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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975. 사모하던 어르신입니다
날짜 : 2005-06-10 (금) 00:27 조회 : 941

庚 庚 丙 丁
辰 辰 午 丑

그쪽에서 말씀 하신 그대로입니다 그 吉(길)官(관) 朱雀(주작)官(관)과 靑龍(청
룡)官(관)이 제반 事案(사안)을 싸고 있는 모습인지라 사업은 잘되었을 망정
가정에는 풍파가 일었다 봅니다
평생 대정역상은 山火賁卦(산화분괘) 三爻動(삼효동) 파랑새가 꽃가지에 봉접
이 나름에 그 먹이를 보고 날아드는 형국인데 구삼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이렇습니다
賁如(분여)-濡如(유여)하니 永貞(영정)하면 吉(길)하리라
象曰(상왈) 永貞之吉(영정지길)은 終莫之陵也(종막지능야)-라 , 하였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소이 賁字(분자)십십십 세 조갑지다, 如字(여자)여인
의 입이다, 如字(여자)에 있어서 女字(여자)는 원래 左七右七(좌칠우칠) 합성
한 字(자)로 이래 처첩이 머리채 끄들고 相鬪(상투)한다는 象(상)입니다 , 그런
데 이 글자를 너라는 상대칭 의미로도 사용되는데, 소이 세 조갑지에 너 그 다
음입口字(구자)이므로 그 드나 든다, 그러니까 여자 관계가 문란하다는 의미이
겠지요 如字(여자)는 그 급하다보니 깔게 담요를 옆으로 밀쳐놓고서는 남녀
가 이래 앉아서 부등켜 안고 하는 상입니다 ,

세 여인을 상대하다 보니 그래 급히 돌아 친다는 것이겠지요, 그 다음 濡字(유
자) 이것은 물水邊(수변)에 음식需(수) 한 자입니다 소이 하늘에 구름이 비가
되어 내린다는 의미입니다 역시 음식을 먹듯 흠뻑 윤기 있게 젓듯이 그 운우의
락을 누린단느 그러한 정황을 표현하는 글이겠지요 . 이만큼 이 사람의 삶이 윤
기 있다는 것이겠지요 생각해보세요 喪妻(상처)할 팔자가 아닌 이상 세 여인을
거느릴 정도라면 그 삶이 부유치 않고 되겠습니까?

如字(여자)는 역시 앞서 풀은 대로이고, 永字(영자)는 점 방울의 물이라 합니
다 貝字(패자) 한 방울에 물이 있는 조갑지에 곡괭이로 찍으면 길하다 소이 자
리 깔고 더하기빼기남녀 교접하는 것이다[吉(길)字(자)形(형)을 말함] 이런 야
기가 되겠지요, 소이 난잡한 생활 접고 한사람과 생활하라는 것이겠지요,
要(요)는 사주에 水氣(수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윤기 있는 삶이라는 것
이겠지요

이래 한다면 終字(종자) 실처럼 늘 어진 地支(지지)에 점점, 이것은 사주 庚辰
(경진) 兩條(양조)가 있는 것을 가리키는 말인데 그形(형)이 艸頭(초두)아래 날
日字(일자)形(형)하고 큰大字(대자)形(형)하고 갈之形(지형)을 언덕 삼았다 庚
辰字(경진자) 이뤄진 것을 자세히 뜯어보면 이렇게 생겨 있습니다 이런 내용입
니다, 陵(능)은 그 언더 阜(부)邊(변)이 빙 두른다는 의미입니다 그 土氣(토
기)가 벌어진 그 안을 볼 것 같으면 지탕할 支字(지자) 地支(지지)로 이뤄 졌
다 소이 사주에 또한 印綬(인수)氣運(기운) 土(토)가 많다는 뜻입니다 印綬(인
수)가 벌어져선 빙 둘러쌈으로 인해서 그 전체를 지탱하게되었다 이런 의미도
되겠지요,

