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5 中孚之損卦(중부지손괘)
飛神(비신)
卯 寅
巳 子 動
未 戌
丑 世
卯
巳
六五(육오)는 或益之(혹익지)면 十朋之(십붕지)라 龜(구)도 不克違(불극위)하리
니 元吉(원길)하니라 [本義(본의)]或(혹)이 益之十朋之龜(익지십붕지구)어든 不
克違(불극위)-니
六五(육오)는 혹 유익하게 해주기를 열 개의 값나가는 단위 자개로 한다면 거북
점도 능히 어기지 못하리니 크게 길 하니라 본래의 뜻은 열 개의 자개와 신령스
런 거북을 더하거든 능히 어기지 못하리니....
* 잔주의 하길 柔順(유순)하고 虛中(허중)함으로서 尊位(존위)의 거하야 덜리
는 시기를 당하여 천하에 유익하게 함을 받는 것이라 두 마리의 거북은 朋(붕)
이라 하는 것이 되고 열 마리의 朋(붕)의 거북이라 하는 것은 큰 보배를 말하
는 것이다 누가 써 이러함으로 보태준다면 능히 사양치 못할 것이라 그 길함을
가의 알 것이니 점하는 자 이러한 덕이 있다면 그러한 呼應(호응) 함을 얻을 것
이다.
象曰六五元吉(상왈육오원길)은 自上祐也(자상우야)-라
상에 말하대 육오가 크게 길하다 함은 하늘로부터 도우기 때문이다
* 傳(전)에 하길 소위 크게 길함을 얻는다 하는 까닭인 것은 그 잘 모든 사람
의 견해를 모아 天地(천지)의 理致(이치)에 合(합)하는 지라 그러므로 上天(상
천)으로부터 福(복)을 내려받게 되는 것이다.
덜리는 시상에 누가 당신이 가진 것을 덜어내 줌으로써 덕을 줄 것이다. 당신
이 가진 것은 陰(음)한 것이긴 하지만 가운데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한다면 그 陰(음)한 것이 당신이 가지고 있음으로 인해서 병탈 적인 것
만 같다. 그런데 이러한 병탈 적인 것의 생김을 본다면 네 개는 병탈 적일 수
있지만은 아주 頂上(정상) 德(덕)을 지닌 좋은 품질을 가진 그런 형태이다.
그렇게 굳이 바르다 반듯하다 할 순 없지만 자리 中庸(중용)의 道理(도리)를
지킴으로 인해서 그 약간 不正(부정)한 모습을 막아낼 수 있는 그런 품질의 것
이라서 거의 반듯하고 바른 품질의 것을 뺨칠 정도다 그런데 이것을 내가 계속
갖고 있으면 그 眞價(진가)가 묶여서 발휘할 수 없는 상태이라서 그 병탈 된 것
으로 보인다.
이것을 누가 치워줬음 그것도 급히 치워줬음 했는데 이제 그 時象(시상)이 適當
(적당)했는지 그렇게 덜어내는 자가 나타나서 그것을 덜어내 감으로 인해서 내
게 유익함을 주었다. 이것은 마치 정상 陰(음)한 자리에 그것이 遁甲(둔갑) 반
듯한 陽氣(양기) 爻(효)가 와서 들어차는 모습과 같은 效果(효과)를 내었다.
그 유익하기가 크게 값나가는 재화의 단위 많음을 가리키는 열 개의 자개와 같
았다. 거북점도 그것이 그렇지 않다고 하는 점을 냄을 감당치 못하리니 크게 길
하게 되었다. 아마도 이런 것은 신령스런 하늘 편에 들어가는 신령이 도와줘서
그러 했을 것이라 믿는다. 생각이 든다 할 것이다. 이렇게 해석이 된다.
* 瓦卦(와괘) 復之山雷 卦(복지산뢰이괘)로 진행되는 작용이다.
復亨(복형)하여 = 되돌아 오는 방법을 채택한다는 것은 형통하니.
出入无疾(출입무질) = 나고 듦에 급할게 없으며. 또는 그 병탈적인 것을 없애
는 除去(제거)하는 것이다.
朋來(붕래) = 자개 財貨(재화)를 다가오게 하는 방법이다.
无咎(무구) = 雲雨(운우)지 陰陽之(음양지) 造化(조화)行爲(행위)가 잘 성립되
는 모습이다. 反復其道(반복기도) = 그 길을 반대로 되돌리는 모습이다. 좋은
것은 나쁜 것으로 나쁜 것은 좋은 것으로 또는 계속 내왕을 거듭하는 것을 반복
작용이라 하기도 한다. 그 도리가 소통되어선 거래 트고 거래가 성립되는 작용
형태를 말한다.
七日(칠일) = 트랙이 도는 기간 시일을 말한다. 이렇게 한바퀴 돌아서 되돌아
오면서 몸통을 불린다.
즉 利有攸往(이유유왕)이다. 그런 일을 추진하는 것이 이롭다는 의미 소위 商術
(상술) 십원을 들여서 상품을 산다. 고객에게 이십원 주고 팔았다.
이것이 반복작용을 하면서 몸통이 커지는 소위 이런 일을 계속 추진해가면서 이
익을 보는 것이다.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거래 순환하
는 기간이 칠일이 걸린다는 것인데 여기서는 그 날짜 칠일의 시일을 굳이 말하
는 것이 아니라 거래 한바퀴 도는 형태를 가리킨다 할 것임에
어떤 상품이 거래되는 작용상태를 말한다 할 것임에 하루에도 몇 번씩 칠일의
형태는 성립된다 할 것임에 상품 따라서는 연실 팔려 나가고 또 공장이나 도매
집에서 떼어오기 때문이다. 이런 순환원리를 칠일로 설명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내용은 出入无疾(출입무질) 朋來(붕래)인 것이다.
다음은 瓦(와) 變換(변환)된 卦(괘) 山雷 卦(산뢰이괘)의 解釋(해석)이다. 뺨
놀림을 바르게 움직여서만이 길하니 그대의 뺨 놀림을 관찰하건대 자기 입 생
김 뻥뚤린 형태로부터 그렇게 생김으로 인해서 그 모습이 진정코 그 입에 가득
찰 것을 구하는 것처럼 되어있다 이렇게 말하고 있다.
