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5 之大壯卦(쾌지대장괘)
飛神(비신)
未 戌
酉 申 動
亥 午 世
辰
寅
子
六五(육오)는 喪羊于易(상양우역=상양우오)면 无悔(무회)리라 [본의] 喪羊于易
(상양우역=상양우오)나,
육오는 자기와 같은 모양새의 닮은 꼴 소위 種子(종자)가 되는 정액을 그 남녀
간 연장들이 접촉하여 운동하는 모습 소위 왔다갔다 그 작용 행위 하는 그렇게
바꿔치기 하는 땅에서 잃어버리면 후회 없으리라 그러니깐 남근이 운동하면서
窒(질)속에 射精(사정)하는 모습이고, 그런데 까지 작용이 도달했다는 것이다
본래의 뜻은 羊(양)을 왔다갔다 바꿔치기 하는 마당 =소이 그 질속에 분비물로
인하여선 아주 래왕하기가 손쉬워진 평이한 땅 평이한 행위 속에서 잃어버림이
나 .....
* 잔주에 하길 괘의 체질이 兌卦(태괘)樣相(양상)을 띠는지라 羊(양)의 형상을
갖는다는 것이다
[ * 大壯卦(대장괘)는 小成(소성) 兌卦(태괘)의 하나의 효기가 한쪽씩 분열 늘
궈 놓기다= 태괘는 說卦傳(설괘전)에 보면 羊(양)의 형상을 갖는다 한다 ] 겉으
론 부드럽고 안으론 강한 것이다 惟獨(유독) 六五(육오) 부드러움으로 중간에
거하여 뿔로 들여받는 행위를 잘하지 않는 상이라 비록 그 장대한 기운을 잃어
버림이나 그러나 역시 후회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형상하는 점이 이 같아서 점하는 자 역시 咸卦(함괘) 九五(구오)
爻氣(효기)와 더불어서 수월하기가[바꿔치기가] 같다 할 것이니 쉬운 거동 쉬
운 용납 바꿔치기라 홀연히[황홀함 속에] 그 없어짐을 깨닷지 못함을 말함이
다 혹은 경계의 마당을 짓는다 한다[남녀간 음양 교전 전장마당을 의미함 일
수도....] 역시 통하는 뜻이라 할 것이니
* 通漢食貨志[ (통한식화지= 한나라에 통용되는 먹고살고 財貨(재화)를 버는 방
법을 펼치는 것을 저술한 책이란 의미일 것이나 필자 식견이 모자라 못 풀고
있다 = 백과사전에 있는 것을 올려보면 ==
《사기(史記)》에서는 〈평준서(平準書)〉 또는 〈화식열전(貨殖列傳)〉이라고
불렀는데, 《한서(漢書)》의 저자 반고(班固)가 식화지라고 명명한 후부터는
《신오대사(新五代史)》를 제외하고 모두 이 명칭을 사용하였다. 중국 정사 중
식화지가 없는 것은 《보송서(補宋書)》〈식화지〉처럼 후세에 보완하기도 했
다. 이 명칭은 《서경(書經)》의 홍범팔정(洪範八政)에 있는 '일왈식이왈화(一
曰食二曰貨)'라는 말에서 따온 것이다.
한국의 사서로는 유일하게 《고려사》 권78·79·80에 식화지 1·2·3이 편제되
어 있다. 《고려사》 식화지1에는 전제(田制), 2에는 농상(農桑)·화폐·염법
(鹽法)·과렴(科斂)·차대(借貸)·조운(漕運), 3에는 녹봉(祿俸)·진휼(賑恤)
이 수록되어 있다.
