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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감위수괘 사효
날짜 : 2005-10-26 (수) 08:53 조회 : 1863


* 264 困之水卦(곤지수괘)
飛神(비신)
未 子 世
酉 戌
亥 申 動




六四(육사)는 樽酒(준주)와  貳(궤이)를 用缶(용부)하고 納約自 (납약자유)-
면 終无咎(종무구)하리라 ,[본의] 樽酒 (준주궤)오 貳用缶(이용부)하고 納約
自 (납약자유)-니 ....
통에든 술과 두 그릇에 안주를 장군에 담아선 노끈으로 메어선 창으로 들여 밀
면 마침내 허물없다 ,
본래의 뜻은 통에든 술과 그릇에 담은 안주를 두 개의 장군에 사용하대 묶음
을 들이대 창으로부터 함이니,

* 잔주에 하길  (조)氏(씨) 이르길,
선배 선비가 말하길 읽대 樽酒 (준주궤)가 한 구절이라 하고, 貳用缶(이용부)
가 또 한 구절이라 하니 이제 그렇게 쫓는 바이다 이는 둘이니 더하여 간다
는 뜻이리라 소위 有益(유익)하게 한다는 것이리라

周(주)나라 예법에 큰 祭祀(제사)를 지낼적에 세 번 두 번 이라고 하였다 [ 필
자 생각엔 잔올림을 아마도 그 초헌 아헌 종헌 이런 것을 가리키는 것 같다 ]
弟子職(제자직) 이라 하는 글에선 말하길 왼쪽 손으로는 虛豆(허두)라하는 祭器
(제기) 그릇을 지니고 오른 쪽으로는 挾匕(협비)라 하는 칼을 지니고선 일을 주
선함에 이렇게 두 가지로 한다하였다

九五(구오)가 尊位(존위)에 있고 六四(육사)가 근접에 있음에 험란한 시기를 당
도하여선 강함과 부드러움이 서로 교제하는 모습인지라 그러므로 단지 인사 치
례의 얇은 의식으로 대접함이나 예의는 더욱 誠心(성심)한데로써 나아가는지
라 매듭을 짓길 창문으로부터 하는 象(상)인 것이다

理由(이유) 事理(사리)등 理由(이유)가 바르지 못한 것일지라도 집의 소이 밝
음을 받는 바이니 처음엔 비록 어렵고 장애가 있다하더라도 마침내는 허물 없
음을 얻는 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이 같다

[* 필자견해 = 집은 전체 일과 같은 허울 테를 말하는 것이고 그러한 전체덩어
리가 그 모든 감춰야할 것을 暗葬(암장)하고 있지만{[여러가지 내용사항]} 그래
도 밝혀야할 것은 밝아야 할 것이므로 그 창문 같은 것이 필요한 것이고 그러
한 창문의 밝음을 내는 역량과 같은 도움을 받게되는 것을 가리킨다 할 것이


세상사 어떻게 바른 이유나 사리등 원리에 입각한 일만 존재 하겠는가 이다 그
러므로 그 서로간 이해 설득시키고 용서 아량을 베풀고 이래 재량권을 행사하
고 수용하고 포용하는 자세 그러한 것도 約束(약속)에서는 서로간 양해를 구하
여선 존재하게 되는 것이라 眼前(안전)의 利害(이해)만 논하는 것이 아니라 먼
안목까지도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이 세상 經營(경영)이라 할 것이다

象曰樽酒 貳(상왈준주궤이)는 剛柔際也(강유제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통에 술과 두 그릇의 안주는 강함과 부드러움이 교제함 일세라
*  (조)氏(씨)왈 [아모개] 陸(육)氏(씨)란 분이 본문을 해석하길 象辭(상사)
에서는 본래 貳字(이자)가 없다 하였다 이제 그 말도 쫓는다

계약을 성사 시킬려면 거관등 중개인을 넣어선 흥정을 해야되고 흥정을 해야 할
려면 그 계약성사에 필요한 제반 여건이 성숙 되어야하고 그 도구와 연장등이
필요한대 여기서는 그러한 것을 말하다할 것이다

술과 안주는 그 궁합이 잘 맞는 것이라 술은 賣渡(매도)人(인)이며 안주는 買受
人(매수인)과 같은 양쪽 협상대표나 협상 안건을 말하는 것이다 소위 양쪽의
案件(안건)이 되는 것이라, 貳用缶(이용부)는 두 개의 문서 소위 양쪽의 양해
각서나 또는 계약서나 장부 두본을 말하는 것이니 소위 양쪽에서 하나씩 갖는
것을 의미한다

