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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師괘 오효
날짜 : 2005-06-13 (월) 07:54 조회 : 1662

* 665 水之師卦(수지사괘)
飛神(비신)
子 酉
戌 亥 動
申 丑
午 世



六五(육오)는 田有禽(전유금)이어든 利執言(이집언)하니 无咎(무구)-니라 長
子-帥師(장자수사)-니 弟子- 輿尸(제자여시)하면 貞(정)이라도 凶(흉)하리라
[本義(본의)]田有禽(전유금) 이라 利執言(이집언) 이니 无咎(무구)-리라 長子
(장자)로 帥師(수사)-오 弟子(제자)로 輿尸(여시)면
사냥할 새가 있다 잡는게 이롭다 말들을 하면 별탈 없으리라 지혜 있는 슬기
로 운자로 하여금 군사들을 거느리게 할 것이요 칠칠치 못한 넘에게 맡기면 되
려 아군에 피해만 가져 오리라
본래의 뜻은 사냥할새가 있다 잡는게 이로우리라 말함이니 허물없으리라 맏아들
로 군사를 통솔하게 할 것이오 아우에게 군대를 통솔하게 하면 시체를 수레
에 싣게 되면.....

잔주에 하길 육오는 군사를 사용하는 주인이다 유순함으로 가운데 하니 군사
의 끝이 되지 않는 것이다 [ 군대의 우두머리가 되지 않는 자이다 = 군사를 부
리어선 결단하고자 않는 자이다 ] 敵(적)이 몸에 덧 보태기함에 부득이하여
호응하는지라 그러므로 사냥할 새를 가지는 상이 되는 것이고 그 점이 잡아
재키는 것이 이롭고 허물없다함인 것이다 言(언)은 말씀하는 것을 말함이다
長子(장자)는 九二(구이)를 가리킨다 弟子(제자)는 三四(삼사)를 가리킨다
또 점을 살피는 자는 오로지 일을 위임함에 있어서 군자로 하여금 맡게 할 것이
고, 소인으로 하여금 참여케 한다면 곧 이는 하여금 죽엄을 싣고 돌아오게 하
는지라 그러므로 비록 곧다하여도 역시 흉함에는 면치 못한다는 것이다

象曰長子帥師(상왈장자수사)는 以中行也(이중행야)-오 弟子輿尸(제자여시)는 使
不當也(사부당야)- 라

상에 가로대 장자 군사를 거느림은 가운데로서 행함이오 아우가 시체를 수레에
싣는다함은 부리는 것이 부당하기 때문이다
傳(전)에 하길 二爻(이효)가 中正之德(중정지덕)으로써 윗 됨에 합하여 맡음을
받음으로써[능히 감당함으로써] 행함을 가리킴인데 만약 거듭 그 남은 자들을
부린다면, 죽엄은 그 일을 말하는 것인데, 이는 맡겨 부리는 것이 온당치 못한
처사라 그 흉함이 마땅하다함인 것이다 ,


* 해를 떨어 트릴려는 서방의 기운을 몰아선 해를 끌고 가게 하려는 역마를 만
드려는 것이니 智將(지장)이 아니고선 전술 전략을 잘 짜지 못할 것이라 이
래 장자에게 군사를 맡기라는 것이요 차자에게 맡기면 안된다는 것이다 차자
에게 맡기면 해를 떨어트리려는 서방이 해와 대상으로 섰는지라 까닥하다간 당
한다는 게 午(오)가 껄끄러운 존재를 생하는 원진을 근접에 두고 있는데 이넘
을 안장하여 午(오)가 올라탄勢(세)로 서방이 미끼로 뱉는 예기 亥字(해자)를
먹이 역마라고 덥석 물고가면 되려 해넘어 가는 꼴 어둠의 使臣(사신) 죽엄만
싣고 오게 된다는 것이다


* 세주가 역마를 새로이 만들어선 타고 가는 방법인지라 소이 대상에 서 있는
酉字(유자) 西方(서방) 陷穽(함정)을 그 同氣(동기) 申(신)으로 하여금 당겨받
게 함인 것이다 그리해선 그 申字(신자)를 驛馬化(역마화) 하여선 수레인 세
주가 멍애를 에 위고선 짐을 싣고선 목적지까지 가겠다는 것이리라

