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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감위수괘 이효
날짜 : 2005-10-24 (월) 08:25 조회 : 1114


* 682 比之水卦(비지수괘)
飛神(비신)
子 世


卯 午
巳 辰 動
未 寅

九二(구이)는 坎(감)에 有險(유험)하나 求(구)를 小得(소득)하리라 함정 험한
데 있어도 구하면 작게 얻을 것이다 [험한 가운데 있어서 구한다해도 작게 얻
을 것이다 또는 작은 음적인 것을 얻을 것이다 ]

* 잔주에 하길 거듭된 험한 가운데 처하여 아직 스스로 잘 벗어나지 못하는 지
라 그러므로 하는 것이 험함을 두는 象(상)을 갖게된다 그러나 강한 것이 가운
데를 얻었는지라 그 점이 가이 그렇게끔 사용하는데 구함을 찾는다면 적게 얻
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象曰求小得(상왈구소득)은 未出中也(미출중야)-일세라
상에 말해 구하나 작게 얻는다는 것은 아직 험한 가운데를 벗어나지 못함일세


* 바야흐로 두 개의 음기가 빠트린바 되어서 험함이 존재하는 땅이나 중간에
서 강한자 질을 사용함으로 인하여서 깊은 험함엔 빠짐엔 이르지 않는 지라
구하는 바를 적게 얻는다 함인 것이다 그러나 아직 坎(감)中(중)의 험함을 잘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木局(목국)驛馬(역마) 巳(사)가 水局(수국)驛馬(역마) 寅(인)을 데리고 가겠다
고 辰未(진미) 수레를 들이대고 있는 모습이다 세주역마가 먹이를 먹고 자라
오를터니 험한 가운데서도 구함을 조금 얻는다는 뜻이리라


變卦(변괘) 坎爲水卦(감위수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보면 坎(감)은 陽爻(양효)
가 두陰氣(음기) 상간에 빠진 상이라 이래 험난함을 뜻한다했다 이렇게 생긴
坎象(감상)이 두 번겹 쳐 大成卦(대성괘)를 이룬 괘가 바로 水卦(수괘)이니 거
듭된 坎(감)의 象(상)은 사로잡히는 포로를 두게될 것이며 마음이 얽혀 들어선
亨通(형통)할 것이니 행하고 보면 崇尙(숭상) 할 만 것이 있으리라 하였다

[* 거듭된 陷穽(함정)은 誠實(성실)함을 갖게 하는 것이며 오직 중심적으로 형
통할 것이니 일을 진척시키고 보면 崇尙(숭상)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하였
다. ]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의 動作(동작)은 빠지는 상에
險難(험난)함을 갖게 된 것이니 求(구)한다면 조금 얻게될 것이다 하였다 九
二(구이)가 初(초) 三(삼) 두陰爻(음효) 상간에 빠진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자리도 不正(부정) 하거니와 그 근접 죽들도 不正(부정)하고 호응 받지도 못한
다 아주 困境(곤경)에 處(처)해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그 中道(중도)를 차지하
고 不正(부정)하더라도 近接(근접) 度具(도구)처럼 썩 먹을 수 있는 陰(음)의
죽을 두었는 지라 이래 무언가 탈출구를 찾아 구하면 조금은 얻는다 하였다

또는 그 자신도 부정하고 그 주위 죽들도 부정한지라 탈출구를 찾아 헤메여 보
지만 그 속에서 탈출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소이 탈출해 나오는 것이 큰 것 陽(양)그러움의 所願成就(소원성취)인데 그
탈출하지 못함으로 否定的(부정적)인 要素(요소)를 가리키는 작은 것 陰的(음
적)인 것과 어울리는 것을 얻게된다는 뜻이니

恰似(흡사) 痲藥(마약) 中毒(중독)장이가 그에 빠져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계속 그 주위 죽들과 어울려서 계속 마약에 취하는 행위를 하는 것과 같다할 것
이다 그러한 행동은 작은 득을 줄지언정 큰 이로움음 을 줄 수는 없다는 것이
리라


飛神(비신)으로 보면 六 卦(육충괘) 인데 子字兄性(자자형성)이 太歲(태세)에
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午字(오자) 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한 모습이다 財
性(재성)의 喪門(상문)인 二位(이위) 辰字(진자)官性(관성)이 動作(동작)한 것
은 世主(세주) 剋制者(극제자)가 움직여선 그 巳字(사자) 財性(재성)에게 回頭
生(회두생)을 받는 모습이라 세주에게 유리한 작용은 아니라 할 것이다

그 비신의 엇 비슴 動作(동작)形態(형태)를 볼 것 같으면 巳午(사오)가 卯字
(묘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辰未(진미)에 洩氣(설기)할 것 같으면 初位(초
위) 寅字(인자)가 이를 받아먹는 형세를 취한다 할 것이고 또는 그 辰未(진미)
를 억제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應爻(응효)申字(신자)의  剋(충극)을 받고 있는지라 그 動作(동작)이
부림을 받는 모습이라서 圓滑(원활)한 행동은 아니라 할 것이다 所以(소이)
辰未(진미)를 强力(강력)하게 누를 입장이 아니란 것이다


그리되면 辰未(진미)는 허리를 펴게되어 그 氣勢(기세) 騰騰(등등) 하게 나댄
다 할 것이다 六 (육충)이 접히어 세 (겹) 元嗔(원진)卦(괘)로 움추려 돌아
서니 좋다하진 못하리라