뺨 괘는 또 兩(양) 마구리 陽爻(양효)가 아래위턱 입이 되어선 속의 제 모든
陰爻氣(음효기) 들을 결단을 내어선 合致(합치)하는 형태인데 이러한 모든 陰爻
氣(음효기)는 그 飮食(음식)에 該當(해당)하는 爻氣(효기)가 된다 할 것이다.
여기서 잠깐 復(복) 初爻(초효)를 본다. 멀리 가지 않고 되돌아 온다. 후회에
다달음이 없을 것이니 크게 길하다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不遠之復(불원지
복)은 몸을 修理(수리)하는 것 修養(수양) 修身(수신)하는 것 이라 하였음에
그 山澤損卦(산택손괘) 五爻(오효)에서는 行動(행동)作用(작용)을 여기서 그렇
게 한다는 것이다.
山雷 卦(산뢰이괘) 初爻(초효)에서는 너의 신령스런 靈龜(영구) 들락거림을
놓고 나를 보고 뺨을 늘어트려 끄덕거리는 모습이니 그릇에 龜頭(귀두)는 없고
龜頭(귀두)根(근)만 있는 상태를 그리는 지라 좋은 상태는 아니다 함인 것이
다. 凶字(흉자)형태를 말함.
여기서 주의 깊게 볼 것은 靈龜(영구)라는 어휘이다. 이것은 지금 損(손) 五爻
(오효)動作(동작) 입장에서 해석하는 중인데 復之(복지) 山雷 卦(산뢰이괘)는
그 剝之(박지) 山雷 卦(산뢰이괘) 즉 顚倒(전도)된 진행작용일 수도 있다 할
것임에 剝牀以足(박상이족) 蔑貞(멸정) 상태에서 舍爾靈龜(사이영구)로 되는 형
태를 말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모든 말을 종합해 볼적엔 복에서는 出入无疾(출입무질)朋來(붕래)라는 말
과 山雷 卦(산뢰이괘)의 初爻(초효) 舍爾靈龜(사이영구)의 원리가 와서 混成
(혼성)해서 만들어진 게 損(손) 五爻(오효) 爻辭(효사) 十朋之龜(십붕지구)라
는 것이다 소위 陰陽(음양) 交接(교접)이 잘 되어선 덜어내는 방식이 잘 먹혀
서 그 利得(이득)을 보인다는 것으로서
出入无疾(출입무질)朋來(붕래) = 그 病的(병적)인 것을 덜으려 그 벗이 오는 형
태 그 병탈적인 것은 무엇인가. 바로 벗의 형성을 짓는 陰(음)한 여러 一色(일
색) 大成坤卦(대성곤괘)象(상)이라 할 것인데 그것을 무어로?
陽氣(양기) 爻氣(효기)가 初位(초위) 변해 當到(당도)한 모습이 復卦(복괘)이
라는 것이다.
소위 잘 새겨 보라 朋(붕)의 형태는 太陰(태음) 달 두 개 그 陰(음)이라는 것
을 강조하는 性(성)이기도 하지만 고기 肉字(육자)도 표현되는 글자인지라 그것
이 두 개라면 육질이 연한 것의 의미하기도 하는 지라 眞陰(진음) 형태라는 것
이다.
이제 大成坤卦(대성곤괘)가 陰(음) 一色形(일색형)에서 一陽(일양) 벗을 만나
는 작용을 일으킨다. 그것은 來字(래자) 방법 형태이다. 소위 十(십)이라는 女
子(여자) 玉門(옥문)을 상징하는 것이 지금 父字(부자) 형태의 龜頭(귀두)를 꼽
으라고 받아들이는 상태 來字(래자) 形(형)이다.
그러니까 어떠한 요구자가 필요에 의해 朋(붕)이라하는 자 형태를 坤一色(곤일
색)의 상품을 거래를 트기 위해서 다가왔고 그것을 이제 먹어 접촉하는 형태가
朋來(붕래)라는 것이고 父(부)는 고객이 들락날락하는 靈龜(영구) 소위 男根(남
근)의 造化(조화)를 말하는 것으로 이래 흥정 거래 하는 행위의 상태를 그리며
제반 요리 감 坤陰爻(곤음효)들을 아작을 내어서 먹어가는 모습 그래해선 갖고
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진행되는 것을 여기서 밑그림으로 그리고 있
는 것이다.
舍(사) = 버린다. 버릴 것을 둔다는 집 소위 상품 전시 된 전시장 가게이다.
소 돼지를 기르는 畜舍(축사)이다.
靈龜(영구) = 소 돼지를 살 사람이 들락날락하면서 자기 입에 맞는 것을 살핀
다.
觀我(관아) = 내 상품의 것을 잘 관찰하여서.
朶 (타이) = 뺨을 늘어트리는 행위 이것저것 원하는 것을 가리키는 행위. 점찍
는 행위.[이것은 오럴섹스 형으로] 먼저 입으로 맛을 보는 것이다. 그릇에 龜頭
(귀두)가 박히고 그 根(근)[x자형태]만 남은 형태 去來成事(거래성사) 成立(성
립)을 말하는 것인데 凶(흉)이라 말함은 그 덜려나가는 형태를 그래 표현하는
것이라서 흉이라 할 것이다.
여기서는 그럼 不遠復(불원복)无祗悔(무지회) 元吉(원길)보단 復上爻(복상효)
이든가 剝下爻(박하효)로 遁甲(둔갑)된 형태가 될 것이니 좀 벌레가 牀(상)이라
는 좋은 요리 감을 보고 부서트리려고 입술을 댄 형태. 먹이 감이 커서 그 진
진한 모습을 그린다. 크게 되돌아오는 길인데 迷路(미로)에서 방황하는 형태.
재앙이 생기고 군대는 전쟁에 대패하고 그 임금까지도 위태한 곳으로 몰려 흉
한 상태.