* 사냥터에 입방아를 찧는 새들이 있다 잡는 게 이로와서 허물없게 될 것이라
고 말들을 한다 [諫言(간언) 올리는 자가 있다] 입방아를 찧는 새들이 [ 정
상 주도권에 앉아 있는 것처럼 중심적인 일을 행사하니] 보통 내기들이 아니
라 그런 새들을 잡을 려면 지혜로운 장자에게 통수권을 맡겨 관장케 할 것이
요 칠칠치 못한 어리석은 자에게 그 일을 관장하게 하였다간 죽엄만 수레에 싣
고 돌아오게 되리라 설령 이유 있어선 정당한 형태가 되어 비춰 보여진다 해
도 운신의 폭이 좁은 궁여지책에서 나온 管掌(관장)이라 나쁠 것이다
* 판사가 변호사나 검사에게 휘둘리는 판결을 하게되면 그 불복할 것이라 항소
나 상고를 하게될 것이라 , 판사의 판결은 그들이 딛고 올라서는 발돋움이 될
것이요 有名無實(유명무실) 해지기 쉬우리라

* 이렇게도 보는데 지금 동주 대상을 보니 입방아를 찧는 새가 있다 辰字(진
자)는 수차 말했지만 새이다 새가 지금 寅卯(인묘)동방 나무 상간에 있다, 寅卯
(인묘)는 밝아오는 방위이다 卯字(묘자)는 門戶(문호) 입방아를 찣는 형태이
다 소이 아침이 밝아오니 살판 났다고 새들이 제 분수도 모르고 시끄럽게 지
저귀는 게 입방아를 찧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 그러한 입방아를 찧는 새는 政局安靜(정국안정)에 害(해)를 일으킬 뿐 덕
을 주진 못할 것이라 이래 그 잡는 것이 利(이)로우리라고 전체 신하들이 말들
을 하게 된다는 것이라 지금 動主(동주)의 飛神(비신)은 大相(대상)元嗔(원진)
殺(살) 亥(해)이다 소위 원진살로 잡아야 한다는 것인데 辰字(진자)의 根(근)
午(오)를 죽이면 水克火(수극화)로 눌르고 근접 수레 丑(축)으로 원진을 노으
면 죽게 되어 있다는 것이라 또는 이래 亥字(해자) 원진이 동작하여선 戌字(술
자)를 걺어지고 드는데 戌字(술자) 들어옴으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彈丸(탄환)
六(육) (충)이 성립되어선 잡아죽이는 형태 충파 시키어 버린다는 것이고 그
坎象(감상) 함정을 지어선 잡아 버리는 形態(형태)가 된다 할 것이다

* 戌字(술자)가 아래 진자의 변형한 몸뚱이 새가 된다 할 수도 있으리라 그래되
면 寅(인)이申(신)으로 변한 모습이고 午(오)가 子(자)로 변한 모습이기도하다
소이 입방아 찧는 새를 끌어올려선[지혜를 써선 미끼를 던져선] 때려잡는 모습
이다

