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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뢰이괘 오효
날짜 : 2005-10-15 (토) 07:40 조회 : 1503


* 545 益之 卦(익지이괘)
飛神(비신)
卯 寅
巳 子 動
未 戌 世




六五(육오)는 拂經(불경)이나 居貞(거정)하면 吉(길)하려니와 不可涉大川(불가
섭대천)이니라

뺨을 움직이는 길 소이 방도가 치켜올려진 것이니 바르게 [움직이면, 머무르
면] 놀리면 길하려니와 억지로 어려움을 헤쳐나갈 그런 자질은 아니다 [곧음을
지키면 길 하려니와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것은 옳지 않다] 그
러니까 굳이 할려들 필요 없다는 것이다 입이 禍福之門(화복지문)이기 때문에
뱉은 말을 다시 주어 담기란 쉽지 않음으로 잘 결정하여서 말을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

拂經(불경)은 위를 쳐다보고 먹으려는 행위이긴 마찬가지인데 그 길이 아주 잘
못된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그 위치 선정이 효기가바르지들 않아선 부적절
한 모습으로 근접에서 서로간 죽을 맞추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그 이웃간 잘
지내는 것을 말한다 할 것이니 어른을 잘 공경하는 행위를 가리킨다할 것이다

*잔주에 하길 六五(육오)가 陰柔(음유)하고 不正(부정)함으로서 尊位(존위)에
居(거)하여 잘 남의 봉양을 받지 못하고 도리혀 上九(상구)의 영양 섭취를 도우
는 입장인지라 그러므로 그 象(상)하는 점이 이같다
반대로 해석 남의 봉양을 잘하지 못하고 반대로 상구의 양효의 봉양 도움을 받
는지라 그러므로 그 象(상)하는 점이 이같다 해도 해도 해석이 된다 할 것이다

象曰居貞之吉(상왈거정지길)은 順以從上也(순이종상야)- 일세라
상에 말하대 곧음에 거하여선 길하다 함은 유순하게 위를 쫓음일세라

傳(전)에 하길 곧음에 거하여 길하다하는 것은 堅固(견고)함을 잘하여선 上九
(상구)의 賢者(현자)가 천하를 봉양함에 순종하는 것을 가리킴이다 또는 上九
(상구)에 순종하여선 어짊으로써 천하를 봉양함을 말함이다

* 세주 위에 있는 소이 치켜 올려진 예기 寅(인)을 발하는 먹이 子(자)가 동작
한 것이라 그 역량이 휘돌려져선 세주곁에 오는데 먹이 子(자)가 겁재의 근기
를 쥐고선 들이는 모습이다 일을 감행치 않음으로서 휘돌아져 내려오는 기운
이 未字(미자)의 역량 근근기가 되어선 다음 세주 현 세주를 근접 충발을 놓는
자 辰(진)을 파먹는 寅字(인자) 근기를 대상으로 원진 놓아선 다음 세주 辰(진)
이 유덕해 짐으로 나아감으로 인해서 길해 진다는 것이다

益之五爻(익지오효) 辭(사)를 볼것 같으면 사로잡히는 자 있어선 온혜하는 마음
을 가졌는지라 점쳐 묻지 않아도 크게 길하니라 사로잡히는 포로 있어서 나의
덕을 온혜하리라 하였는데 옹졸한 소견에 두가지 견해 인데 한가지는 내가 놓
는 낚시 미끼에 걸려든다

그러니까  之五爻(이지오효) 입장의 자가 걸려든다 그래선 내가 덕줄 것을 온
혜하기 때문에 나의 입장으로는 즉 益之五爻(익지오효) 입장으로는 길하다는 것
이고  之五爻(이지오효)가 益之五爻(익지오효)를 볼적에 그 욕심낼만한 비단폭
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

