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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이위화괘 사효
날짜 : 2005-11-01 (화) 08:27 조회 : 1576


* 734 賁之火卦(분지화괘)
飛神(비신)
寅 巳 世
子 未
戌 酉 動




九四(구사)는 突如其來如(돌여기래여)=라 焚如(분여)-니 死如(사여)-며 棄如(기
여)-니라
[本義(본의)] 突如其來如(돌여기래여)-니 焚如(분여)-며......

저돌적으로 돌진해 오는 듯 하다 살라 재키는 것 같기도 하고 죽여 재키는
것 같기도 하다 포기해 버리는 것 같기도 하다
본래의 뜻은 돌진해 그 오는 듯이 함이니 마구 살라 재키며....

* 잔주에 하길 뒤의 밝음이 將次(장차) 承繼(승계) 되는 時期(시기)이라서 九四
(구사)가 强拍(강박) 하게 나대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그 象(상)이 이 같다

象曰突如其來如(상왈돌여기래여)는 无所容也(무소용야)-니라
상에말하대 그 돌진해오는 듯 하다함은 용납시키는 바가 없기 때문이다

*无所容(무소용)은 불로 사르며 죽이며 포기해 버리는 것을 말함이다

['한마디로 戰場(전장) 마당이다 이거여-'] 불 [火(화)] 세주 銳銳氣(예예기)
酉(유)동작 아래로도 뻗쳐선 丑(축)터러 먹으라하고 근기새로 준기를 뻗쳐 휘말
아 올려 그 몸을 원진 삼형 막 망가트리는 모습이라 한마디로 훨훨 타는 모습이
라는 것이다 항우가 함양을 함락 아방궁을 불사르고 길길이 날뛰는 모습이라
는 것이다

* 괘 변화하여 무덤괘 가 걸려든다는 것은 그 事案(사안)이 무덤 쓸일이 있다
는 것으로서 무덤은 그 장식하고 꾸미는 것이다 무덤은 그 재물 취득 저장함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러니깐 그 戰場(전장)에 죽은 하고많은 屍身(시신)들을 모
두 전리품 太陰宮(태음궁)의 財物(재물)로 본다는 것이다

소위 그 事案(사안)마다 그 해석을 달리하게된다 할 것이라 반드시 그 전장 마
당의 형세가 나쁘다고만 할 것이 아닐 것이니 그 각자 해당하는 案件(안건)마
다 다르다는 것이다 일 이차 세계대전 및 수없이 일어난 전쟁 現場(현장)등
그 所謂(소위) 庚寅(경인)년에 일어난 육이오 사변이 일어하다 했을 것이다

* 變卦(변괘) 離爲火卦(이위화괘) 四爻動(사효동) 으로 보면 離(이)는 불을 상
징하고 밝다 떨어진다 모인다 걸린다는 의미이다 밝은 것은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 형통하나 암소를 기르는 듯하면 吉(길)하니라하였다

彖辭(단사)에 하길 밝음은 걸리는 상태 그 眞價(진가)를 발휘하는 상태를 말하
는 것이니 해와달이 하늘에 걸려선 그 진가를 발휘하고 백가지 곡식과 초목이
땅 흙에 걸리어선 그 진가를 발휘하나니 거듭 밝음으로 걸림으로서 바른 모습
을 드러내 그렇게 天下(천하)를 感化(감화)시키어선 잘 이룩 하나니라 부드러
움이 가운데 걸리었는지라 그러므로 형통하니 이래서 암소를 기름이 길하니라하
였다

二五(이오)位(위)가 모두 陰爻(음효)로 되어 있음인지라 이래 부드러움이 가운
데 바른위치에 걸렸다함인 것이다

六二(육이)는 바르다 할진대 六五(육오)는 바르다 할 것인가? 六二(육이)가
근접 正位(정위)의 陽氣爻(양기효)의 도구죽을 잘 맞추어 진전하여 정상에 다달
어 빛나는 상태가 六五(육오)의 모습이라 한다

그렇다면 그 자리이동 으로 인하여 不正(부정)하게 보이는 것이지 實相(실상)
은 바른 모습으로 頂上(정상) 하늘에 오른 태양의 빛남처럼 바르게 빛남이라는
것이다 그리곤 二五(이오)가 모두 陰爻(음효)로서 柔(유)한 德(덕)이 있음인지
라 이래서 암소를 기르는 듯이 모든 일을 행하면 길하다는 것이다