* 變卦(변괘) 地水師卦(지수사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師(사)는 擧兵(거
병)한다는 뜻이다 군사를 일으키려면 대의명분이 뚜렷해야하고[所以(소이) 貞
(정)] 그 방면에 정통한 경력이 풍부한 그런 자에게 將卒(장졸)들을 引率(인
솔)하게 해야 지만 길하고 별탈 없으리라 자세한 해석은 다른 師卦(사괘)에서
도 참작하라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動作(동작)
은 사냥터에 새가 있거든 利(이)속을 위하여 잡는다 말을 퍼트려도 별탈 없으리
라 陽(양)그러운 長子(장자)로 하여금 將卒(장졸)들을 인솔하게 할 것이요 陰
(음)그러운 그 아우로 하여금 군사들을 지휘하게 하면 패전하여 시체만 수레
에 가득 싣고선 돌아오게 될 것이니 설령 패전한 이유가 합당하다하여도 나쁠
것이다
六五(육오)가 正位(정위)는 아니나 中道(중도)를 차지하여 正位(정위)는 아니
나 中道(중도)를 차지한 아래九二(구이)의 呼應(호응)을 받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九二(구이)가 차지한 중간위치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中道(중도)의 위치이다 그래서 그 顯者(현자)의 수레 현명한 대처를 할 것
이라는 것이다 그런 것을 六五(육오) 動作(동작)하여 이래라 저래라 간섭한다
는 것은 作戰(작전)上(상) 錯誤(착오)를 犯(범) 할수 있다는 말이리라 호응은
하지만 서로가 不正(부정)한 위에 있어 中道(중도)는 차지하였다 하지만 그 작
전이 틀리는 수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소이 두사람의 마음 화합은 中道(중도)
를 차지하였음으로 잘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바르지 않은 위치를 서로 앉아있
는 모습이므로 그 궁리한 생각이 서로들 잘 맞으나 일에는 맞지 않아 먹혀들
지 않을 수가 있다는 의미이라

그래서 가만히 내버려두라는 것이리라 그러면 알아서 대처하는 것이 되어 좋게
된다는 의미이다 九二(구이) 顯者(현자) 中男(중남)이 알아서 對處(대처)하
길 初位(초위) 陰爻(음효)와 죽을 맞춰 長子(장자)의 위치 즉 震龍(진룡)의
위치에서 敵勢(적세)를 對抗(대항)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敵(적)을 막는데
유리하다는 것이다 復卦(복괘)되어 그 爻(효)勢(세)들을 보면 初位(초위)는 전
쟁 수행의 목적한 成果(성과)가 되는 것이요 將帥(장수)가 군사들을 앞에 잘 堵
列(도열)시킨 형세이요 六四(육사) 六五(육오)가 전쟁에 승리하여 군사를 통
솔하고 돌아오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아우 三位(삼위)
六三(육삼)과 죽을 맞춰 그리로 陽氣爻(양기효)가 나아가 전쟁을 수행하게되면
謙卦(겸괘) 되는지라 敗戰(패전)한 形勢(형세)가 된다는 것이다 높은 산이 땅
속에 쳐박히 도록 謙虛(겸허)하다는 것은 敗退(패퇴) 하였다는 상을 그려준다
하리라

六五(육오) 干涉(간섭)은 不正(부정)을 부추겨선 九二(구이)로 하여금 判斷(판
단)錯誤(착오)를 일으키게 하기 쉽다는 것이라 그래서 간섭치 않으면 구이 현명
한 판단을 내려 長子(장자)의 죽에 맞길 것이므로 전쟁에 승리한다는 것이리
라 謙卦(겸괘)의 爻辭(효사) 내용이 길한 말씀으로 되어 있지만 이것은 사람
의 些少(사소)한 도리에 있어서 겸손한 행위를 하면 그 자잘 구레한 선악을 논
하는 것이라 덕이 와서 쌓인다는 것을 그렇게 권선징악 한다는 목적 하에서 표
현한 것이요 그리고 謙卦(겸괘)之象(지상)을 이루고 난 다음의 그 다음 달리 움
직여 나가는 모습을 그려주는 말들이요 그 謙卦(겸괘)로 가는 과정을 말하는 것
은 아니라 할 것이고 또 각효마다 그 동작하는 의미가 다르어서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려워도 그 전체 괘상으론 패퇴한 모습이 되는 것이다

