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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826. 제 사주 좀 봐주세요
날짜 : 2005-11-06 (일) 12:05 조회 : 1763


己 壬 己 丙
酉 午 亥 寅

棄命從殺(기명종살)하는 형태인데 그럴게 아니라 그 의미를 뒤잡아선 그 나를
종 삼고자 하는 殺(살)을 내게 오히려 얽메이게 해야한다는 그런 의미의 명조이


그러니깐 당신을 종 삼을려 하는 자를 도리혀 내가 그 뭔가 유혹할만한 능력을
배양하여선 도리혀 그 도망가지 못하게끔 얽메이게 하여야 한다는 그런 의미이


요는 그 무슨 직업을 갖던가 事案(사안)이던 간 당신이란 자가 없어서는 안될
그런 주요한 키를 당신이 갖고 있는 것으로만 되어야지만 그 당신을 억압하여
부리고자 하는 자들이 당신에게 오히려 도로 사로잡히는 포로의 신세들 처럼
그 큰 大(대) 官職(관직)으로 감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으로 될 것이란 것
이라

그러므로 우선 자신의 역량을 그래 되게끔 배양하는 것이 급선무라 할 것이다

그만큼 세상 살아가기 수고롭고 띳거운 그런 명조라는 것이다 하지만 일단 내
가 그래 노력하여선 어느 정도 올라서선 그 剛(강)한 殺(살)들을 좌지우지 요리
할 위치에 선다면 대단하게 강한 운세로 되어선 繁昌(번창)一路(일로)를 걷게된
다 할 것이니 그 나를 하나의 從者(종자)로 여겨선 잠간 부리고는 버리고 도망
가려는 그 관살을 그래 도망가지 못하게끔 하는데 전력을 쏟듯 노력하라는 것이
다 그러면 앞날은 밝다는 것이다

大定(대정)易(역)象(상)은 1963으로서 天風 卦(천풍구괘) 初爻(초효) 朱雀(주
작) 文書(문서)가 동작을 하여선 適合(적합)의 먹이를 무는 바람에 六沖卦(육충
괘)로 화하여선 初位(초위) 文性(문성) 世主(세주)가 크게 진출 本宮(본궁) 太
歲(태세)位(위) 上位(상위) 戌(술)로 간 모습이라 이래 六(육) (충)을 발휘하
는 모습으로 化(화)했다,

그 뭐 나쁜 사항은 아니리서 동남풍에 겨울 얼은 것이 풀렸는지라
고목이 봄을 만난 격이라는 것이다

물이 흘러 성가로 돌아가니 작은 것 쌓아선 큰 것 이룬다 호시절 늦은 봄 청운
에 푸른 꿈을 남쪽 밝은 하늘을 보고 깨우쳤다 낙양성 동쪽에 복사꽃이 빛을 발
하는 고나 이래 해설하고 있다 靑龍(청룡)文(문)이 後世主(후세주) 上(상) 太歲
(태세)宮(궁)에 있으니 분명 커다란 貴人(귀인)이로다 일심으로 노력을 하면 필
경은 一人之下(일인지하) 萬人之上(만인지상) 이로다

月令(월령)이 亥(해)인데 이것이 合木(합목)의 성질이 강하여선 食神(식신) 氣
運(기운)이 대단하다 할 것이다 그래선 知識(지식)을 많이 쌓으라는 것이다

원래  卦(구괘)는 여자가 건장하니 그런 여자에게는 장가들지 말라 왜냐하면
너무 억세고 정력이 대단하게 셀 것이라 그 오래도록 같이 偕老(해로)하기가 여
간 고역이 아니라는 것이리라

그러고 그렇게 드센 빠진 여자는 그냥 그 방치하듯 그 기량을 기르고 돋구어 준
다면 점점 더 기승이 나선 더욱 펄펄 날뛰듯 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어느 정
도 그 기량을 억제하고 柔巽(유손)하게 하여선 다룰 필요가 있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해선 고분 고분하게 말을 듣는 자로 만들어 노을수 만 있다면 평생 偕
老(해로)는 물론이고 그 집안을 번창하게 할수 있다는 그런 내용이다