)]에[저술된 책이름일 것 같다] 場(장)을 갖다가선 易(오)로 作(작)하여 표현
하였다 ,
象曰喪羊于易(상왈상양우오)는 位不當也(위불당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양을 평이한 땅 [또는 경계 지점 마당에서] 잃어버림은 자리가 온
당치 못함일세라
* 전에 하길 所以(소이) = 이러한 원리 까닭인즉 반드시 柔和(유화)한 표현을
사용하는 자는 陰柔(음유)함으로써 높은 자리에 居(거)하는 緣故(연고)에 의해
서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만일 陽剛(양강) 中正(중정)함을 사용하여서 尊位(존
위)를 얻는다면 아래로 건장함이 없을 것이라,
육오가 위치가 부당한지라 그러므로 바꿔치기 하는 평이한 땅에서 양을 잃어버
리는 뜻을 갖고 그 位相(위상)을 펼치는 것이다 그러히 크게 통솔하고 장대함
을 다스리는 것엔 강함을 사용하는 것이 옳지 못할 것이라
대저 임금과 신하의 위아래 세력이 서로 [ (모)= 고를 모, 가즈런 할 모,]가
즈런 하지 못한지라
진실로 임금의 권세가 넉넉하게 아래를 제압함을 사용하게된다면 비록 강력하
고 장대하게 跋扈(발호)=
[* 사람이 통뼈라면 그렇게 장사의 힘을 쓴다 한다 그런 의미에서 힘차게 강력
하게 跳躍(도약)하려드는 것을 가리켜선 발호라 하는데 이것은 기존의 세력을
거러 엎고 왕천하 하려는 야심을 가진 자를 지칭하는 말 그런 행위를 가리키는
뜻을 말함 이리라]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장대함 가리킴을 넉넉하게 못할 것이라 필히 人君之勢
(인군지세)가 부족한바가 있은 연후에라야만 장대함을 다스린다 가리킴인지라
그러므로 장대함을 다스리는 길 그렇게 굳셈을 사용하는 것이 옳지 않다 할 것
이다
소위 힘이 부족한 자가 권한 있는 자리에 앉아 있어선 힘이 강한 자를 다스리려
드는 것을 그 자기보다 세어 보이는 지라 그래서 그 장대함을 다스린다 함인 것
이라는 것이다 그래 말하자면 '그 간신히 제압했네'- 하는 식의 말처럼 그렇게
힘에 벅찬 것을 다스릴 적에 하는 의미 그런 내용이라는 것이다
힘이 센 것을 다스릴 적엔 지략으로 다스린다는 것이니 도덕광 인의등 경우로
달래어선 무마시킨다는 것이리라 ,힘이 달리면 한나라의 화번공주 전략을 쓰는
것도 역시 그 장대함을 다스리는 방편중의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
* 羊(양)을 교역하는 땅에서 잃어버림 허물없다, 世(세)를 끌어 올리던 기운
이 衰盡(쇠진) 또는 變質(변질)되어선 酉字(유자) 해[태양]잡아 먹는 서방이
亥字(해자) 역마를 앞세우고 未字(미자) 근기 世適合(세적합)을 꽁무늬에 달
고 내려오는 모습이다
세주를 끄는 역마 申(신)을 그 交易(교역)하는 땅 소이 해가 말면 달일 것이
라 그러한 서방[酉(유)]의 땅에 잃어버린 것이니, 해도 또한 같이 어두워 질 것
이나 그 적합 未(미)가 오는 지라 이래 허물없다 함인 것이다
未(미)는 午(오)에 대한 太陰(태음) 이지만 그 적합으로 봤을적엔 적합 태양론
에 의거해 태양도 된다 이래 도로 밝아질 것이므로 허물없게되는 것이다
變卦(변괘)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
(괘효사)에 이르기를 大壯(대장)은 큰게[양그름 이] 씩씩하다는 뜻이다
이러한 양그름이 씩씩할적에는 크게 형통하는 것은 논할 것 없이 굳건하고 바
름이 마땅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가 長男(장남), 우레, 움직임을 상징하
는 震卦(진괘)가 外卦(외괘)하고 하늘 强健(강건)함을 象徵(상징)하는 乾卦(건
괘)가 內卦(내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陰氣(음기)는 衰退(쇠퇴)하고 바야흐로 陽氣(양기)가 크게 자라올라 와서 아
