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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감위수괘 상효
날짜 : 2005-10-28 (금) 08:19 조회 : 1310


* 566 渙之水卦(환지수괘)
飛神(비신)
卯 子 世 動
巳 戌
未 申




상육은 係用徽 (계용휘묵)하야  于叢棘(치우총극)하야 三歲(삼세)라도 不得
(불득)이니 凶(흉)하니라
상육은 얽메이대 단단한 세겹노끈으로 한 얽거묶음으로 하야선 다복스러운 까
시 넝쿨에 둔지가 삼년이나 긴 기간동안 누구하나 거들떠 보지도 않는지라, 얻
지 않음이니 나쁘다
陰柔(음유)함으로써 險(험)한 극한 지점에 머무는지라 그러므로 그 象(상)하
는 점이 이 같다


象曰上六失道(상왈상육실도)는 凶(흉) 三歲也(삼세야)- 리라
상에 말하대 상육이 도리를 잃었음은 삼년이라는 긴 기간동을 지나도록 나쁘리


傳(전)에 하길 음유함으로 하여 스스로 처하길 지극히 험한 곳의 땅에 하니 이
는 도리를 잃은 모습인지라 그러므로 그 흉함이 삼년이나 긴 기간동한 이르는
것이다 삼년 이 지나도 그 험한 것을 면함을 얻지 못함이라 마침내 흉하다
는 말씀이리라

오래라는 표현하는 말이 十(십)을 들어 말하기도 하고 三(삼)을 드러 말하기
도 하는데 그 일을 따라 그러 함이니 갇우는 옥에 빠져삼년에 이르도록 오램
이 극한경계를 가리킴이다 他(타)卦(괘) 에서는 年(년)數(수)로 말함인지라 역
시 각각 그 일에 따라서 그렇게 표현하는 것인지라 삼년 처럼 일어나지 못한다
는 것은 십년만 이라야 그렇게 비녀 꼽아선 시집간다는 유추하는 것과 같은
바로 그러한 의미이라는 것이다


상위 동작함 外部坎(외부감)은 係用徽 (계용휘묵)이되고 內部坎(내부감)은 치
우총극이 된다하리라 원진 덩어리 맞아죽은 패사 덩어리를 끈으로 둘둘 말아
선 가시덤불 함정에 푹 쳐박아선 부패됨 목근이 파먹는 모습이다

* 원래 坎爲水卦(감위수괘)는 世主(세주) 子性(자성) 北方(북방) 正水氣(정수
기)로써 그 어두움을 의미하는데 지금 역마가 저 함정 밑바닥에 있다 그런데
그 역마의 進就(진취)형태이기도 하지만 그 救援(구원)하는 驛馬(역마)를 더
욱 깊이 들게 하는 馬(마)前(전)에 六害殺(육해살) 沐浴(목욕)敗地(패지)가 이
르러선 世主(세주)한테서 進頭(진두)에서 三刑(삼형)生(생)을 받고자하는지라
이래 어둠 깜깜한 기운의 운 세가 아주 기승을 부리는 그러한 모습이라는 것이


그 예기를 卯巳未(묘사미)로 내리면서 그 戌(술)未(미)에게 기운을 북돋으면
그 戌(술)未(미)는 申(신)에게다간 泄氣(설기)하는 형태인데 역시 신은 대상 金
克木(금극목) 하여선 世主(세주) 驛馬(역마)를 아작을 내는 모습이기도할 뿐더
러 飛神(비신)선 構造(구조)가 戌(술)이 子(자)를 먹고선 신을 만드는 형세에
서 이렇게 申(신)에게 有利(유리)한 構造(구조) 작용은 더욱 세주를 곤란하게
만 만든다는 그러한 내용이리라

그런데 일면 환괘로 되어지는지라 혹여 여지것 아주 고통이 심하였던 자라면
그 변화한다는 의미가 잇는 것이 渙卦(환괘)이라 혹간에 그 반대방향으로 나아
가려는 것일수도 있다할 것이다 이것은 필자가 所望(소망)的(적)인 말로서 그
希望(희망)事項(사항)을 말하여 보는 것이리라

*지금 차 글을 작성하는 時期(시기)에 어둠컴컴 아침인데도 비가 시작하여 내
리고 있다
글 내용 첨부 時刻(시각)은 乙酉(을유)년 戌月(술월) 乙酉(을유)일 辰時(진시)
正刻(정각) 넘었다

