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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간위산괘 삼효
날짜 : 2006-03-08 (수) 08:35 조회 : 3063


* 783 剝之山卦(박지산괘)
飛神(비신)
寅 世


卯 申 動
巳 午
未 辰


九三(구삼)은 艮其限(간기한)이라 列其 (열기인)이니  (여)-薰心(훈심)이로

九三(구삼)은 그 아래위등 한계짓는 곳에 머문다 [篤實(독실) 하게 한다]그 허
리가 벌어지는 것 [쪼개지는 것]같은 압박감을 받는다 위태로워서 마음이 단내
가 남이로다

* 잔주에 하길 여기서 한계 짓는다 하는 말은 신체상의 아래위의 交際(교제)하
는 곳을 가리키는 뜻으로서 곳 腰 (요과 = 허리와 사타구니 라는 뜻) [허
리 ] 에 해당한다  (인)은  (려= 등마루뼈 =힘= 곱사등이라는 뜻임, 여기서
는 등뼈라는 뜻임)이다,

장단지에 머물른다는 것은 전진하지 못하게 할 따름이나, 九三(구삼)이 강함이
넘치고 가운데도 아니고서 한계 짓는 곳을 當到(당도)하여서 그 한계를 짓는 것
을 독실하게 한다면 펴고 굽히길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여서 上下(상하) 운동
이 判異(판이)하게 막히어선 그 허리를 벌리는 것 같음 일 것이라 [허리의 고통
이 심할 것이란 뜻이다] 위태스럽기가 그 마음을 불로 달구는 것 같은 것이라
불안함이 심하다 할 것이다


象曰艮其限(상왈간기한)이라 危(위)-薰心也(훈심야) -라

상에 말 하대 그 한계 짓는 것을 독실하게 하는 지라 위태하여선 마음을 불로
달굼질 하여선 단내가 남이로다

* 傳(전)에 하길 그 굳게 머무르게 함을 가리킴이니 나아가고 물러감을 잘 하
지 못하게 하여서 위태하고 두렵게 한 곳은 늘 상 그 중심이 불에 덴 뜻 후끈거
린다는 것이리라


* 艮爲山卦(간위산괘)의 瓦卦(와괘)作用(작용)은 雷水解卦(뇌수해괘)라 하였다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動作(삼효동작)으로 말미암아선 瓦卦(와괘)작용도 변
해 坤爲地卦(곤위지괘)를 짓는다 소이 陰(음)의 一色(일색) 柔順(유순) 元亨利
(원형이) 牝馬之貞(빈마지정)을 나타내고 있다

坤卦(곤괘)의 德(덕)의 乾一色(건일색) 과 마찬가지로 純(순) 一色(일색) 됨
을 特色(특색)을 삼데 그 柔順(유순)하게 順從(순종)한다 事案(사안)에 대해서
잘 마무리짓게 한다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두게 한다는 등등에 의미가 있다
할 것이라,

初爻(초효) 履霜堅氷(리상견빙)=원인 있음 그에 의한 당연 결과 事必歸正(사필
귀정)을 말해주고, 二爻(이효) 直方大(직방대) 그 의도하는 바가 无方(무방)通
達(통달) 막힘이 없다는 뜻이고 , 三爻(삼효) 그 含章可貞(함장가정)或從王事
(혹종왕사) 无成有終(무성유종) 그밝음을 먹음은 바른 자세의 臣下(신하)로서
임금의 일을 종사하여 잘 바른 마무리 지음을 말하고, 四爻(사효) 括囊无咎无譽
(괄낭무구무예) 자루주둥이가 매워지도록 가득 찰때는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말
라는 것이고 ,
五爻(오효) 黃裳(황상)元吉(원길) 부인네의 所任(소임)을 다한다는 것이요, 上
爻(상효) 龍戰于野(용전우야) 덕을 축적시켰다면 雌雄(자웅) 겨루기 소이 대어
들어본다는 그런 내용이요. 用六(용육) 利永貞(이영정) 자기 실력을 배양 熟知
(숙지) 하였다면 벼는 익을 수로 숙인다고 더욱 고개를 수그려선 陰(음)의 본분
을 다해선 영원토록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는 그런 내용이다

지금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動作(삼효동작)으로 인하여서 瓦卦(와괘) 作用(작
용)이 그 雷水解卦(뇌수해괘) 해결 풀어줘선 이렇게 유순한 樣相(양상)을 띠는
작용을 한다는 것인데 결국 뭔가 그 허리를 짓누르고 벌리는 독실하게 하는 작
용을 그러한 의도하는 방향대로 그렇게 잘 되게끔 밀어주고 뒤받쳐주는 작용 또
는 그렇게 순음 一色(일색) 걸림 없이 벌어지게 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아닌
가 하여본다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삼효) 背景卦(배경괘) 兌爲澤卦(태위택괘) 來兌凶(래
태흉)이 된다 그 배경이나 속사정은 입에 말하는 것을 그 잘 맞지도 않는 취지
에서 억지로 불러와서 말을 하여 즐기려는 경향이 있는 것이라 이것은 마치 평
바닥에서 부채질 하여 바람을 일으키려는 것과 같아선 그에 근접에 있는 돌 모
래 먼지 등을 휘날리게 하는 지라 근접 爻氣(효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놀라
게 되고 결국은 부채를 부치거나 방울을 흔드는 격의 자신의 역량을 허비하게
될 것이라