주 健壯(건장)하게 될 때에는 바른 몸가짐으로 움직여야만 無悔(무회)하다는
뜻이니
그爻象(효상)들에 메겨논 爻辭(효사) 解釋(해석)을 볼 것 같으면 大壯卦(대장
괘)는 그생긴 形態(형태)가 羊(양)의 얼굴 所以(소이) 羊(양)이 위로는 뿔이 兩
(양)가지로 나고 얼굴엔 健壯(건장)한 陽(양)그름의 氣象(기상)이 形成(형성)되
어 있어선 그몸에 備蓄(비축)된 氣運(기운)을 어찌 이기지 못하여 날뛰는 모습
을 갖고 설명하고 있는바
힘에 못이겨 마구 날뛰다보면 損傷(손상)을 보게됨으로 힘이 넘쳐나는 때일수
록 바른 몸가지 생각 가짐의 처신을 하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大壯(대장)은 큰 것이 健壯(건장)함인야니 强(강)함으로
써 움직이는지라 그러므로 씩씩한 모습이니 큰 씩씩함 굳건하고 바르어야만 마
땅하다함은 큰 것은 바른 것을 상징함이니 [*또는 큰 것은 바르어져야만 할것
이니 ] 크게 바르어서 야만 하늘과 땅의 뜻[情(정)]을 옳게 보게되리라 하였
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를 우레가 하늘위에 있음이 큰 씩씩함이니 군자가 실생활
에 적용하대 禮儀(예의)가 아니면 밟지 않나니라 하였다
[*天澤履卦(천택이괘) 의 해석과 같은 面(면)을 본다 ]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본다면 初(초)三(삼)上(상)만 바른 위치이고 二,四,五(이,사,오)는 바른 위치
를 잃은 모습이다 그러니까 대체로 重要(중요)한 正位(정위) 六五(육오) 九二
(구이)는 바른 위치를 잃어 그顚倒(전도)된 모습이라
所以(소이) 備蓄(비축)된 힘에 못이겨 正道(정도)를 잃고 날뛰는 모습인데 綱領
(강령)位(위)인 四位(사위) 까지도 바름을 잃은 모습이라 그規律(규율)을 세운
것 조차 비뚤어져 있다는 것이다
規則(규칙) 法(법)이 어긋나면 아무리 바른 행실을 할려해도 힘에 못이겨 輕妄
(경망)하게 날뛰는 羊(양)들처럼 그어딘가 닫치고 損傷(손상)을 보게 되어 있다
는 것이다 羊(양)들이 힘이나면 그 겅중겅중 뛰면서 뿔따귀가 근질거리면 아무
데나 되고 비벼대고 서로가 마구 들여 박을려 한다
이러다간 뿔을 닫치던가 서로간 상채기를 입던가 하게되는 것이다 飛神羅列相
(비신나열상)으로 보더라도 六 卦(육충괘)인데 六 (육충)을 맞으면 原來(원
래) 가만히 있을수가 없는 것인데 더군다나 天干(천간) 까지도 甲(갑)庚(경)
(충)이라 干支(간지)心身(심신)이 모두 動(충동)질을 만났으니 어찌 날뛰지
않고 베기겠는가 此卦(차괘)의 흐름은 날뛰게 되어 있음이라 마음을 다스려
행동을 차분하게 하기를 노력을 해야지만 德(덕)을 본다 할 것이다
*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羊
(양)을 쉽게 잃는지라 뉘우칠게 없다 하였다 所以(소이) 頂上位(정상위)에 있
는 女君主(여군주)가 對相爻(대상효)와 呼應關係(호응관계)에 있는데 모두 바
른 위치를 잃고 있음이라 바른가짐으로 굳게 지키지 못하고 附和雷同(부화뇌동)
하는 것을 말함이라
쉽게 對相(대상) 멋있어 보이는 남성을 보고 마음을 열어 행동한다는 것이라 그
러나 서로들 지켜야할 것은 지킬수 있는 中間位置(중간위치)에 있는지라 그래
서 별 큰 문제는 없다고 하였다 달리 해석해본다면 羊(양)을 交易(교역)의땅
에서 잃어버리면 별문제 없으리라
[*뉘우칠게 없으리라 ] 로도 풀수 있는데 所以(소이) 陰(음)한 氣象(기상)이
陽(양)그름으로 바뀌어지게 되므로 뉘우침이 없게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九二(구
이)를 볼진데 呼應(호응) 먹혀드는 象(상)이라 九二(구이)와 六五(육오)가 交
