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6 賁之明夷卦(분지명이괘)
飛神(비신)
寅 酉 動
子 亥
戌 丑 世
亥
丑
卯
上六(상육)은 不明(불명)하야 晦(회)니 初登于天(초등우천) 하고 後入于地(후입
우지)로다
상육은 밝지 않이 하야 어두운 것이니 처음에 하늘에 올랐다가 나중은 땅에 들
어감이로다
* 잔주의 하길 陰(음)으로서 小成(소성)坤卦(곤괘)가 끝나가는 극한 지점에 거
하야 그 덕을사용 하지를 못하게 되는 지라 어둠의 다다른다는 것이다. 처음일
적에는 높은 자리에 처하여서는 남의 밝음을 손상시키다간 마침내는 반드시 스
스로를 손상하게 이름으로서 그 賦與(부여)된命(명)을 추락시키는 지라 그러므
로 그 형상 하는 게 이 같아서 점하는 것이 역시 그 가운데 있나니라.
* 初登于天(초등우천)은 남을 해꼬지 한다는 것이고, 後入于地(후입우지)는 남
을 해코지 하다못해 이제는 자신을 해코지 한다는 것이리라
象曰初登于天(상왈초등우천)은 照四國也(조사국야)-요 後入于地(후입우지)는 失
則也(실칙야)-라
상에 말하대 처음에 하늘에 올랐다 하는 것은 나라 사방을 비추는 것이요. 나중
에 땅에 들어갔다 하는 것은 그렇게 비추는 법칙을 잃었음이라.
* 나라 사방을 비춘다하는 것은 자리 의 이치를 말하는 것이다.
* 上六(상육)의 特性(특성)을 살펴볼 것 같으면 해가 넘어가선 세상이 밝지 못
하고 그믐이 된 현상이라는 것이니 해가 처음에 하늘에 올라선 大地(대지)를
잘 비추다가 나중에 땅에 들어가는 형태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삼라 만
물등 우주의 순환현상을 말하는 것이라 할것이니
事物(사물)엔 永久(영구)不變性(불변성)은 별로 드물고 榮枯盛衰(영고성쇠)等
(등) 興亡(흥망) 盛衰(성쇠)가 있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이래 태양이 하늘에 오
를 적엔 낮이 되어서 천지사방을 밝게 비추지만 땅에 들어갔을 적엔 세상은 어
둡게 될 것이다 그 대낮 같은 밝은 행위를 하지 못하게될 것이란 것이다 규칙
법칙을 준수 할 것을 잃어버린 현상이 된다는 것이다
순환의 원리를 말하는 것이라 權不十年(권불십년)이라고 사람이 힘이 있을 때
그 처신을 잘 하여선 타인이나 대중에게 귀감이 되고 혜택이 돌아가게끔 한다
면 그 이름은 일컬어 주는 것은 설사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없더라도 오래도록
하게되어 길이 사람들의 뇌리에 좋게 기억될 것이지만,
큰 권력이나 특히 쥐꼬리만한 권력을 잡았다고 해서 眼下無人(안하무인), 氣高
萬丈(기고만장)하게 나대는 것으로 비춰진다면 그런 사람은 생전에서도 세인의
指彈(지탄)을 면치 못할뿐만 아니라 죽어서도 汚名(오명)만 세상에 길이 남게된
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있을 때 처신을 잘하라는 교훈을 주는 것이 明夷(명이)上爻(상
효)의 가르침이라 할 것이다 태양은 午(오)인데 午字(오자) 태양이 처음엔 卯
方(묘방)에서 동트기 시작 하지만 결국은 서방 酉(유)에 가서 먹히게 된다는 것
을 여기서 말해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해가 대명중천에 떳을 적에 그 지독한 어둠 亥(해)丑(축)을 가셔[씻어]
내는, 몰아내는 일을 열심히 해야지만 巳未(사미) 所謂(소위) 巳午未(사오미)
와 같은 남방의 밝은 大明天地(대명천지)를 이루게 되어선 세상은 좋게 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음인 것이라
이것은 지금 해가 세상에 떠서 만물을 밝게 비추는 것이 좋다는 見之下(견지하)
에서 그 편을 들어선 말하는 것이라 편파적인 입장[성향]을 채택한 것이라 할
것 같으면 물론 세상은 밝은 대낮 뜨거운 태양의 내리 쬐임만 있어서는 안된다
는 것을 가리키는 현상이라 할수 있을 것이라
때론 태양을 구름이 가려주고 大地(대지)의 생명체들에 촉촉이 비를 내려줌으
로 인해서 만물이 생기를 얻는다 할 것인데 이 모두가 자연현상으로서 태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할 것이니 水氣(수기)의 순환시키는 작용의 원천 에너지는