또 한가지 견해로는 그반대  之五爻(이지오효)가 감행치 못하게 함으로서 그
자에게 덕을 주는 것이 되어선 크게 길한상 이라는 것이니 益之五爻(익지오효)
는 그 자체로 이래저래 덕을 갖고 있는 위치라서 손해보는 입지는 아닌 것이
다 다만 이익이 더하고 덜함의 차이는 있다할 것이다 값어치 있는데 고가이
냐 조금 저가이냐 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之五爻(이지오효)에 있는 자는
감행치 않는 것이고 다만 다른 괘효의 작용에 있는 자들이 그 事案(사안)을 맡
았다 하리라

* 아랫 子寅辰(자인진)을 근기 달린 허물을 진 추루한 여인으로 본다는 것인데
그러니까 子寅(자인)은 근기 달린 허물이라는 것이고, 辰(진)은 그것을 짊어진
자 그러니까 더러운 자라는 것이다 지금 辰(진)이 戌(술)이란 世主(세주)를 근
접에서 도충 하고 있다

그러니까 易言(이언)해서 세주가 도충 대상에 그 醜陋(추루)한 여인을 두고 있
는데 그래서 그 추루한 여인이 세주를 보고 시기하고 질투하는데 소이 세주는
子寅(자인)을 이래 앞에 두고 있는지라 세주라 하는 그릇에 수용 포용하여 담
고 있는 모습이니 이것은 그 추루 하지 않고 먹을수 있는 고귀한 子寅(자인) 所
謂(소위) 음식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戌字(술자)가 담고 있는, [소위 먹고 있다해도 된다] 먹고 있는 음식
은 그 상위 가지끈으로 진출 예기를 발휘하는 음식이니 매우 향기롭고 아름다
운 음식일 것이라는 것이리라

소이 지금 담긴 음식 子性(자성)이라는 것이 동작했는데 그 예기를 가진끈 발휘
하면서 동작한 모습을 拂經(불경)으로 봤다는 것이리라 소이 뺨이 어긋난 모습
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나쁜 의미의 뺨이 어긋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좋
은 의미의 뺨이 어긋난 상태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대상으로 호응해줄 효기
가 없음으로[또는 그 아랫 寅字(인자)와 호응을 한다면 그것은 미천한 호응 봉
죽 행위가 될 것이란 것이리라

이래서 그리로 호응하지 않고 그 예기 상위 寅(인)만을 봉죽하는 행위를 짓는
다 해도 뜻을 맞는다 할 것이다] 그 천상간에 근접 상위 양기 효기와 호응을 맞
추는 형태가 될 것이므로 서로가 자리가 어긋난 상태에서 근접 호응이라 [또는
아랫과 호응치 않고 근접 고귀한 寅(인)과 호응 봉죽행위를 짓는지라 이래 그
어긋난 뺨 동작 모습이기도 하다 할 것이리라]

이래 그 拂經(불경) 소위 어긋난 상태의 뺨 동작이라는 것, 그 음식씹는 형태
의 놀아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동작은 그러하나 그 의미는 자못 바
른 도리 의의를 찾을수 있는 그러한 것이라야만 한다는 것인데 소위 심청이가
심학규를 봉양하는 것 같은 행위는 그 근접에서 죽을 맞춰주는 행위라도 그 누
구라도 긍정할수 있는 그런 사안이 된다할 것이리라

이래 그 정도의 죽 맞음이지 그 이상을 넘어가는 행위 소위 不可涉大川(불가섭
대천) 그 너무 도가 지나친 것을 헤쳐나가거나 극복하려드는 것은 바른길이 되
지 못한다는 것이고 오직 효심 깊은 자식이 그 주위나 대상들이 시기 질투할 정
도로 어른을 봉양하는 행위만인 좋게 인정 받을수 있다는 것이고 또 그러한 모
습이라서 길하다는 것이리라