納(납)約(약)이라 하는 것은 언약하고 약속한다는 노끈 매듭이니 소위 요새로
말할 것 같으면 그 考證(고증)하고 확인하여 준다는 싸인이나 印章(인장)을 말
하는 것이고 自 (자유)는 빛이 밝게 들어오는 창문이라 소위 그러한 계약성사
나 협상을 창문의 빛 들어오는 것처럼 밝게 한다면 마침내 허물 없다는 것이리
라 이런 내용의 유추가 된다할 것이다 ,

계약을 차후라도 뒷탈이없게끔 아주단단하게한다는 것이다 마치 줄 노끈으로 단
단히 매듭을 짓듯이 말이다

* 줄[노끈]을 꼬아 언약하대 밝은 빛이 들어오는 창문처럼 그 확실하게 하면 허
물 없으리라, 그러니까 契約(계약) 成事(성사)를 뒷탈이 없게끔 附則(부칙)等
(등)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여선 확실하게 해 두라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도둑을 주관하는 玄武(현무)와 玄武四寸(현무사촌) 子亥(자해)
가 내 몰림 당해선 此後(차후) 주관자 世寅(세인)에 그 合(합) 協助者(협조자)
또는 확실한 根(근)이 될 것이란 것이리라 험함을 주관하는 坎象(감상)의 世主
(세주)가 消滅(소멸)되고 그 차후로 많은 것이 와서 고일 상태의 빈 웅덩이 같
은 수용태세의 큰 그릇 困卦(곤괘)가 된다는 것이리라 ,

술과 안주는 會盟(회맹)等(등) 言約事(언약사)에 神(신)께 맹세하는데 필요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계약을 성사시키는데 있어선 그 화합 조성 형태를 짓는데
없어선 안될 그런 물질이라 할 것이다 終无咎(종무구)는 玄武(현무) 四寸(사
촌) 主管者(주관자) 子(자)가 하는 행위에 대한 허물이 없어진다는 것이리라 ,
 貳(궤이)는 竹簡(죽간)을 끈으로 엮어 열거하는 모습이고, 用缶(용부)는 그것
을 담는 用器(용기) 函(함)같은 것을 표현하는 모습이다

用缶(용부)는 帳簿(장부)와 같은 의미가 될 것이라 소위 그 계약성사 시킨 내
용 담은 문서나 장부 등일 것이다

* 土官(토관)[땅의 일이 있는 것]이 원진을 무릅쓰고 세주를 먹어선 그 文書宮
(문서궁) 申酉(신유)로 銳氣(예기)를 뻗쳐선 亥字(해자) 世主(세주)同氣(동기)
比劫(비겁)을 만들어 놓는 모습인지라 人事(인사)나 行事(행사)에 있어선 그 부
동산 매매관계로 문서 계약 같은 것을 이뤄선 그 세주와 그 성질 같은 형태의
겁재를 만들어 놓는 모습인지라 계약상의 노끈 매듭을 짓는 문서 같은 것이거
나 그 등재된 등기부 등으로서 본래의 世主(세주) 子性(자성)모습을 亥(해)로
代辨(대변)케 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실제상의 인물이나 사진이나 소이 그 형태 본떠 논 것은 같다는 것이다 太古(태
고) 적에는 그 노끈을 매듭을 지어선 정사를 보았다하는데 이것은 언약 약속을
의미하는 것이라 이런데 着眼(착안)하여 지금 四爻動(사효동)은 그러한 약속형
태 본 떠논 것을 그려 말하여준다 할 것이다,

土官(토관) 으로서 子性(자성) 世主(세주)를 剋(극)하는 것을 노끈 매듭으로
그 계약 형태를 그리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래선 土(토)의 銳氣(예기) 申酉
(신유)를 그 만들어논 매듭의 계약 성사 상태를 문서상으로 그리는 것을 말해주
고 그 銳氣(예기) 亥(해)는 완전이 子性(자성)이 그 子性(자성)을 代理(대리)할
수 있는 亥(해)로 탈바꿈 하여 이뤄진 문서나 등기 이 딴 것을 가리킨다 할 것
이다
* 술과 안주등은 그 중개 흥정에 없어선 안될 그런 음식들이다
서로가 먹으면서 담론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어서만이 그 계약은 잘 성사된다
할 것이다

* 變卦(변괘) 坎爲水卦(감위수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習坎(습감)은 거듭된 陷穽(함정)이란 뜻이다 겹으로 된 陷
穽(함정)속에 사로잡힘 捕虜(포로) 있으며 中心部分(중심부분)을 옥죄이듯 하
여 야지만 亨通(형통)함이니 實踐(실천)하면 嘉尙(가상)히 여길만한 게 있으리