相瓦卦(상와괘)를 볼진대 그陽氣(양기)가 크게 넘치는 大過(대과)를 이룬다 할
것이지만 離卦(이괘)는 가만히 본다면 淨陽卦(정양괘)로서 上下(상하) 顚倒(전
도)시켜놔도 맨 離卦(이괘)이라 이리보나 저리보나 離卦(이괘)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大過(대과)라는 것은 양기 밝은 기운이 크게 넘친다는 의미이니 離
卦(이괘) 야 말로 불타는 태양을 상징하니 陽氣(양기) 氣運(기운)이 크게 넘치
는 象(상)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柔巽(유손)한 암소를 기르면 길하다함은 그 괘짜임 형태가 그 中間(중
간) 陽爻(양효) 두 개 들은 거와 二五(이오) 陰爻(음효)를 合成(합성)해서 볼진
대 이리보나 저리보나 兌(태)요 巽卦(손괘)이라 兌(태)는 즐거움을 상징하고 巽
卦(손괘)는 柔巽(유손)함을 상징하는 괘이라 지금 二五(이오)의 陰柔(음유)한
爻氣(효기)들이 이러함을 兼(겸)하여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불은 항시 熱氣(열기)가 있고 뜨거운 상이라 항상 柔巽(유손)한 方法
(방법)으로 다루면 그 길하다[깃겁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있음인 것이다 象辭
(상사)에서는 밝음이 두 번 만들어진 것이 離卦(이괘)의 형상이니 큰 사람이
쓰시어선 밝음을 승계하여 사방을 그러한 길로서 비추었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四(구사)의 움직임은  突的(저돌적)으
로 그 달려오는 듯하다 불살라라 재키는 듯하며 죽이는 듯하며 내버리는 듯 한
다하였다


열화 같은 時象(시상)에 그 전체적으로 불타는 중간에 있는 모습인지라 九四(구
사)의 陽氣(양기)가 정당치 못한 자리에 있으면서 그 初位(초위)에 호응 받지
못하고 六五(육오)에 急(급)히 근접하여 죽을 맞추려는 상태가 그 급박하게 돌
아가는 戰場(전장)마당의 전쟁상태와 같다는 것이다

소이 제갈 자리를 찾지 못하자 엉뚱 하게도 근접 정상위의 빈죽처럼 보이는 곳
을 향하여 도전하듯 그 자신의 몸을 살라 가는 모습이 그렇게 급박하고 모든
것을 열화로 삼킬 듯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正(정) 죽이 아닌데로 불
이 급박하게 번지려는 상황 그래서 頂上(정상) 아주 중요한 것들을 모두 태워
버리겠다는 그러한 현상이라 할 것이다

불이 정지부엌 아궁이나 鎔鑛爐(용광로) 안에서만 타야 할 것인데 그속이 이미
더는 받아들여질 수 없는 火氣(화기) 기운이 꽉 들어차 있는 모습인지라 그래
서 다른 탈 곳을 찾아 번지는 상황을 그려준다 할 것인데 태워서는 안될 그런
것 까지 마구 침범하여 아주 크게 살라 치우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六五(육오)는 호응하는 죽은 없지만 그 上九(상구)와도 근접 죽을 맞추
고 있는 상태이라 九四(구사)가 저돌적으로 亂雜(난잡)하게 침범해 들어옴을 순
순히 용납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도 九四(구사)는 그 들어가 볼려고 더 氣勝(기승)을 부린다고 易書(역서)
에서는 解釋(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작용에서는 말짱한게 남아나는 것도 없고
또 그 진정할 기미도 찾아 볼 수도 없고 어떻게 수습할 수도 없을 정도로 난장
판 같은 모습이 된다할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六 卦(육충괘)인대 太歲(태세) 巳字(사자)兄性(형성)이
世主(세주)가 되어 亥字(해자)의  剋(충극)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四位(사위)
財性(재성) 酉字(유자)動作(동작)은 그 世主(세주)力量(역량)을 자신에게 내리
려는 탈바꿈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렇게 어지럽게끔 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酉字(유자)動作(동작)은 세주자신을 아주 곤란한 처지 궁박함으로
몰아간다 하리라 六 (육충)이 六合(육합)으로 접히는 상태인데 이것을 순순하
게 시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강압적인 힘을 동원해서 억지로 접히게 하는
事項(사항)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돌발적인 사태를 만나서 세주는 三刑(삼형)을 입고 세주 받들어야할 아
래 봉죽자는 元嗔(원진)을 만나서 그를 삭히는 口化(구화) 역할을 하여야 할 처
지에 몰린 모습인지라