또 아랫 辰戌未(진술미)라는 땅흙 속에 파뭍혀 있던 子寅(자인) 근기를 가진 寅
(인)이라 하는 씨, 종자가 그 땅을 뚫고 發芽(발아) 소위 싹이 터서 크게 도약
한 모습 한 허물 추루한 것을 벗고 좋은 위치에 있는 상태를 그린다할 것이니
그러니까 심청이가 갖은 액의 허물을 벗고 그 황후자리에 올라서는 그 심학규
를 상위로 모셔다놓고는 잔치를 벌이는 형태가 되었는데 같은 동류의 자들을 아
랫 子寅(자인)으로 모셔다 놓고 그 대접하는 형태도 된다할 것이라

이래 그 아래 子寅(자인)들이 대상에서 선망으로 바라보면서 부러워하는 모습
을 그리기도 한다할 것이다

變卦(변괘) 山雷 卦(산뢰이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卦(이괘)는 陰爻
(음효)들을 가운데놓고 初上(초상) 兩(양)가에서 陽爻(양효)들이 있어 그陰爻
(음효)들을 壓制(압제)시켜 부숴 치우는 象(상)이라 이래 입에 음식물을 넣고
부숴 치우는 형세란 것이다 그래서 뺨 입의 象(상)이 된다 할 것이다 뺨[입]
은 바르게 놀리면 길하니 그대의 입[뺨]을 볼진데 스스스로 입에 먹을 것을 찾
음이로다 했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뺨을 바르게 놀려야만 길하다함은 養育(양육)하는 방법
을 바른 도리로써 행한다면 길하다하는 것이니 뺨을 관찰해본다면 그 양육하는
바를 관찰하는 것인 야요 저마다 들 입에 찰 것을 찾는다함은 그 스스로 양육되
는 것을 관찰하는 것임이라 하늘땅은 만물을 기르고 성인은 어짊을 기르어 만
백성에게 그 德化(덕화)가 미치게 하나니 뺨을 形容(형용)하는 時間性向(시간
성향) 자못 크다 할 것이다 하였다 뺨을 기른다는 것은 입속에서 무엇을 주로
길르겠는가?
언어와 음식일 것인데 언어는 생각으로 부터이라 생각을 잘해서 말을 해야지만
덕성스러움으로 표현되는 말이 입에서 흘러나올 것이요 음식을 먹는데도 있
어 도덕이 있으니 그 달게먹되 뺨을 놀리는 방법이 경망해 보이거나 추접해 보
인다면 어찌 그런 사람들이 대중에게 호평을 받겠는가 이다

그러므로 입을 놀리는 것을 쉽게만 생각할게 아닌 것이다 이래서 성인이 말씀
하시길 口舌(구설)이 禍患之門(화환지문)이요 剖身斧鉞(부신부월)이라 하였다
象辭(상사)에세 이르기는 산아래 우레가 있음이 뺨의 형상이니 군자가 써서 언
어를 조심하고 음식 먹기를 節度(절도) 있게 하였 나니라 했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뺨 놀리는 길을 높이들은 상태이
다 그러니까 위를 쳐다보고 뺨을 놀리는 상태 欽仰(흠앙)하는 對相(대상)이 있
다면 말 한마디라도 공순할 것이다 바름에 머문다면 길하다 하겠거니와 큰 내
를 건너듯 어려운 일 모험을 감행할 것은 아니니라 하였다