 卦(구괘) 初爻(초효) 爻辭(효사)를 읽어보면 다음과 같은데 금말뚝에 메이
게 할 것이면 貞節(정절)을 지키는 것이 되어선 길하게되려니와 그냥 방치해선
그가 하고자하는 대로 추진해가게 내버려 둔다면 흉함을 보게될 것이니 그 정
력이 고갈 되어만 가는 그 넘의 돼야지가 파리해져선 그 雲雨(운우)의 맛에 사
로잡혀선 성깔이만 남아선 팔짝 팔짝 거리고 뛰게만 되리라 이래 말을 하고 있


이게 뭔 말인가 하면

그 젊은 분이 어려운 해석을 잘 알아 들을진 모르겠으나 그래도 필자가 가장 알
아듣기 쉬운방법으로 이래 해석해 주느라고 하는데 신경을 써서 새겨보길 바라
는 바이다

그러니깐 그만큼 당신의 命條(명조)는 거세고 억세다는 것이다 그래선 이것을
순순하게 길들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 그렇게 길들여야 서만이 좋은 운세를 발
휘하는 그런 명조가 된다는 것이고 그렇게 길들인다는 것은 所謂(소위) 修養(수
양)에 있다는 것이고 수양은 곧 수련 소위 학업등 자기 지금 당면한 과제를 열
심히 노력하는 데에 있다는 것이다


자- 그러면 四柱(사주)를 갖고 위 爻辭(효사)對比(대비) 類推(유추) 解釋(해
석)하여 볼 것이니 잘 새겨 들으십시오

지금 당신의 명조를 본다면 時支(시지) 酉(유)로부터 시작하여선 酉壬亥寅(유
임해인) 연이어져 나가는 연생의 모습이 金氣(금기)가 뻗친 銳氣(예기)로서 그
금 말뚝에 해당하는 것이 됩니다

여기에 지금 소라 하는 넘이 메였는데 그 소라 하는 것은 地支(지지)로는 丑
(축)인데 지금 己(기) 透干(투간)된 기운이 午(오)를 根(근)으로 삼고 丙(병)
을 역량으로 삼아선 兩己(양기)로 透干(투간)되어선 그 連生(연생) 金(금) 말뚝
에 메인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所以(소이) 己午己丙(기오기병)이 소라는 것입니다[*원래 午(오)는 말을 의미하
는 것인데 그 銳氣(예기)己(기)를 양쪽으로 가진 것이라서 그 뿔이난 모습을 그
리는데 馬(마)가 뿔이 날순 없는 것이고 천상간 그 馬(마)위에 己干(기간)인지
라 午上(오상) 뿔난 모습 牛(우)라는 것이다 ] 土克水(토극수) 하여선 얽어메
인 모습이 그 말뚝에 고삐를 붙들어멘 모습이 됩니다 ,

寅亥合木(인해합목)해서 丙字(병자)를 밀어주는 것이 그 고삐 모습도 되고 소
역량을 배가시키는 그 여물 꼴 이런 것에 비유되기도 하겠지요 그래 이렇게 얽
메인 관살에 소를 그냥 나를 못살게 구는 정도로 여기는 자로 취급하여선 그에
서 만 벗어나려고 노력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말뚝에 메인 길들여 할 소로 여겨
선 잘 도망가지 않게끔 길들여 만 준다면 내게 커다란 관직을 안겨다 줄수 있
는 그러한 감투의 기운이 되는 소라는 것입니다

괘상의 동작을 본다면 이것이 곧 진취해선 상위 戌字(술자) 태세로 돌아가게 된
다면 아주 커다란 文書宮(문서궁)이 上位(상위)에서 吉祥(길상)을 나타내고 있
는 모습인지라 매우 장래에 아주 큰 정승직위를 가리키는 그런 것을 말하여 주
는 것입니다