易(교역)되어 바뀌어지면 서로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게 될것이므로 뉘우칠
게 없다는 것이다
* 여기서 또 옛 故事(고사)를 들어 보겠는데 萬事之(만사지) 塞翁之馬(새옹지
마)라고 萬里長城(만리장성)가에 塞翁(새옹)이 살았는데 원래 長城(장성)가는
오랑캐들과 빈번히 來往(래왕)하면서 交易(교역)을 하게 되어 있는 곳이라 交
易(교역)의 땅이라 할수 있는데 塞翁(새옹)이 기르는 馬(마)중에 암 망아지 한
마리를 잃게 되어 속알이를 하고 있었는데 이놈이 아마 女君主(여군주) 頂上位
(정상위)에 있는 것처럼 잘생겼던 모양이다
[비루먹은 망아지라고도 한다 ] 얼마 않있어 이놈의 망아지가 커서 馬(마)가되
어 돌아오게 되었는데 윤기나는 마가되어 돌아옴과 同時(동시)에 건달 漢良(한
량) 胡馬(호마) 숫마 한 마리를 데리고 돌아 왔음이라 그래서 새옹이 역시 그
잃어버렸길 잘했다 생각했다 새옹의 아들이 그 숫마를 좋아해서 타고 놀다가
말위 날뛰는 바람에 낙마하여 다리를 닫치게 되었다
그래서 새옹이 생각하길 그놈에 망아지 새끼 아주 않 돌아오는 것만 못하다고
생각했다 얼마 않있어 나라에서 오랑캐와 전쟁을 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의
자식들은 모두 징용되어 군대를 가게되었는데 자기아들은 불구자라 징병되어 가
지 않게 되었다 얼마후 소식을 들어보니 패전하여 징병되어간 이웃 청장년들
이 모두 죽었다 하였다 새옹의 자식은 落馬(낙마) 不具(불구)되는 바람에 죽음
을 면하게된 상황이라 이래 새옹이 생각하길 역시 마를 잃어버린 게 잘된 일이
라 하였다
이래서 만사지 새옹지마란 것이다 이처럼 羊(양)을 交易(교역)의 땅에서 잃어
버렸으니 바르지 못한 행위로 附和雷同(부화뇌동)을 하는 암마라 해도 제 실속
은 제가 챙기고 제 지킬 것은 제가 지키게 될 것이라 결국은 나뻐질게 없다는
의미이리라
* 여기서 羊(양)에 비유되는 것은 그 지켜야할 덕목 따위 정절이나 또는 자기
의 위상 가치 또는 회망 지향하는 목적등 이런 것들 이라 할 것이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初位(초위)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午
申戌(오신술)이라 六 卦(육충괘)이다 午字(오자)文性(문성)이 四位(사위)에
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 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여 剋(충극)
을 주고 있다
五位(오위) 申字(신자)福性(복성) 세주에겐 弔客(조객)이요 財性(재성) 역할을
하는 者(자)가 動(동)하여 進身(진신)酉字(유자)되니 上位(상위) 戌字(술자)
兄性(형성)은 退身(퇴신) 未字(미자) 劫財(겁재)로 化(화)하고 四位(사위) 文性
(문성)世主(세주)는 亥字(해자) 財性(재성)의 回頭剋(회두극)이 接續(접속)되
는 狀況(상황)이 벌어졌다
所以(소이) 五位(오위) 驛馬(역마)動(동)은 世主(세주) 午字(오자)에겐 有利
(유리)치 못한 狀況(상황)이다 世主驛馬(세주역마)가 動(동)하여 進身(진신)
그 四寸(사촌) 酉字(유자)가 됨에 여지것 到 (도충)으로 버팅겨 받침 해주던
對相(대상)寅字(인자)가 元嗔(원진)으로 變化(변화)되는 것이라 馬(마)가 對相
(대상)을 보고 두려워 절로 움추려 들것이라
이바람에 世主(세주)도 回頭剋(회두극)의 脫(탈)을 뒤집어 쓰게 되어 近接(근
접) 脫(탈)의 元嗔(원진)을 갖게되어 一面(일면) 좋은 面(면)도 있겠지만 역
시 활발하지 못하고 움츠리게 되니 要(요)는 태양이 그 밝은 빛을 구름에 가리
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뜻이다