아래턱 陽爻(양효)는 陰爻(음효)의 음식들을 몰아다 붙치는 역할을 하는 자이
고 위턱 陽爻(양효)는 그 몰아오는 음식을 받는 위치에 있는 자인데 지금 五位
(오위) 陰爻(음효)가 움직였다는 것은 그陰爻(음효)들 중에서 제일 上陽爻(상양
효)에 근접해 있어 죽을 맞추는 상황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몸단장을 잘해서 바른 행실을 짓고있으면 마치 첫 숟갈의 음식이 입에
단것처럼 좋게 보일 래기지만 뱀 그림에 발[足]달 듯 하는 행위는 곱게 보인다
는 것이, 양념을 너무 잘한다는 게 되려 입맛을 거슬리던가 아님 돌이나 머리카
락이 첫술에 붙어드는 것과 같아 자연 밉상을 받을 는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소이 그 경쟁상대자가 많고 보니 혹 먹지 않을 수도 있다 할 것이다 上九(상
구)가 六三(육삼)과 對相(대상)으로 죽을 맞는 입장에서 近接(근접) 六五(육오)
와 죽을 맞추고 나란히 선 陰爻(음효)들이 모두 자기 입 天井(천정)과 같은데
죽을 맞추려드는 음식과 같음인지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입장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근접에 있는 六五(육오) 밉보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경쟁
자들 특이 대상으로 있는 육이가 더욱 時期(시기)하고 嫉妬(질투)하고 있음인지
라 그 처신을 바로 해야지 모험을 할생각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四位(사위)에서 戌字財性(술자재성)이 世(세)를 잡았고 子字文性(자자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五位子字財性(오위자자재성) 世主(세
주)에대한 弔客(조객)이 動(동)하여 世主元嗔(세주원진) 巳字(사자)를 물어드림
에 上位(상위) 寅字兄性(인자형성) 世主官性(세주관성은)은 進就(진취)되고 世
主(세주)는 되려 未字(미자)로 退位(퇴위)한 모습이다

世主官性(세주관성)이 兄性(형성)인데 兄性(형성)이 進就(진취)되고 世主(세
주)가 財性(재성)인데 財性(재성)이 衰退(쇠퇴)하여 對相)대상)과 嫌惡關係(혐
오관계)가 成立(성립)된다는 것은 좋다할 수 없다 할 것이다

그러나 動主(동주)가 對相寅字(대상인자)와 上位(상위) 寅字(인자)와 戌字(술
자)에게 그 力量(역량)이 消盡(소진)되는 마당에서 進頭(진두)巳字(사자)를 얼
마만큼 단단하게물어 들일수 있느냐이다 그래서 子性(자성)의 動作(동작)은 虛
華(허화)가 아닌가한다 虛動作(허동작)이라도 世主(세주)退位(퇴위)되는 모습
劫財(겁재)가 옆에 와서 선다는 것은 반가울 리 없고 대상과 원진을 이루는지
라 역시 좋을 게 없다 하리라,

다만 子未元嗔(자미원진)은 世主位(세주위)에서 土克水(토극수)로 抑制(억제)시
키는 힘이 있다 할 것이다 所以(소이) 對相(대상)을 制壓(제압)하는 힘이 세주
에게 있는 게 土性(토성)들이 몰려있는 모습이다 此卦爻(차괘효) 動運勢(동운
세)로는 바르게만 행동을 지어보일뿐이지 모험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할 것이
나 그 流年運(유년운)에 의한 月運勢(월운세) 작용을 일으킬 적에는 아주
判異(판이)하게 돌아가는 면도 있다 할 것이다



三位(삼위)에서 辰字(진자)가 亥(해)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우선 근접 충동질자
가 元嗔(원진)을 맞는 모습인데 그 원진을 맞아 물어드리는 亥字(해자)는 辰字
(진자)에겐 元嗔(원진)이지만 세주에겐 財性(재성)이요 太陰性(태음성)이다
太陰(태음)財性(재성)이 근접에 와 있게 된다는 것은 그 對相(대상) 卯字(묘
자) 適合(적합)을 갖게 된다는 意味(의미)이기도 하다

다만 卯字(묘자)適合(적합)이 子字(자자)의 進頭生(진두생)을 받는지라 三刑(삼
형)關係(관계)가 成立(성립)되고 二位(이위) 寅字(인자)亦是(역시) 丑字(축자)
를 進頭剋(진두극)시켜 물어드리지만 直前(직전) 退位(퇴위)자리가 된다