해가 하늘에 있음으로 인해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해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겠다
사람이 먼 안목 장래를 생각한다면 언젠가는 어둠이 자신에게도 찾아 올 것이라
는 것을 예견하고 그에 적절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그 밝은 힘이 있을 때에
해야만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만 한다 할 것이다 그래선 힘의 안배를 적절하
게 조정한다는 것이다 자기 성찰을 잘하는 사람은 권세를 놓았을 적에도 그만
큼 돌아오는 怨聲(원성)이 적고 그 현직에 있을 적의 德化(덕화)를 잊지 못해하
는 자들이 많을 것이라
그러므로 그 어두운 時期(시기)를 생각해서라도 힘있을 적에 남에게 덕을 펼치
는 것을 게을리 말아야만 한다 할 것이다 浮萍草(부평초) 같고 浮雲(부운)같은
게 인생이라 한다
쥐꼬리만한 권력을 믿고선 안하무인으로 휘둘려 제킨다면 그 권세를 잃는 날에
는 의지가지 할 때가 없어서 방랑신세 또는 타인의 비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는 것을 여기서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 不明(불명) 晦(회) 初登于天(초등우천) 後入于地(후입우지) 밝지못하고 그믐
이다 처음엔 태양이 하늘에 올랐다간 뒤엔 땅속으로 들어간다 正位(정위)에 호
응 받으니 첨에 해가 오른 모습이 되고 막효 호응이므로 해가 얼마 못 버티고
진다는 것이다
明夷(명이)는 동서상간 夜經(야경)들어 지구에 국한해 풀면 해가 지구 반대 방
향에 가 있다 세주 끄는 역마 근기가 원진 맞으니 동류 거듭 서서 서로 의지한
다 해도 얼마 못 버틴다는 것이다 적합을 만나선 운세 시들어 잠잔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地火明夷卦(지화명이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明夷(명이)란
밝음이 損喪(손상)되었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밝음이 손상된 때일수록 굳건하
고 바르어짐을 어렵게 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하였다 밝음이 손상되어 어려
운 時期(시기)일수록 그 마음 자세를 곧게 가지는 것이 實益(실익) 있다하였다
* 彖辭(단사)에 하길 밝음이 땅 가운데 들어간 것이 어두워진 모습이니 안으론
밝고 밖으론 柔巽(유손)하여 어지러움으로써[깨우치지 못하여 짐으로써] 크게
어려워진 모습이나 文王(문왕)이 使用(사용)하였나니라
소이 밝음을 안으로 숨기고 겉으론 내색치 않고 유손하게 힘 있는자를 쫓았다
는 의미이다 어려운 때일수록 바름이 마땅하다 함은 그 밝음을 그믐처럼 갈무
린 시기인지라 속으론 어려워도 잘 그 뜻을 바르게 하였나니 箕子(기자)가 사
용 하였 나니라 하였다
* 象辭(상사)에서는 밝은 해가 땅 가운데 들어감이 밝음이 손상된 것이니 군자
가 사용하여서 무리가운데 임할 적에 그 믐한 밝음을 밝혔 나니라 하였다
[ * 밝음을 갈무리고선 밝게 하였 나니라 하였다 ] 소이 자신의 밝은 덕성이
되려 백성을 손상시킬 것을 염려하여 그 스스로 밝은 것을 가리우고 백성을 밝
게 하였다는 것이니 소이 백성에 맞는 밝음이 군자의 밝은바와 차이가 있다는
것이리라 백성은 군자의 도덕과 위풍당당함을 두려워한다
그래선 자신들의 속사정을 털어 놓칠 않는다 그래서 군자는 그런한 자신의 덕
성을 갈무리고선 백성의 마음을 듣는다 그래서 백성의 民願(민원)이 무엇인가
를 확실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政策(정책)을 立案(입안)하고 그에 맞는 理想(이
상)政治(정치)를 俱現(구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것은 곧 자신의 덕성을 갈무리고선 백성을 밝게 하는 방법인 것이다 소이 자
