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230건, 최근 0 건
   
Re: 4946. 답답한 마음에 의논드립니다.
날짜 : 2005-06-06 (월) 08:46 조회 : 1273

시 일 월 년

癸 庚 乙 壬
未 戌 巳 子


너무 근심 마십시요 사주가 좋습니다 , 이제 운이 오면 한번 풀어 써먹겠지요
명심보감에 있길 時來風送(시래풍송) 등왕각(騰王閣)이요 運退雷轟(운퇴뇌굉)
天福碑(천복비)라 했는데 , 運(운)이 오면 일곱 살 먹이 왕발이를 망당산 산신
령이 하루밤에 강물 칠백리 길을 역류해 올라가선 등왕각 시험장에 들여보내선
장원급제를 시켰다합니다 , 그러니까 억지로 안된다는 것이 겠지요,
사주 地支(지지)가 마치 千年(천년)蟠桃(반도)가 서리듯 겹 元嗔(원진)으로 서
려 있는데 이것이 運到(운도)에 풀리는 날이면 일거에 올라가선 登科(등과) 하
겠지요 , 사주가 배우자 地支(지지)가 印綬(인수)로 有情(유정)해서 잘 받쳐 줍
니다 단지 食傷(식상)이 너무 많아서 泄氣(설기)가 많은데 運到(운도)까지도
지금 日干(일간) 본인은 안 도우고 食傷(식상)을 도와 재켜선 泄氣(설기)를 甚
化(심화) 시키니 너무 기운을 앗아 재킨다는 것이겠지요

대정역상은 1700이라 飛神(비신)을 세워 보면 土宮(토궁)이라

寅 官 白 世
子 財 등
戌 兄 句
酉 申 福 朱 應
亥 午 文 靑 動
丑 辰 兄 玄


隱遁(은둔)數(수) 天山遯卦(천산둔괘)에서 오는 艮爲山卦(간위산괘)라 아주 요
지부동 꼼작도 않으려는 본 명국의 사주인데 二爻(이효)動(동)이라 사주에서
식상운이 동작하여선 세주 대상 세주 충파 자리에 元嗔(원진) 酉(유)를 갖다간
세우니 要(요)는 그래고만 사주에 원진이 많다는 것이고 그 火氣(화기)月(월)
巳(사)에 나선 또 그 日干(일간)을 해 이기려 드는지라 그래선 그것을 回頭剋
(회두극)으로 끄기 위해선 그러는데 그 식상이 火氣(화기)月(월) 月令(월령)
을 두둘겨 패는 모습입니다 이래 하면서 山風蠱卦(산풍고괘)로 변하면서 하는
말이 그 힘의 운세가 장딴지에 머물게 하면서도 구원해 들려 들지 않으니

그 中心(중심)되는 日干(일간)이 상쾌치 못한 상이라 그 아직 탁한 운이 물러가
라 해도 경청치 못하는 형상이라 그 경청해서 물러 갈 때면 구원받는다는 것의
말씀이요, 그 괘변함에 爻辭(효사)에서 하는 말이 어머니의 벌려논 어지러운 사
업이라 그렇게 바르게 고수할 것이 아니다 어머님이 벌려 논 사업은 陽爻(양효)
가 바르지 못한 중간 위치를 얻었기 때문이라 그 자식[日干(일간)=本人(본인)]
으로서는 어머님의 부정한 행위를 질책할 입장은 못된다는 것이라 소이 地支
(지지)에 印綏局(인수국)이 잘못되어선 그런 것이니 이래 마지막으로 사주에
흠결을 가리켜 주는군요, 모름지기 장남 선생은 사주에 흠결이 있어야만 그것
이 치유되는 때 크게 된다 합니다
잘 보세요 지금 운도가 올해까지 지난 오년 까지의 흐름을 본다면 申(신)이라-
소위 月令(월령) 巳(사)와 합해서는 食傷(식상)運(운)을 부채질 하면서 刑(형)
合(합)하고 作破(작파)를 일삼으니 어떻게 발전을 제대로 보겠습니까 그 食傷
(식상)의 運(운)이 활약을 무섭게 하니 아마도 食神(식신)운이 그래 작용했던
것 갔습니다 그러니까
지식을 쌓을수 있는 머리를 열어놓는지라 상당히 총명한데 자기 재주만 믿는 것
이 상관이라 상관 운이 발동을 또 하게 되면 자기 재주만 믿고선 일록을 벌으
려 들지 않는다 이런 말씀이 된다 합니다 상관보다는 식신운이 더 작용을 했다
면 열어논 머리에 지식을 쌓아선 미래대비가 되었을 것이고 , 상관만 작용을 심
하게 했다면 일록[직장일]을 파훼시키면서 떠벌이 말치장만 하려든다 할 것입니
다,
자-그러면 어떻게 될가요 잘 보세요 내후년이나 내년 가을쯤서 부터는 운이 갈
아들 것이라
酉運(유운)이 들어서면은 日干(일간) 庚(경)을 그 比劫(비겁)으로 도와 주면 물
론 병폐 印綬(인수)의 기운을 같이 받아서는 그 강세에 있는 상관의 설기 영향
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 십여년 동안 잘 할 것이라 합니다[ 상관은 밋천운이 든
든해서 상진되어야지만 크게 떨쳐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 운도 비겁이 와서
는 도와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그 土(토)運(운)이 지난 십여년 동안 근
래 오년 동안은 그 忌神(기신) 申(신)을 도우는 역할을 한 忌神(기신)의 原神
(원신)작용을 했지만 앞으로 십년 동안은 그 喜(희)神(신) 酉(유)를 도우는 原
神(원신)역할을 할것이라 이래되면 설사 그 역시 己(기)土(토)運(운) 印綬(인
수)가 강세에 한 오년 동안 먼저 든다해도 그 전 보다는 상당히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 할 것입니다
이래 된다면 그 후반기로 갈수록 점점 더 나아지는 그런 방향으로 흐르지 않을
가 하여봅니다