그 아마도 적국에 사로잡히는 그런 상태를 그리는 것 같다. 이 것을 사물 사안
으로 비유 한다면 잘 쌓아놓은 군자 지도가 무너지는 모습을 가리키는 모습인지
라 종합적으로 살핀진데 이를테면 전시장의 물품들이 거래로 인하여 崩壞(붕
괴) 빠져나가선 텅텅비다시피하는 그런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덜어냄으로써 덕을 보는 그러한 운세가 損卦(손괘)五爻(오효)라는 것이
요. 아마도 허물을 벗어 던지고 때가 되어선 한 밑천 챙겨 갖고는 登龍門(등용
문)에 올라 昇天(승천)한다는 형태를 가리키는 것 일수도 있다 할 것이다.
變換卦(변환괘)를 본다면 中孚(중부)라 소위 舟 之象(주접지상) 무역거래를
하여서 바꿔치기 하거나 이러기 위해서 지금 배를 江上(강상)에 띄워 행하는 형
태가 걸려드는 모습이고
貿易(무역)은 信用(신용)으로써 하는 것으로 신용이 없다면 성사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 五爻氣(오효기)를 볼 것 같으면 성실한 자세로 붙들어 매인 듯 하면
허물이 없다 하였는데 망령되게 활동하는 것을 자제시키고 지혜를 써서 활동하
라는 것을 가리키는 의미라
소위 중부지상은 빈배를 강위에 띄워서 거래를 해서 새로운 물건을 적재하겠다
는 진취적이 행동행위라는 것이다. 이것은 미끼작전 守勢(수세)가 아니라 적극
도전 攻勢(공세)를 취하여 나아가는 것인데 그 먹이를 잡겠다고 조심성 없이 설
치다간 도리어 남이 놓은 덫 함정에 빠지기 쉽다.
남의 먹이감 표적이 되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적극공세를 취할 적에
도 엄폐물을 적당하게 잘 활용하라는 것이리라. 우선 자기 방어 자기 몸을 방패
막이로 잘 보호하고 전진해서만이 적 고지를 점령하는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 우선 급히 나고 가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소위 급히 밤송이를 장대로만 딸
려고 할 것이 아니라 밤송이가 떨어지면 머리나 이런대 찔려 상처를 줄 수도 있
는 문제라 우선 보호모자 매꼬모자라도 쓰고 활동하라는 뜻이며 그러므로 그 포
로처럼 잡힌다 말고삐를 채는 자에게.... 그렇게 하면 허물없으리라 이런 뜻이
다.
飛神(비신) 巳(사) = 空亡驛馬(공망역마)가 움직임에 움직임이라서 回頭剋(회두
극)이며
外卦(외괘)艮(간) = 추진력을 얻어선 화살처럼 나가는 것을 잡아선 머물르게 하
는 괘이다. 飛神(비신) 子性(자성)은 丑(축)의 適合(적합) 內心(내심) 內卦(내
괘)에 該當(해당) 三位(삼위)에 있는 丑字(축자) 뒤로 당기는 자있어 밀리게 하
는 子(자)의 적합이 되는 것이라. 소위 나가지 못하게 말고삐를 뒤로 채는 모습
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난동을 막고 조심성 있게 행동케 하여 큰 이득을 취득하게 하려는 中孚
卦(중부괘) 頂上(정상)爻氣(효기)가 變換卦(변환괘)로 걸려드는 모습인지라 마
치 신용 거래하야 빈배에 거래한 물 것을 가득 싣고 떠나가는 모습 그렇게 되
면 상호간에 분명하게 큰 이득이 있었으리라 보는 바다. 특히 병탈 될 것을 덜
어낸 이 쪽 損卦(손괘) 五爻(오효)의 입장에서 시원 섭섭 후련 큰 이득을 보지
않았는가 하여본다.
소위 損五爻(손오효)는 이런 원리라는 것인데 이 전체의 의미를 뒤잡아서 생각
할수도 있음에 반드시 十朋之龜(십붕지구) 논리가 事案(사안)마다 덕을 준다는
것은 아니니 운세 衰微(쇠미)해진 자라면 顚倒(전도)되는 勢(세)를 탈 수도 있
다는 것이다.
或益之(혹익지)면 十朋之(십붕지)라 龜(구)도 弗克違(불극위) 하리니 元吉(원
길)하리라 象曰(상왈) 六五元吉(육오원길)은 自上祐也(자상우야) 라, 누가
열 개나되는 자개를 보태준다 거북점도 능히 어긋 나지 않으리라,
[누가 열 개나되는 자개의 귀중한 거북을 보탠다 잘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
이 준다 ] 크게 길하다 , 상에 말하길 육오가 크게 길하다는 것은 하늘로 부
터 도우기 때문이다 여기서 하늘이라 하는 것은 그 신령스런 존재 이런 것을 말
함이리라
* 損(손) 有孚(유부) 元吉(원길) 无咎(무구) 可貞(가정) 利有攸往(이유유왕) 曷
之用(갈지용) 二 可用享(이궤가용형) =
卦辭(괘사) 元亨利貞(원형이정)이 순서를 잃고 뒤죽박죽이 된 감이 없지 않다
어데다 쓰리요 두 그릇의 祭器(제기) 담긴 음식으로도 제사 지낼수 있다는 뜻
을 풀면 좁은 소견이라도 둬가지 해석이 나오는데 넉넉지 못하고 조촐하더라
도 제사 지내어 신께 흠향 시킬수 있다는 뜻 그래선 받아준다는 뜻이니 그 갖
고 있는바가 넉넉지 못하다는 궁한 면을 보인다는 뜻이라
그러니까 작은 그릇 수용태세의 자질이 넉넉지 못한 그런 자질이라는 것이니
안목이 협소하고 지혜의 담김이 그리 크지 못하다는 의미가 된다 하리라
그래도 그런 대로 그 하는 행위가 可尙(가상)해서 받아준다는 그런 의미를 갖
고 있다 이런 일편 견해이고, 또 한가지론 반대로 해석 그 견해를 달리하
여 '어데다 쓸 것인가 내 - 이 얻은 것 두 그릇이나 되는 제사드릴 작만한 음
식 바르게 사용해서 복되게 하지 않으리요?'