그 어려움을 크게 드러내 보여준다 하리라 戌未(술미)口化(구화)하여 子寅巳(자
인사)의 역량을 차례로 앗아선 酉字(유자)를 봉죽하는 모습인데 그 대상을 본다
면 세주대상 亥字(해자)는 巳字(사자)를  剋(충극)하여 그 어려움을 되려 그
디딤돌로 여기는 형세요 그리해선 그酉字(유자)를 根氣(근기) 力量(역량)으로
삼는 모습이고 丑字(축자)도 未字(미자)를 三刑 破(삼형충파)를 놓아 도울일
없다는 것이오

卯字(묘자) 酉字(유자)의 到 (도충) 디딤돌 밥이되어 있어선 丑字(축자)를 亥
字(해자)가 酉字(유자)氣運(기운) 앗아내지 못하게끔 그 부리는 역할을 담당하
고 있다 보아야 하리라 이래 酉字(유자)動作(동작)은 天下(천하)를 살라 재킬
듯이 急迫(급박)하게 나댄다는 것이라 마치 항우의 함양의 준동 같을 것이다

항우가 초나라의 묵은 원수를 일거에 갚는다하고 함양을 함락하여 그 자앵을
죽이고 아방궁을 불사르고 진시황의 무덤을 파재키고 모두다 두둘겨 부시는 거
와 같을 것이니 아방궁을 불태움에 석달 열흘을 탓다 하였다

이러하니 남아나는 것이 무엇이 있을 것인가? 覇王(패왕)스스로를 곤란하고
목죄이는 일이니 결국 항우는 천하를 얻었으나 얼마 못가서 퇴패하여 陰陵(음
릉)의 험한 꼴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하리라


* 飛神(비신)이 四段階(사단계) 연생하여 세주가 예기를 크게 분출하여 역마를
만들어선 타고 내려오는 모습인데 밑에 丑(축) 역시 역마를 같이 쓰는 金局墓庫
(금국묘고)라 수레가 되어선 卯字客(묘자객)을 태우고 오르는 모습이다

卯字(묘자)는 巳字(사자)의 근기역량 그러니까 불을 태울 연료 나무라는 것이
다 그런데 亥字(해자)가 巳字(사자)의 네단계 예기로서 내려오다 丑字(축자) 墓
庫(묘고)에 부닷겨서 卯(묘)까지 이르지 못하는 형세이다 묘까지 이르러야만 다
섯단계 예기 연생이 되어선 그 火氣(화기)를 갖다 붙친[點火(점화) 시킨것]게
되는데

墓庫(묘고) [ 雨露(우로) 근기로서 불씨를 살게 할리 만무다 ]가 가로막아선 그
래 못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四位(사위) 酉字(유자) 動作(동작)은 이러한 것을
저돌적으로 밀어붙이기 위하여 전역량을 끌어 모아선 亥(해)의 근기가 되어 밀
어 부쳐 본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시 墓庫(묘고)가 가로막혀 이르지 못하는 그런 형세라 결국은 그 馬
(마)머리를 돌려선 酉(유) 自身(자신)의 근기[戌未(술미)]를 집게로 하듯 子
(자)를 집는다 소이 더 발전된 힘을 만들어선 그뒤 를 살을려 해본다는 것인
데 그것도 만만찮은 것이 子(자)는 寅(인)의 근기가 되어 있는데 寅(인)이 제근
기 어찌 해보려 土氣(토기)들이 하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둘리 만무라는 것이다