그만큼 그 부채질 하게 하는 자에게는 損壞(손괴)를 가져오기만 할 뿐 대응 호
응 하는 爻氣(효기)가 없는지라 덕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



이런 爻氣(효기)를 속사정이나 배경으로 하고 있음이 그 드러난 현상인즉 좋을
게 없다는 것이리라 그만큼 저쪽에서 끌어들여서 즐기려 하는 형태인지라 이쪽
드러난 현상은 허리가 끈어질 정도록 달굼질 당하던가 해서 후끈거리고 단내가
날 정도에 이른다는 것이고 그 動(동)해나간 山地剝卦(산지박괘) 象(상)만 봐서
라도 박살내는 의미를 알게하고 그 背景卦(배경괘) 역시 澤天 卦(택천쾌괘)라
밤을 상징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그런데도 그 動(동)해나감 그 爻氣(효기)가 上爻(상효)가 呼應(호응)하는 三爻
(삼효)인지라 剝之无咎(박지무구)의 앉을 게 床(상)이라도 할 수 있는 자리라
아래위의 상다리의 호응 받지 못하는 자들과 연계가 아니 되어선 그 그런데로
써먹을 수 있다는 뜻이요

그러니깐 이쪽에선  山(겹산)이 망가져선 큰산 다리긴 床(상)을 만든다면 저쪽
에서 그런 상다리를 끈어선 이쪽의 겹산과 같은 내용 두개의 앉을게 床(상)을
만들어 쓰게 됨으로 탈이 없다는 그런 爻氣(효기) 위치라는 것이고 그 배경 澤
天 卦(택천쾌괘)의 三爻(삼효) 意慾(의욕)을 너무 지나치게 가진 행동을 하여
서 미쳐 염두에 두지 못한 약간의 障碍(장애)에 傷痕(상흔)을 입지만은 그 일
의 성사는 성취되는 것으로 보면 지나친 의욕으로 인해서 그렇게 미쳐 염두해
두지 못한 것의 약간의 傷痕(상흔)을 입은 것이라

그래서 이렇게 지나친 熱意(열의)를 自制(자제)하라는 뜻에서 그 열의를 식히
는 비를 만나면 적당하게 열기가 식게 되어서 길하다 하는 그런 象(상)으로 화
하는 내용이 된다 소이 艮爲山卦(간위산괘)의 三爻(삼효)작용은 艮爲山卦(간위
산괘)의 입장에서 좋은 것이 되지 못하지만 그 山地剝卦(산지박괘)의 입장에선
그런대로 불합리한 중에서도 합리한 것을 얻는 그런 내용을 그려주는 것이 아닌
가 여겨보는 것이다


그 艮爲山卦(간위산괘)三爻(삼효) 배경 兌爲澤卦(태위택괘) 三爻(삼효)라 아래
二爻(이효)와  (겹)해 不正(부정)한 離卦(이괘) [불괘=火(화)]를 짓고있는 지
라 이래 속사정 중심이 타는 뜻 후끈거린다는 것이요 動(동)해나감 박살내어
도 허물없다 하는 자리로 나아가는 지라 要(요)는 같은 陰(음)의 성질 상하의
네개의 陰氣(음기)와는 다른 자신을 호응하는 竹(죽)을 두었기 때문으로써 허물
없다는 것으로써 그 위아래 同質性(동질성)의 좋지 못한 技量(기량)을 버리었
기 때문에 허물없다 하고 있음인 것이요

그 배경 澤天 卦(택천쾌괘) 의욕 열의가 너무 강하여 비가 와서 식혀야만 한다
는 것은 到沖(도충)하면 兌爲澤卦(태위택괘) 三爻(삼효)의 위치가 되는 지라 到
沖(도충) 象(상)을 지어 하늘에 뜬 구름 못[澤(택)]을 충동질 해서 비를 내리
게 한다는 뜻으로서 山地剝(산지박)이 艮爲山卦(간위산괘)되면 三爻(삼효)가 周
圍(주위) 爻氣(효기)와 더불어 바로 坎象(감상)을 짓는 지라 이래 물속에 드
는 형상인 지라 그래서 그렇게 비가 와 식힌다는 爻辭(효사)를 다는 것이라 할
것이다