괘상에 火氣(화기)가 隱伏(은복)되고 金氣(금기)가 은복 되었는데 此(차) 火氣
(화기)와 金氣(금기)가 사주에 말썽의 주안점이라는 군요 午字(오자)火氣(화기)
가 이효 印綬(인수)元嗔(원진) 兄(형)속에 숨었는데 삼효 동작의 영향으로 인
하여선 그 원진 머리丑(축)을 寅字(인자)가 와선 회두극 친다는 군요 그러니깐
사주에 財性(재성)局(국)이 와 갖고는 본인 根氣(근기) 생명줄을 위협한다는 말
이 되겠지요, 그런데 다행이도 외부의 子性(자성)이 적합으로 대상으로 섰는지
라 그 구원을 한다 하는데, 소이 사주에 水氣(수기)가 그 원진살을 제압해 준
다 하는 군요 그런데 그 水氣(수기)는 역시 財性(재성) 木氣(목기)의 根(근)이
라 이것을 노리고 財性(재성)이 근접하여선 그 印綬(인수)를 回頭剋(회두극) 친
다는 것입니다 소이 여자가 그 재물을 노리고선 와서는 그 남자의 양분을 이래
먹이라고 할타먹듯 克(극)해치운다 섭취한다 소이 남자의 정기를 앗는다 이런
내용이 되겠지요 ,

福性(복성)이 三爻(삼효) 亥字(해자) 財性(재성)뒤에 은복이 되어 있는데 이래
숨어선 나타난 財性(재성)을 生(생)해 주는데 그것을 또 元嗔(원진)이 와서는
回頭剋(회두극) 치는 군요 소이 財根(재근)이 되는 傷官(상관)머리를 印綬(인
수)가 와선 回頭剋(회두극)치는 현황이라

소이 아들 잡겠다고 나대는 며느릴 어느 시어미 귀신이 가만히 내버려 두겠습니
까 그러니와선 또 며느리 공박하니 그 집안이 편할 래기가 있겠습니까 고만
시끌럽고 불난이 자주 일 래기지요 그래 얻어맞는 쪽에서 대상에서 구원자를
얻어서는 그 패는 자에 대어드니 그서로간 잇속으로 치고 박고 싸움질 하니 매
우 어려운 상태가 된다 하겠습니다 세주가 잇권三刑(삼형)殺(살)에 아주 녹아
난다는 것입니다 세주는 전체 事案(사안)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 이권 다툼이 전
체국이 무너지는 모습입니다 兩(양)庚辰(경진)이 辛巳(신사)를 품고 있음에 마
치 그 몸을 해치려고 비수를 품고 있는 형태라 할 것입니다 물론 그 운세 양호
할 적에는 위권을 쓰는 무기로도 작용하겠지요

금년은 地風升卦(지풍승괘) 四爻動(사효동)作(작)으로서 그 白虎(백호)財(재)
세주가 직접 동작하여선 원진 회두생을 입는지라 큰 재물 부동산 같은 것을 매
입하지 않으면 그 마나님이 돌아가신다 아님 거리가 멀이진다 여기서는 그 기산
에 드린다 하였으니 산천의 地支(지지)로 그러니깐 산천의 부인네로 드린다 합
니다
혹여 지기몸 당신 한테도 그러한 기운이 있을수가 있겠지요,
이 토정은 121괘로 자기 처한 입지를 잘 알으니 인생 송사 이기지 못할 줄 알고
선 송사 않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이젠 근심걱정 떨어놓고 편안하게 쉬겠
다합니다 바둑 두어 소일 하니 바둑 두는 소리 丁丁(정정)한다 이괘효를 보니
꽃이 떨어지고 봄이 저물다 해탈한 고기가 큰물에 노니 그 꼬리가 洋洋(양양)
하다 생기 있다는 뜻이지만 隱語(은어)입니다 癸未(계미)라는 뜻입니다 돌로
만든 돌아가는 길에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돌아본다[ 이것은 납골당을 의미하
는 말일수도 있읍니다] 상하가 화동하니 기쁜 소리가 이웃을 통한다[이것은 나
쁘게 해석 한다면 靈(영)界(계)의 일이 겠지요] 창앞에 매화가 추위를 이기지
못한다 재록이 몸에 임하니 뜻밖에 횡재한다 맑은 밤에 달이 나오니 천지가
명랑하다

이래 모두 좋은 말이 많으나 병약자 노인네들은 그 조심하라는 말입니다 그 訟
卦(송괘)는 세주가 午(오)인데 그 대상 자기를 생할수 있는 氣運(기운) 木氣(목
기) 寅(인)이 동작하여서는 엉뚱하게 그比劫(비겁) 巳(사)에게다간 그 양분을
들어붓는 지라 자기에겐 그만큼 양분 枯渴(고갈)이 온다는 것이겠지요, 바둑소
리가 정정하다는 그丁字(정자)는 天干(천간)丁(정)입니다 원진 기운이 근기에
댈 에너지를 그 천박한 땅 丑(축)으로 돌려선 망가트린다는 것이겠지요 이래 종
합적으로 볼적에 이분이 올해 매우 그 건강상 위험스럽지 않나 하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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