아뭍튼 九二(구이)가 그 근접 죽을 맞추길 初位(초위) 陰爻(음효)를 그度具(도
구)로 活用(활용) 한다고 보아진다 하리라 王三錫命(왕삼석명)은 九二(구이)
가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음으로 그 六五(육오)의 主君(주군)의 位置(위치)
에 있는 자의 간섭이 심하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있다 하리라 소이 세번씩 接戰
(접전)하라는 의미인데 初(초)三(삼)으로 죽을 맞춰선 좋은 연장을 이뤄서 外卦
(외괘) 坤卦(곤괘)의 세음효와 交戰(교전)하라는 의미가 된다 하리라 아님 初
(초)三(삼) 近接(근접) 죽 맞춤과 그 對相(대상) 六五(육오) 죽 맞춤을 상징한
다 하리라 六五(육오)의 입장에선 九二(구이)가 사냥터에 새가 있는 모습도 된
다 그래서 그것을 利德(이덕)을 위하여 잡는다 말을 해도 별 허물 될 것이 없
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세주午字(오자)에 대한 亥字(해자)動作(동작)은 그 上位
(상위) 世主對相(세주대상) 酉字(유자) 文性(문성)을 그 품 아시군 子字(자자)
와 함께 역량을 앗아선 戌(술)丑(축)의 먹이역할을 하고 그 戌(술)丑(축)은 申
(신)이란 文性(문성)을 만들어 놨는데 此(차) 申字(신자)는 世主位(세주위) 近
接(근접) 世主(세주)에 대한 財性(재성) 役割(역할)을 하는 者(자)이며 이끌어
주는 驛馬(역마) 이다 그런데 此(차) 申字(신자)가 그 對相(대상) 寅字(인자)
를  剋(충극)을 주고 있는데 그 寅字(인자)는 世主(세주)의 生助根氣(생조근
기)가 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世主(세주)가 亥字(해자)란 動作(동작)을 일으켜
서 자기의 對相(대상) 財性(재성)役割(역할) 死地(사지)역할을 하는 文性(문
성) 酉字(유자)를 변화시켜선 申字(신자) 自身(자신)의 驛馬(역마)를 만들어 놓
은 모습이란 것이다 그런데 此(차) 驛馬(역마)를 어떻게 有用(유용)하게 써먹느
냐의 여하에 따라서 그 吉凶(길흉)이 定(정)해지게 된다는 것이니 지금자신의
위치는 爻位(효위)上(상) 아우 次子(차자)의 위치에 있는지라 차자의 위치에 있
으면서 겸허 할줄 모르고 자신을 내세운다면 자신은 도로 損害(손해)를 볼것
이고 만약상 자기를 낮추고 남을 높이 인정하는 그런 자세를 갖는다면 큰 덕
이 된다는 것이리라

亥(해)의 동작은 그 午字(오자)로 보면 자신을 剋制(극제) 하여 辰字(진자)를
잘 생하게 하는 動作(동작)이라 소이 직접적으론 午字(오자) 世主(세주)自身(자
신)을 害(해)하는 動作(동작)이 되는 것이다 그렇치만 그러한 동작행위에 대
한 適合(적합)적인 要素(요소)[寅字(인자)]를 얻어주게 한다면 도리혀 자신에게
는 큰 덕이 된다는 것이다 소이 능력있는 자에게 양보할줄 알라는 것이다 그렇
게되면 그 그러한 마음씀이나 그러한 마음씀에 의하여 일어나는 동작은 자신에
게 덕을 갖다준다는 것을 비신작용은 그 드러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소이
그 中道(중도)를 차지한 二位(이위) 陽爻(양효)를 初位(초위)와 짝지워준다 그
능력 있는 자에게 양보한다 그러니까 자신의 설기 그릇으로 비축해 놓은 辰字
(진자)를 寅字(인자)의 먹이 감으로 하는 것이니 소이 長子(장자)로 하여금 군
사들을 통솔하게 한다 初位(초위) 寅字(인자)는 그 능력 있는 자로서 나 午字
(오자)의 生助根氣(생조근기) 이다 이렇게 양보하는 행위는 근접 만들어진 申
字(신자)로 하여금 자신을 이끄는 驛馬(역마)로 하여 꼭눌러 억제하여선 그 대
상을 보고 난동치 못하게끔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 對相(대상)[寅字(인자)]은 水局(수국)의 驛馬(역마)로서 마치 馬前(마전)에
말먹이를 갖다가 놓은 형세이라 분명 그 먹이를 먹으려 덤벼들 것은 확실한데
그 먹이는 세주의 생조 근기라 먹히면 근기가 죽는 것이니 세주자신이 어찌 살
것이며 싸움은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패전할 것은 明若觀火(명약관화)하다 이
렇게 申字(신자) 驛馬(역마)를 단속을 잘하면 初位(초위) 寅字(인자)는 살아나
서 그 世主(세주)午字(오자) 洩氣者(설기자) 辰字(진자)를 抑制(억제)하게 될
것이라 이렇게 되면 세주역량이 앗김 당하지 않음과 동시에 그 동작하는 행위亥
字(해자)에 대한 대상 元嗔(원진)도 除去(제거)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라
이래 一石三鳥(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게된다 하리라

