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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화풍괘 이효
날짜 : 2006-03-21 (화) 21:22 조회 : 2169


412. 大壯之豊卦(대장지풍괘)
飛神(비신)

申 世

辰 亥
寅 丑 動
子 卯

六二(육이)는 豊其 (풍기부)-라 日中見斗(일중견두)-니 往(왕)하면 得疑疾(득
의질)하리니 有孚發若(유부발약)하면 吉(길)하리라

육이는 어둠이 풍만하니 떼우적을 사용해선 장막을 친 속 같음인지라 白晝(백
주)대낮인데도 작은 별빛 북극성이 보일 정도니 추진해 가면 의심스런 병탈을
얻으리니 사로잡히는 포로 있어 깨어나듯 하게 한다면 [밝게 깨우치듯 하게 하
면] 길하리라

*잔주에하길 六二(육이)爻氣(효기)가 어둠이 풍만한 시기에 거하여 밝다는 의
미 離卦(이괘)의 主爻(주효)가 되었는지라 지극히 밝은 것이다 위로 六五(육오)
의 軟弱(연약)하고 어두운자와 相應(상응)하게 되었는지라

그러므로 어둠이 풍만하기가 떼우적으로 가린 것 같아선 북두성의 별빛을 보게
되는 象(상)이 되는 것이다 소이 같은 陰爻(음효)끼리 呼應(호응) 救濟(구제)
도 안될뿐 더러 어둠 속인데 또 둘다 陰爻(음효)인지라 그 강력하게 탈출할수
있어야만 하는 것인데 그렇치 못하고 북극성이 보일 정도로 암울한 형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六二(육이)자신 양가에의 바른 양그러운 竹(죽)을 두었는지라 그 度矩
(도구)竹(죽)은 잘 맞는 형태로써 어둠 가운데일지라도 극히 밝음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문제이라는 것인데 다만 호응 죽이 없어선 그 탈출 시도가 먹혀들지 않
을 따름이라는 것이다 떼우적 이란 障碍(장애)적인 앞 가리움을 뜻하는 것이
다 그 장애적 앞 가리움 엄폐시키는 것이 큰지라 그러므로 백주 대낮인데도 혼
미하다는 것이니 암울함이 심함을 강조하는 뜻이리라

쫓아서 추진하여간다면 昏暗(혼암)을 主管(주관)하는 爻氣(효기)가 필히 반대
로 의심냄을 드러낼 것이라 이럴 적엔 오직 성심성의를 다해선 告(고)하는 길만
이 감동시켜선 깨우치게 될 것이라 그렇게 되면 길하다는 것이니 일을 주관하
는 자 자기에게 불리한 형세가 돌아오지 않게 하려는가 의심을 내게된다면 무
슨 일이던지 제대로 추진 성사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의심을 가실 만큼 세세하게 진심 어린 성의로 깨쳐준다면 감동
하고 수긍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점을 살피는 자 의당히 이같이 할 것이다 가운
데가 허전해진 象(상)은 그 포로를 갖게되는 상이라 할 것이다



象曰有孚發若(상왈유부발약)은 信以發志也(신이발지야)-라

상에 말하대 포로 있어 밝게 깨어나듯 하게 한다함은 신용으로써 펼치는 뜻을
일으키는 것이다 , 신용으로써 깨 달게 하는 뜻이다

* 傳(전)에 하길 포로 있어 깨어나게 하듯한다 함은 [진실됨으로 깨우치려든다
함은] 자기의진실된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위의 마음 뜻을 감동시켜 깨우치는 것
을 가리킴이다 소이 내 쪽에선 진심어린 표현을 써선 상대방을 감동시켜선 수긍
하게끔 한다는 것이리라 진실하게 깨우치려든다면 그 길함을 가히 알 것이니 비
록 부드러워 혼미한 암울한 상태일지라도 바르게 깨우치는 길이 있는 것이다


雷火豊卦(뇌화풍괘)의 瓦卦(와괘)작용은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이다 크게 지나
침 ,큰 허물이라 하였다 큰 허물이란 어둠 암울한 것이 풍만함을 여기선 가리
킨다할 것이다 六二(육이)動(동)해 그 瓦(와)작용은 澤天 卦(택천쾌괘)를 이
룬다 아주 어둡기가 극도에 달한 모습이라 할 것이니 그렇기 때문에 그 암울한
상태 비리 부정 부패를 축출시키려고 왕의 조정에서 宣揚(선양)하게되는 것이


背景(배경)을 보니 山地剝卦(산지박괘)라 上流(상류)階層(계층)이라하는 艮卦象
(간괘상)들이 平地(평지)를 짓누르는 상태라 그래 아래평지는 그 중압감을 못
견뎌 하는 백성이 도탄에 허덕이는 것을 배경으로 깔고 있고 그 드러난 상은 이
렇기 때문에 극도로 암울함을 나타내는 서북 어두운 하늘을 상징하는 澤天 卦
(택천쾌괘) 象(상)이라는 것이다

