근기를 元嗔殺
(원진살)을 놓는 것이 되는 것이니까 유익하게 함이 없는 것이요 들고치는 것
이 됨인 것이요 마음 세우길 일관성 있는 떳떳한 마음을 갖지 말 것이니 나쁘게
만 해야 할 것이니라 辰字(진자)란 益之(익지) 세주위가 심사 고약한 公(공)의
願(원)을 들어줄 먹이요 그래서 屯之(둔지) 上爻(상효)의 입장으로 봐선 益之
上爻(익지상효)가 세주 寅(인)을 攻駁(공박)하는 것이되는 것이다 益之上爻(익
지상효) 爻辭(효사)는 三爻(삼효)를 부리는 말 소이 갖고 노는 말이 되기도 한
다 그래 교육 시키는 모습이다 심기 뒤틀린 지체높은 公(공)이라 하는 小人(소
인)이 군자가 다루기 어려워하는 활과 화살을 내리고선 너의 지혜와 재주가 얼
마나 되는가 좀 어디 시험좀 해보자 하곤 농락하는 모습의 爻辭(효사)라는 것이
다 그러니까 삼효를 해롭게 하는 것이 이랫다 저랫다 계속 나쁘게만 한다는 것
이다 그 또 그러면 자기한테도 좋을게 뭐가 있겠는 가이다 그러한게 말이 나가
면 세인의 조롱이나 지탄을 받을 것은 사실 아닌가 이런 견해이다 삼위로서는
훈련받는 면으로 본다면 아주 무익하다 하진 못할 것이다

* 세주 근기가 동질성이 상위에 동작해서 먹히는 입장이고 그 銳銳銳氣(예예예
기)를 발휘하는 것은 根根根氣(근근근기)를 죽- 달게된 未字(미자)로서 세주 근
기의 원진이라 이래 세주 유리한 모습이 아니란 것이다 辰戌未(진술미)가 세
주 충파자이요 세주 根(근)의 梟殺(효살) 申(신)만 빙둘러선 생하는 모습이다

* 子(자)의 근기를 둔 寅字(인자) 세주가 삼합국 역마의 墓庫(묘고)를 올라탄
격이라 이래 馬(마) 健壯(건장)하므로 좋은 馬(마)를 탄 격인데 역마 제왕이 상
위 끝까지 나가선 동작하여 더는 나갈대 없고 그 역량을 모두 돌려 역마인 장생
에 싣고 초위로 떨어져 내려와야 할 판이라 이래 피눈물을 흘린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水雷屯卦(수뢰둔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괘에서 그뜻을 의미
하길 屯卦(둔괘)는 周易(주역)의 四大難卦(사대난괘)中(중)의 하나에 해당한다
한다 그만큼 곤란함을 당한다는 의미이다 혹은 말하길 震動(진동)하는 龍
(룡)이 물속에 빠져 있다하기도 하고 또 혹은 말하길 龍(룡)이 물을 앞에 두었
으니 得水格(득수격)이라 장래 조화가 무궁하다 해서 영웅격이라 하고 이러한
困難(곤란)함의 시달림은 크게 만들어주기 위함이라 하기도 한다하니 도대체가
屯卦(둔괘)라는 것은 陽氣爻(양기효)가 陰(음)의 家(가)를 처음만나 그盛長(성
장)해 나아간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가르침이다 어미坤卦(곤괘)가 陽(양)
의 氣運(기운) 初位(초위)에 받아선 기르려하는 상태를 뜻하기도 한다한다