그러니까 남들을 위하여 넘치도록 터득해 가진 것을 널리 펼쳐선 여럿 대중을
유익 복되게 한다는 그런 견해도 된다할 것이다 그러니까 사안이나 틀마다
그 견해를 달리한다고도 할수 있다 할 것이다
四對六(사대육) 比率(비율)이라 그래되면 한자마다 일점오효상이 배당된다는
것으로 보면 元貞(원정)은 앞에서고 利亨(이형)[享(향)을 형으로도 봄]은 뒤
에 섰으니 내괘는 元貞(원정) 이고 外卦(외괘)는 利亨(이형)이라 한다면 으뜸
코 곧은 자세를 가짐으로 인해서 이로와 지고 형통해 진다는 뜻도 된다 하리라
易言(이언)해서 수양해선 내 것 덜어 남에게 줘야만 복 짓는 것이 되어선 복
되다는 것인데 이것이 안됨 조상 탓이라고 前業(전업)이 얼마나 남을 못살게 굴
었음 빚을 갚듯이 해야한단 말인가 이런 견해이다
부자는 복 짓는 행위를 해도 너스렐 떠는 것이라 제것 가진 것 자랑하는 것으
로 비춰져 시기질투의 대상이 되거나해서 남의 맘을 흐려놓는 주된 자가 되기
쉽고 오직 부자는 탐욕을 일으키고 남을 못살게 굴므로 인해서 이것이 복 짓는
행위가 될 것이라
없는 이의 耳目(이목)에 타산지석으로 비춰져 실익을 추종하는 이는 그 방식을
배우게되고 善(선)이란 사상을 추종하는 이에겐 나는 저래 말아야지 하는 그 가
다듬는 자세를 바르게 함일 것이라 맡은 사명이 그렇다는 데야 어찌 할 것인
가? 이래 공자 三人行(삼인행)에 모두 나에 스승이라 했음인 것이다
이상의 말은 巨目(거목)이 못되는 좁은 소견을 갖은 관망자의 말이요 부자가 복
을 짓는 행위를 하는 것은 過業(과업)을 가볍게 하겠다는 것이요 내 갖은 것을
갖고선 남에게 널리 회향 하는데 무슨 瑕疵(하자)잡을 일 될 것인가 그래 못하
는 자들이 열등의식에 사로잡혀선 남을 헐뜯고 제 못난 것을 궤변 같음으로 포
장하려든 것임이라 그 베푸는 자에겐 하등에 티가 없다할 것이다
설령 속내론 어떤 의도를 갖고 펼친다해도 베푸는데는 탈잡지 못할 것이다
그 낚시미끼에 꿰이는 고기들이 바보 멍텅구리 취급받을 뿐이지 이래 衆生(중
생)이 성현이 잡을 고기요 먹을 음식이라 할 것이다
아- 詐欺(사기) 覺(각) 이라도 남보다 한발 앞선 깨침 부처가 되어 나선, 사
기를 치는 것이지 그런 터득한 생각 굴림이 없다면 어떻게 중생 고기들을 골려
줄 것인가 이런 내 견해이다 그저 함정과 덫과 미끼 이런 것을 마구 행하는 것
이 중생을 이롭게 하는 성현이요 부처라 할 것이다 남을 해꼬지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진짜 깨우친 성각자 부처인지도 모른다
* 만일에 가격대를 갖고 논해볼진대 益之(익지) 二爻(이효)는 위로 휘는 만궁
형 가격 대라는 것이고 損之(손지)五爻(오효)는 아래로 휘는 彎弓形(만궁형) 가
격 대라는 것이라 所以(소이) 益之(익지) 二爻(이효)는 그 중간이 가격대가 높
겠지만 損之(손지) 이효는 중간이 가격대가 아래로 쳐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서로 만궁 반달형을 짓는다 할 것이다 시초와 末(말)이 거의 같을 것이라는 것
이리라
* 세주 적합이 정상위에서 動(동)한 것이다 그래서 세주에게 이득을 주는 모습
이란 것이다 522 익괘 이효에선 卯巳未(묘사미)가 내려와선 卯巳(묘사)가 寅子
(인자)와 함께 빙글빙글 돌면서 세주에게 덕을 줬지만 이제는 묘사가 올라가
붙어 갖고선 빙글빙글 돌면서 세주에게 덕을 주겠다는 것이다
522에선 세주를 파먹으면서 덕을 줬는데 이제는 정반대로 세주 도충자 장래의
세주 자리 未字(미자)를 만들면서 덕을 주겠다는 것이라 소이 세주 근접 戌字
(술자) 三刑(삼형)이 세주의 兄(형)벌 된다고 세주의 利權(이권)을 친압하고
있었 섰는데 차 작자를 쇠퇴 시켜선 자신의 나은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
다
戌字(술자)란 세주 삼형을 그 껍질을 벗겨 재켜 자신의 이동 자리를 만드는 것
이라 세주 적합이 동작해선 子寅卯巳(자인묘사)로 돌리게되면 未辰(미진)이 자
연 휘말려 돌게 될 것이라 이래 껍질이 깨이는 게 도정공장에 들어간 벼 알이
쌀로 되는 것 같다 할 것인데
戌(술)이 도는 먹이 子(자)를 따라 한 단계 나아가면 자연 곁으로 巳字(사자)
를 만나게 되어선 원진이라 깨이게 된다는 것이 卯字(묘자)의 銳氣(예기)巳(사)
라 그 戌(술)의 적합 卯(묘)가 銳氣(예기)를 내어선 다듬는 모습이 巳戌(사술)
元嗔(원진) 인 것이다 마치 조각가가 조각을 하듯 말이다
원진 봉죽은 혐오스런 것을 떨어선 그 戌字(술자)에다가 덧보태기 쒸우는 것을
말한다 할 것이고 이래 未字(미자)로 치장하는 것으로 된다 할것이고, 내용상으
론 巳中(사중) 丙庚(병경)이 있는데 丙(병)이 戌(술)中(중) 辛(신)을 깍아 먹
고 丁(정)이 庚(경)을 먹어 좋은 토성의 기운만 존재 하게 한다는 牽强附會(견
강부회)이다
* 變卦(변괘) 山澤損卦(산택손괘) 五爻動(오효동)의 飛神(비신)선 것을 보면
아래로부터 위로 巳卯丑(사묘축) 戌子寅(술자인) 이다 三位(삼위) 丑字(축자)
兄性(형성)이 世(세)를 잡았는데 寅字官性(인자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며 세겹 利權競爭(이권경쟁)을 收縮(수축)해놓은 세겹三刑(삼