거듭된 陷穽(함정)의 象(상)에 있어서는 誠實(성실)성을 가져야 하며 오직 眞
實(진실)된 마음 反省(반성)하는 마음 단단히 조여 매는 듯한 마음을 가져야
지만 또 그러한 가짐으로 일에 임하고 대처하여야 지만 형통함이니 그런 마음가
짐으로 행동하면 그렇게 어여삐 여겨 줄만한 모습이 된다 하리라

그래서 그 賞(상)을 받는 게 罪囚(죄수)라면 減刑(감형)을 받던가 무슨 어려
운 일이라면 쉽게 풀리는 方道(방도)를 提示(제시)하는 자가 나타날지도 모른
다 할 것이다 괘생긴 형태가 內外卦(내외괘) 共(공)히 물 險難(험난)함 陷穽
(함정) 中男(중남)을 象徵(상징)하는卦(괘)로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볼 것 같으면 같은 모습의 淨陽卦(정양괘) 坎(감)의
象(상)이 겹친 모습인데 內卦(내괘) 坎卦(감괘)爻(효)들은 그 位置(위치)가
大成卦(대성괘)를 이룸으로 인해서 바르지 못한 자리에 處(처)하게 되었고 外
卦爻(외괘효)는 바른 위치에 처해진 爻象(효상)이 되게되었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거듭된 陷穽(함정)의 象(상)은 겹으로된 險難(험난)함
이니

물이 흘러가면서도 柔順(유순)하게 흘러가는지라 抵抗(저항)을 받아 차 오르지
않으며 險(험)한데 行(행)하여 그 信義(신의)를 잃치 않이 함이니 中心部分(중
심부분)에 얽혀서 亨通(형통)하다함은 이에 强(강)함[九五(구오) 九二(구이)]
이 强(강)함이 가운데 함인야요 行實(행실)에 嘉尙(가상)함 있다함은 하는 行
爲(행위)가 成果(성과) 가 있다는 것이다

물이 흘러가서 차 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九二(구이)九五(구오)가 자리 變動
(변동) 없이 각기 그 가운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뜻한다 했다 所以(소
이) 언제나 恒常(항상) 그 調施(조시)로 흐름형태를 維持(유지)함으로 그 좋은
의미가 중심부분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모습은 險(험)한
가운데 處(처)하여 行(행)하면서도 진실한 면모 신의를 잃지 않는 모습이란
것이다

이처럼 중심으로 얽어 엮인 게 되어 형통한다함은 좋은 의미를 뜻하는 强(강)
한 陽氣(양기)의 氣象(기상)이 가운데 함인 것이라서 그러한 것이라 그러한 모
습으로 무슨 일을 實行(실행)한다면 어여삐 여길만한게 있다함은 일을 해서
成果(성과)가 나는 보람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논에 물대어 벼를 기르는 물도랑과 恰似(흡사)한 것을 그려준다 하리
니 논 임자의 의향대로 논 임자가 보를 막아 물도랑에 물을 대면 그 물도랑
은 항시 그 흐름을 維持(유지)하면서 논에 물을 대게 되는대 이렇게 되면 그
벼를 길러놓는 功課(공과)를 갖게된다 하리라

만약상 논 임자가 벼의 성장하는 것을 보아 그 물대는 水位(수위)를 조절하는
대로 그 보 뚝 이나 도랑이 따라주지 않아서 차고 넘친다던가 중간에 漏水現狀
(누수현상)이 많이 일어나게 된다면 아뭍게든 그벼를 성장시키는데 지장을 초래
한다 할 것이니 그 보도랑 된바의 其行(기행)의 成果(성과)가 적다 할 것이다

그런데 이 坎卦(감괘)는 그렇치 않고 논임자의 의향대로 잘 따라주는 아주 단
단한 잘 막은 보에 의한 보 도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물 흐름이 의향에 차도 넘치도 않고 중심을 유지하여 흐름으로 因
(인)해서 功課(공과)가 있다는 것이다
하늘의 험난함은 天時(천시)라 그렇게 任意(임의)대로 올라탄다 할 수 없고 생
각해 보라 天時(천시) 自然現象(자연현상)에 順應(순응)해서 모든 萬物(만물)
이 生息(생식)하는 것이지 時間(시간)의 흐름으로 因(인)한 계절의 변화를 만
물 인간이 人爲的(인위적)으로 造作(조작)하여 제 편리한대로 사용할 수는 없
는 것이다

물론 些少(사소)한대는 그 생물에 따라 환경을 조종하여 발육시키는 것도 있
다 그러나 대의 적인 면모로 볼진대 지구가 태양을 적절하게 돌듯 운행의 법
칙 질서에 의해 움직이는 것을 만물 인간들이 뜯어 고칠수는 없는 것이다