基地(기지)가 動(동)한 것이니 고향을 떠나서야 만이 크게 성취를 본다는 것이
요 文書(문서)가 자손효에 臨(임)하였으니 지식 자손을 먹고 크는 문서궁이라
그래 그 자손 슬하에는 좋은 운이 못된다 이래 말을 하고 있다 一便(일편) 子丑
(자축) 適合(적합)이니 서로가 끼어 붙들어선 그 구제하는 면도 있을 것이리라


* 四柱(사주)에 壬亥(임해)와 兩己(양기) 사이가 그렇다는 것이리라
만약상 官殺(관살)을 방치하는 자세 소위 그 氣(기)가 너무 세어선 길들이지 못
하는 형태로 나아가게 된다면 분명 그 자신이 그 관살한테 버림 받아선 역경
속에 허덕일 것이라

그래선 이 콧데센 암넘의 소가 나아가면서 두루 외간 남성들을 설렵 하려는 것
이 나중엔 정기가 기갈 되어선 뼈가죽만 남은 돼지가 될 것이란 것이리니 그렇
게 되면 내게 있어 유리할 수 있던 그 내게 있어선 암소로 되어서는 좋아 질수
있던 문제인데 고만 그래 망가지는 도야지로 官殺(관살)이 변하게 된다는 것이


그래서 그렇게 방치하는 자세로 나갈게 아니라 그 열심히 어려운 핍박가운데
서도 노력을 해서는 그 관살을 다룰만한 역량 힘을 기르라는 것이다

연습치 않으면 어떻게 훌륭한 조련사가 될 것인가 연습하는 가운데 말 잘 달리
기도 할 수도 있는 것이라 연습 않하면 아무리 타고난 재주가 출중하다 하더라
도 고만 落馬(낙마) 당하기 쉽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지금 입장의 당면한 과제를 부지런히 딱으라는 것이다 [여기까지 앞
의 내용임]


* 원래 두 번째 효기는 그 첫 번째 효기와 만나는 것이라서 나쁜 말은 아니다
그러니깐 그 부뚜막에 생선을 요리할수 있는 쿡으로서 그 쿡이나 먹을 형세이
지 다른 자에게 주어선 안된다는 그런 입장이고 그 이제 초효의 입지가 이효의
입제 올라타선 그 괘 변하는 것을 본다묜 天山遯卦(천산둔괘)라 참말로 도야지
가 지척거리고 나가는 모습을 그리는데 이렇게 도망가게 내버려두어선 안될 것
이므로 그 질긴 황소 가죽같은 것으로 묶어 돌리라함인 것이다

三爻(삼효)의 입지에 오면 그  卦(쾌괘) 四位(사위)가 顚倒(전도)된 입장인
데 그  卦(쾌괘)는 아직 뿔작은 羊(양)의 머리 그러니깐 새끼 상인데 그 四位
(사위)는 그 羊(양)을 겉에서 집으로 끌고 들어 오는데 이넘의 양떼들이 먹이
에 신경을 쓰다보니 빠른 걸음이 못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엉덩이 살이 없는 것
처럼 미기적 거리며 얼른 뒤따라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卦(구괘)에서는 이것의 말의 뒤 잡혀선 그 二爻(이효)氣(기) 時期(시기)에
그 초효와 정감이 있게 나누던 시절이 좋았던지라 그것이 양이 풀을 뜯던 시기
로 생각하여선 이제 그 풀뜯던 시기가 좀 지나쳤는지라 그 시절을 그리워선 밍
기적 거리고 빠른 걸음 아닌 상태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소위 옛정을 못 잊어선
밍기적 거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訟卦(송괘)에선 옛 덕록을 받아 먹는 것으로 되니 아직 지난때 제미 맛들인 것
이 좀 여운에 남아 있다는 것이리라