형)卦(괘) 이다
五位(오위) 子字(자자)財性(재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文性(문성)을 剋(극)
하여 물어드림에 이로 말미암아 四位(사위)의 戌字(술자)兄性(형성)은 退却(퇴
각)하여 未字(미자) 兄性(형성)이되고 上位(상위) 寅字官性(인자관성)은 進就
(진취)하여 卯字(묘자) 官性(관성)이 되는 모습이다
于先(우선)財性(재성)이 생조 에너지를 물어드리고 劫財(겁재)를 衰退(쇠퇴)시
켜 異腹兄弟(이복형제)를 만들어 근접 도충 밀어주는 자로하고 上位(상위) 官性
(관성)을 進就(진취)시켜 生助(생조) 에너지 文性(문성)의 根基(근기)를 든든하
게 하는 모습이다
動主(동주)子字(자자)가 虛華(허화)나 實勢(실세)의 힘이 없는 빈 그릇이기 쉬
운데 于先(우선)對相(대상) 卯字(묘자)에게 三刑(삼형)을 받으면서 역량을 앗기
고 上位(상위) 寅字(인자)를 봉죽해야 할 입장이고 戌字(술자)의 먹이가 되었으
니 筆者(필자)의 條理(조리)가 論理上(논리상)으로 먹혀드는 말을 하는 것 갖지
만 巳字(사자)文性(문성)을 물어드리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巳字(사자)文性
(문성)을 물어드리지 못하고 그냥 접속되는 상황만 연출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다
그리되면 文性(문성)은 所以(소이) 抑制(억제)를 받지 않고 온전한 상태로 그
냥 물려 있는 상태만 보여준다는 것이리라 이런 상황에서 劫財(겁재) 戌字(술
자)가 그 아래 世主(세주) 丑字(축자)에게 三刑(삼형)을 입으면서 五位(오위)
動主(동주)먹이의 枯渴(고갈)된 氣運(기운)을 문다는 것은 마치 어린아이가 젖
않 나오는 젖꼭지를 물고 있는 것과 같음이라
연중에 대상 합의 역량을 앗아 내리는 元嗔生(원진생)을 받고 있으니 이래 자
연 쇠퇴하는 象(상) 未字(미자)를 지어 그 巳字(사자)에게 에너지를 공급받음
과 동시에 對相(대상)에게 生助(생조) 에너지를 공급받아 그 힘이 게걸찬 상황
으로 丑字(축자)를 近接(근접)에서 밀게 될 것이라
강력한 近接(근접) 到 者(도충자)가 된다 하리라 그러니까 그 충동질하는 勢
(세)가 대단해서 世主(세주) 아니 활발하게 움직일수 없다 하리라
그리곤 世主威權(세주위권)이 木性(목성)에게 剋制(극제)를 받는 狀況(상황)에
서 火性(화성)에게 生(생)을 받는 四位(사위)로 進就(진취)하게되니 此卦爻(차
괘효)의 움직임은 爻辭(효사)처럼 吉(길)한 말씀을 하게되는 것이다 損(손)은
아래 양그른 [三位(삼위)의]爻氣(효기)를 덜어 위에 보태는 象(상)인데 이것은
백성의 역량을 덜어 그 上位(상위) 原來(원래) 陰(음)했던 곳에 陽(양)의 氣運
(기운)으로 채워주는 것이라
所以(소이) 아래 백성에게 租稅(조세)를 거두어 國家(국가)가 緊要(긴요)하게
쓰는 상황이이라 原來(원래) 泰卦(태괘)는 君子(군자)는 안에 있고 小人(소인)
이 밖같에 있는 象(상)인데 그 그러한 君子(군자)의 陽(양)그로운 좋은 것을 상
징하는 것을 조금 축을 내어 밖같에서 둘러리 서고 安泰(안태)를 지키느라고 수
고하는 백성들에게 給與(급여)를 支給(지급)하는 상황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爲政勢力(위정세력)과 惠澤(혜택)을 받는 勢力(세력)의 相瓦(상와) 共
生關係(공생관계)를 維持(유지)하기 위해선 必須的(필수적)인 行爲(행위)인 것
이다 요사히는 민주주의라 백성이 주인된 처지에 있음이라 도리혀 爲政者(위정
자)를 머슴이라 하기도 한다 그래서 주인이 머슴을 돌보기 위한 괘상이라 할
것이다
損(손)은 덜어낸다는 뜻이다 성실한자세로 덜어내면 크게 길하고 별문제 없어
서 마무리점이 바르어 지리라 무언가 일을 추진하는 게 마땅하니 어데다 쓸것
인가 흡족한 것은 아닌지도 모르지만 두 祭器(제기)그릇에 담긴 祭祀(제사)음
식으로도 그렇게 제사 지낼수 있어 신령님께 흠향 시켜서 그 혜택을 입게될 것
이다
두 그릇에 祭器形(제기형)이란 여러 가지 의미로 照明(조명)해볼수 있는데 卦
象(괘상)에서 그形象(형상)을 類推(유추)해본다면 六五(육오)가 上九(상구)를
담고 있고 九二(구이)가 六三(육삼)을 담고 있는 것을 두그릇에 祭器(제기)라
하여 봄직할만도 한데 五位(오위)가 陽爻(양효)이고 六二(육이)가 陰爻(음효)
일 때 또는 六位(육위)五位(오위)가 모두陰爻(음효)이고 四位(사위)만 陽爻(양
효)일때는
所以(소이) 밖같卦(괘)의 陰陽爻(음양효)가 顚倒(전도)된 상황[陰爻(음효)가 위
에 있고 陽爻(양효)가 아래 있음을 가리킴]일때는 광주리라 하였는데[萃卦(췌
괘) 歸妹卦(귀매괘)等(등)의 例(예)] 이번에는 五位(오위)가 陰爻(음효)이고
六位(육위)가 陽爻(양효)이다
(궤)字(자)의 글자형태를 본다면 흙으로 구운 토기 그릇에 대죽[竹]아래 艮土
(간토)形(형)이 있는지라 高潔한게 그릇위에 머문다 이런 의미도 나온다하리
라 이렇게 해서도 두 그릇이지만 그냥 外卦(외괘) 艮卦(간괘) 한그릇 內卦(내
괘) 兌卦(태괘) 한그릇 하여도 말이 된다 할 것이고 또 한例(예)는 內卦(내괘)