그래선 酉(유)의 근기 土氣(토기)들과 접전을 벌이게 될것이라 寅(인)은 酉(유)
와 원진간이라 이래되면 그 性(성)들이 뒤썩여서 서로 죽이고 죽는 泥田鬪狗(이
전투구)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子未元嗔(자미원진)을 求心點(구심점)으로 삼아선 寅酉元嗔(인유원진) 巳戌元嗔
(사술원진) 이래 죽이고 사르고 파기하고 하는 난장판이 벌어지는데 이것은 흡
사 태워 살르지 않아야 할대 까지 불이 번져 타는 것 같다는 것이니

아주 대환란이 일어난 모습이고 이것을 사람의 운세로 본다면 활활타는 불과같
은 盛運(성운)으로 그러한 운의 대비책을 마련해 두지 않았다면 그러한 성운이
무엇을 살르겠는가 소이 대재앙 大禍亂(대화란)을 초래한다고 보는게 적당하
다 할 것이다

그러지 않고 준비된 성운 맞이를 갖추고 있었다면 그 성운을 맞이하여 심신을
共(공)히 할활태우는 아주 호황의 번창 번영 번성운세를 걷는다고 봐야하리라
六 (육충) 離卦(이괘)로 활활타선 賁卦(분괘)로 화려하게 장식해 놓는다는 것
이다

* 시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家人(가인)될 것이니 三位(삼위)亥字(해
자) 動作(동작)은 타관객지에 떠돌이 방황하는 모습 돌아 갈길이 막막하다 하였
다 처신을 바로하지 않으면 편안한 중에도 위태함이 있다하였다

要(요)는 亥字(해자) 剋者(충극자)가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 辰字(진자)를
물어드리는 모습이요 到 者(도충자)요 驛馬(역마)가 動(동)한 모습이라 이래
좋은 말을 할리 없다는 것이다

그리곤 動主(동주)適合(적합)을 업어 드려선 그 動主(동주) 行爲(행위)를 適合
(적합)시켜 잠재우면 좋겠지만 그 適所(적소)를 만들어준다면 더 기승을 부리
는 것으로 될 것이니 三位動作(삼위동작)은 덕이 않된다는 것이다

二位(이위) 丑字(축자)動作(동작)은 飛神(비신)은 위와 같이 서더라도 陽氣
(양기) 들어참이라 그 吉(길)한 말을 하게된다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 墓
庫(묘고) 丑(축)이 그 寅字(인자)에게 回頭剋(회두극) 맞는 다는 것은 세주에
겐 有利(유리)하다는 것이리라

世主位(세주위)는 결국 大畜(대축)될 것이니 三刑(삼형)이지만 寅字(인자) 生處
(생처)로 가선 應生(응생)을 받게될 것이란 것이다


四月(사월)卦(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大畜(대축) 될 것이니 三位(삼
위) 들어온 辰字(진자) 動作(동작)하여 丑字(축자)로 化(화)하는 구조는 설기자
가 쇠퇴하고 根氣(근기)가 進就(진취)하여 그 巳字(사자)로 備蓄(비축)하는 모
습인지라 이래 길하다 하나 그 巳字(사자)가 比肩(비견)行勢(행세)를 할 것이
라 이래 좀 是非(시비)가 일 것이라 하였다

回春(회춘)하는 격이라 하였으니 죽었던 나무가 소생한다 하였다 二位(이위) 寅
字(인자)動作(동작) 丑字(축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根氣(근기)가 動作(동작)하
여 洩氣者(설기자)를 抑制(억제)시켜 들이는 모습이니 對相(대상) 北(북)을 향
하면 길치 못하다 하고 작은 재물 寅字(인자)를 탐착하게 여기지 않으면 寅卯
(인묘) 그들이 그 먹이를 먹고 커져 올 것이라 그래서 큰 재물이 들어온다 하였


열무를 해먹지 말고 성장시켜 무김치를 해먹으라는 의미이리라 辰丑(진축)을
물어와선 그를 살짝 이 누르면 金氣(금기)를 吐洩(토설)하게 되는데 그것은 자
연 世主(세주)火性(화성)의 먹이 감이 된다하리라

初位(초위) 子字(자자)動作(동작)도 大吉(대길)하다 하였다 魚龍(어룡)得水(득
수)格(격) 이라 하였다 세주대상에다 먹이 合金(합금)을 만들어 놓는 형세이라
크게 길한 형세이다 官祿(관록)橫財(횡재) 百事(백사)如意(여의)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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