아뭍튼 간에 활발히 움직이던 六 發(육충발)卦(괘)가 세겹 원진으로 움추려 들
게 되므로 그 운세 備蓄(비축)하여 오무라든 모습이란 것이다
이래 활발하게 나대던 羊(양)[氣勢(기세)나 意志力(의지력) 喪失(상실)을 말
할 것이다 ]을 잃어버리는 형세가 되었어도 交易(교역)의 땅에 잃어버리는 것
이 되었는지라
寅酉(인유)의 性向(성향)이 交易(교역)되고 寅申(인신)이 交易(교역)되는 것으
로 본다면 適合(적합)을 이루는 象(상)이라 뉘우칠게 없다는 것이다 易(역)字
(자)의 뜻을 문드러진象(상) 平易(평이)한 의미로도 풀기도 한다 평평한 땅에
서 羊(양)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험난한 山(산)谷(곡)이 아니므로 아마도 찾기
쉽다는 의미도 된다하리라
丑(축)이 藥神(약신)이니 萬若上(만약상) 丑字(축자)를 만난다면 世主(세주)
와 元嗔(원진)이라 할 것이나 于先(우선)은 제것으로 할려면은 그 競爭者(경쟁
자) 辰(진)을 退却(퇴각)시켜 破(파)해치우고 戌(술)을 三刑(삼형)시켜야 할 것
이므로 世主(세주)를 위하여 일 부텀 먼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나 丑(축)을 牽制(견제)시키는 寅卯(인묘)는 忌神(기신)이 되고 또 寅字(인
자)는 回頭剋(회두극) 하는 亥字(해자)를 合(합)하여 그力量(역량)을 돋구고 驛
馬(역마)를 奮發(분발)시켜 어둠속으로 이끌어 가게 함이라 吉(길)타못하고 卯
字(묘자) 또한 驛馬(역마)의 元嗔(원진)이요 進身(진신)된 酉字(유자)를 역시
到 (도충)시키니 不利(불리)한 忌神(기신)이라는 것이요
子字(자자)는 丑字(축자)를 合來(합래)해오는 善神(선신)이라 또 世主(세주)를
奮發(분발)시켜선 吉(길)하다하니 그 構成(구성)되어오는 卦(괘)[351, 332,
413, 442. ]를 볼 것 같으면 이뜻을 잘 드러내어 주고 있다 할 것이다 辰戌
(진술)到 (도충)속에 世主(세주)午字(오자)가 들어선 到 (도충)을 받아선 到
(도충)驛馬(역마)를 타고 行(행)하는 모습이라
이는 마치 진술 구름장 속에 태양이 들어 운행의 법칙에 의해서 西(서)로 가
는 모습인데 驛馬(역마)가 動(동)해 奮發(분발)의 힘을 發揮(발휘)해 그 太陽
(태양)의 死地(사지) 酉方(유방)으로 몰고가니 자연 태양은 亥字(해자) 回頭剋
(회두극)맞아 그 빛을 잃어 바다에 잠기는 상인 것이다 여인이 낭군을 안아 내
리는 것으로 여긴다면 한단의 꿈을 이룰 것이니 나쁘다고만 하겠는가? .
* 세주 역마요 弔客(조객)이 動(동)하여 六害殺(육해살) 馬前(마전)에 함정을
만나니 세주는 그 함정의 銳鋒(예봉) 亥字(해자)에 의하여 回頭剋(회두극) 얻어
맞는 꼴이라 세주 대상을 보니 剋(충극)이요 寅字(인자) 辰字(진자)를 抑制
(억제)시켜선 세주의 설기 부담을 덜게 한다 하나 六 (육충)을 맞아 활발하게
움직이는 陽氣(양기) 차오르는 괘상이 五位動(오위동)으로 인하여 그 불리하지
않아야 할 형세가 불리해진 것이라
물이 상효만 남겨놓고 거의 一色(일색)으로 될가 하여 차오르다가 도로 한단계
쯤 빠진 형국이라 흡사 馬(마)를 평바닥에서 잃어버린 형세라는 것이다
馬(마)가 험한 곳에 행하다가 탈이 낫다면 그 이유있다 하겠는데 그렇치 아니
한데도 행하기 쉬운 곳에서 경박하게 행동하다 그 두둘겨 맞은 형태인지라 이
래 평이한 땅에 날뛰어 행하다가 다리가 접질러 채인 듯 주저앉은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제 해보고 싶은대로 행하다가 馬(마)를 잃은 것 [전진할 형세를 잃은
것] 이라 그 뉘우칠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爻(효)의 象辭(상사)에서는 그 위치 선정이 적당치 못해서 그렇다 하였다 所以
(소이) 陽位(양위)에 陰爻(음효)가 있고 그 받쳐주는 도구죽도 바르지 못하고