의 陽氣爻(양기효) 두 효를 두 그릇의 제기로 본다할 것이라 그렇다면 그 위에
나란히 선 陰爻(음효)들은 담긴 흠향할 음식이 된다하리라
이러한 時象(시상)에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그祭祀(제사)를 지내고 난 다음
의 신령님께 덕화를 받는 말씀으로 構成(구성)된게 아닌가 한다 爻辭(효사)
에 있길 혹 누가 와서 보태준다면 열 개나되는 벗할만한 보배로운 것이라 거
북으로 점을 쳐서 본다해도 능히 그렇지 않다 하진 않으리니 크게 길할 것이다
하였다
六五(육오)가 덜리는 時象(시상)에 陰爻(음효)로써 不正(부정)한 位置(위치)
에 있지만 그 頂上位(정사위) 中道(중도)를 얻고 자기보다 윗분인 上九(상구)
와 죽을 맞추면서 不正(부정)하지만 中道(중도)를 얻은 顯者(현자) 九二(구이)
에게 呼應호응) 받는지라 이래 크게 吉(길)하다는 것이리라
* 앞서서도 飛神(비신)을 갖고 잠간 설명했지만 飛神(비신)으로 설명해본다면
世主適合(세즈적합)이 動(동)하여 世主生助者(세주생조자)를 물어드린다는 것
은 좋다 아니할수 없는데 世主適合(세주적합)이 지금 빈 그릇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빈 그릇은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動主子字(동주자자)가 對相(대상)卯字(묘자)의 三刑(삼형)을 받으면서 上位
(상위) 寅字(인자)에게 그 역량을 앗기면서 바로 아래 戌字(술자)의 먹이까지
되어있는 형편이라 그 무언가 實勢(실세)라는 것은 남아 도는 게 하나도 없는
빈 그릇이되어 있고 그 名目上(명목상) 世主適合(세주적합)이라 이러한 世主適
合(세주적합)이 움직였다는 것은
所以(소이) 世主(세주)가 戌字(술자) 三刑(삼형)의 劫財(겁재)손을 빌려 빈그릇
을 들고 무언가 담기기를 기다리는 형세란 것이다 그런데 그 담겨 들어오는 것
이 巳字(사자) 世主(세주)生助(생조)하는 火氣(화기)에너지라 이것은 金局(금
국)의 長生之位(장생지위)로 언젠가는 金局(금국)墓庫(묘고) 丑(축)에와서 쌓
일 事案(사안)이라는 것이다
丑(축)이 子(자)의 合(합)이 움직여 그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官祿(관록)이 生
助(생조) 에너지로 化(화)하는 것이라 丑(축)이란者(자)가 適合(적합)의 연장
을 갖고 그 對相(대상)을 들고 치게되는데 그 對相(대상)은 바로 午字(오자)이
라
所以(소이)午字(오자)를 到 (도충)하게되면 그 옆에 있는 게 바로 巳字(사자)
와 未字(미자)인데 우선 그 午字(오자)四寸(사촌) 巳字(사자)를 뒤 흔들어 놓는
게 흡사 망치나 우왁스런 힘을 갖고 팔에다힘을 주어 가을게 잘 달린 그리고
잘 열린 대추 나무를 흔들어 재키는 것 같음이라 그 午字(오자) 대추나무를 흔
들으면 그뻗은 가지가 巳字(사자)와 丑字(축자)가 되는데
所以(소이) 子搖巳(자요사)가 되어 그에 붙어있는 實勢(실세) 대추가 떨어지게
되니 適合(적합)에는 그담는 그릇도 있는지라 소이 멍석을 깔고 대추를 털어선
큰 함지박 그릇에 담아 갖는 모습이 된다 이래 巳中(사중)에 戊(무)土(토)
가 子丑(자축)에 官祿(관록)이된다는 것이 이래하는 말이라서 子丑搖巳(자축요
사)가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가만히 본다면 丑戌未(축술미) 三土(삼토)가 中間(중간)에 있어 서로 三刑(삼
형)하는 모습을 취하는데 그 利權(이권)없는데 무슨 三刑(삼형)의 태도를 취하
겠는가 이다 그런데 丑字(축자)는 金庫(금고)이요 戌字(술자)는 火庫(화고)이
요 未字(미자)는 木庫(목고)이다 上位(상위) 寅字(인자)는 火局(화국)長生(장
생) 地位(지위)이며 그 六合(육합)은 亥字(해자)인데 此(차)寅字(인자)가 아래
힘을주는 에너지 根基(근기) 子字(자자)가 動(동)함에 自身(자신)을 끌고갈 驛
馬(역마)라고 달려있는 형세이라 아니 끌고 갈수없는 것이다
그래 끌고간다는 빌미아래 그 힘을 받아 進就氣象(진취기상)을 띈 게 바로 卯
字(묘자)이다 寅字(인자)가 가만히 있을 형편이라면 亥字(해자)와 合(합)해 木
氣(목기)가 되어 世主(세주)丑字(축자)를 抑制(억제)할 래기지만 [ 勿論(물론)
合(합)에 빠져 있을때는 그렇치 않다고도 보는데 그 상황에 따라선 이래저래 변
화작용을 일으키는 게 비신들의 작용현상이라할 것이다 ] 일단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된다면 卯字(묘자)는 世主(세주)의 劫財(겁재) 戌字(술자)와 合(합)
이라 이래 適合(적합)하여 도리혀 世主(세주)를 도울 수 있는 여건 火氣(화기)
가 되는 것이다
所以(소이)世主適合(세주적합)이 움직이는 바람에 世主(세주) 剋制者(극제자)
가 世主(세주)劫財(겁재) 戌字(술자)에게 짝을 지워줄수 있는 형세로 되었는지
라 세주핍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順性(순성)한 성미로 쇠퇴하게 되는게 바로 未字(미자)이라 戌(술)은
火庫(화고)로서 金庫(금고)인 世主(세주)를 抑制(억제)하였으나 木庫(목고)로