艮爲山(간위산) 三爻(삼효) 顚到體(전도체) 震爲雷卦(진위뢰괘) 四爻(사효) 震
(진)이가 진흙 수렁에 빠져선 제 구실을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이고 그 배경 巽
爲風卦(손위풍괘) 四爻(사효) 田獲三品(전획삼품)자리 라는 것이요 動(동)해나
감 晋侯(진후)가 中行獨復(중행독복) 하는 자리요 그 배경 天風 (천풍구)괘 包
无魚(포무어) 자리라는 것으로서 이쪽이 좋음 저쪽이 나쁜 상황을 그리는 모습
인지라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삼효) 顚到體(전도체) 震爲雷卦(진위뢰괘) 四
爻(사효) 제구실을 못하는 것은 결국은 속 사정과 動(동)해나간 地雷復卦(지뢰
복괘) 四爻(사효) 中行獨復(중행독복)만 좋아졌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허리가 벌어져 후끈 달아오르는 것은 좋은 상황이 못된다는 것을 아
르켜 준다 할 것이고 그 顚到體(전도체) 작용도 좋지 않다는 것이고 다만 動
(동)해나간 爻氣(효기)들은 그런대로 좋은 상황을 그리는 것으로 된다 할 것이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삼효) 交互卦(교호괘)는 敦艮(돈간)의 위치로 갈 것이
라 背景卦(배경괘) 兌爲澤卦(태위택괘) 引兌(인태)자리라 所以(소이) 借用(차
용) 해다 즐기는 배경이나 속사정을 둔 것이라 표면 드러난 敦艮(돈간)은 敦厚
(돈후)하다는 것 이쪽으로 기운을 당겼기 때문에 篤實(독실)하다는 것이요

그 動(동)해나감 地山謙卦(지산겸괘) 上爻(상효) 鳴謙(명겸)은 그 높은 산이
땅보다 낮다 하게끔 겸손한 모습을 그리는 象(상)의 그 上(상)의 爻氣(효기)가
동작한 모습으로 그리는 지라 그야말로 겸손하기가 그 濃度(농도)가 짙은 겸손
함이라는 것으로서 아주 푹 파인 상태를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그래서
動(동)하기 前(전) 두터운 머무름이 되는 것이기도 할 것이라

왜냐하면 푹 파인 것은 당겨온다는 것도 되지만 그 푹 파인 것을 언덕처럼 積
載(적재)시키려 든다면 그 머무름이   (겹겹)이 흩어지게 다지지 않고선 되
지 않기 때문이다 그 배경 天澤履卦(천택이괘)를 上爻(상효)가 될 것이라 所以
(소이) 지나온 生涯(생애) 좋다 함을 祥考(상고)하여선 두루살펴선[돌리어선]
크게 圓滿(원만)하게 지내왔다면 크게 길하다는 내용 所以(소이) 유추한다면 인
생을 잘 살고 잘 해탈해 가는 모습에 비유된다 할 것이라

이런 것은 크게 경사가 있다 하였는데 그 事案(사안) 適用(적용)마다 다른 것
이라 吉(길)한 것은 매우 길 할 것이나 그렇지 못한 것에는 그 반대를 상징하
는 의미가 깊지 않나 하여 보는 것이다 아무튼 간 겸손함이란 예의를 잘 차림
에 있다 할 것이니 그 배경 호랑이를 밟아도 물지 않을 만큼 밟는 도리 禮儀凡
節(예의범절)을 잘 지켜 해내 나간다면 타인의 원망이나 猜忌(시기)등 嚬蹙(빈
축)을 사는데서 멀어진다 할 것이라

독실한 머물름으로 하여선 예의를 잘 차려 겸허한 모습을 비춰 보이게 한다는
것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 할 것이라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가진 것
을 널리 회향하듯 천하에 베풀고 펼쳐서 자기 것을 모두에게 나누어주고 그 내
라 하지 않고 공로를 자랑하지 않으려 들고 뒤로 물러나는 작전을 잘 구사한다
면 모든 백성들이 등 떼밀다 하여선 치켜세우고 그 자의 혜택을 보려 하리니

참 된 謙(겸)이란 진정한 어짊이란 이래 하기 어려우리라 할 것이니 仁義(인
의)와 德望(덕망)이 存在(존재) 하여야 그 자리를 維持(유지)하지 얕은 꾀책으
로서 그런 작전을 구사한다면 그 나무에 올려놓고 흔들림 받아선 醜(추)한 떨어
짐을 못 면한다 할 것이니 이런 것을 감당할 만한 仁義(인의)의 그릇이어야만
그 시기 질투하는 자들의 흔들음을 도리혀 叱咤(질타)하고 참 혜택을 천하에
펼쳐 만백성을 바른 데로 感化(감화) 시킨다 할 것이다