땅의 험함은 地利(지리)라 山川(산천)丘陵地帶(구릉지대)의 생김 형태이라 王
公(왕공)이 그러한 험한 곳의 地形(지형)의 利(이)로운 점을 본받아서 城(성)이
나 垓字(해자) 陣(진)等(등)을 設置(설치)해서 또는 험한 山川(산천)自體(자
체)를 활용해서 要塞(요새)화해서 그 나라를 지켰다

이러므로 험한 때와 사용이 크다 할 것이다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물이 거듭 이르름이 거듭된 익힌 陷穽(함정)이니 君子(군자)가 實生活(실생활)
에 適用(적용)하대 늘상한 德(덕)의 行實(행실)을 지니어선 일을 가르치고 익
히게 하였 나니라 [또는 익히고 가르치는 일에 적용 하였 나니라 ]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한통
의 술과 대그릇 두 개의 안주를 질그릇 장군에 담아선 끈줄로 잘 얽어 묶어선
창문으로부터 들여 밀면 마침내 별탈 없으리라 하였다

瓦卦(와괘)란 原來(원래) 그 속내용이나 그 일의 進行(진행)過程(과정) 行事
(행사)모습을 뜻하는 것인데 此卦(차괘)의 瓦卦(와괘)  卦(이괘)는 出入門(출
입문)을 뜻하는 것이라 所以(소이) 드고나고 먹을걸 要求(요구)하는 象(상)인
데 六四(육사)의 役割(역할)이 윗니와 아랫혀의 役割(역할)이 된다 할 것이다

이로 인해서 음식과 아랫니의 役割(역할)을 하는 게 바로 六三(육삼)이 된다 하
리라 지금 四位動(사위동)은 四位(사위)를 中心(중심)으로 놓고 볼진데 한통
의 술은 九五(구오)와 죽이 맞는 狀況(상황)을 그려주고 있다 할 것이고 두그릇
의 안주는 自身(자신)과 六三(육삼)의 陰爻(음효)를 가르친다 할 것이다

內卦(내괘) 坎卦(감괘)를 질그릇 장군 독 형태로도 본 것이고 구덩이로 본 것
이라 할 것이고 瓦卦(와괘)  卦(이괘)를 드고 나는 入口(입구)窓(창) 그 생
긴 형태 모습을 줄을 얽어 엮어 내린 모습 이런 정도로 유추해보면 그런 대로
유추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四位(사위)는 此卦(차괘)의 卦主(괘주)로써 여러 가지로 類推(유추)하여 意見
(의견)이 紛紛(분분) 할 수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도 볼수가 있는데

獄吏(옥리)가 罪囚(죄수)의 亂動(난동)이나 騷擾(소요)를 일어나지 않게끔 잘
다루는 모습이라 할수도 있고 獄吏(옥리) 또한 獄(옥)에 從事(종사)하는 사람으
로써 獄(옥)속에 있다 할 것이고

또 한 類推(유추)는 대단한 수완가로써 어찌되어 不淨(부정)에 연루되어 사회
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衆人(중인)의 指彈(지탄)을 받던 자가 옥속에 잡히어 들
어가 있으면서도 제일 適任(적임)한 위치에 머물면서 權衡(권형)질 하는 능란
한 手腕(수완)을 발휘하는 것으로도 볼 수가 있다 할 것이다

이러한 자가 獄吏(옥리)를 매수하여 밖같과 연줄을 넣어 구명운동을 벌이는
수완을 발휘하는 그런 상황을 그려준다거나 아님 獄吏(옥리)가 獄(옥)의 안일
무사를 보존하기 위하여 對相(대상) 罪囚(죄수)에게 먹을 것을 내려주는 모습이
라 할수도 있다 하리라

九五(구오)는 矯導(교도) 行政(행정) 首長(수장) 官(관)이라 할 것이고 初位
(초위) 먹혀들지 않음은 獄吏(옥리)의 立場(입장)으로 볼진대 罪囚(죄수)요 九
二(구이)는 罪囚(죄수)와 죽이 近接(근접)에서 맞으니 그 내려주는 음식 따위
라 할 것이고 만약상 四位(사위)를 잡혀 들어온 수완가라 한다면 內卦(내괘)
坎(감)의 象(상)은 爻象(효상)이 바르지 못한 位置(위치)에 있으니 그 부정한
속내용을 갖고 있다는 뜻이요 그 부정한 모습으로 구명운동이나 흉계를 꾸민다
고 볼수도 있으리라