되면서 도리혀 세주의 억제를 받게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게 해코져 하던자가 그 내 적합의 결과로 인해서 짝을 얻는 바람
에 그 짝이 도망갈가봐 두려운감에 不毛(불모)가 되어서 고분고분하게 말을 아
니 들을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고분하게 말을 들어주는 것이 所以(소이)未字(미자)木庫(목고) 金庫
(금고)에 대한 財庫(재고)가되게 되었는지라 이러한 財庫(재고)가 丑(축)庫(고)
인 世主(세주)를 到 (도충) 近接(근접)에서 强力(강력)하게 받쳐주니 어찌 좋
지 않을 것인가 그래서 세주 자기를 부요롭게 하는 位置(위치) 木庫(목고)로
移動(이동)하게되니 中孚卦(중부괘) 四位(사위)는 곧 世主位(세주위)가 되는 것
이다 그리하연응생을 받는 구조로 화하는 것이다
누가 十朋之(십붕지) 할것인가 바로 원수처럼 나대던 戌字(술자)가 은혜를 받
게되니 그가 十朋之(십붕지)할 것이다 戌字(술자)가 對相(대상) 巳字(사자)와
도 元嗔(원진)인데 子(자)가 물어드리는 巳字(사자)를 段階(단계) 逆剋(역극)으
로 달려 들어오는 것을 먹고 배탈이 날것이라 아니 게워놀 수 없는 게 바로 未
字(미자)의 에너지요 丑字(축자)의 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이래 世主(세주) 丑字(축자)未字(미자) 되면 吉(길)하다함인 것이다 그래서
午字(오자)를 子字(자자)가 뒤흔들면 一偏(일편) 未字(미자) 木局庫(목국고)가
世主(세주) 金局庫(금국고)의 到 者(도충자)가 대고 그 財庫(재고)노릇을 톡톡
히 하게 되므로 또한 亦是(역시) 四位(사위)未(미)가 世主(세주)에게 이럴때
엔 德(덕)되는 바라할 것이다
子未元嗔(자미원진)間(간)이라 혐오를 둔다 하겠는데 子字(자자)가 未字(미
자)의 根基(근기)를 누르니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미워하는 것은 當然之事
(당연지사)라 할 것이다 그러나 앞서서도 말했지만 그 實相(실상)은 비어 있는
子字(자자)란 것이요 또 설령 들었다 하여도 좀 에너지가 늦게 와서 그렇치 오
는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지 子(자)를 먹는 戌字(술자) 巳(사)를 아니 게워놀
수 없다는 것이다
또 當場(당장)은 世主(세주) 丑字(축자)에겐 未字(미자)는 競爭者(경쟁자)도
될것이니 그 혐오를 두는게 사실이라 할 것이다 于先(우선)은 자신의 짝인 세주
를 救援(구원)하고 볼래기인 지라 未字(미자)의 元嗔(원진)받음은 당연지사요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元嗔(원진)놓지 못하는 것은 子字(자자)가 虛器(허
기)이기도 하겠지만 子字(자자) 動(동)함으로 인하여서 들어와선 그 저가있다
는 구실역할을 하며 應爻(응효)의 도움을 얻게되는지라 그 미워만 할것이 아닌
것이다
二位(이위)에서 卯字(묘자) 寅字(인자)로 退位(퇴위)하는 構造(구조)는 매우 길
하다 하였는데 世主(세주)짝이 正位(정위)에서 動(동)하였는지라 婚姻(혼인)
이라 하였고 그 기력을 앗는卯字(묘자)가 二位(이위)에서 動(동)하는 것은 畢
竟(필경) 世主(세주)에겐 官鬼(관귀)요 [官(관)은 아낙 財(재)가 낳는 것이므
로 자식이 된다] 그 官鬼(관귀)가 아래 初位(초위)巳字(사자)를 生(생)하는지
라 반드시 生男(생남)이라한다
자- 그러면 풀어보자 세주를 남성으로 본다면 남성이 극제하는 것을 부인 여
성이라 한다 지금 극제 받는 짝 여성이 정위에 있는데 그 動(동)하여 하는 일
이 對相(대상)이 뜻하는 바와 같은지라 對相(대상)이 卯字(묘자)로 三刑生(삼형
생)[고통스런 産苦(산고)란 뜻임 ]이라 그 卯字(묘자)가 다시 兼(겸)하여 움직
였다는 것이니 소이 子字(자자)가 지금 卯字(묘자)란 아기를 生(생)하여 배었다
가 아래 生巳字(생사자)로 門(문)이 열려 子宮(자궁)에서 나오는 形勢(형세)인
것이다
이럴제 世主(세주)丑(축)의 입장은 그 卯字(묘자)가 갉아먹고 크던 어머니 胎
(태)요 養水(양수)요 그 어머니와 연결되어 있는 여러 因果關係(인과관계)인 것
이다
世主(세주)進就(진취)되니 吉(길)하고 巳字(사자)를 抑制(억제)하니 劫財(겁
재) 未字(미자)到 者(도충자) 將來(장래)世主位(세주위)의 生助者(생조자)를
根基(근기)를 누르는 것이라 말[口舌(구설)]이 있게된다는 것이다 初位(초
위) 巳字(사자) 寅字(인자)의 三刑生(삼형생)을 받는 構造(구조)도 亦是(역시)
吉(길)한말을 하는데 奇妙(기묘)한 方策(방책)이 서질 않으면 困苦(곤고)함 있
다하였다 長生殺(장생살)이 動(동)하였으니 타관객지에서 돌아다니는데
그 兄(형)벌되는 품아시꾼이 元嗔(원진)午字(오자)의 역량을 같이 앗아 먹는
다 同苦同樂(동고동락)하여 짐을 같이 지고 巳字(사자) 에너지를 生(생)케하여
선 나누어 먹는다 할가 아님 辰字(진자) 兄(형)같기도하고 동생같기도 한 자에
게 덕을 입고 損壞(손괴)를 끼친다 할것인가 辰字(진자)는 巳(사)가 劫殺地(겁
살지)가 되는데
그火氣(화기)라 生助力量(생조역량)인줄 알고 丑(축)과 함게 寅卯(인묘)란 짐