이것은 凡夫(범부)의 念願(염원) 佛氏(불씨)말을 잠간 빌려 一合相(일합상)을
求(구)하는 것이지만 세상은 그런 念願(염원)을 理想(이상)實現(실현)을 推究
(추구)함으로서 설령 완전한 이상 俱現(구현)은 할 수 없더라도 그 근사치에 도
달한다 할 것이라 범부의 一合(일합) 염원을 하잘 것 없는 것이라고만 몰아 세
울건 아니라고 필자는 이 시점에서 여겨본다



* 艮其限(간기한) 列其 (열기인)  薰心(여훈심) 그 다리와 몸통의 사이 경계
점에 힘이 머물러 있는 모습이니 그 허리가 얼얼하다 위태하여 애타는 마음
가쁜 숨 단내를 풍기는 것 같다 그 등걸 토막을 허리에 지둘러 논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뻑적지근하고 죽을 맛일 수밖에 더 있겠는가 世(세) 디딤돌
충극 자가 원진맞는 모습 인데 소이 잔뜩 올려 놓아선 화끈거 린다는 것이다

申子辰(신자진) 水局(수국)이 망가지고 火氣(화기)가 등천하게 되는 모습이라
어찌 화끈거리지 않으랴? 世(세)근 子(자)를 물은 戌(술)이 예기申(신)을 내어
선 동작시켜선 그 적합官(관)을 물어 들이게 하는 모습이라 이래됨 동주 申(신)
이 火氣(화기)에 둘러싸이는 모습 인지라 견디지 못하고 달아오르는 모습인 것
이다


變卦(변괘) 艮爲山卦(간위산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보면 艮(간)은 머문다는 뜻
이다 그 등지고 머물면 그 몸을 보는 것을 얻지 못하며 [ * 所以(소이) 나란
히 縱隊(종대)로 서면 앞사람이 뒷사람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 그 뜰에 행
한다하여도 그집 주인을 등지고 있는지라 별탈이 없으리라

그러니까 도둑고양이처럼 살금살금 뒤에서 행한다하면 앞에 딴 일에 신경을 쓰
는 사람은 기척을 느끼지 못하는 이상 그 뒤에 누가 무엇을 하는지 알수 없음으
로 그 뒷사람도 별 허물될 것이 없지만 앞사람도 그 면식범이 되질 않는지라 이
래 설령 도둑이 와서 물건을 훔쳐간다 해도 그 몸에는 상해를 입히지 않을 것이
라 이래 별탈 없다는 것이지 그 일어난 결과에 의한 것이 별탈 없다는 것은 아
니다 山卦(산괘) 해석은 다른 산괘를 참고하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三(구삼)의 동작은 사람의 몸으로 논하여 볼진대
그 신경 쓰이는 힘의 중심이 허리에 머물러 있음인지라 그 등마루 척추를 못 쓰
겠는 모습인지라 애타는 마음 후끈거리는 것 같음이로다하였다 머무름의 時
象(시상)에 그 머무르게 하는 장애적인 요인이 허리와 척추에 있다는 것이니
그 九三(구삼)이 사람의 몸으로 볼진대 그 중심쯤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허리쯤 되는 九三(구삼)이 자리는 정당하나 그 對相(대상)도 陽爻(양
효)이라 호응하는 爻(효)가 없는지라 양쪽의 거퍼선 두 음효들 사이에 빠져
선 허우적 거리는 모습이 그 허리를 못쓰고 척추를 못쓰는 처지에 이르러 애
태운 상을 그려 준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한 남성이 여자들에 에워싸여선 그들을 상대하다보니 기운이 枯渴(고
갈)될 정도는 둘째치고 아주 허리와 척추까지 못쓸 정도로 골케 되었다는 것이
다 한마디로 한 남성이 무리 여성들에게 輪姦(윤간)을 당하듯 酒色(주색)에 골
은 모습을 그려준다 하리라 아래 앞에도 상대할 여성이 둘이나 있고 등뒤에도
두 여인이 올라타고 있는 모습인지라 아주 죽어 난다하리라

上九(상구)가 同質性(동질성)의 陽爻(양효)로서 그 부담을 나눠질 만도 한 대
卦(괘)의 의미가 등지고 있는 뜻을 나타냄이라 알아도 모르는 체 또는 등한이
하여 뒷짐지고는 너한번 골탕 먹어봐라 하곤 돌봐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應剋世(응극세)로 六 卦(육충괘) 인데 世主(세주)應爻(응
효) 申字(신자)가 動作(동작)한 것이라 所以(소이) 世主(세주)  剋者(충극자)
가 動作(동작)한다는 것은 그래서 世主(세주)四寸(사촌) 卯字(묘자)를 元嗔(원
진)으로 물어드린다는 것은 그 좋은 현상이 아니란 것이다