世主位(세주위)는 對相(대상) 洩氣處(설기처)로 移動(이동)하여 前世主(전세
주)인 自身(자신)에게 生(생)을 받는 構造(구조)로 화하고 近接(근접) 四位(사
위) 剋(극)함을 내가 받는 元嗔(원진) 申字(신자)를 두고 아래 近接(근접) 洩氣
者(설기자) 巳字(사자)를 두게 되는 지라 그리 좋은 구조는 못된다 하리라


* 세주 대상 財性(재성)의 銳氣(예기)가 辰(진)인데 재성이 福性(복성)의 봉죽
을 받고, 세주 子(자)를 부림[직접 접촉하는 관귀 그러니까 세주가 종사하는 일
에 부림 받는 것임 ]하는 기운으로 戌(술)이 내려준 申(신)의 먹이의 이끌음을
받아선 그 관성에게 싣는 모습이 소이 二位(이위) 辰字(진자) 동작인데

二位(이위) 辰字(진자)는 그 그런 근기들의 도움으로 동작되는 것이라 그리곤
寅(인)으로 새어나가지 않게끔 묶어 돌리는 모습인지라 그 관록 취득을 구할것
같으면 험한 가운데이지만 조그만큼은 얻을수 있다는 것이니 살아나올 가망성
보인다는 것이다 육충 분발 힘껏 일해서 세겹 원진 도사려 놓는 상이다


* 팔월달 괘이면 낱알괘가 될 것이니 流年(유년)變卦(변괘)는 역시 水卦(수괘)
이다 三位(삼위)午字(오자) 亥字(해자)를 업어 드리는 구조는 本然(본연)에 動
作(동작)이 未出中(미출중)이고 財性(재성)이 死地(사지)를 만나고 또 먹이를
입에 문격이라 이래 탈출 할려 하나 탈출치 못하니 일의 失敗(실패)가 있을 것
이라는 것이다

그래 탈출치 못하는 것이 오히려 두陰(음)의 근접 죽중 三位(삼위)의 度具(도
구)의 호응을 받는 모습이라 이래 조그만치 구할 것을 얻은 것이 됨인지라 凶
(흉)함이 變(변)하여 吉(길)함이 된다하였다

세주가 북쪽子性(자성)을 가리키고 그 卦(괘)가 北方(북방)卦(괘)의 거듭된 모
습이니 그 북쪽을 가리키고 있는 바이라 만약상 북으로 향하면 火性(화성)은
나의 財性(재성)이 될 것이니 火性(화성)에 해당하는 이와 金性(금성)은 나의
根氣(근기)가 될 것이니 金姓(금성)에 해당하는 이가 나에게 相當(상당)히 有利
(유리)하다하였다

險難(험난)한 가운데 있어도 此(차) 兩姓(양성)을 만나면 그 도움 받는 것이
적지 않으리라 하였다

初位(초위) 寅字(인자) 動(동)하는 것은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가 備蓄(비
축)하여놓은 財官(재관)의 역량을 먹고 自身(자신)의 氣力(기력)을 앗아선 外部
(외부)로 돌리는 형세이라 이래 흉함은 많고 길함은 적다하였는데 木姓(목성)
을 조심하라하였다 木姓(목성)을 멀리하고 그 말을 듣지 않는 것이 덕이 된다
하리라


이월달 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澤卦(택괘)가 되는데 三位(삼위) 丑字(축
자)가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進退兩難(진퇴양난)이라 하였다
心中(심중)에 근심걱정이라 하고 願(원)하는 바를 구하여도 얻지 못한다 하였
다 일편 관성이 진취하고 初位(초위) 度具(도구)를 써먹고 있는 상황에서 三位
(삼위)까지 呼應(호응)해 들어와선 모두 陽(양) 그러운 기운으로 들어차는 모습
이라 이래 이웃한 주위 사람들과 잘 협조하면 有利(유리)하고 德(덕)이 된다하
였다


二位(이위)卯字(묘자)가 寅字(인자)로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역시 같은 子寅辰
(자인진)의 飛神(비신)이 곁에 섬이나 要(요)는 洩氣者(설기자)가 衰退(쇠퇴)하
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官性(관성)進就(진취)하여 몸에는 疾苦(질고)가 혹 있을
진 몰라도 財數(재수)는 대통한다 하였다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가 다시 寅字(인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財
性(재성)이 動(동)한 것이라 매우 吉(길)한말을 하다 財性(재성)이 三刑(삼형)
을 받는 구조이나 他人(타인)이 三刑(삼형) 生(생)하는 모습인데 그 對相(대
상) 巳字(사자) 適合(적합) 申字(신자)를 두고 있는지라 망녕되이 寅字(인자)
가 행동을 짓지 못한다는 것이리라

그리곤 寅申巳(인신사) 三刑(삼형)이 서로 견제 역할을 하는지라 세주에게 불리
하지 않다는 것이리라

凶變爲吉(흉변위길) 이요 他人(타인)이 나를 도우니 재물이 점점 불어난다 하
였다 험난한 가운데 갇히어 隱忍自重(은인자중)한지 오랜 기간이라 이제야 그
빛을 보게되었다는 것이니 크게 變貌(변모)하는 모습을 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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