아뭍튼 간에 屯卦(둔괘)는 크게 형통하고 곧고 발라야만 이롭고 무언가 일을 추
진 할려고는 하지말 것이다 이제처음 一陽(일양)이 陰(음)의 家(가)를만나 安
着(안착)하려는 입장인데 그러한 力量(역량) 가지고는 일을 추진할 입장이 못된
다는 것이다 五位(오위)를 본다면 陽氣(양기)가 나아가다가 陰氣(음기)속에 갇
히어 있는 상태로 험한상을 짓고 있음이라 이래서 그 일이 선뜻 잘 이루어질 형
편이 아니란 것이다 그래서 일을 추진할게 아니라 아주 든든하게끔 둘러리를
잘 세워두는 것이 실익 있다는 것이다 婦人(부인)이 孕胎(잉태)한 줄 알면 몸
가짐을 조심스레 하게 하고 그 아기가 잘 자랄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급선무
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둘러리 소이 편안한 자세로 있게 하고 그 아기가 잘 자랄수 있는 영
양을 보충하며 保養(보양)음식을 들게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행위가 그
둘러리를 서는 역할이 된다 할 것이니 곧 장차 천자가 될 아기씨를 위하여 제후
를 세우는 것과 같은 일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上六(상육)이 움
직였다는 것은 좋은 馬(마)를 타긴 하였으나 갈곳이 없는지라 피눈물을 흘리는
것과 같다하였다 所以(소이) 九五(구오) 近接(근접) 頂上(정상)의 좋은 죽을
가진 것을 良(양)馬(마)를 탄 것으로 보는데 그 呼應(호응)하는 陽氣爻(양기효)
가 三位(삼위)에 없는지라 갈곳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세워야할 주차장에 이미
벌써 남이 와서 서있는데 그 세단이 전화번호도 적어놓지 않고 얌체처럼 내짝
[주차장]을 앗아갔음에 나는 아무리 좋은 馬(마)를 가졌더라도 받아줄 곳 없으
니 그 어떻게 할 것인가 이다
소이 고통을 격는 다는 것이리라

어려운 時象(시상)에 上位(상위)에서 자기 위치이지만 退位(퇴위)된 자리이고
陰弱(음약)한 효로 있다는 것은 그 어려움을 헤쳐 나갈수 없음으로 인하여서
그 고통겪는 모습이 피눈물을 흘리는 것과 같다 함인 것이리라 어려운 시기일
적에는 陰氣(음기)보다 陽氣(양기)로 있는 게 그 헤쳐 나가는 게 유리하다는
것이니 여성보다는 남성이 어두운 함정 속에서 움직이기 容易(용이)하고 굳센
意志力(의지력)으로서 탈출하기가 용이하다는 의미이리라 그런데 上六(상육)은
그렇치 못하다는 것이리라

世主(세주)喪門(상문)이 上位(상위)로 나아가 動(동)했으니 그래해선 三刑(삼
형)을 맞고 있으니 세주에게 무엇이 덕이 된다하랴? 가만히 있어야 지만 세주
생조 에너지가 되는데 세주 에너지가 난동을 하여 세주 겁재에게 그 역량을 앗
기는 모습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겁재가 역량을 앗아선  剋(충극)者(자) 申
字(신자)에게 들어붓는 형세인데 모든 病(병)들은 三刑(삼형) 元嗔(원진) 失色
(실색)한 氣運(기운)이 모두 四位(사위) 申字(신자)에게 쏠리는 것이다
그러한 氣運(기운)이 對相(대상) 子(자)를보고 또 洩氣(설기)할 것이니 그자의
에너지를 먹고 자라는 世主(세주)二位(이위) 寅字(인자)가 온전할리 있겠는가
이다 쉽게말해 申字(신자)에 諸氣運(제기운)이 쏠리니申字(신자)는 寅(인) 세
주를 극충파 하는 자란 것이다

飛神(비신)선 것을 보면 下(하)서부터 上(상)으로 子寅辰(자인진) 申戌子(신술
자)이다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福性(복성)이 世(세)를잡았는데 戌字(술
자)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 이다 上位(상위) 子字
(자자) 世主(세주)喪門(상문)이 動(동)하여 三刑間(삼형간) 卯字(묘자) 世主
(세주)劫財(겁재)를 進頭生(진두생)하고 있다 이통에 世剋(세극)을 받는 五位
(오위) 戌字(술자)官性(관성)은 元嗔(원진)인 巳字(사자)財性(재성)의 回頭生
(회두생)을 입고 四位(사위)의 申字(신자)文性(문성)은 未字(미자)官性(관성)
의 回頭生(회두생)이 接續(접속)되는 形勢(형세)가 되었다 설명은 앞서와 같
으니 世主(세주)가 力量(역량)이 앗김 당한다는 의미이리라
* 三位(삼위)에서 辰(진)이 亥(해)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세주먹이가 元嗔(원진)
을 만났으나 이는 喪門(상문)을 剋制(극제) 對敵(대적)할만한 弔客(조객)이 움
직여선 자신은 元嗔(원진)을 맞고 세주에겐 유리한 適合(적합)을 물어드리니 세
주 결국 有利(유리) 해진다는 것이다 奴僕(노복)이 무슨 은혜를 입었다고 升化
(승화)하면서 까지 結草報恩(결초보은)을 하니 그 벗어나고 싶은 심정에서 이
리라 임기응변을 잘하고 매사를 신중하게 처리하면 세주에게 유리한방향으로
전개 될것이지만 들뜬상태로 일을 처리한다면 그일을 그르칠 염려가 있다는 것
이라

