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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725. 벽허 선생님...
날짜 : 2005-10-05 (수) 08:43 조회 : 1042


저라고 만능일수 없겠지요 황극경세나 황극책수등은 소강절이가 지어낸 글이라
고 합니다 그 숫자놀이인데 원회운세로 분류해서 논하는 것 같습니다 하도나 오
래전에 읽은 글이라서 머리기억에도 남지 않습니다
아래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올려봅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소강절 황극경세라 치시고 검색하시면 여러분의 논한 글이 있
습니다 그중에서도 '현무'라 하시는 분의 블로그에 들어가셔서 읽으시면 여러
가지 글이 있음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저 옛문헌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너무 심취하다보면 그 종교적 학설에 들어가게 됨으로 이런 것 까지
감안 하셔서 여러분들의 글을 살펴봐야 합니다 소위 그글의 주된 목적이 무엇
인가를 항상 잊으시면 안됩니다 그 끌려들어가선 사로잡히는 포로신세가 된다
면 영락없는 그들의 노리개가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대략은 그 주역을 연
구하다보면 그 이상하게도 그 종교관과 연계되게 되는데 이런 것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항상 객관적인 관찰로서 임하셔야합니다 그래야만 빠져들지 않습니다
알아보겠다고 주관적으로 깊이 빠져들다간 그에 저절로 쇠뇌 물이 들어선 저절
로 포로화가되는 것입니다
종교게에서 말하는 창조적 개념이 어떠한 사상이념을 배제하시고야만 주역을
참다웁게 연구할수 있습니다 주역은 창조적개념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위
어떠한 귀신을 믿는 신앙의 주제적 성격을 띠는글이 아니란 것입니다 항상 이
런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아래은 인터넷 글을 몇구절 소개 올리는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금 시간에 쫓기고 있음으로 글이 제대로 되지않고 이상하게 흘러갔군요

* 동양에서는 소강절 선생이 밝히셨습니다


우주의 한 달마다 지구에는 대변화가 온다



중국 북송시대의 성리학자인 소강절(소강절)은 주렴계,장횡거,정명도,정 이천
과 함께 송의 5현(현)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는 평생 벼슬길에 오르지 않고
백원사에서 제자들을 길렀으며 [황극경 세(황극경세)]라는 책을 썼다. 그는 이
책에서 처음으로 우주운행의 법 칙인 원회운세(원회운세)의 비밀을 밝히고 있
다. 쉽게 말해 우주에도 ' 우주 년(Cosmic Year)'이 있으며 우주의 1년은 지구
의 계산법으로 129600 년이라고 한다.
그런데 소강절이 밝힌 이 우주달력은 세계사의 전개에 있어서도 무언가 불가사
의한 연관성이 있다. 세계사는 우주의 1일(360년), 즉 중변화 주기 로 모든 분
야에서 변혁이 태동된다는 점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4백년 전 인 16세기 중엽
은 동서양에서 세기적인 예지 능력을 발휘한 위대한 초인들 이 대거 지상에 내
려와 인류의 미래에 대해 소식을 전하고 돌아간 시대였 던 것이다.

한편 대변화 주기인 우주의 1개월은 10,800년이다. 약 1만 년 전쯤 이 지구 상
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바로 그 당시 지각 대변동에 의해 남방문명 이었
던 아틀란티스와 뮤우 대륙이 가라앉는 대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현 재 우리
의 문명은 남방문명의 침몰 후 북반구 대륙에서 시작되 북방문명인 것이다.

** 우주의 달력(Cosimic Year) 변화 시간 지구 단위 우주 단위
변화의 기본 1년 129600도 원(元) 129600년 12회
대 변 화 1개월 10800도 회(會) 10800년 30운
중 변 화 1일 360도 운(運) 360년 12세
소 변 화 1시간 30도 세(世) 30년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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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강절 이야기


소강절 이야기


*소강절의 '강절'은 시호(諡號)이고 이름은 옹(雍), 자는 요부(堯夫), 중국 송
대의 학자.시인, 호(號)는 안락선생(安樂先生)

소강절은 젊어서 과거 급제하여 이십대에 벌써 상서의 지위에 오른 사람이다.
문장이 빼어나고, 시를 잘 지었으며, 주역에 아주 밝았고, 학문이 높아 전국적
으로 이름난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공부하느라고 장가를 못가 벼슬이 높이
된 이십대 후반에 가서야 성취를 하게 되었다. 신부와 첫날밤을 보내고 긴장한
탓인지 새벽에 너무 일찍 잠이 깨었다. 아직 닭은 울지 않고, 밖으로 나갈 수
도 없고 해서 심심하던 차에 산가치를 뽑아 점을 치게 되었다. 과연 하룻밤 잤
지만 아이가 생겼을까 궁금했던 것이다. 점을 친 결과 아들이 생겼다는 걸 알
게 되었다. 다행이었다. 그러나 아직 닭은 울지 않고, 날이 샐려면 멀었다. 그
래서 그 아들의 평생 운수를 점쳐보게 되었는데, 소강절 자기보다는 못해도 부
귀영화를 누리며 살 팔자였다. 그러면, 이 아들이 낳을 내 맏손자는 어떤 운명
을 타고 살아갈까가 궁금해졌다. 그 아이도 그런대로 괜찮았다. 이렇게 한 대
한 대 점쳐 내려 가다가 5대손에 이르렀는데, 그는 중년에 '역적 누명'을 덮어
쓰고 사형 당할 운명이었다. 이러구러 날이 새고 소강절은 평생 그 일을 고민하
며 살았다.