그 호응하는 효도 역시 바른 위치선정이 아니 된 자이요 이런 자들이 그 같은
동류 陽爻(양효)로서 그 바른 자들과 나란히 어울리는 지라
그 바른 양효 들은 호응이나 도구 죽이 어긋나서 나란히 서서 있으면서 서로 경
쟁이나 하듯 죽 맞추려 차 오르면서 핍박을 가하는 지라 이래 六五(육오)의 동
작이 그 否定的(부정적)인 방향 잘못되는 죽들과 호응이 되므로 그러한 방향으
로 나가게되어 있다는 것이다
* 飛神(비신)으로 두가지 방면으로 해석이 나오는데 세주 예기 辰(진)을 방출
하는 것을 그 羊(양)으로 본다면 五位(오위) 申字(신자)동작은 세주 午字(오
자)에게 회두극이 성립되게 되는데 지금 아래 寅字(인자)가 辰字(진자)를 먹고
있는 상태라서 예기 방출
소이 설기가 그잖아도 寅(인)의 먹이화가 되어선 소멸되는 판인데 인제 亥字(해
자)가 근접에서 그 근기 午(오)를 회두극 치는지라 이래 쉽게 손상되는 모습이
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세주가 회두극 맞는데 좋다할리 있겠는 가이다
그런데 이것이 세주를 회두극 치는 형세이지만 실상은 그렇치 못하다는 것인데
바로 아래 세주 예기 辰字(진자)가 그 亥字(해자)의 원진이라서 세주를 회두극
치지 못하고 그냥 더 예기 분출을 더 못하게끔 고삐 붙들고 있듯 붙들고 만 있
다는 것이다
그러면 아래 적합 子(자)의 근기를 달은 寅字(인자)가 辰(진)을 잘 갉아 먹고
선 亥字(해자)와 적합을 이뤄선 木氣化(목기화) 된다면 분명 세주 봉죽 근기 역
할을 하게될 것이란 것이다
그런데 해석이 좀 미덥지 못한 것이 辰亥(진해)가 兩敗俱傷(양패구상)이 될것
인데 어떻게 寅字(인자)와 합한단 말인가 단지 辰亥(진해) 兩敗俱傷(양패구상)
당하면 子(자)의 근기를 달은 寅字(인자)가 그 세주 근기 봉죽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이라 이렇게 해석함 조금 더 나아진 해석이라 할 것이고,
또 한예로는 五位(오위)弔客(조객) 역마 동작은 未酉亥(미유해) 비신을 곁에
세우는지라 未字(미자)는 원래부텀 羊(양)인데 이것이 銳(예) 銳氣(예기)를 발
휘하여 지금 세주곁에온 것이다 회두극 맞는다해도 辰亥元嗔(진해원진) 兩敗俱
傷(양패구상)당한다 할 것 같으면
세주는 회두극이 아니되고 亥字(해자)는 없어지고 원래부텀 자기 적합인 未字
(미자)가 설기하는 申字(신자)보다 진취한 역마사촌 酉字(유자)를 먹이로 물게
될 것이라 이래 자신을 잘 이끌어주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간다할 것이나 여기
도 좀 미흡한 점이 있는데 酉(유)午(오)相間(상간) 死敗相間(사패상간)이라 어
떻게 좋다할 것 인가이다
물론 고단한 몸을 쉬러 님의 품에 들어가선 잠자려고 한다면 좀 말이 될 것 같
고 어둠 亥(해)가 햇살 辰(진)을 원진이고 근기를 먹으니 寅字(인자) 동틈도
먹이가 소멸됨에 자연 없어질 것이라 그냥 그렇다면 서방에 해가 떨어져 님의
품에 안겨선 잔다할 것이니 이래 편안하다는 의미도 된다하리라,
水火隔三合局(수화격삼합국)이 申酉戌(신유술) 金方局(금방국)을 얻음이라 결국
은 火氣(화기)가 먹이를 얻어선 잠을 자고 水氣(수기)는 그 근기 역량을 든든
히 하게될 것이라 이래되면 세주 활동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寅申(인
신)이 바꿔치기가 된다고 가정한다면 隔(격)이 물러나고 水局(수국)이 먹이를
문 火局(화국)財(재)를 거느린 모습이 된다할 것이다
뿔난 양을 성깔이로 보기도 한다 세주 회두극 잡히고 예기 원진 맞아선 성깔
이 죽은 것으로 보면 亥字(해자)가 근근기 덕에 살아났다 볼 것 같으면 寅字(인
자)적합 되어선 손상된 午(오)를 기사회생 시킬 것이 아닌가하는 번잡한 이론이
다 참말로 제대로 못 풀겠네 ....