所以(소이) 갖고 있는 한통에 술과 두그릇에 안주를 不正(부정)한 방법에 사용
한다는 뜻이다 원래 한통에 술과 두 그릇에 안주는 외형적으로 不正(부정)한
게 아니다 外卦(외괘)를 본다면... 坎卦(감괘)의 象(상)이 陰爻(음효) 둘이므
로 두 그릇에 안주 사이에 한통에 술을 配置(배치)한 形局(형국)인 것이다

* 이렇게 해서 아마도 험한 곳에서 그 탈출을 모색 한다는 것이라 그 감상이라
하는 험한 상을 벗어치우는 것을 그에서 탈출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할 것이

합의 절충등 온갖 책략을 다 동원해서 그 험한 곳에서 부터 탈출하려할 것이다

다음 飛神(비신)說明(설명)에 이러한 意味(의미)들이 자세히 나온다 할 것이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인진오) 申戌子(신
술자) 이다 兄性(형성)子字(자자)가 上位(상위) 太歲(태세)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對相(대상) 午字(오자) 財性(재성)이  剋(충극)을 받고 있다 六 
卦(육충괘)이다 隔(격) 水火(수화) 三合局(삼합국)이다

四位(사위) 申字(신자) 文性(문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亥字(해자) 世主
(세주)劫財(겁재)를 生(생)함에 世主(세주)에겐 未字(미자)元嗔(원진)이 接續
(접속)되고 五位(오위) 戌字(술자)官性(관성)에겐 酉字(유자) 文性(문성)의 劫
財(겁재)가 接續(접속)된다 動主(동주)의 對相(대상) 寅字(인자)福性(복성)
을 볼진데 動主(동주)에게  剋(충극)을 받음에 너무 견디기 어려운 狀況(상
황)이라 그래서 動主(동주)에게 動(동)하게끔  動(충동)질 하여 適合(적합)을
要求(요구)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適合(적합)이란 亥字(해자)合(합)을 얻어 木(목)의 氣勢(기세)를 더욱 鞏固(공
고)히 하여 原來(원래)가 福性(복성)이므로 坎(감)의 之象(지상)에 맨 안쪽 獄
(옥)속에 있으면서 安逸無事(안일무사)를 求(구)하여 편안히 獄中(옥중) 生活
(생활)을 하겠다는 것이다


자 그러면 爻辭(효사)解釋(해석)을 飛神(비신)으로 하여보겠다 먼저 한통의
술과 두그릇에 안주이다 戌(술)未(미)가 子性(자성)을 담고 있는 술그릇이 되
고 申酉(신유)가 戌(술)未(미)란 按酒(안주)를 담은 대그릇[竹器(죽기)]이라 하
고 亥午辰(해오진) 以下(이하)가 질 장구라 해도 되겠으나 이를 顚倒(전도) 시
켜 子性(자성)은 原來(원래) 물이라 坎卦(감괘) 全體(전체)卦象(괘상)을 그릇
으로 본다면 戌(술)未(미)란 子性(자성)에 性分(성분) 表現(표현)이니 所以(소
이) 술맛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東方(동방)의 木氣庫(목기고) 未字(미자)에는
東方(동방)의 맛을 의미하는 게 모두 모였을 것이니

所以(소이) 싱그러운 酸(산)맛이라 할 것이고 또 己(기) 土性(토성)이니 달고
싱그러운 단맛이 되고 戌字(술자)는 火局庫(화국고)이라 南方(남방)赤火(적
화)는 매움을 뜻하고 그 잘 숙성된 모습 꽃 향기처럼 그 술맛이 향기롭다는 것
이리라 그러니까 子性(자성) 이 未戌(미술)의 庫(고)를 만난 것은 곧 시금털털
한 막걸리만 아니라 아주 산뜻하고 향기로운 감칠 맛나는 고급 香酒(향주)라 해
도 된다하리라

그 다음 두 그릇에 안주는 申酉(신유) 두 金性(금성) 그릇에 亥字(해자)란 按
酒(안주)가 담겼다는 것이다

申酉(신유)는 原來(원래) 西方(서방) 金性(금성)으로써 肅殺(숙살)시키는 强
(강)한 金節(금절)[節慨(절개)]의 氣象(기상)을 가졌다 할 것이라 節(절)은 志
操(지조)를 뜻하는대 대나무를 빼어놓곤 志操(지조)를 말 할수 없다 하리니 곧
申酉(신유)는 대나무로 만든 그릇이 되며 거기 담긴 亥字(해자)는 按酒(안주)인
데 무슨 按酒(안주) 인가하면 바로 돼지고기라 할 것이다