지금 이러한 암울한 작용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낮에도 얼마나 암울한
지 그 떼우적 장막을 친 속과 같아선 북두가 보일 정도라는 것이라 마치 비유
컨대 대낮에 등불을 들고 다닐 정도라는 것이니 세상의 난세의 암울함을 빗대
어 하는 말이리라

동해드는 것을 볼진데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요 그 背景(배경)은 風地觀卦(풍
지관괘)가 될 것이고, 雷火豊卦(뇌화풍괘)의 背景(배경)은 風水渙卦(풍수환괘)
가 된다 背景(배경)을 보건데 간악한 여인이 겉으론 바른 행색을 지으면서도 속
으론 소견 좁은 시야를 갖은 태도를 갖고 일관한다는 것으로써 그런 엿보고 그
잇속을 훔치려는 듯 한 관찰은 그 의자가 부서지는 동작을 갖고 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의자에 의지하고 있는 자는 얼른 줄행랑을 놓는 것이 상책이라
하고 있다 이렇게 속 상이 이렇게 음흉함을 품고 있으니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이
라[ 겉으로는 좋게만 보여주록 꾸미고 태연자약하면서도, 속으로 그 의자 무너
지는 흉계를 꾸민다면 그 의자가 든든하다고 여겼던 사람은 그 의자가 갑자기
무너지면 고만 크게다치던가 죽을 것 아닌가 이런 내용이다

그 의자는 寶座(보좌) 소이 임금이 앉을만한 그런 권자의 의자를 상징하기도 한
다할 것이라 여자의 窺觀(규관)은 이렇게 흉계를 갖고 있는지라 나라의 국군까
지도 위태롭게 된다는 것을 고사에서는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 그래 드러난
상은 이런 것을 귀감을 삼아선 밝은 깨우침으로 처신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
다 봐야 할 것이다 소이 그렇게 窺觀(규관)하는 못된 짓을 할게 아니라 바른
자세를 유지하라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길하다고 하고 있다

象辭(상사)에서는 九二(구이)가 貞節(정절)을 고수해서 吉(길)하다함은 가운
데 中庸(중용)의길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다 한다 이러한 先行(선행) 조건의
염원상은 그 雷火豊卦(뇌화풍괘)의 밝은 주효를 동작시킨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밝게한다는 것인데

大壯(대장)의 九二(구이) 貞吉(정길)은  卦(풍괘)의 그 만큼 역량이 덜려나간
동작 암울해선 북극성일 보일 정도요 그 상대방이 의심내는 病(병)을 얻을 정도
라는 것이고, 그렇게된 것을 진심 어린 충고로써 감동시켜 깨우친다는 것이리
라 그만큼 이쪽은 어려운 처지에 있어 동작한다는 것이니 大壯(대장)에 있어 바
른 자세를 堅持(견지)하여 길하게된 念願(염원)象(상)은 雷火豊卦(뇌화풍괘)에
있어서는 그 험한 구덩이 속을 말하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보는 것이다



顚倒(전도)되면 나그네괘 旅卦(여괘)가되고 背景(배경)은 水澤節卦(수택절괘)
가 되고 動(동)해드는 卦(괘) 天山遯卦(천산둔괘)가 되고 背景(배경)은 地澤臨
卦(지택임괘)가 된다 旅卦(여괘) 五爻(오효) 꿩을 잡기 위해 화살 한대를 쏘
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하여도 마침내 令譽(영예)스런 命(명)을 사용하게 된
다하고 그러한 譽命(예명)은 윗전에게 까지 명성이 나는 것을 말함이라 하고 있
으며 動(동)해드는 것을 보면 꽃 돼지 頂上(정상)爻(효) 소위 아름다운 은둔생
활 아름다운 田園(전원)생활이다 하고 있으며

그 背景(배경)은 知臨(지임)이라 슬기로운 대처방안 슬기로운 지혜를 써선 往臨
(왕임)하는 모습이다 이를테면 남이 험한 것을 잘 길 딲아 노은 다음 가게 된
다면 손쉬운 行步(행보)가될 것 아닌가 이다 이렇게 자신은 큰 힘 안들이고 어
부지리 격으로 앞선자 들이 꽃잎 열어논 속에 그 꿀을 따러드는 봉접과 같은 것
이리라