평생 운세를 보건데 형제궁이 불리하고 要(요)는 사주에 인수궁[모궁]이 잘못되
었다는 것이라 복덕은 늘어지나 청룡문이 회두극을 받으니 좋은 어머니가 고통
을 걺어져선 내게 거리가멀다고 합니다 이래 원진 살을 서려놓게 되는데 괘
가 動(동)하여선 木宮(목궁)괘 蠱卦(고괘)로 화한다면 세주가 대상 酉(유) 官性
(관성)으로 가는 지라 그래해서는 그 어지럽게 벌리어 논 인수 국을 다스리는
입장으로 처하여지는데 어머니의 잘못된 일 벌려논 것을 자식으로는 질책할 사
안이 못된다 이래 말하고는 그 中道(중도)를 얻었는지라 그 강함이 지나치지 않
을 것이라 어머니의 벌려논 사업을 좋게 수습할 것이라 이렇게 잔주 해석은 돌
아가고 있습니다

금년의 운세는 조조가 한왕의 명령을 받고선 원소를 치려 진군하여선 정복을 하
고 그 군사를 돌려선 자기에게 비협조적으로 나왔던 자국의 간신배를 들고치는
형세이라 소이 자기 가슴을 들고 치는 운세라 복장이 터질 이이라 합니다
사람이 욕심이 지나치다 보면 도리혀 화근을 자초하게 되는데 이는 모다 방심하
는 탓에 악운이 엿보아서 그렇다 할 것입니다 , 소이 어느정도 덕을 취했으면
고만두어 심을 차릴만도한데 고만 또 유혹한다고 더 이득을 보겠다고 활동하다
간 낚시미끼에 걸린 고기가 되어서는 도리혀 그 활동하여 덕을 보려던 것을 모
두다 가 게워놓고 官(관)殺(살) 한테 갖다가 받친 꼴을 연출한다는 그런 운세라
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너무나도 생각이 얇고 약아서는 정도를 가지 않고 그
주안점의 사안에 대하여서는 어떻게든 꾀를 바셔 잘 보일려고만 하고 그 정작
외세의 압력을 해소하는데 동참하지 않은 허물로 인하여서 자신이 그래 공박을
받게 된다는 그런 내용이겠지요 ,

금년 이토정의 이야기는 그 水山蹇(수산건)卦(괘) 二爻(이효)動(동)이라 이래
절름거리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나의 연고가 아니라 왕의 일을 하여
주기 위해서 절름 거리는것이라 소이 適應(적응)하는 운세를 맞이 하려하나 근
접 바로옆에 악운이 자기짝 할 자라고 나아가는 것을 방훼하니 그래 급히 나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신하된 입장 부인된 입장으로서 왕의 일을 하기
위해 그 수태를 하였기 때문에 그렇다합니다 그러니 장차 그것이 出産(출산)할
때가 있을 것이라 그렇게 되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낳지 않겠는가 이런 내용으
로서 지금 뭔가를 구상하여 배어 갖고 있으며 그를 기르고 있는데 그 급히 서둘
러서 나갈 그러한 처지가 아니라 합니다