예로부터 술안주에는 돼지고기가 적격이지 잔나비 고기 닭고기는 잘 않찾는 것
이고 그것이 잘 찾는 안주라면 故事(고사)에 잔나비 닭을 六畜(육축)으로하여
祭祀(제사)를 지냈다는 말이 있을 것인데 그런말은 드믈고 소 양돼지 이딴 것
을 주로 易(역)의 發源(발원)한곳에서 祭祀(제사) 飮食(음식)으로 썼다할 것이


酒肴(주효)는 大略(대략) 神(신)께 제사지내고 그 福德(복덕)을 기리는 뜻에서
飮福(음복)하는 게 통례라 할 것이다 물론 평소에 부유 계층이 평계층이나
할 것 없이 많이 든다하나 그런 문헌에 대한 것 보다 신께 흠향케하는 문헌
에 酒肴(주효)에 대한 구절이 더나온다 할 것이다

생략하고 , 申酉(신유)란 대그릇에 亥字(해자)란 按酒(안주)가 담긴 것으로 본
다 할 것이다

[*  (궤)는 祭器(제기)라는 의미로서 그 형태를 볼 것 같으면 익힌 산적 같은
것을 그릇에 고여놓은 모습이니 그 구이 炙(적)일 것이다 .] 다음은 질 장구인
데 질 장구란 흙으로 빚은 그릇을 불에 구어 만들어 뭔가를 담는 그릇인데

所以(소이) 申字(신자)를 中心(중심)하여 볼진데 申中(신중)에는 土氣(토기)
가 있는데 이것이 坤(곤)申(신) 땅흙을 가리키는 것이요 붉은 기운도 조금 띈
다 할것이니 南方(남방) 午氣(오기)가 좀 썪힌 진흙이라 할 것인데 亥字(해자)
水性(수성)이 옆에 있음으로 젖은 진흙인데

이것을 金氣(금기)로 단단히 뭉쳐 그릇을 빚은다음 午(오)戌(술) 火氣(화기)로
구으면 아주 단단한 질장구가 된다 할 것이다 午申(오신)을 질장구라 하면 그
안에 그밑에 담기는 辰字(진자)寅字(인자)는 모두 生活(생활)에 必要(필요)한
飮食(음식)이나 이런 것 따위라 할 것이다

그다음 納約自 (납약자유)= 얽어 엮어서 창으로부터 드린다 함은 얽어 엮는
다는 것은 그매듭 짓는 줄의 연계를 말하는 것인데 四位(사위)를 中心的(중심
적)인 立場으로 놓고 볼진대 戌子(술자)가 剋(극)으로 엮이고 午申(오신)이 剋
(극)으로 엮이고 寅辰(인진)이 剋(극)으로 엮인다 이렇게 三段階(삼단계) 엮어
얽은 줄로 하여금 窓(창)으로부터 들인다하는데 窓(창)은 무슨 뜻을 의미하고
무엇을 가리키는가?

卦象(괘상)으로 볼진데 原來(원래) 坎卦(감괘)는 동짓달 괘이다 동짓달이면 易
(역)의 解釋(해석)을 달던 文王(문왕)의 땅 또는 北方系(북방계) 民族(민족)의
地方(지방)에서 볼진대 해는 南方(남방)으로 기울어 辰巽方(진손방)에서 떠서
坤申方(곤신방)으로 넘어간다

그렇게 되면 해가 뜨면 어디가 제일 먼저 밝아올라 오겠는가 바로 辰方(진방)이
다 辰方(진방)에서 해가 비춰 戌方(술방)을 到 (도충)하여 빛이 비춰지는 것이


그러니 辰方(진방)에 自然(자연) 窓(창)을 낼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지금
動(동)한 四位(사위) 申字(신자)는 太陽(태양)午字(오자)의 驛馬(역마)로써 太
陽(태양)을 이끌어 뜨게 하는데 그빛은 지금 辰方(진방)에서 떠오른다 그러니
아래 辰方(진방)이 窓(창)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戌方(술방)을 비추는 것이


지금 四位動(사위동)은 辰戌(진술) 구름相間(상간)에 금 까마귀가 날라 가는
데 날라가는 理由(이유)는 對相(대상) 子字(자자) 열린 하늘 찬 기운이 제元嗔
(원진) 먹이감 이라고 回頭剋(회두극)해 오는 未字(미자)太陰(태음) 月(월)을
適合(적합)이라 해서 만나보기위해 날라가는 것이라 이를 키성으로 부채질하
여 구름을 날려 보내는 것이 바로 初位(초위) 艮寅(간인) 好風(호풍) 箕星(기
성)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四位動(사위동)의 坎卦(감괘)의 象(상)인 것이다