* 四位(사위)의 위치는 그 대상 호응 적합을 이효가 먼저 앗아 먹었는 지라 그
돌아갈 것이 없어선 나쁘다 하였다, 쾌괘 입장에서 볼적엔 그 도전 코자 하는
의욕이 너무 강하여선 활동하다간 생각지 못한 것에 한 대 얻어맞아선 불쾌감
을 갖는데 그런 것을 그 의욕의 열기를 식히는 비 정도로 여긴다는 것이고, 巽
爲風卦(손위풍괘)의 입장에서는 그  卦(구괘)의 입장과는 정반대라 사냥에서
田(전)獲(획)三(삼)品(품)이 되는 것,

소이 전리품 세 개를 얻는 모습이 된다 ,五位(오위)는 그 대상을 볼적에 산버
들 망태에 참외를 싼 것로 보이는 것인지라 설사 그 爻氣(효기)를 얻는다 하여
도 이미 남의 受胎(수태)한 것을 얻는 것이라서 큰 자기에센 실속은 없는 것이
라고 보는 것이라 그렇게만 볼게 아니라 그 마누라 얻는 것만 생각 하였던 것인
데 그 덤으로 아들까지 얻게 되었다 하면 어떨가 이다 하필이면 내가 교접해서
생긴 것만 자식이랴이다

그넘 나중나선 잘 길들인 다면 키워준 아비에게도 효도할 것이란 것이라 그래
서 九五(구오) 밝은 문장을 먹음 음은 가운데이고 바름이라 하였고 자기 의지력
을 펼치는데 天命(천명)을 버릴수가 없다는 것이다
하늘이 너 다른 이 애 가진 여인 데리고 살으라 하는데 [그러면 너 좋아 진다
는 데]그 버릴수가 있겠는가 이다 이런 골자의 말이다 쾌괘에선 陽氣(양기) 서
북하늘에 잠이 들어 있는 밤중인데

그 밤중에 적이 래습 싸움이 일어난 모습에 장군이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훈시의 행동을 보이는 그런 형태라는 것으로서 그 일이 종결개혁될 때 쯤이라야
만 그 승부가 판결 난다는 것을 말하여주는데 이렇게 매우 易(역)象(상)은 복잡
다단하게 흘러 가선 그 모두 유추를 한꺼번에 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
니고 고역이 아니다할 것이다

상효는 그 만나 보려는 것이 그 맨 마지막 뿔따귀에서 하는 형세인데 그 飛神
(비신)이 未酉亥(미유해)로 막 단계에 가선 서게된다 이것을 가만히 본다면 그
根根氣(근근기)를 갖은 亥字(해자) 도야지가 四位(사위)에 오게되는데 소이 그
말이 도야지 이지 그 소위 근근기만 上位(상위)에 남게된 성깔이만 상위에 남게
된 도야지가 된다는 것이고

그 뿔에서 만나 보려는 것은 그 정작은 제미를 볼 입장은 못되고 남이 지금 소
댕수가 접 붙히는데 그 건너편 황소가 저도 하고 싶어선 이래 그 연장을 銳銳氣
(예예기)로 내 미러선 보여주고 있는 모습인데 그 이미 신 [여인을 신이라 함]
丑(축)은 二爻(이효)亥(해)와 죽이 맞아선 신켜 있는 형세이라 자기 한테 돌아
올리 만무 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丑(축)이 달려 올라간 것으로 본다면 내괘 丑卯巳(축묘사) 兌卦(태
괘)가 될 것이라서 세주 대상 午(오)元嗔(원진)이 변질 되어선 初位(초위) 巳
(사)로온 모습인지라 그 껄끄러운 기운을 세주에게 떨어 노으려 하는 모습인지
라 역시 그래봐도 좋은 상황은 안된다는 것이리라

괘 비신 초위에 오가 내려오는 법칙은 없는 것이다 그래서 같은 性(성)類(류)
巳(사)로 대신하게 되는데 소위 午字(오자)가 와서 붙는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
이리라


* 앞의 내용들은 그 질문한 분의 답변에 해당하는 것이고 뒤에 내용들은 전문적
으로 학문 연구하시는 분들의 참고 용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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