그래서 막대잡고 산에 올라선 새 싯귀를 낭낭하게 읽게되었다 일이 앞에 정한
이치가 있으니 너무 슬퍼하지 말라 눈속에 매화가 홀로 유독 봄기운을 띠었고
나 그러니깐 고생하는 가운데도 뭔가 장차 이뤄질 것을 잉태하고 있다는 것입니
다 그래 상당히 장래 유망한 것이 도래할 그런 기반이 된다는 것이겠지요 만약
상 부인이 이런 운이라면 아기를 베었을 것이고, 공부자는 상당히 그 공부에
진척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라 할 것이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혼인을 하려드는
사람이라면 그 혼사를 성취 시킬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하고, 金鞍俊馬(금안준
마)에 남아가 뜻을 얻었다하고, 배가장차 언덕나루에 닿을 것이니 풍파가 잠
잘 것이라 하고, 역마가 왕기를 띄니 나가면 공로가 있다하고 水火(수화)가 상
반하니 근심과 괴로움이 없지 않다하고, 此(차)괘효를 보니 근심과 기쁨이반
반 지기라 이래 말하는데

要(요)는 水山蹇(수산건)卦(괘)가 그 好(호)짝이 날라간 빈 둥지라 그 빈둥지
를 이래 잘 손질해 놔야지만 기러기처럼 날아갔던 운이 다시 그 둥지가 이뻐 보
인다고 다시 돌아올 것이라 합니다 그래 하기 위하여 지금 노력중이라 未濟(미
제) 건너지못하여 허덕이던 것이  卦(규괘) 어긋나 버릴 것이니 건너지 못하
던 것이 어긋난다면 장차 건너게 될 수있는 길이 온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있지
않나 하여봅니다

평생 재물운도 좋다하고 백호관이 세를 잡았는 지라 관성운도 상당히 양호하다
합니다 괘 변하면은 그 대상 주작관으로서 가선 전에 자기가 딲은 것을 그 재
산 밑천으로서 대상을 삼을 것이라 소이 제압하여 올라선 원진 대관을 쓴 모습
이라 상당히 그 운세 떨쳐 보지 않는가 합니다 그러니깐 그러도록 상당히 열심
히 배전에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하는 그런 의미도 된다 하겠지요

서른 일곱에 敦(돈)艮(간) 太歲(태세)가 동작하는데 주작겸 백호관이라 뭔가
일이 있을듯합니다 만약상 좋은 방향으로 풀린다면 어진 良緣(양연)을 얻을수
가 있다하는데 노력이 좀 필요하다 합니다 래후년서 부터 계속 양호한 운세
로 흘러 갑니다 , 운이 이렇게 장구하게 좋게 흘러 갈적에 방시함지 말고 잘
운관리를 하여서는 그 뜻한바 목적을 성취함은 물론 나중에 운이 시들해 질때
를 대비해서 여축하는 정신을 기른다면 설사 악운이 흐른다 하여도 대비한 것
과 대비하지 않은 것은 견양지 차이를 이룰 것이라 이래 그 좋다고만 해선 사
뭇 그렇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잘 관리를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사주에 시지에 미자 懸針(현침)殺(살)이 들었으니 그 뭐 원하는 대로 행하여
도 된다 할 것 입니다

사주 본명국 연월일 三柱(삼주)에 寅卯(인묘) 財性(재성) 공망이라 이래 재성
을 도충하는 申酉(신유)운에 재성이 나올 것인데 申(신)운은 월령과 합水(수)
하는 지라 이래 나오지 못하였던 것 갖고 酉運(유운)은 그 巳(사)가 합해 올 것
이라 그러면 그 작용을 할 것이라 그 축운 삼합국을 지을 때 더욱美麗(미려)하
다 할것인데 歲運(세운) 子(자)에오면 세운 丑年(축년) 갈 것 없이 이미 미리
축을 적합해선 끌어 들일 것이라 이래 서른 일곱쯤 가면 그 양연을 맞지 않나
하고 그 렇다해도 거기 너무 기댈 것 없다 할 것이고, 그 안에서도 혼사처가
좋게 나올 수도 있는 문제라 너무 길게 나이는 자꾸만 들어가는데 늦은 나이를
기대할 것이 아니라 얼른 서둘러서 혼사를 치룰 수만 있다면 그 더욱 좋다 할
것이다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