그러면 世主(세주) 子字(자자)의 役割(역할)은 무엇인가? 바로 곧 술 뭇 사람들
의 얽키고 섥힌 여러 가지 事情(사정)을 和解(화해)시켜주는 緊要(긴요)한 먹이
감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祭祀(제사)에도 술이 없으면 神(신)이 歆饗(흠향)치
않고 是非(시비)에 訟事(송사) 官事(관사) 이런 것에 和解(화해)의 자리에 술
이 없다면 그 맺힌 마음이 잘 풀어지기 어렵다 그래서 술은 참으로 要緊(요긴)
한 것이다


그러나 그 자체로는 남에 먹이가 되는 것인데 무슨 좋다할게 있을 것인가 이다

所以(소이) 四位動(사위동)은 그 對相(대상) 安逸無事(안일무사)를 要求(요
구)하는 寅字(인자)福性(복성)에게  動(충동)질 받는 文性(문성)申字(신자)가
計巧(계교)를 써서 世主(세주)子字(자자)의 氣力(기력)을 앗아선 그 世主(세
주) 劫財(겁재) 亥字(해자)에게 싣는 모습이라 하나도 좋을게 없다 하리라

所以(소이) 文性(문성)動(동)하여 六害(육해)[申字(신자)合(합) 巳字(사자)의
 (충)의 位置(위치)]를 만났다는 것은 世主(세주)에게 不利(불리)하다는 것이
다 寅字(인자) 獄(옥)살이 하는자 한테 모두 둘러리 서선 놀아나고 있는 모습
이라 할 것이다

오직 나의 救援者(구원자) 丑字(축자)가 와야 世主(세주)가 살아난다 하리
라 활짝 피었던 六 (육충)이 六合(육합)으로 돌아서서 움추려드는 것만 보아
도 可(가)히 그 運勢(운세)를 짐작하리라

* 한통에 술은 戌未(술미)가 담은 子性(자성)이요 대 그릊 두 개의 안주는 申
酉(신유)가 담은 戌未(술미)이다 장군은 亥(해)이다 그러니까 검은 질장구에
와서 모두 담기게 되는 모습인데 노끈은 寅(인)이 辰(진)을 剋(극)으로 엮고
午(오)가 申(신)을 극으로 엮고 戌(술)이 子(자)를 극으로 엮으니 노끈이 된다
이줄로 인해서 寅字(인자) 東窓(동창)으로 질장구 亥字(해자)적합을 내려밀면
마침내 별탈이 없다 했는데
감감한 것이 困(곤)함을 이루면 밝아온다는 뜻 즉 소이 험한데서 탈출에 나올
희망이 있다는 뜻이리라 어둠 감감한 것을 밝아오는 동창이 다 먹게 되면은
밝아질 희망이 있다는 뜻이다



시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解卦(해괘) 될 것이니 三位(삼위) 到 者(도
충자) 午字(오자)가 動作(동작)하여 그 먹이 酉字(유자)를 무는 구조는 內爻(내
효)들이 進頭剋(진두극)하여 먹이를 문격이라 내효가 肥大(비대)해지는 모습이


그러나 내효기둥 寅辰午(인진오)가 外爻(외효)기둥 午申戌(오신술)을 對生(대
생)을하고 그午申戌(오신술)이 내효기둥 丑亥酉(축해유)를 대생을 하는 것을 그
리 못하게끔 寅辰午(인진오)가 進頭剋(진두극)하는 상황인지라 이래되면 午申戌
(오신술)이 양호해지는데 午申戌(오신술) 世主(세주)기둥 申戌子(신술자)에 접
속되면 이것 세주 子性(자성)이 土性(토성)에 둘러싸인 모습이다

토성이 매우 세주에게 이롭지 못한 것을 알 것이다 木性(목성)이 와서 토성을
파해치우면 좋으렸만 도리혀 木性(목성)이 세주역량을 앗는다 함이리라 그렇더
라도 목성이 토성을 파기해야만 길하게된다 할 것이다

금성을 쓸려니 금성이 지금 根氣(근기) 戌未(술미)를 口化(구화)하여 세주를 먹
어선 그 역량을 받아선 세주劫財(겁재) 亥字(해자)를 備蓄(비축)하는 상황인지
라 금성을 쓰지 못한다 할 것같다 要(요)는 세주孤立無援(고립무원)이라는 것이
니 세주를 도우는 比肩性(비견성)이나 運勢(운세) 子丑方(자축방)으로 돌으면
혹여 丑字(축자)가 와서 三刑(삼형)을 이루면서 자기 적합을 구제하려 들런지
알 수 없으리라