子戌(자술)이 갈비뼈나 脊椎(척추)에 해당한다 할 것인데 戌(술)은 申字(신자)
를 봉죽하고 子字(자자)는 寅字(인자)와 卯字(묘자)를 봉죽하고 申字(신자)는
子字(자자)를 봉죽하여 서로가 연계를 지어 의지하고 있는 모습인데 卯申(묘신)
이 서로 元嗔間(원진간)이라 嫌惡感(혐오감)을 生(생)하여 썩 죽이고 기분
잡치게 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하여서 서로 봉죽하여 붙들어 주던 것이 그리
않되고 苦段(고단)하고 힘겹게 되었다는 것이다

戌(술)이 動主(동주) 申(신)의 根氣(근기)인데 申字(신자)가 動作(동작)하여
戌字(술자) 自身(자신)의 適合(적합) 卯字(묘자)를 元嗔(원진) 剋制(극제)하니
어찌 좋다하겠는가 이래 부득이한 근기역할을 하지만 일단 申字(신자)가 물어드
리는 卯字(묘자)와 合(합)하게되면 合火(합화)하여 도리혀 申字(신자)를 억제하
고 먹는 午字(오자)를 도울것이라 이래되면 申字(신자)는 무너진다고 봐야 옳
을 것인데

그렇게되면 世主根氣(세주근기) 五位(오위) 子性(자성)이 餘他(여타) 아래 火
土性(화토성)을 연계시켜 끔지로 꿰듯하여 그驛馬(역마)로 이끌어주는 봉죽 해
줘야 할자 寅字世主(인자세주)에게 뵈옵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五位(오위)子性(자성)의 驛馬(역마)인 寅字世主(인자세주)는 그 五位子
性(오위자성)이 그 끔지로 꿰듯이 하여 데리고 오는 아랫된 者(자)들을 두려워
하는 것이 火性(화성)이므로 그 기운을 앗길 것을 겁을 낼 것이라는 것이요 未
字(미자) 墓庫(묘고)를 寅字(인자)가 剋制(극제)한다 하나 亦是(역시) 墓庫(묘
고)속에는 모두 불기만 닿으면 붙을 나무의 창고이라 할 것이니 火氣(화기)를
洩氣(설기)받는 것은 둘째치고 火氣(화기)를 되려 도우는 역할을 하지 않을가
하는 바이다

이래 剋旺(극왕)한 火性(화성)이 子性(자성)을 말아 올리고 世主(세주)를 위협
하려 들지 않을가 하는 감이 오는 것이다 그렇치 않다면 世主(세주) 寅字(인자)
가 從兒(종아)를 한다면 그 通明(통명)을 얻는 것이 된다하여 좋을는지 모르
나 本卦(본괘)가 山卦(산괘)로서 水火(수화) 隔(격)三合(삼합) 六 卦(육충괘)
이라 間隔(간격)으로 衝擊(충격)을 받으면 合局(합국)이 모두 들고 일어나 힘
을 쓸 것이니

그렇게되면 水合局(수합국)으로 인하여 寅卯(인묘) 木(목)의 뿌리가 단단하다
할 것인데 從兒(종아)는 되지 않고 傷官格(상관격)을 이루어선 그 申字(신자)
病神(병신)이 除去(제거)된 모습인지라 오히려 좋아지지 않겠는가 하는 감이 든
다 할 것이고 두채의 작은 집중 안채의 작은집 한 채를 헐어서 大艮卦(대간괘)
한 채의 큰집을 이룬 모습이니 되려 크게 발전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 剝卦(박괘)를 사람의 一身(일신)의 몸으로 그려 본다면 山卦(산괘) 삼효는
그 허리춤이 되는데다간 등걸토막을 지둘러 논 모습이라는 것이다 사람 등 허리
춤에다가 짐을 지둘러 노면 어떻게 등마루를 힘을 쓸것인가 이런 논거다 그힘
들고 베겨나지 못하는 마음에 타는 듯 우려 스럽다는 것이다 瓦卦(와괘) 坤卦
(곤괘) 解卦(해괘)라 소인이 짐을 지고 수레를 타고 길을 가는 모습이다

역시 그 곤란함을 알 징조라 하겠다 어려운일 순탄한 대로를 만났다는 것은
그 가기가 용이하다 할 것이다 무슨일 추진하는 것은 좋지않고 일있음 빨리 서
두르는 것이 길하고 늦으면 해이해 질것이란 그런 일이요 빨리 거두치우라는
뜻도 된다하리라 그런 일의 사항이 瓦(와)로 구성된 괘란 것이다


세주에 대한 관귀동작하여 원진을 맞음에 동주에 대하여 주위가 온통 화기 지뢰
밭이라는 것이다 일하려 나대다간 세주 역량 다앗긴다는 것이리라 동주 원진
맞는 것은 세주 생처 이동하여 多火(다화)를 거느리는 모습이 된다 화기는 쇠퇴
하는 양상을 그리고 토기는 진취하는 세를 그리나 適合火氣(적합화기) 된다면
화기 쇠진한 모습이 아니고