결국 들어오는 對相(대상)으로서는 卯字(묘자)適合(적합)이 旣存(기존)으로 있
던 寅字(인자) 품아시군과 함께 세주에 대한 弔客(조객) 同質性(동질성)인 子字
(자자)의 역량을 앗아선 退位(퇴위)한 世主(세주)未字(미자)와 元嗔(원진)이 되
게 하지 않게 함과 동시에 世主適合(세주적합) 卯字(묘자)에 加(가)하는 三刑
(삼형)을 가볍게 한다고도 볼수 있으며 寅卯(인묘)가 辰丑(진축)을 부려 亥字
(해자)를 물어드리는데 작용을 한다할 것이니

亥字(해자)는 寅字(인자)의 適合(적합)으로서 合(합)이 되면 木氣(목기)를 協
(협)하는 위치에 서선 合土(합토)된 土氣(토기)를 容易(용이)하게 억제 시킴과
동시에 卯字(묘자)가 辰(진)을 억제하게 될 것이라 이리되면 결국 세주는 적합
을 얻는 것이 되고 그 대상과 모두 妬(투)適合(적합)을 이루어주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될 것이므로 卦象(괘상)이 매우 활발한 모습을 드러내준다 할 것이다

결국 괘는 家人(가인)으로 化(화)하니 세주는 丑(축)位(위)로 자리를 옮겨 應生
世(응생세)를 받게되므로 매우 길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청룡 득수[震卦(진
괘)靑龍(청룡)이 三位動(삼위동)은 亥字(해자)水氣(수기)를 물어드리는 지라 소
이 용이 밝은 여의주를 얻은 離卦(이괘)로 화하는지라 이래 조화가 무궁한 길상
이라 함이리라

내외 山火賁(산화분)으로 化(화)하니 세주위가 청룡의 적합을 얻은 상이요 官人
(관인)이 마를 버리고 그 화려함에 도취해 도보한다는 朱雀(주작)官鬼(관귀) 世
(세)를 잡는지라 그런다음 家人卦(가인괘)로 화하여 나아가게 되는 것임 ]라
해서 무진장 좋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子亥(자해)가 원래 동지 섣달괘이니
그土性(토성)의 재물로 말할 것 같으면 늦은 달의 재물이 된다 하리라

二位(이위)에서 寅字官性(인자관성)이 進就(진취)하여 卯字(묘자) 適合(적합)되
는 것은 이것이 五位(오위)를 猜忌(시기)해서 그 역량을 좀 내려 앗겠다고 動作
(동작)하는 爻(효)라 動作(동작)自體(자체)로는 별로 높이 살것이 못되지만
五位(오위) 動主(동주)와 같이 움직여서 世主(세주)의 適合(적합)노릇을 하려하
는 자라 後世主(후세주) 對相(대상)生(생)을 하는 입장에 서는 모습이다

근접 도충자 辰字(진자)를 丑(축)으로 退却(퇴각)시키고 세주대상 子(자)에게
巳字(사자)먹이를 입에 물리는 격인데 巳字(사자)는 세주와 元嗔(원진)이지만
卦變(괘변)하면 中孚卦(중부괘)가 되는지라 세주는 未字(미자)로 퇴위되지만 應
生(응생)을 받는 구조로 되는지라 이 또한 길한 모습이라 한다

官性(관성) 進就(진취)되어 適合(적합) 되었으니 吉(길)한 일로 官性(관성)의
進就(진취)한 氣象(기상) 榮華(영화)로우면 길하겠지만

그爻辭(효사)나 토정서의 말은 그 흉함을 포장해 노은 말이라 무슨 일로 이름
이 公門(공문)에 걸리겠느냐? 남을 시샘하다보니 정작 도우는 자에게도 밉보여
선 의욕잃고 버림받은 몸이 되어선 그 운신하기가 매우 어려운 처지에 몰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일편 世主(세주)戌字(술자)가 未字(미자)로 退位(퇴위)되어 中孚之象(중부지상)
을 이루니 未字(미자) 墓庫(묘고)의 枯木(고목)이 卯字(묘자) 봄을 만나 本世主
(본세주)와 適合(적합) 관계를 이루니 고목이 봄을 만나고 가믄 싹이 또한 비
를 만나 화려한 꽃을 피운 격이라 하였다 本來(본래)對相(대상) 子性(자성)이
水氣(수기)라 이를 巳字(사자)를 통하여 얻는다면 뿌리를 윤택하게 하는 에너지
원이 된다는 의미이라