만약상 이런 방법을 취택치 않고 자신을 내세워 放恣(방자)하게 나댄다면 申字
(신자) 驛馬(역마) 財性(재성)이 그 放心(방심)하는 틈을 타서 분명 그 對相(대
상) 寅字(인자) 여물 풀을 먹게될 것이라 그렇게되면 世主(세주)根氣(근기)가
먹힌 것이니 세주는 어찌 살 것이며 세주의 기운을 앗는 辰字(진자)는 어찌 억
제할 것이며 그 辰字(진자)의 힘을 얻으면 그 대상 亥字(해자) 動主(동주)를 元
嗔(원진)을 놓을 것이니 源泉(원천)의 世主(세주)에 대한 亥字(해자)動作(동작)
은 아무런 덕을 주지 못한 결과요 도리혀 作害(작해)를 이룬 모습이 된다는 것
이다 그러니까 어느 것이 장단점이 되는 것인가를 판단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
니 나를 앞세우지 말라는 것이요 目前(목전)에 자신한테 회생을 강요하고 손해
가 되는 것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한발 양보해서 그 힘있고 경험이 풍부한 자
에게 先鋒(선봉)을 맡기는 것이 매우 유리한 상태가 된다 할 것이다

* 亥字(해자) 동작은 세주 대상의 酉(유)라는 死地(사지)를 근접 역마로 둔갑시
켜 놓는 모습이다 酉(유)에 기운을 포획할 사냥감으로 보고 亥字(해자) 동작하
여 역량 앗아내리는 것을 잡는다 말을 두는것과 같다는 것이리라 師卦(사괘)
는 세주가 次子(차자)에게 가서 있는데 소이 그 전쟁에 將材(장재)가 아닌자로
하여금 군사를 맡게 한다면 패전한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으로 그괘가 표현 하고
자 하는 의미의 상징성을 삼아선 타산지석 또는 훈계하는 말씀으로 여기라는 것
이다 亥字(해자) 동작하여 세주역마를 세주 근접에 오게하는 것은 세주로 하
여금 次子(차자) 역할의 將材(장재)가 될것이 아니라 長子(장자)역할의 장재가
되어선 군사를 거느려야 한다는 것이니 그만큼 지혜롭고 대인의 면몰모를 가져
야 한다는 것이라 무리를 거느릴려면은 완력으로만 갖고 되질 않고 덕으로 무
리를 거느려서야 만이 전쟁에 승리할수 있다는 것이리라

세주 봉죽자는 寅卯木(인묘목)인데 세주가 장수역할 하느라고 상하로 호령 銳氣
(예기)를 내는바람에 그 예기로 인하여 봉죽 근기가 차단된 모습을 그리고 있는
데 그 예기를 파먹고 서만이 세주를 도울 그런 입장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
서 앞선 군사들에겐 적을 먹으면서 전진하라는 껄끄러운 임무를 부여하고 [장수
가 힘을내어 칼을 상하 또는 입체적으로 마구 휘두르는 상이기도하다 ] 그 예
기가 아래로도 쳐지니 뒷따르는 군사들에겐 장수의 권위가 먹어야할 부담이 되
기도 한다는 것이다 혹은 장수가 내는 용기에 의해 그를 먹고 커 오르는 군사
들로도 비유될수 있다 이렇게 되면은 군사들의 위험 부담과 손상이 심할것이
라 그래서 완력만 낼게 아니라 그래 예기 내는것을 지혜를 내는 것으로 하여
지혜롭게 군사들을 이끌라는 것이니 次子(차자)가 군사를 통솔한다면 辰寅
(진인)은 시체를 적재한 모습이 된다는 것이요 장자가 군사를 통솔한다면 그것
은 戰功(전공)이 될것이란 것이다