* 變卦(변괘) 坎爲水卦(감위수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거듭된 험함은 陷穽(함정)속에 또 함정이 있는 모습이라 사로잡힘 있
으며[ 誠實(성실)함있으며] 마음을 얽어 메면 [마음이 얽기고 설키어선] 형통함
이니 행하면 숭상할만 것 있으리라 하였다 ,본래 坎象(감상)은 세주의 역마가
함정 바닥에 있어 험함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을 짓고 있다


* 陸孫(육손)이 팔진도 갇혀 있는 것을 그 제갈량의 장인이 구해줬는데 此卦爻
(차괘효)에서는 누가 구해 줄 것인가? 이다 內卦(내괘)도 坎卦(감괘) 外卦(외
괘)도 坎卦(감괘)하여 陷穽(함정)이 거듭된 狀況(상황)이요 두陽氣(양기)가 九
五(구오) 九二(구이)를 차지하여 陰氣(음기)들에 둘싸여 헤어나지 못하는 象
(상)이라 이래 사로잡혀서 얽기고 설킨 마음에로의 형통이라 하였으니 그 어려
움을 알만하다 하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익히는 坎象(감상)의 모습은 거듭된 險(험)한 象(상)이
니 물이 흘러여도 차지 않으며 험한데 행하여도 그 信義(신의)를 잃지 않음이
니 오직 그 마음이 형통함은 이에 강함 爻氣(효기)가 가운데 함인야요 행함에
崇尙(숭상)할만함 있다함은 무언가 일을 추진하면 功課(공과)를 두게되는 것을
말함이라 하늘의 험함은 높은데 있는 것이라 가히 오를수 없는 것이요

하늘은 氣象(기상)의 變異(변이)로 험함을 드러내니 人事(인사)가 할 일이 못된
다는 것이요 땅의 험함은 산천과 언덕 골짜기 구릉지대 이런 것 따위이니 王
公(왕공)이 험한 배경을 활용하여 요새를 설치하고 국가의 경비를 튼튼히 하였
나니 험함의 상징하는 의미와 時宜(시의) 適切(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자못
크다 할 것이다

험한상을 보고 유익하게 활용하길 그리데 물이 흐르는 것을 갖고 垓字(해자)
를 파선 敵(적)의 侵入(침입)을 방비하고 그 산세의 험함을 봐선 성곽을 쌓고
그 수비를 견고하게 한다하였는데 그러한 험함의 모습 또한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바 있어 얽켜드는 마음으로 하여 형통하게 한다 함이나니 그렇게 행함으로
써 높이 살만한 功課(공과)를 두게된다는 가르침이리라

土亭書(토정서)에선 66구조엔 나쁜 말을 하지 않는다 소이 陽氣爻(양기효)가
안암팍으로 중도를 얻어 六 (육충)을 발하는 卦(괘)로 돌아서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물론 그 오는 變卦(변괘)의 影響(영향)에 달렸다 할 것이지만 그래도
坎象(감상)으로 오는 자체로는 瑕疵(하자) 잡을 것이 없다는 의미이리라 소이
험함을 활용 활짝 피게하여 안전을 도모했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象辭(상사)에 서는 물이 거듭 이르름이 새가 날로 날개짓 하여 그 나름을 익히
덧이 자주 익히는 험함의 象(상)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활용하여 항상 그러
한 덕을 행하며 자주 연속된 동작을 일으켜서 일을 가르쳤 나니라 소이 자동시
스템의 분업을 맡게되면 하나의 부서에선 계속 똑같은 일을 반복하여선 그 일
의 質量(질양)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옴과 동시에 생산성 향상의 효과도 가져온
다 하리라 坎卦(감괘)는 그러한 모습을 그려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그 좋지 못한 말을 하는데 단단
한 세겹으로 꼰 노끈으로 조여 메어선 빽백히난 탱자덤불 같은 가시울타리 속
의 구덩이 속에 쳐박아 넣었다 삼년이 지나더라도 얻어보지 못할 것이니 나쁘
다 하였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上位(상위) 太歲(태세) 子字(자자) 世主(세주)를 午字
(오자)가 沖破(충파)하고 있는데 그엇비슴 작용을 볼 것 같으면 卯戌適合(묘술
적합)이 子(자)의 역량을 三刑(삼형)과 억제로서 앗은 다음 그렇게 앗은 것을
또다시 巳申(사신)適合(적합)이 또 앗아선 未字(미자)가 갖는 모습이다

