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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398. 6397. 6387. 6381. 사주 좀 부탁드립니다.
날짜 : 2006-02-14 (화) 12:34 조회 : 1188

벽허선생님 안녕하세요.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려야겠내요. 제 사주 명식을 올려놓고나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밝히지 않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이미 올려진 상태라 다시 올릴수도
없고 친구라 했으니 당연히 제가 여자일것이라 짐작하시리라 한것이 제 실수였
내요. 선생님의 풀이를 보고 제가 남자였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그러나 이친구가 불쌍하긴 하지만 제가 남자였더라도 결혼까지
생각할 만한 그렇게 정든 친구는 아니랍니다.

이친구는 남편의 처분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고, 집안에서도 누군가 나서서
해결해 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 같아서도
얼른 깨끗하게 해결하는것이 좋을것 같은데 말이에요. 남의 일이니 참견할일이
아니지만 곁에서 보기가 가여워서요.

저는 이친구와 같이 이곳에서 박사공부를 하고 있는 미혼의 여자입니다.
선생님이 저를 남자로 여기시고 사주를 봐주신것 같은데,아뭏든 감사드립니다.
수고스러우시더래도 올해 운세를 다시 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아직 결혼을 안한 상태이고 워낙 이곳 사람들이 말이 많은 사람들이고
여러사람들이 정도 이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어 많이 심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상태여서요. 아무리 제가 정도를 걸어도 주변에서 왜들 그리 말이 많고
시기와 질투가 많은지 상당히 힘든 상태거든요. 왜그런지 그 이유 좀 알고
싶은데 그이유를 말해주는 사람이 없답니다. 게다가 누군가 저를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것 같은 느낌인데 확신이 들지 않기도 하고요....
언제나 이런 구설수에서 벗어날수 있는지요.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
대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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