세월이 흘러 드디어 소강절도 늙어 죽게 되었다. 아들 손자 며느리 손부 등을
모아 놓고 유언하는 자리에서 맏며느리에게 비단으로 싼 함을 하나 내어 주면


"살아가다가 집안에 무슨 큰 일이 생기거든 이 보자기를 풀어 보라. 만약 너의
대에 큰 일이 생기지 않거든 네 맏며느리에게 물려 주고, 그 맏며느리 대에 아
무 일이 없으면 다음 맏며느리에게 물려주고 하여 대대로 이 함을 전하라." 고
하였다.


유언은 실행되었다. 맏며느리에게서 맏며느리에게로 함은 전달되었다. 그런데,
5대 손부에게 정말 큰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남편이 역적 누명을 덮어쓰고
감옥에 하옥되었던 것이다. 역적은 멸문지화를 입을 것이 뻔하므로 집안이 아
예 망해버릴 순간이었다. 백방으로 구명할 길을 찾았으나 방법이 없었다. 밤새
꽁꽁 앓던 5대 손부는 새벽녘에 갑자기 시어머니의 유언이 생각났다. 급히 벽장
을 열고 함을 꺼내 비단 보자기를 풀어보니 거기에 쓰였으되,


[잠시도 지체하지 말고 이 함을 형조 상서 집에 가져다 전하라.]


라고 씌어 있었다.


집사를 불러 급히 의관을 갖추라 한 후에 함을 들려 보냈다. 낙양성 중에서도
형조 상서네 집은 거리가 좀 먼 곳에 있었지만 집사는 달리다시피 하여 그 집
에 당도했다. 형조 상서는 아침을 먹고 의관을 차려 입고 막 입궐하려던 참이었
다. 하인이 와서 아뢰기를


"소강절 선생의 유품을 가지고 나으리를 뵙고자 청하는 사람이 왔습니다."


형조 상서는 그 말을 듣고 100여년 전에 작고했지만 그 명망 높은 대 정치가요
문장가이자, 큰 학자요 대 시인이고, 특히 동서고금을 통털어 주역에 완전 달통
하여 천지가 돌아가는 운수와 사람의 길흉화복은 물론, 이 세상의 모든 이치를
한 손바닥에 꿰고 있던 분의 선물을, 방안에 앉아서 받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
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당까지 나아가 돗자리를 깔게 하고 한 쪽 무릎을 꿇고
서 그 유품을 받았다. 유품을 받는 순간 자기가 방금 앉아 있던 사랑채가 삼풍
백화점 같이 통채로 폭삭 무너져 내리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란 형부 상서는
급히 함을 열어 보았다. 함 속에는 아무 것도 없고 글자 열 자가 씌어진 하얀
창호지 한 장만 뎅그러니 들어 있었다. 상서는 재빨리 펼쳐 보았다. 그 글에 하
였으되,


[活汝壓樑死 救我五代孫]


이라 적혀 있었다.


'네가 대들보에 깔려 죽을 것을 살려주니, 나의 오대손을 구해 달라.'라는 뜻이
다.

재수사를 명한 상서는 오대손의 무죄함을 가려 내어 그를 살려 주었음은 물론이
다.

묘하고 묘한 일이로다. 그는 평생 동안 자기 손자를 구하기 위해 손자 대에 살
아갈 모든 사람들의 점괘를 뽑아 보고 대들보에 깔려 죽을 형부 상서의 운수를
알아 냈던 것이니, 하늘과 땅이 함께 놀랄 일이 이보다 더한 것이 어디 있겠는
가? 또한, 이 어찌 후대인들인 우리들로 하여금 입에서 입으로 전해질 이야기
라 아니할 수 있겠는가?


세상에는 기이한 일도 많지만 참으로 기적 같이만 여겨지는도다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를 마치며.. | 皇極經世書 2005/08/21 23:55

http://blog.naver.com/cold_hearts/20016093488












: 저자 소강절邵康節의 아들 소백온邵伯溫의 말을 빌리자면 전해 내려오는 황
극경세서는 무릇 12 권이다. 권 1 ~ 2 는 원회운세元會運世의 수數를 통하여 천
지天地의 수數를 논하고, 권 3 ~ 4 는 회會로 운運을 권 5 ~ 6 은 운運으로 세
世를 헤아려 천하의 이합치란異合治亂의 자취와 연표를 기술하여 천시天時와 인
사人事가 서로 징험되는 바를 밝혔다. 권 7 ~ 10 은 율려성음律呂聲音의 수數
를 통하여 만물의 수數를 밝혔으며, 권 11 ~ 12 는 황극경세서가 책이 되는바
를 논하였다.



블로그에 게재된 황극경세서의 원본은 `性理大全書[胡廣 等奉勅纂, 刊寫者未
詳, 1415]`을 인용하였으며, 권 1 ~ 2 는 각각 찬도지요 상 · 하[讚圖指要 上
· 下], 권 3 ~ 4 는 관물내편[觀物內篇], 권 5 ~ 6 은 관물외편[觀物外篇],
권 7 은 어초문대漁樵問對[고기잡이와 나무꾼의 대화이야기]로 구성편집되어졌
다. 그러나 본문상 누락된 부분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단 속성에 의한 재분류
에 따른것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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