未字(미자)는 近接(근접) 三位(삼위) 午字(오자)와 日月(일월)適合(적합)이라
所以(소이) 五行(오행)이 不變性(불변성)인데 萬象(만상)의 根源(근원)이 되어
있는지라 未字(미자) 土性(토성)을 앞세워 巳申(사신)適合(적합)化(화)한 水姓
(수성)을 먹고 그 水姓(수성)은 卯戌適合(묘술적합)化(화)한 火性(화성)을 먹
고 그合火(합화)한 卯戌(묘술)은 世主(세주) 子性(자성)을 녹여내는 것이라 이
래되면 결국에는 대상 午字(오자)가 適合(적합)을 利用(이용)하여 먹어치운 결
과가 된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도움없는 世主(세주)力量(역량)을 싹 훌터 치워서 먹어 치운 모습이 마
치 단단하게 메어 갖곤 가시넝쿨 울타리 함정속에 쑤셔집어 넣은 것 같다는 것
이다 결국은 子卯巳未(자묘사미)로 오게되니 未字(미자) 元嗔(원진)이 子字(자
자)를 먹어치워선 그 병폐를 만들어 게워논 것이 申字(신자)인데 이러한 申字
(신자)가 南方(남방) 朱雀(주작)의 먹이가 된다는 것이다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未字(미자)를 견제하고 싶어도 沖破(충파)者(자) 申
字(신자)가 있기 때문에 그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이요 寅字(인자)는 오히
려 午字(오자)가 먹고 洩氣(설기)하는 辰字(진자)를 그 먹이로 여길려 든다하리


上六(상육)이 近接(근접) 九五(구오)죽을 갖었으나 呼應(호응)하는 爻(효)가 없
다 험한속엔 있을적에는 스스로가 陽氣爻(양기효) 밝은 모습이 되던가 아님 그
對相(대상)이라도 밝은 모습으로 받아 들여주어야 할 것인데도 그렇지 못하다
는 것은 그 험한데서 헤어나질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곤 험함이 극도로 다달은 모습이라 吉(길)한말을 하지않고 나쁜말을 하게
된다 하리라 戌未土(술미토)가 子卯巳(자묘사)의 역량을 앗아선 申字(신자)에
洩氣(설기)하는 모습이다 子卯(자묘)가 三刑(삼형)이고 巳戌(사술)이 元嗔(원
진)이니 와서 쌓이는 것은 病弊(병폐)란 것이다 죽은 者(자)인데 좋을 게 있
을 것인가?


* 상위 子性(자성) 세주가 동작한다는 것은 흉하다는 것이다 子(자)가 삼형을
진두생 한다는 것은 흉하다는 것이다 銳氣(예기) 연생 단계가 申(신)에 까지
이르는 것이라 이것을 세겹이나 두껍게 꼰 노끈으로 봤다는 것이다

子(자)가 申(신)의 기운을 앗는다고 申(신)의 봉죽 단계 戌(술)터러 申(신)이
子(자)를 묶어 돌리라 하는 것인데 이래됨 너어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
가는데 너를 묶는 끈이되어 돌아간다는 것이리라 소이 銳氣(예기)를 잘못 놀리
면 스스로를 옥죄는 밧줄이되어 돌아와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리라

이래 묶이면 辰(진)의 銳氣(예기)를 내어 寅(인)이 파먹고 자라게 하는 午(오)
의 먹이가 된다는 것이다 申(신)이 戌未(술미)의 근기를 대고 子(자)의 영양분
을 빨아서 크면 그 申(신)은 午(오)가 먹고 辰(진)의 銳氣(예기)를 내어 寅(인)
이 먹고 자라게 한다는 것인데 寅(인)은 子字(자자)가 동작하면서 진두생한 卯
字(묘자)의 四寸(사촌)이다 子性(자성)은 어디 도움 받을데가 없다

남과 잇속을 놓고 다투다 보면 자신이 그 상대방의 잇속의 근기로 잡혀서는 心
身(심신) 共(공)히 기운을 모두 앗기게 된다는 것이리라 子性(자성)이 결국은
노끈에 묶여서 午(오)가 파놓은 水庫(수고) 辰(진)이란 함정에 들어가선 寅(인)
이란 생물체가 파먹고 자라는 웃거름 역할을 한다는 것이리라