진취된 土氣(토기) 前世(전세)의 財(재)가 되고 후세의 원진이 된다 할 것이
다 세주 근기의 봉죽자가 그 자신의 근기 戌(술)을 뚫고 위로 俊氣(준기)를 분
출하는 모습이다 이래선 그 寅字(인자) 세주의 근기 역할을 하게 함인데 지금
申字(신자)動作(동작)은 그래 못하게 생겼다는 것이다 와선 원진이 눌러선 말이



* 구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漸卦(점괘)될 것이니 二位(이위)午字(오
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그 세주 洩氣者(설기자)가 동작한 것이
라 좋지 않을 듯 하나 그 金氣(금기)를 驛馬(역마)라하고 먹이로 먹게될 것이
라 그리되면 世主官性(세주관성)이 녹는 바이라 그리곤 스스로 亥字(해자)를 걺
어져선 世主(세주) 適合(적합)을 업어드림과 同時(동시)에 그 剋制(극제)를 받
아선 세주역량을 앗지 못할 처지요

아래 土性(토성)만 辰(진)에서 丑字(축자)로 衰退(쇠퇴) 시키는 경향을 가져오
는지라 이래 吉相(길상)이라 한다 그런데 그 本然(본연)에 動主(동주)가 三位申
字(삼위신자)이라 세주 官性役割(관성역할)자가 동작하는 것이므로 그리곤 그
酉字(유자)接續(접속)은 官性(관성)이 進就(진취)되는 氣象(기상)이 있음인지
라 또 卯字(묘자)의  發(충발)을 받음이라 官災(관재)를 조심하라한다

그리고 세주 또한 太歲(태세)에서 本然(본연)에 官鬼(관귀)로서 世(세)를 잡
고 있는데 대상에서 傷官(상관) 申字(신자)가 動作(동작)한다는 것은 官事(관
사)의 일을 잡고 있는데 怠慢(태만)하고 傲視(오시)함이라 이래 官長(관장)의
問責(문책)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初位(초위) 辰字(진자) 世主(세주)財性(재성) 役割(역할)을 하는 자가 동작 하
는 것은 매우 길하다 하였다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니 세주 劫財(겁재)인데 此
(차) 劫財(겁재)가 世主(세주)財性(재성) 役割(역할)을 하는 辰丑(진축)을 막
아 돌리는 모습을 취하니

그 辰丑(진축)의 根氣(근기) 세주에 대한 福性(복성)役割(역할) 을하는 본연에
文性(문성) 午字(오자)가 그리로 힘을 설기 당하지 않음에 午字(오자) 능히 세
주대상 申字(신자) 剋制者(극제자)를 먹어치우고 그 세주대상에 亥字(해자) 世
主適合(세주적합)이 접속되는지라 이래 매우 길한상 이라 한다 財福(재복)이 俱
全(구전)하니 금옥만당 이라 하였다 吉人(길인)은 하늘이 도와 크게 형통한다
하였다

삼월달괘 이면 유년변괘가 蠱卦(고괘)될 것이니 三位(삼위)酉字(유자) 世主
(세주)元嗔(원진)이 動作(동작)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는데 初位(초위)에 比肩(비견)寅字(인자)가 와서 亦是(역시)財性(재성)辰
丑(진축)을 묶어 돌림에 그 財性(재성)根氣(근기) 午字(오자)의 역량이 충실해
져 酉字(유자)를 抑制(억제)하는 힘이 대단할 것이라 이래 세주 그 對相(대상)
元嗔(원진)의 壓制(압제)에서 풀려나 매우 길해진다는 것이다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누르면 酉字(유자)에서 나오는 것이 그 아래 亥字
(해자)이라 亥字(해자)는 寅字(인자) 世主(세주)의 適合(적합)이라 이래 매우
길해진다는 것이다 比肩(비견)寅字(인자)가 辰丑(진축)을 抑制(억제)해도 역시
쥐어짜 나오는 것은 金氣(금기)인데 차 金氣(금기)가 午字(오자)의 누름과 또
그 받는 洩氣處(설기처) 亥字(해자)가 있음으로 亥字(해자)에게 그 氣運(기운)
이 모두 쏠린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亥字(해자)適合(적합) 寅字世主(인자세주)를 보고 자연 역량을 갖다
가 붙칠 래기라는 것이다 財運(재운)旺盛(왕성) 금과 비단이 상자에 가득하다
만일 횡재가 아님 도리혀 자손에 영화가 올 것이니 그 官性(관성) 元嗔(원진)
이 剋制(극제)를 받기 때문이라 할 것이니

아이들의 要注意(요주의)를 바라는 바이다 특이 輪禍(윤화)를 좀심해야 한다
하리라 아님 자손이 무슨 큰 대관을 쓸런지는 알 수 없다 학교 다니는 아이
라면 하다 못해 우등상을 탄다거나 그반에서 학급반장이나 기타 감투를 쓸는지
알수는 없으리라