*동짓달 괘이면 유년변괘 大有(대유)될 것이니 三位(삼위)辰字(진자) 動作(동
작)은 喪門(상문)이 動作(동작)한 것이라 그 安靜(안정)하여 고요한즉 길하지
만 활발하게 움직이다간 損壞(손괴)를 가져온다는 것이요
아랫 木性(목성)이 진취되어 그 洩氣者(설기자) 土性(토성)을 억제시켜선 衰盡
(쇠진)시키는 모습이니 木性(목성)과 同事(동사) 해야지만 利得(이득)을 본다
는 것이요 分數(분수) 적은 일은 참견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先凶後吉(선흉후길)할 운세이니 그 喪門(상문)이 動(동)하여 세주근접에서 元
嗔(원진) 역할을 하다가 外部(외부) 들어온 亥酉未(해유미)에 의하여 內部(내
부) 들어온 巳卯丑(사묘축)이 發(충발)을 받을 것이라 이래 마침내 형통한다
하였다
二位(이위) 寅字(인자) 動作(동작)하여 丑字(축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寅字(인
자)는 원래 세주 長生殺(장생살)로서 세주를 도우는 역할을 하는 자이다 이러
한 자가 동작하였으니 길함으로 그 일이 開始(개시)를 하나 그 물어드리는 것
이 丑字(축자)라 丑字(축자)는 세주의 원진이라 이래 그 길함이 흉함으로 될가
근심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길한 것 같아도 그 길함이 흉함을 물고 드는 것이니 미리 예견하고
그 막을 궁리 부텀 하여놓으라는 것이다 이를테면 世主根氣(세주근기)가 그 영
양분인지를 흡수하려고 물었던 게 세주를 죽이는 독약이라 한다면 그 미리 부
텀 解藥(해약)을 준비하고 있어야할 것 아닌가 이다
그러니까 세주를 잡을 려는 낚시 밥인 줄 모르고 덥석 물다간 큰일 날것이므로
우선 입을 갖다되는 것이 아니라 연장을 갖다된다던가 하여 무슨 확실한 것을
아는 방도를 강구한 다음 조심성 있게 행동하여야 한다는 것이리라
남이 낚시 놓은 말 所以(소이) 와서 속삭이는 말은 일체 신용하면 않된다 하였
다 * 六 (육충)이 五段階(오단계)剋(극)을 이루었다가 內外(내외)가 역마가
같은 역마를 앞세워 交戰(교전)한다는 것은 길치 못하다는 의미이라
* 初位(초위)子字(자자) 動作(동작)하여 丑字(축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內爻
(내효)가 適合(적합)을 얻는지라 그리곤 세주 剋(충극) 發者(충발자)가 동
작한 모습이라 到 (도충)을 시켜 깨트리니 옛의 구태의연한 모습이 변하여선
새로움을 쫓게되니 사방이 봄철처럼 되었다는 것이다
솔솔 풀어지는 대로 행할 것 같으면 일이 잘 될 것이지만 분수적게 나대다간
그 힘겨운 상태가 될 것인지라 일의 성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
선 하늘을 날려면은 날개 부텀 작만 하라는 것이니 힘의 餘蓄(여축)이 있고난
다음이라야 크게 될 수 있다는 것이리라
鼎之(정지) 法卦之象(법괘지상)이 되어 二位(이위) 亥字(해자) 驛馬(역마)에 모
든 역량이 와서 쌓이는 것을 丑字(축자)가 담고 있다가 세주 외부기둥 午申戌
(오신술)과 合成(합성)해서 丑亥酉(축해유)가 對相(대상) 外爻生(외효생) 內
爻(내효)하여 吉(길)한 형세가 되었는데 또 外部(외부) 亥酉未(해유미)로 歸結
(귀결)짓는 형세는 大過(대과)를 짓는지라
그 분수적게 날뛰면 날개없는 자가 날려함과 같음인지라 큰 허물이 된다는 것
이다 世主位(세주위)는 前世主(전세주)를 극하는 亥字(해자)로 이동을 하여선
대상 生(생)을 받다 剋(극)을 받다하는 모습이다
오월달 괘이면 유년변괘가 歸妹(귀매)될 것이니 삼위丑字(축자) 세주에 대한
원진이 동작한 것은 길치 못한 사항일 것 같은데도 유년괘가 원체 건장하여 길
한지라 이래 길한 말을 하는데 그 길한 이유가 있으니 실제로는 세주午字(오자)