신의 덕을 손상시켜선 백성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여선 그 백성들로 하여금 밝
게 하였다는 것이다 간단한 말로 남에게 베풀라는 뜻이다
* 이러한 時象(시상)을 당도하여 上六(상육)意(의) 동작은 밝지 못하여 그믐된
것이니 처음엔 해가 하늘에 올랐다가 나중엔 땅에 들어감이로다 하였다 上六
(상육)이 正位(정위)에 있고 九三(구삼)의 呼應(호응)을 받으나 明夷之象(명이
지상)에 너무 높은 위치의 陰爻(음효)라는 것이다 먼저는 呼應(호응)을 받는지
라 그 天下(천하)를 비출 것이지만 막효에 다달아 있음인지라 이제 곧 있으면
땅속으로 들어가 어두어 질 것이라는 것이다
소이 晉卦(진괘)의 初位(초위)와 恰似(흡사)하다 할 것이니 호응 죽은 있으대
자신에게까지 오기도 전에 중도에서 모두 나꿔채임 당한다는 의미도 아주 않통
한다 할수 없으리라
目前(목전)에 이득을 날쌘자가 앞서 있다가 먼저 나꿔채 간다면 그것이 어찌
해가 땅속으로 들어가 어두운 상태를 조성한 것과 무엇이 다른바가 있을 것인
가 이다 易書(역서)에서는 군자의 태양이 밝게 비추던 것을 땅속에 들어감으
로 인해서 그 빛을 잃어버리는 상태가 되는지라 이를 갖다가선 그 군자의 도덕
이 消失(소실)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 飛神(비신)을 보면 卯酉(묘유) 到 (도충)속에 亥丑(해축)이 겊퍼 선 모습이
라 구름장의 진행상태를 가리킨다 하리라 그러니 그러한 구름 속에 해가 들었
을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지라 밝음을 손상시킨 것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四位
(사위)丑字(축자)가 世主(세주)가 되어 있어 앞서 나가는 구름장의 主體(주체)
가 그 對相(대상) 卯字(묘자)의 剋制(극제)를 받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러니까 卯字(묘자)가 丑(축)丑(축)을 부려나가는데 그 亥字(해자)가 역마가
되어 끄는 모습인 것이다 丑(축)이란 수레가 亥(해)란 馬(마)를 수레에 메워
卯(묘)란 토끼를 싣고선 지금 서쪽 酉字(유자) 어두운 方(방)으로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 이러한 時象(시상)에서 上位(상위)酉字(유자) 驛馬(역마) 根氣(근기)가 動作
(동작)하는 것은 세주 丑字(축자)를 戌字(술자)로 進就(진취)시키고 酉字(유
자) 自身(자신)은 元嗔(원진)을 맞는 狀況(상황)이요 亥字(해자) 驛馬(역마)는
그 四寸(사촌) 子字(자자)性(성)으로 衰退(쇠퇴)하는 모습을 짓는다
이러한 작용에 의하여 內卦爻(내괘효)와 交際(교제)하여 적합을 이루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所以(소이) 世主(세주)가 자신의 어두운 本分(본분)을 잃고 適合(적
합) 火氣(화기)하여 오히려 敵國(적국)을 도우는 형세로 변질되었다는 것이리라
잠시 進就性(진취성)을 띄어 천하를 밝게 조명하지만 그 대상과 適合關係(적합
관계)를 이루는 然故(연고)로 그 밝게 비추던 빛이 잠을 자게된다는 것이다 [唐
(당) 현종이 在位初(재위초)에는 開元之治(개원지치) 로서 천하를 잘 다스렸지
만 양옥환이를 만남으로부터 그 망조가 들었다] 소이 구름장은 더 달리지 못
하고 그 반대 밝음이 오는 根氣(근기) 터전이 되었다는 것이다
午申(오신)이 태양과 태양 역마 인데 戌字(술자)는 그 역마의 根氣(근기)가 되
는 것이라 이래 敵國(적국)의 根氣(근기)가 된다는 것이고 바꾸어 말하자면 이
제 한창 끝발을 내던 백성을 도탄으로 몰던 어두운 구름장 같은 해는 이제 하늘
에서 떨어지고 정말로 밝은 태양이 솟아오를 것이란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여지
껏 자신이 태양이라고 우겨대던 그 어두움의 主體(주체) 구름장은 소멸되게 되
어 있는 것이란 것이다
그 어두움의 主體(주체) 丑字(축자)는 현실적으로 세주가 되어 있다는 것이니
所以(소이) 商受(상수) 天子(천자)라는 것이다 이러한 天子(천자)는 곧 이제 무