初位(초위) 丑(축)이 適合(적합)을 물어드리는 구조도 역시 길하다 하였다 對
相(대상) 酉字(유자) 忌神(기신)을 適合(적합)해 잠재우는 모습인지라 이래 매
우 길한 형세라는 것이다 辰酉合金(진유합금)이 適合(적합)木氣(목기) 比肩(비
견)을 抑制(억제)하고 合土(합토)를 氣槪(기개)를 펴게 할것이라 土(토)는 世主
(세주)財性(재성)이 될 것이니 必是(필시) 田庄得利(전장득이) 이라 하였다 소
원성취 작은 것으로서 큰 것을 항복 받는 모습이라 한다


* 범례

년 월 일 시
丁 壬 丁 甲
亥 寅 丑 辰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巳 七歲 大運道

차 사주는 乾命(건명) 사주로 丙申(병신) 대운 들어서서 大敗(대패)를 본격 그
것도 후배의 자산을 갖고 증권 투자하였다가 실패를 당하고선 허덕이는 형세
라 한다 세운 甲申(갑신)이다 소이 월령 일간 근기 충파를 당한 모습이다


대정수 괘상을 풍뢰익괘 이효동이 된다 본 괘상은 양호한 모습인데 流年卦(유
년괘)가 잘못 되었던 것이다 십오년간 증권 투자에 큰 실수가 없었다한다 아
마도 운세 양호하고 지혜롭게 대처한 것 같다 전체적인 국가 경기가 나쁠때는
모두가 손해를 보는 때라 그런때는 얼쩔수 없이 손해가 되었다하는 것 같은 말
을 한다

流年(유년) 대정괘가 58세에 艮爲山卦[간위산괘]를 이룬다 소이 가만히 머물
러 있음되는 것인데 움직이면 도둑넘 한테 당하는 그런 운세이다 더군다나 動
爻(동효) 三爻(삼효)로서 아주 박살나는 운세로 돌아갔다


卦辭(괘사)를 보면 그 등뒤에 머물른다 그 몸을 얻지 못 할 것이며 그 뜰에 행
하여도 그사람이 보이지 않는지라 별 허물 없으리라 하였다 所以(소이) 面識
犯(면식범) 한테 당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잘 아는 넘의 함정에 빠진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此(차) 卦辭(괘사)는 도둑넘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 괘사라 그
렇게 도둑넘이 그 뜨락에 까지 와선 설쳐되면서 훔쳐가도 내 몸은 그만큼 움직
일수 없을 정도로 컴컴 아둔한 처지라는 것이요

내가 만약 인기척을 낸다면 소이 면식범이라 도둑넘이 내 재물은 둘째치고
내 몸까지 죽이려 덤벼들 것이기 때문에 물건 훔쳐가도 꼼짝없이 당하게 마련
인 것이다 그런데 죽을 각오로 인기척을 낸다면 도둑은 면식범이라 물건은 훔
쳐가질 못하고 상해는 입힐지언정 그냥 도망가지 않겠는가? 또는 아주 죽이고
선 물건까지 훔쳐 가지 않겠는가 이런 두가지 의미가 된다할 것이다

지금 三爻(삼효) 陽氣爻(양기효)가 陰爻(음효) 넷에 둘러 쌓여선 아주 폭 빠
진 함정 속에 허덕이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 사람의 허리에 다간 큰 등걸토막
을 지둘러선 압살할 정도로 지지 눌르는 모습이니 이런 효가 동작했으니 어찌
베겨 나겠는가 이런 해석이 나온다 인기척을 낸다는 것은 아는체 한다는 것인
데 힘 약한 좀도둑은 물 러 갈는지 모르지만 큰 재산을 털러 들어온 도둑은 쉽
사리 물러가지 않고 그 죽이고서라도 가지고 갈려 할 것이란 것이다

面識犯(면식범)이란? 것은, 주식증권 투전판 전광판 등이란 것이요 그 방면
에 몸을 담고 있어선 어느 정도 그 운영되는 것을 알고 있는 그런 處地(처지)
立地(입지)라는 것이다 소이 그런 대서 재산을 날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것을 쉽게 찾을 수가 있겠는 가이다

그 사람 말로는 작전세력에 당하여선 그러게 된 것이므로 어떻게든 반 본전 또
는 조금이라도 만회해보려고 소송 중이라 하나 매우 불리한 처지라 할 것이다
자산 잠식된 회사의 증권을 잘 알아보지도 않고 전광판에 상한가를 치니까 혹
여 더 오를 줄 알고 삿다간 그 되팔 기회를 얻지도 못하고 관리 종목으로 되
는 바람에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한다