要(요)는 내가 良馬(양마) 좋은 연장은 가졌으나 그것을 써서 제대로 먹혀들 곳
이 없기 때문에 망녕되게 움직인다는 것은 백해무익하다한다 그러나 일편 일
을 저질르고 나면 막막하기만 할 것이지만 결국 이것이 益(익) 屯(둔)   (서
합) 无妄(무망) 同人(동인)이 되는 것이라 益(익)三(삼)은 實益(실익)을 나
쁜일에 사용당함을 받는다는 것이니 별문제 없다 하였지만 성실한 자세로 중용
의 도리를 지켜서 높이계시는 공께 홀을 잡고 고하게 된다는 것이라 직위 높
은 부정한 자리에 있는 자에게 이용만 당한다는 것이라하였고,

屯(둔)三(삼)은 사슴사냥을 산기슭에 할려고 갔으나 사냥감이 어디 있다는 하
늘에 바람잡는 새의 표식도 없다 [독수리는 썩은 송장이 있는곳에 배회하고 세
메는 들쥐나 작은새들이 있는 위에서 배회하고 물새는 물가 물고기 있는 곳에
서 배회한다 그런데 사향은 향기를 갖고 저있음을 표식하고 배설물 이런 것을
갖고 저있음을 표시한다 그런데 이런게 전혀없다는 것이다 바람한점 불지않고
어둠침침한 우거진 숲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곤충류들만 혹 있을 래기지 짐승은 없다 답답하기만 할뿐이다] 얽키
고 설킨 숲가운데로 빠져 들어간다 군자 낌새를 안다면 차라리 사냥을 고만두
는 게 낳으리니 계속 진행하고 보면 창피한 꼴만 맞게 될것이라 하였고 일편
은 목적했던 본업이 시들하니 딴데다가 정신을 팔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
나 그것또한 신통찮으니 고만두는 게 낳은게 선비가 학문에 열중 할래기지 그것
을 이탈하여 도리 아닌 고시원집 딸에 곁눈질을 한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니 과
거에 낙방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그런 뜻이고,

  (서합) 三(삼)은 혀위에 음식이니 육포를 씹다가 이가 시큰거리는 독기를
만났으니 좀 아픈 모습이나 별문제 없다했고, 无妄(무망)三(삼)은 길가에 메어
둔소를 행인이 끌고가는 통에 그 동리 사람들이 의심을 받게되었다는 뜻이
고 , 同人(동인)三(삼)은 적세 강하여 아군을 엄폐시키고 성벽에다 세워보지
못하는 항적전에 나오는 북쪽에서 온 군대 같같다는 것이다 이렇게 진행 흘러가
니 좋을 게 있겠는가 만은 家人(가인)을 이루게 되는지라 신중하게 대처하면
길한 방면으로 전개된다는 것이다, 要(요)는 삼위가 그 위치가 좋지 못하기 때
문에 그 易(역)에서 하는 말들이 썩내키지 않은 말들을 많이 하게됨인 것이다

二位(이위) 世主(세주)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되는 구조는 대상
과 적합을 이루게 될것이니 길하다하였다 결국中孚(중부) 應生(응생)을 받는
구조로 귀결 될것이니 길하다 하였다 勤愼(근신)하는마음을 갖고 諸事(제사)에
임하면 無害(무해)하다하였고 혹은 病氣(병기)가 좀 있는 말을 한다 四位(사
위)에서 물어들였던 亥字(해자)가 도로 물려나감 결국 益卦(익괘)가 될것이라
길하다했다 適合(적합)이 앗기지 않는 게 比肩(비견)劫財(겁재)가 힘을 쓰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丑(축)이 寅(인)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小畜(소축)이 될 것이라 吉(길)할리 없다
는 것이다 世主(세주)가 適合(적합)으로 가는 것은 좋은데 그 적합에 있던 威
權(위권)이 辰字(진자)大處(대처)로 가서 世主(세주)가 되면 길하고 그 劫財(겁
재)에게 世主(세주) 位(위)를 앗기면 이것이 世主(세주) 喪門(상문)이 動(동)
한 입장에서 同性(동성)神(신)이 世(세)를 잡는 것이라 世主(세주)는 驛馬(역
마)되어 奔走(분주)하기만 하였지 每事不成(매사불성)이요 功(공)이 없다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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