을 지고 生(생)하지만 丑(축)에겐 도움이 되지만 辰字(진자)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인가 함이요
또 午字(오자)는 弔客(조객)의 位置(위치)이니 劫財(겁재)의 嫌惡(혐오)스러움
을 덜어주겠다고 自身(자신)이 不安(불안)함을 떠맡는 모습이라 이런 가운데 世
主(세주) 丑字(축자)가 그러한 受惠(수혜)를 입는 입장이라 그 자리가 아무리
五位(오위)合(합)이 動(동)한 결과라 하지만 편한 위치만도 못된다 하리라 三
位(삼위)丑字(축자) 世主位(세주위)가 辰字(진자)로 進身(진신)되는 구조는 세
주위가 움직이는 것은 좋은 말이 아니다
巳未(사미)가 근접에 있어서 到 (도충)하니 햇살을 받는 달이라 가까이 있
어 戌(술)이 變(변)한 달이라 紗窓(사창)가의 달이라 하고 내가 또 辰字(진자)
로 進就(진취)되어서 戌字(술자)의 到 (도충)을 받게되니 良(양)友(우)가 와
서 찾는다 하였는데 거 시각수가 참 妙(묘)하게 떨어지는지라 此(차) 글을 지
금 생각하곤 막 쓰려는 中(중)에 전화가 오는데 생각밖에 의정부 외사촌 형님
한테서 전화가 오다 조카가 한양대에 입학식 하는데 오셔서 전화를 하신다하면
서 방문한다 하신다
今日(금일) 辛未(신미)일 로서 後世主(후세주)일이다 所以(소이) 달밝은 紗窓
(사창)일에 벗이 찾고 있다는 것이다 일년에 한번 만날가 말가 하시는 분이다
[* 인척도 래왕이 뜸하면 이웃 사촌만 못하다고 내가너무 무심한 사람이 되어
있음이리라 먹고살기가 바빠서 사람된 도리를 못하고 살으니 뵐낫이 서지 않는
다 그도 그렇치만 내가 원체 미신같은 선각자 말을 열심히 믿는지라 일설에
외가와 래왕을 하면 내가 해를 받는다고 나왔다면 무슨 꺼림이 있겠나만은 외가
가 도리혀 불리하다하니 내가 이래 만나는 것을 멀리하는지도 모른다 ]
이리되면 辰戌丑未(진술축미)가 한곳에 모두 모여선 웅성거릴 것이다 나루에 임
하여 배가없다 하였는데 괘에 申酉(신유)字(자)가 없으니 얻을 것은 얻지 못하
고 어떻게 대처 할것인가 가가 자못 궁금하니 주색만 가까이 말라하였다
* 다시 달아 쓴다 전화오길 未(미)식경이었 섰는데 오후나절을 기다리다못해 일
을 나갔는데 형님께서 길을 잘못들어 오시지 못하셨다고 집에 돌아와보니 內子
(내자)가 전화가 왔다고 그런다 지금은 亥時(해시) 初刻(초각) 지나 二刻(이
각)으로 들어간 때이다 三位(삼위)에서 다시 辰字(진자)가 丑(축)으로 化
(화)하는 구조는 서쪽은 害(해)롭고 동쪽은 利(이)롭다 했다 구설 또한 듣는다
했다 서쪽은 適合(적합) 洩氣(설기)方(방)이요 동쪽은 날뛰는 비견들을 剋制
(극제)하는 방위이다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좋지 않
은 게 比肩(비견)을 물어드리는 것이라 進就(진취)한 나에게 元嗔(원진)을 물게
하고 比肩(비견)이 나에 짝 子字(자자)에게 對相(대상)으로서서 그營養(영양)
을 훌터가니 나는 곧 빈손이 된다 하리라 到 (도충)벗 戌字(술자)의 짝 卯字
(묘자)가 初位(초위)에 接續(접속)되면서 三刑(삼형)을 받게되니 근접에 있는
벗 토기들이 어찌 시비를 아니일으킬수 있겠는가 이다
初位(초위)에서 子字(자자)適合(적합)이 丑字(축자)比肩(비견)을 물어드리는 構
造(구조)는 進就(진취)한 나 辰字(진자)에게 適合(적합)酉字(유자)를 만나게 하
여주는 것이라 앞서 亥字(해자)를 접속 시킬적에는 對相(대상)과 合(합)해 나
를 攻駁(공박)하는 土氣(토기)로 化(화)하여 크게 나뻣지만 요번에는 辰字(진
자)가 自己(자기)짝과 合(합)해서 對相(대상) 寅字(인자)를 剋制(극제) 하는지
라 元嗔間(원진간)이라도 저쪽은 외톨박이요 이쪽은 서로 구원하는 형세를 취
하는지라 아니 吉(길)할수가 없다하리라
그래해선 寅字(인자)를 剋制(극제)함에 本然에 세주 짝 子字(자자)가 五位(오
위)에서 動(동)한 것이 그 氣力(기력)이 寅字(인자)에게 앗기지 않음으로 인하
여서 巳字生助(사자생조) 에너지를 무는데 상당한 유리한 작용을 하게하고 그
후세주 未字도 牽制해 주는 역할을 하는지라 이래저래 세주에겐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身數(신수)泰平(태평) 하니 喜事(희사)가 重重(중중)이라 하였다 慾心(욕심)
작게하고 分數(분수)지킨다면 그 즐겁게 산다했다 내가 適合(적합)을 얻고 官
性(관성)이 適合(적합)을 얻고 財性(재성)이 適合(적합)을 얻어선 對相(대상)
과 어울려선 結局(결국)엔 六 (육충)을 發(발)할 것이니 功名(공명)이 아님 반
드시 자손을 생산한다하였다 이러니 어이 좋지 않으랴?
* 참고로 더부언 한다면 益卦(익괘) 二爻(이효)의 十朋之(십붕지)는 事案(사
안)을 보태서 소이 물건을 사들이는데 그實益(실익)이 있게 하는 것이고 損卦
(손괘) 五爻(오효)의 十朋之(십붕지)는 事案(사안)을 덜어서 所以(소이) 物件
(물건)을 팔아내는데서 實益(실익)이 있게 하는 것이니 그爻辭(효사)의 말씀이
같은 면이 좀 있어도 그 事案(사안)은 正(정)反對(반대)를 取(취)한다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