를 대상으로 하고선 그 부담을 나누어지는 巳字(사자)세주에겐 劫財(겁재) 이지
만 그 도우는 貴人(귀인) 역할을 하는 자가 그 근기를 丑(축)에다 대고 있음에
그 丑字(축자) 動作(동작)이 세주를 작해로 이끌지 못한다는 의미이리라
丑(축)이 辰字(진자)로 進就(진취)됨에 원진은 벗어치우고 세주 洩氣者(설기자)
가 될 것이나 아래 子字(자자)를 근기로 둔 寅字(인자)가 그 강력하게 억제하려
들 것이라 이래 매우 길한 말을 하여 그 기쁜일이 거듭 있다하고 작은게 가고
큰게 온다 하였으며
잇속은 金水(금수)에 있다 하였는데 金局(금국) 財性(재성)의 墓庫(묘고)가 동
작한 것이요 세주 본래 삼합을 갖고 있음인지라 회두극치는 官性(관성)을 勘當
(감당)할 것이라 이래 그金水(금수) 재관이 빛을 발한다는 것이리라
소이 세겹 원진이 六 (육충)을 발하여선 다시 세겹 원진이 될 것이라 알찬 결
실을 거두었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이 未酉亥
(미유해) 丑卯巳(축묘사)를 만나게되는 구조는 陽爻(양효)들어 차고 世主(세주)
가 四位(사위) 일 때는 길하다는 것이리라
이위 卯字(묘자) 동작하여 寅字(인자)되는 구조는 그 根氣(근기)가 衰盡(쇠진)
하는 모습인지라 이래되면 그 세주근접의 丑字(축자)元嗔(원진)이 진취되면서
辰字(진자) 喪門(상문)을 이루어 그 세주 기운을 강력하게 洩氣(설기) 하는 모
습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곤 양효 탈락이다
그러니까 앞서와 같은 비신 子寅辰(자인진)이 서더라도 이제는 二爻(이효) 卯
寅(묘인) 爲主(위주)로 그 모든 작용이 일어나는지라 앞서와 판이하게 달라지
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 그러니까 이번에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이 未酉亥(미유해) 丑卯巳(축
묘사)가 되는 구조는 그 알속없는 쭉정이 結實(결실)이라는 것이다 여우의 머
리를 굴려 승냥이를 피하려다가 늑대를 만난 꼴이 될 것이니 두문불출하여 일
체 객을 접견치 말라하였고 그래야만 덕을 본다하고 작은게 오고 큰게 가니
재물 흩어짐이 많다하였다
* 初位(초위) 巳字(사자)動作(동작)하여 寅字(인자) 三刑(삼형)이 와서 생하는
구조는 세주 부담을 나누어지겠다는 자가 動(동)한 것이요 세주근기를 三刑(삼
형)으로 맞아드리는 지라 이래 길하다 한다
巳字(사자)가 寅卯(인묘)를 근기로 하여 세주비견 午字(오자)를 根氣(근기)로
둔 辰丑(진축)을 파먹으니 그래서는 그負擔(부담)을 나누어지는 자가 될 것이
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리라
食口(식구)가 늘고 田庄(전장)을 더한다하고 신수재수 대통한다하니 태평할 기
상이나 타인의 속삭이는 말은 귀를 기울이지 말라 하였다
그 허황되어 신용할 것이 못된다는 것이다 세주 午字(오자) 四位(사위)에 세
겹 원진이 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 하였다간 六合卦(육합괘)를 이룰 것
이라 이래 알찬 結實(결실)이 되지만 혹여 六合(육합)이라 그 접히는 모습을 취
하는지라
이래 그 겁재가 그 세주 到 者(도충자) 자자 옆에 접속되어선 대상으로 서서
모든 작용 모사를 꾸미는 것이 됨인지라 겁재는 부담을 나누어지는 자도 되지
만 劫財(겁재)가 그 회두극 치는 子字(자자)의 어려움을 나누어지자고 충동질
하는 것으로도 보일수 있는 문제라
그리곤 나의 재물을 나누어 갖는 자도 되는 지라 그래서 혹 그런 자의 말을 귀
담아 듣는다면 내게 이속없는 허황된 일만 앞에 나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