申子辰(신자진) 寅午戌(인오술) 隔(격)三合局(삼합국) 육충괘라 하여 水氣(수
기) 삼합을 이뤄 도움이 있지 않겠는가 의심 되반문 할지모르나 여기선 火局(화
국)이 水氣(수기)를 메말리는 입장이라 괘변하면 水局(수국)은 간데없고 그힘
이 삼합국보다 월등한 木火(목화) 方局(방국)으로 구성 되는지라 이래 子性(자
성)이 도움 받지 못함을 알것이다


* 三位(삼위)에서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到 者(도충
자)가 作破(작파) 沖破者(충파자)를 물어드리니 半凶半吉(반흉반길)하다 하였
다 是非(시비)論爭(논쟁)치 말고 분수를 지키라 했다

初位(초위)에서 寅字(인자)움직여 巳字(사자) 三刑(삼형)을 맞는 구조는 對相
(대상) 適合(적합)을 물어드리는 모습이라 그래선 未字(미자)를 근거리에서 子
字(자자)의 適合(적합) 丑字(축자)가 到 破(도충파)하는 모습이라 길한 말을
하게되는데 역시 조심해야 한다했다

결국은 中孚卦(중부괘)가 될것인데 이래 학이 구고에서 운다 하였음이라 子孫
(자손)官鬼(관귀) 未字(미자)가 持世(지세)케되니 祿(록)을 對相(대상)으로 應
生(응생)받아 얻는 것이니 膝下(슬하)에 慶事(경사)가 있다하였는데 子孫官鬼
未字(자손관귀 미자)가 록을 얻는 것은 내게도 對相 適合을 얻는 것이라 나쁜
것은 아닌데 그 對相 適合(적합) 丑字(축자)가 나를 剋制(극제)하여 合土(합토)
를 만들려 할것이요

近接(근접)未字(미자)와 沖破(충파)간이라 이래 나에 적합과 子孫(자손)이 三
刑(삼형)을 할것이라 서로 이권경쟁의 갈등을 빚게될 것이므로 또한 그  破間
(충파간)이요 利福(이복) 比肩間(비견간)이라 혹여 이해득실에서 손해가 올지
모른다는 것이다 寅巳(인사)가 三刑(삼형)을 서로하고 卯(묘)가 辰(진)을 作
害(작해)하고 午(오)가 丑(축)을 元嗔(원진)을 놓으니 그 또한 밝지 못한 상이
라 할 것이다.


三位(삼위)에서 들어왔던 酉字(유자)作破(작파) 이지만 生助力量(생조역량)이기
도한 酉字(유자)를 도로 내어 물어가는 구조는 좋지못하다 하였다 작파가 움직
여 떠났던  破者(충파자)를 다시 불러드리는 격이니 하나도 덕되는 것이 없고
모든 일이 막힌다하였다

世主位(세주위)를 劫財(겁재)寅字(인자)와 그 適合(적합)이주고 받게될 것이라
내 威權(위권)이 그리로 돌아가선 주거니 받거니 할게 된다는 것이다 또는 剋
制者(극제자)未字(미자)로 갔다가 卯字(묘자) 三刑(삼형)位(위)로 갔다가 한다
하리라


初位(초위)에서 들어왔던 丑(축)이 자를 合來(합래)해 들이는 구조는 吉(길)한
말을 하게되는데 역시 官災(관재)口舌(구설)을 말한다 세주대상 辰酉(진유)適
金(적금)이 그 생조역량이 되는지라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얻는다 하였다.

二位(이위) 合木氣(합목기)는 辰戌(진술)土氣(토기)를 制壓(제압)해주고 初
位(초위) 合土氣(합토기)는 洩氣(설기)力量(역량) 寅卯(인묘)를 억제해 줄것이
라는 것이다 그러나 此(차)모두 얽키고 설긴 모습이라 官災(관재)口舌(구설)
을 難免(난면)한다는 것이다

內爻(내효) 適合(적합)을 얻게되니 남과 합심하면 그 이득이 크다했다 李氏
(이씨) 유리하다는 것은 세주 생조 에너지로 유리하다는 게 아니고 그 대상 適
金(적금)에 먹이로 유리하다는 것이요

이씨를 寅亥合(인해합) 木氣(목기)로 보면 그렇고 만약상 오행성씨를 따라서
火性(화성)이라 한다면 初位(초위) 合土(합토)의 生助(생조) 根基(근기)가 된다
는 데서 비롯되는 말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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