* 六親(육친) 六獸(육수)를 붙여서 해설해보면 太歲(태세) 官(관)이 世(세)
를 잡고 孫爻(손효)가 應爻(응효)가 되어선 應克世(응극세)하는 입장에 六獸(육
수)를 메겨보면 甲年(갑년) 이므로 初爻(초효)에 청룡으로부터 시작하면 차례
대로 청룡 주작 구진 등사 백호 현무 하여 올려 메겨보면 태세에 玄武(현
무)가 떨어져선 소이 현무 도둑넘의 官(관)이 世(세)를 잡았다는 것이고

그 應爻(응효) 勾陳(구진) 孫爻(손효)가 동작하여선 元嗔(원진)을 입는 형세이
라 이러니 아주 극흉 하여선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참고로 말한다면 靑
龍(청룡) 朱雀(주작)  蛇(등사) 白虎(백호)는 양호한 운력을 발휘하는 편에 서
지만 [* 모든 것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玄武(현무) 勾陳(구진) 은 아주 불
리한 운세 작용을 하는데 부채질 하는 六獸(육수)가 된다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토정비결 운세가 763 이라 이래 좋은 말을 하고 있어선 토정비결은
맞지 않는다한다 그래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해석의 차이라 그 類推(유추)를 잘
하면 안맞을 리가 없다하였다 소이 지금 가지것[정상 막 다은] 가진 입장으로
몰린 형태로서 항시 그것을 누가 앗아 갈려 하는 그런 처지인데 조금 실수하
면 왜 앗기지 않겠는 가이다

그 괘를 보면 山風蠱卦(산풍고괘)에서 三爻(삼효)가 동작하여선 山水蒙卦(산수
몽괘) 삼효로 되는 것이다 그 世主爻(세주효)가 동작하는 모습이다 소이 대
상 원진을 두고 있는 세주효가 동작 하여선 내괘 세 개의 효들이 모두가 회두극
을 입는 상황이다 아주 흉한 상을 띤다

효사를 읽어보면 아버지의 어려운 일을 주관하는 것이니 작게 뉘우침이 있을
것이나 큰 허물이 있겠는가 이다 그런데 小有悔(소유회) 无大咎(무대구) 라
는 語彙(어휘)를 그 我田引水(아전인수) 牽强附會(견강부회)로 해석해 보면 가
진 것[有(유)]이 작아진다 후회한다, 커다란게[大(대)] 없어지는 허물이다 이
래 해석하면 아주 나쁜 상황의 해석이 된다 그래서 그 결과적인 해석이 蒙卦
(몽괘) 삼효의 말씀인데 지나놓고선 한다는 말이 인제 경험을 터득한 상이
라 .

爻辭(효사) 말씀이 행실이 부정한 여자 [ 정절을 바르게 지키지 않고선 소이
좋아 보이는 남자가 있으면 훼절 하여선 시집가는 여자 소이 이랫다 저랫다 도
대체 종잡을 수가 없는 계집년 ] 에게 장가들지 말라 그러니까 오르락 내리락
확실히 알수 없는 주식 같은 것 바르지 못한 상품등 이런 것 현란하게 속이는
그런 것 등을 사거나 손대지 말라 돈 많은 놈팽이를 보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선 좋아선 쫓아 갈려 한다

그러니까 증권투자라면 자기보다 더 돈이 많은 세력가 소이 작전세력 아님 큰
손 이런 대로 그 돈이 쫓아 간다는 것이라 이로울배 없나니라 이래 [ * 가지
고 노는 말] 농락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此卦爻(차괘효) 에다간 六親(육친)六獸(육수)를 붙여선 그 해석을 돈
독히 해보고자한다


山風蠱卦(산풍고괘) 三爻動(삼효동)이라 하였다 木宮卦(목궁괘)로서 酉字(유
자)官(관)이 世(세)를 잡고선 元嗔(원진)兄(형)이 대상으로 극을 입고 있다 소
이 世主(세주) 財性(재성) 아버지 爻(효)가 응효가 되어선 원진을 띰에 아버지
가 돌아가신 것으로도 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올해가 甲年(갑년) 이라 六獸(육
수)를 붙여 보면 역시 勾陳官(구진관)이 世(세)를 잡고 玄武兄(현무형)이 應爻
(응효)가되는 것을 알수가 있다

그러니까 대세적 으로 갑년의 山風蠱卦(산풍고괘) 三爻動(삼효동)은 좋은 형세
의 괘상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연중에 丁亥(정해)生(생)이라 六獸
(육수)를 재번 붙쳐 보면 兩(양)文(문)에 勾陳(구진)玄武(현무)가 떨어지니 분
명 문서의 일 문서 잘못으로 인하여 나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알수가 있는지
라 소이 증권은 문서가 아니고 무엇인가?

所以(소이) 此卦(차괘)에 해당하는 丁年(정년) 出生(출생)자가 甲年(갑년)에
柱式(주식) 잘 못사는 바람에 大敗(대패)를 보게되었다 이런 해석이 된다 할
것이다
이래서 토정서가 반쪽 글이라 맞는 사람도 있고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하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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