너지고 새로운 천자 文王(문왕)과 그 아들이 서게될 것이라는 것이리라
세주 진취하여 적합을 만나서 잠을 자게되는 것이니 좋은 바는 없다 하리나 平
人(평인) 以下(이하)는 그 安定(안정)하면 탈이 없다고 보는데 要(요)는 자기
구실을 아니하고 休息(휴식)을 취하는 데야 무슨 허물이 있겠는가 이다 世主位
(세주위)는 그 剋制者(극제자)이나 適合(적합)卯字(묘자)로 가선 前世主(전세
주)를 剋制(극제)하지만 역시 進就(진취) 戌字(술자)와 합의 관계를 이뤄 生處
(생처) 輔助役割(보조역할)이 된다할 것이다
* 明夷(명이)는 卯酉(묘유) 東西(동서) 相間(상간)에 밤 초경 삼경이 마를 몰
고 진행하는 형태라 아주 심야처럼 된 그믐 이라는 것이다
이래 밝음이 상한 괘요 밤괘이다 상위 밤을 끄는 근기 酉(유)가 동작 원진 맞
는 것은 북방 어둠에 역마가 암흑에 근기를 들고 치는 모습이라 어둠끼리 접전
하는 모습이라 좋을리 없다 하리라 火局長生(화국장생) 머리 밝음의 시초가 올
라가선 원진 썩죽임을 맞는 모습이라 처음엔 밝았엇을 것이나 어두어 졌다는 것
이다
세주 심야가 戌時(술시) 늦저녁으로 진취되어선 밝아지는 근기 子(자)를 먹는
상항이라 아직 그렇다면 날샐일 없는것이 분명 보이진 않지만 아래 午申(오신)
태양을 달고 있을 것이라 태양은 원진 丑(축) 껄끄러운 존재를 만난 모습이요
태양의 역마 또한 심야의 역마에게 그 역량을 앗기운 형태인지라 소이 태양이
심야에 감쌓여 있어서 밝은 기운 이라곤 없다 하리라
심야에 태양이 지구 반대편에 가 있을 것인데 [ 땅에 들어간 것으로됨] 날샐일
있을 것인가이다 이렇담 어둠을 주관하는 세주 입장으로선 그덕을 보는 운세
라 나쁘다 할것 없다 할것 같다 그런데 대상 적합이 여명이라 동트고자 하는
것이 암군에겐 반가운 존재가 아닐 것이다
그러니까 적합괘로 된다는 것은 세주 이롭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 어둠을 잠재우
고 合火(합화)로 밝아 올것이기 때문이다 암군을 구제하여 새사람을 만들려
한다 할 것 같기도 하다
* 섣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離卦(이괘) 될 것이니 三位(삼위)亥字(해
자) 動作(동작)은 역마가 중간에 끼여서 동작하는 것이라 奔走之象(분주지상)이
라는 것이요 이익은 별로라는 것이다 세주 진취하고 그 대상 卯字(묘자)가 三
刑生(삼형생)을 입는 것을보고 謀事(모사)를 성취한다 하였으나 내 驛馬(역마)
를 놓고 남의 驛馬(역마)를 탐내어드는 것인지라 功(공)이 없다하고 집안이 편
치 못하고 損財(손재)한다 하였다
二位(이위)丑字(축자) 動作(동작)은 그 비견이 동작하는 것이라 失物(실물)이
가려라하고 比肩(비견)이 分明(분명) 爭財(쟁재)하려 들것이니 일이 마음과 같
지 못하다 하였다 寅字(인자) 比肩(비견)을 回頭剋(회두극) 치는 상황이니 分
明(분명) 兄弟(형제)에겐 이롭지 못할 것이요 身上(신상)에도 害(해)로우리라
만일 金姓(금성)이 와서 解消(해소)시키면 해결 된다하리라 世主位(세주위)는
결국 剋制(극제)받는 곳으로 나아가 갈 것이요 도 應生(응생)을 받게될 것이라
하나 그것은 그 剋制(극제) 當(당)하고 난 다음의 일이리라
* 유월달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雷卦(뇌괘) 될 것이니 三位(삼위)辰字
(진자)가 亥字(해자)를 다시 물어드리는 구조 매우 불길하다하였고 要(요)는
劫財(겁재)가 驛馬(역마)를 물어드리는 것이요 喪門(상문)을 물어드리는 격이라
서 그러하리라
二位(이위) 寅字(인자)動作(동작) 卯字(묘자)됨도 역시 불길한 말을 하게되는
시비구설에다가 水火(수화)를 조심하라 횡액수가 있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驚
動之事(경동지사)가 일어선 失色(실색)을 하는 狀況(상황)이 벌어진다 는 것이
리라 震卦(진괘)는 경동지사요 明夷卦(명이괘)는 失色(실색)을 하는 모습인 것
이다 寅卯(인묘)는 丑(축)에 덕되는 神(신)이 아니고 파먹어선 巳字(사자)로
備蓄(비축)해 놓는 작용을 하는 神(신)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