전리품을 군사들에게 나눠줄줄 아는 장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니 申(신)은 안
의 寅(인) 군사들을 끄는 역마가 되기도 하는데 지금 묘고에다가 전리품을 싣
고 들어오는 모습이기도 한데 그렇게 酉(유)가 낸 子亥(자해)는 군사들의 근기
봉죽자가 되지만 그것을 나눠갖지않고 자신의 것으로 할려한다면 졸장부 장수로
서 전공 있어 바르고 굳더라도 흉하다는 것이요 전공 없다면 그것은 적의 군사
의 생명의 근기가 아니라 아군을 죽여갖고 그 근기를 싣고온 모습이란 것이다
역마가 죽음의 시체를 싣고온 것 같아선 장수를 해치는 극의 물건 그러니까 황
폐시키는 물건이되기 십상이란 것이다 세주 火三合局(화삼합국)을 지을것이니
그 든든한 힘으로 예기 또는 군사들의 먹이거리로 봉죽거리 지혜로움을 내어 군
사들을 도닥 거리면 그 士氣(사기) 매우 높아 진다 할 것이다 申酉戌(신유술)
亥子丑(해자축) 그리곤 寅午戌(인오술) 하니 그 전리품이 상당히 많은 것이 된
다 혹은 午辰(오진) 申戌(신술) 亥丑(해축) 등하여 차자 장자 로 조목 지어
선 해석해 볼수도 있다할 것이다

* 동짓달괘 이니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蒙卦(몽괘)가 될 것이라 三位(삼
위) 午字(오자)動作(동작)은 對相(대상)外卦爻(외괘효)와 같은 飛神(비신)을
곁에 세우게 되니 이것이 妬(투)가 되어 활발한 동작이 된다하였는데 조심해야
지만 損害(손해)를 보지않게 된다하였다 財利(재리)는 일더라도 그 死地(사지)
가 곁에 이르는 모습이요 生助根氣(생조근기)가 세주 元嗔(원진)을 입에 무는
형세이라 질병 아님 재앙이 된다 하였다
初位(초위) 寅字(인자) 世主(세주)根氣(근기)動(동)은 우선 근기 생조 역량이
動(동)하였으니 길하다하였는데 動主(동주)는 寅字(인자)와 適合(적합)하고 寅
卯(인묘) 품 아시군과 함께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 辰丑(진축)을 抑制(억
제)하다 못해 야곰 야곰 먹고선 巳字(사자) 世主(세주) 劫財(겁재)를 生(생)할
것이란 것이다 이래 家道(가도)가 興旺(흥왕)해지다 보니 도둑이 생긴다는 것이
니 失物(실물)을 조심하라하였다

五月(오월)달괘가 되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升卦(승괘)가 될 것이니 三位
(삼위)酉字(유자) 動(동)은 들어왔던 妬(투)財(재) 死地(사지)가 되려 比肩(비
견)이 물고 나가는 것이니 그 날뛰던 驛馬(역마)가 四寸(사촌) 되었던 것이 숙
지는 모습이라 百事(백사)如意(여의) 貴人(귀인)을 만나면 官祿(관록)이 임한다
하였다 初位(초위) 丑字(축자)動(동)하는 것도 길하다 하였는데 勤愼(근신)치
않으면 口舌(구설)있을 것이나 家産(가산)은 興旺(흥왕)한다 하였다 생조근기
寅字(인자)가 合(합)에만 여념이 없어 제 할 일을 잊고 그 世主(세주)忌神(기
신) 亥子丑(해자축)만 旺(왕)하게 하고 初位(초위)에서 合土(합토)하여 世主(세
주)洩氣者(설기자) 잠재우는 것을 방훼해서 그 剋(극)土(토)하고 子性(자성)을
力量(역량)을 앗는 작용을 하는지라 이래 木姓(목성)이 되려 해롭다 하였다 世
主位(세주위)는 그 剋制(극제)하는 驛馬(역마) 申字(신자)위치로 結局(결국)移
動(이동)한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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