初位(초위)寅字(인자) 動作(동작)하여 巳字(사자)三刑(삼형) 生(생)하는 구조
는 巳卯丑(사묘축)이 들어와선 세주기둥을 六合(육합)으로 붙들고 申戌子(신술
자) 세주기둥을 六 (육충)을 놓던 寅辰午(인진오)를 未酉亥(미유해)가 외부에
들어와선 六合(육합)시켜 잠재우던 것을 巳卯丑(사묘축)이 들어와선 外部(외
부) 未酉亥(미유해)를 沖破(충파)를 놓는 모습이니

그러니까 세주기둥을 도와선  發(충발) 시키는 작용을 하는지라 매우 길하다
하였다

도처에 재물이요 식록이 진진하다 하였는데 만일 이렇치 않다면 도리혀 家內(가
내)가 不安(불안)한 상이라는 것이니 寅字(인자)는 子(자)의 역마요 조객 터주
귀신이니 터주가 初位(초위)터에서 동작한 것이라 그래서 가내 불안한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사월괘이면 유년변괘가 萃卦(췌괘)될 것이니 二位(이위)巳字(사자) 動作(동작)
하여 辰字(진자) 生(생)하는 구조는 역시 불길하다 하였는데 妬 (투충)하니
오른충이 되질 못하고 妬合(투합)하니 오른 적합이 되질 못하니 나는 가만이
있어도 나를 에워싸고 도는 주위환경 여러 여건들이 사람들이 오가는 등 분주하
게 나대나 내겐 별로 소득이 없다는 것이다

세주기둥을  (충)했다가 도로 未酉亥(미유해)와 適合(적합) 한다는 것은 그
필려 하려다가 도로 시들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온다 하리라
별것 아닌것이 흉계를 낸 것이 되어 일을 이루려다 귀인객이 토라져 떠나니 도
리혀 망가지도다 그리되는 것이 장내를 생각할진대 오히려 그러한 귀인은 없는
것만 갖지 못하니 잘된 일인지도 모른다


初位(초위)未字(미자)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元嗔(원진)이 初
位(초위)에서 동작하여 比肩(비견)을 먹이로 무는 것이라 세주에게 오히려 길
하다 하였다
세주가 動主(동주) 四位(사위)申字(신자) 根氣(근기) 동작으로 인하여 元嗔(원
진)이 접속되는 상황에서 그와同性(동성)인 未字(미자)가 初位(초위)에서 比肩
(비견)子性(자성)을 만나선 兩敗俱傷(양패구상) 當(당)한다는 것은 세주에게 나
쁠것이 없다는 것이다

未巳卯(미사묘) 申戌子(신술자)도 세겹元嗔(원진)이요 그중에 未酉亥(미유해)
卯巳未(묘사미)는 初位(초위)로 段階連生(단계연생)하여 내려 쌓이는 모습이


다음 子寅辰(자인진) 亥酉未(해유미)도 세겹 원진이 成立(성립)된다 작은 것
을 蓄積(축적)시켜 큰 것을 만드니 財福(재복)이 滿堂(만당)하다 하였다 屯卦
之象(둔괘지상)은 나쁘나 比卦之象(비괘지상) 萃卦之象(췌괘지상) 隨卦之象(수
괘지상)은 좋다할 것이다


動主(동주) 申字(신자)가 亥字(해자) 世主(세주)劫財(겁재)를 生(생)하여 世主
力量(세주역량)을 앗아 내는데 初位(초위)에 내려간 세주 元嗔間(원진간)인 未
字(미자)가 世主(세주)劫財(겁재) 亥字(해자)의 適合(적합) 寅字(인자)의 根氣
(근기) 子字(자자)를 除去(제거)하는 것은 그 劫財(겁재)適合(적합) 寅字(인자)
가 죽는지라
그리곤 그 寅卯(인묘)에게 헐뜯김 당하던 世主根氣(세주근기)의 適合(적합)이
며 그 根氣(근기)이기도한 辰字(진자)가 氣槪(기개)를 펴는 것은 世主(세주)子
性(자성)에게는 불리하지 않다는 것이다 氣槪(기개)를 편 辰字(진자)가 분명 일
을 하여 그 適合(적합)을 구해 올 것이라

그래되면 세주는 그適合(적합)이 자신에게는 根氣(근기)가 되는 지라

이래 어찌 길하다 않을 손가 말하자면 辰字(진자)는 世主(세주)官祿(관록)이
된다 하리라 未字(미자) 亦是(역시) 元嗔(원진)이지만 좋은 역할을 하니 官祿
(관록)이 된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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