三位(삼위)에서 들어왔던 亥(해)를 다시 물어내는 구조는 이것이 길함의 반대성
향을 갖게되니 근접 太陰(태음)이 물려나가니 對相(대상)適合(적합)도 물려나간
다 그리곤 退位(퇴위)되는 世主(세주)의 元嗔(원진)만 對相(대상)에서 旺(왕)해
질 래기란 것이다
世主(세주)益卦(익괘)三位(삼위)辰字(진자)로 後位(후위) 後退(후퇴)되어 對相
(대상)의 作害(작해)剋制(극제)를 받게된다 하리라 身運(신운)이 불리 큰액이
있을가 두렵고 편한중에 액이 있으니 모든 일 조심하고 남에 말에 솔깃하게 생
각하지 말라 큰 손해를 본다하였다 靑鳥(청조)傳信(전신)은 錯簡(착간)인가한



丑(축)이 다시 寅字官性(인자관성)을 업어드리는 것 역시 앞서 와의 반대성향
이라 매우 흉한 말을 하다 要(요)는 子字(자자)財性(재성)을 寅字(인자)官鬼(관
귀)가 모두 앗아가는 형세이라 좋을 리 없고 우선 三刑(삼형)이 動(동)하여 官
性(관성)을 업어드리니 그 官性(관성)이 내게 오른 작용을 할리 만무란 것이
다 퇴위된 나에게 元嗔(원진) 作用(작용)을 대상에서 일으킬 것이라는 것이


역시 小畜(소축)은 初位(초위) 子性(자성)이 世(세)를 잡음에 應剋世(응극세)
가 되는 구조로 되어가니 좋을 리 없다 元嗔(원진)世(세)를 주고 받음에 子字
(자자)는 未字(미자)의 適合(적합) 午字(오자)를 沖破(충파)하고 未字(미자)는
子字(자자)의 適合(적합) 丑字(축자)를 沖破(충파)하니 웃움속에 칼이 들어 있
는 형세이라 적합 사내와 계집이 원수란 것이다

원진이 世(세)를 주고받아 그 일을 주관하게되니 失色(실색)한다는 것이리라 未
字(미자)달에게 子字(자자)가 戌字(술자)와 合成(합성)해서 黑雲(흑운)을 이루
는지라 그 밝은 빛을 드러내지 못하게 한다 한다,

子(자)는 黑色(흑색)이요 戌(술)은 노을 구름이다 구름이 검은 기운을 吐(토)하
니 退位(퇴위)된 未字(미자)가 빛을 발하지 못하고 그 威權(위권)이 對相(대
상) 黑色(흑색) 子性(자성)에게 넘어간다는 의미이리라

아뭍튼 元嗔(원진)을 이루고 剋制(극제)를 받게되니 좋을 리 없다 하였다, 丑
字(축자)는 劫財(겁재)로서 利權競爭(이권경쟁)자 인데 이 작자가 寅字(인자)
를 업었다는 것은 三刑(삼형)하는 者(자)가 官鬼(관귀)를 업어선 고통받는 것이
라 그리곤 動主(동주)子(자)가 巳(사)를 물어선 또 對相(대상)官鬼(관귀)의 三
刑(삼형)을 하게 될 것이라 이렇게 他人(타인)을 못살게 굴어서 그 내게 무슨
큰 이득이 있겠느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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