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耕穫(불경확) 不 (불치) (여) 則利有攸往(즉이유유왕) [본의]불경확 하며
불치사-니....,
봄에 밭을 갈면서도 가을의 수확이 어떨가를 염두에 두지 않고 , 산비탈에 불
을 놓아 화전 밭을 일구면서도 그것이 삼년이 지나 노으면 좋은 밭이 될 것이
라는 것을 개념치 않고서 밭 일구는 자는 우선 일구고 본다
이런 자는 그 이것 저것 재어[빙자 구실, 변명,] 요령을 부리어 꾀를 봐시려는
자 보단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열심힌 지라 장래가 회망 있다 할 것이라
본래의 뜻은 耕作(경작)을 하고도 거두려 않고 , 開墾(개간)을 하면서도 좋은
沃土(옥토)를 염두에 그리지도 않는다
* 잔주에 하길 柔順(유순)中正(중정)함으로서 時期(시기) 順理的(순리적)으로
적절하게 대처하여선 사사로운 뜻으로 기약하고 바라는 마음이 없는지라 그러므
로 봄에 밭갉을 적엔 가을게 거둘걸 생각 않고 산에 불을 노아 화전을 일구면서
도 그것이 오래 지나면 옥토가 될 것인가를 생각않고 우선 그 개간하려는 일에
만 열중한다는 상이라 앞으로 위할바가 없고 뒤로는 욕심부려 바랄바가 없다
점하는 자가 이 같다면 추진할 바를 갖는 것이 이롭다는 것이다
*잔주해석 오타가 나선 바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