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괘 相(상)瓦(와)卦(괘)는 雷水解卦(뇌수해괘)와 坤爲地卦(곤위지괘)라 견물생
심의 탐심을 일으킬만한 소인배가 좋은 것을 타고 지고 있다는 것이니 여기선
絹絲(견사)를 내는 고치라는 것이요 그것이 어머니 소위 누예 나비 잘 지어진
상태를 말하는 것이요 交互(교호)卦(괘)를 보면 더욱 확실한데 火地晋卦(화지
진괘) 와 雷地豫卦(뇌지예괘)라 여름날에 왕성하게 자라는 뽕나무잎[양사효
를 말함]에 누예들[다섯 음효들] 몰리는 상이요 그 顚倒卦(전도괘) 山地剝卦
(산지박괘)는 발많은 미물의 벌레이긴 한데 여기선 靈物(영물)이라는 것이요
평지위에 산이니 蠶頭峯(잠두봉)을 나타 내기도한다 ,

반대체 縱(종)卦(괘)는 천수송이라 역시 비를 맞는 초목종류 기름진 것을 나타
내는 뽕나무요, 천풍구를 짓는지라 역시 콧대센 여인상이 앞에 먹이를 잔뜩 둔
상이니 陰物(음물)이 먹이를 머고 자라 오르는 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사주 구성된 명조를 보자 지금 時支(시지) 寅字(인자)에 록을 甲(갑)木(목)이
兩丙(양병)을 달은 것은 그 뽕나무 가지 활착 되어선 그 예기 기름지게 드러내
는 모습이요 그것을 官(관)인 申(신) 도구 연장이 끊어다간 누예에게 먹이는데
누에는 바로 日支(일지)에 根(근)을 가진 子(자)月令(월령)이라 누예 새끼가 丙
(병)을 먹는 것이다 이래 진취되어선 亥字(해자) 큰 누예가 되면 絹絲(견사)를
낼수 있는 고치를 짓는 것이다 토는 그 열매 종류이니 고치라 해도 되고 오둥
에라 해도 된다
그리고 亥字(해자)는 자의 누예 사촌이니 그 앳 누예라고 원래 뽕에 기생하는
작은 누예나 누예를 모방한 미물들이라 누예 크는데 지장을 초래한다 해서 己
(기)土(토)로 克(극)하여 잡는 것이다, 누예라 하는 영물은 환골 탈퇴하는 미물
인데 그 나방은 알을 낳고 죽는다 소위 官(관)을 접촉한 다음 그 己(기)土
(토) 알을 생산하고 죽는 것이다 나방[甲木(갑목)에 兩丙(양병)은 그 누예 나
비 兩丙(양병)이 눈처럼 보인다 申(신)은 그 숫넘이 엎힌 형태를 그린다 그래
선 순생[목생화 화생토]으로 알을 낳아선 놓는 것이다 이래 견사를 만드는지라
그 헌신하는 職女(직여) 日光緞(일광단)이라는 논리가 나온다

*그러나 남편 申宮(신궁)에게는 그 이로운 상황은 아닌 것이다 돈을 벌어선 무
진장 녹였다하는 것을 보니 모두 남편 뒤치닥 꺼리를 하지 않았나 하여본다 [
현무문을 먹이로 물었기 때문에 그 失物(실물) 奪財(탈재)를 의미하기도 한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