이런 염원상은 風水渙卦(풍수환괘) 五爻(오효) 君王(군왕)이 군림하듯한 것처
럼 땀을 흘리면서 크게 交易(교역)한다 소이 왕방울만 하게 交易(교역)한다는
것이라 아주산더미 같은 교역을 말하리라 이렇게 크게 씻어내고 있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그렇게 크게 씻어낸 그 허물 그 때딱지는 그 반대 대상에 크게 山積
(산적)하게 된 것이 아닌가 이다 소이 知臨(지임) 念願(염원)은 이런 것의 動作
(동작)을 불러온다는 것이니 그만큼 꿀샘을 솟구치게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야만 지혜로 임하는 봉접이란 넘이 큰 득이 어부지리를 얻을수 있기 때문
이다 그 드러난 현상은 나그네 괘의 요爻(효)동작 꿩을 잡기위해 한 대의 화살
을 손실을 볼 정도 소이 큰 성과 좋고 아름다운 성과를 보기 위해 잘 맞는 때
맞추는 또는 때맞춰 備蓄(비축)된[에너지]역량을 손실을 본다는 것인데 그렇더
라도 좋은 성과 명성이 윗전에 까지 들릴 정도라면 그 나쁜 것만은 아니라 할
것이니

예능 문학방면의 정상자리를 그렇게 탈환한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이
런 것은 가둔 아름다운 전원생활이 염원하는 바람에 이쪽에선 그렇게 세상사회
에서 활짝하게[ 그 꽃을 피워보이는 동작이 일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雷火豊卦(뇌화풍괘) 二爻(이효) 交互卦(교호괘)는 火雷  卦(화뢰서합괘) 五爻
(오효)이고 그배慶(경)은 法典(법전)이요 實力(실력)權威(권위)를 상징하는 水
風井卦(수풍정괘)요 그 動(동)해드는 것은 참다운 죽음이라는 无妄卦(무망괘)
요 그 배경은 地風升卦(지풍승괘)가된다할 것이다

祭壇(제단)을 높이 쌓은 덕의 높은 존재위에 祭主(제주)가 올라가선 제사를
上帝(상제)님께 드리는 현상은 맑은 물이 펑펑 쏟아 지라는 동작을 일으킨다
는 것이요 그만큼 복이 많이 생겨나라 또는 세상을 다스릴 여러가지 덕이 맑게
샘솟으라는 것이고, 无妄(무망)에 病(병)이난 것은 약을 쓰지 않아도 절로 낳
게 된다는 염원은 司法機關(사법기관)도 그 죄인을 다루기 한결 쉬운 동작을 일
으킨다는 것이라 마른 고기를 씹다간 물렁한 황금 화살촉의 부스러기를 얻은 형
세이니 위태해도 바른 자세를 견지하면 허물없다하고

象辭(상사)에서는 그런 것은 中道(중도)의 온당함을 얻어기 때문이라하고 있
다 그 소이 허물이 없게되는 것은 中庸(중용)에 온당함을 얻었기 때문이라 하
고 있다 이른바 온당하다 함은 중간에 거함으로 그 五位(오위) 위치 剛(강)함
을 사용해서 능히 우려스럽고 위태한 것일지라도 잘 固守(고수)할수 있기 때문
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豊(풍) 交互(교호)는 司法機關(사법기관) 일이요 그런 기구를 사용하는
것의 동작이니 藥(약)을 쓰지 않아도 病(병)이 절로 낫는다 하는 것이니 얼마
나 좋다 하겠는가 이다


훈계방면을 받는다든가 그러한 행태일 것이니 죄인은 갇히지만 죄인을 잡으려다
간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죄인의 몸에 박힌 황금 화살촉 같은 입장은 무죄 방면
될 것이 아닌가 하고 그런 입장이라면 그 뭣이라 상금을 도로 탈런지도 알수 없
다할 것이리라 이렇게 절로 나을 판의 병인 것인데 만약상 약을 쓰게된다면 오
히려 망녕 되어선 좋지 않다할 것이니 무죄 방면할 것도 도로 잡아 넣는 수가
있다 할 것이라

법의 집행자를 買收(매수)하려든다면 그 뇌물 공여등 정당한 법집행을 방해한
공무집행 방해죄가 성립될 것이라 易(역)에서는 지금 이런 것을 말하여주고 있
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시험할 것 못된다 하고 있음인 것이라 雷火豊卦(뇌화
풍괘) 交互(교호) 作用(작용)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할 것이다


* 豊其 (풍기부) 日中見斗(일중견두) 往(왕) 得疑疾(득의질) 有孚發若(유부발
약) 吉(길), 그 떼우적 발로 가려쳐선 어둡기가 낮인데도 북극성을 볼정도다
일을 추진해가면 의심내는 병을 얻게될 것이지만 그 의심스러운 것을 확인해
봤더니 별것이 아닌 것이라 사로잡히는 포로들에게 있어선 이래 맘들이 놓여선
얼국 화색이 돌아선 활짝 피어나는 것 같기도 하다


* 豊(풍)은 태양이 행함에 어둠이 덮어 씌우기 할려고 따라오는 모습이다 세
주 대상 丑(축) 동작은 안에 아래 도움 주겠다는 자들이 어둠을 바깥으로 물어
내는 비신작용이 인다 세주는 역마가 되어 있고 태양은 수레가 되어 있고 亥字
(해자) 天門(천문)은 수레를 탄객이 되어 있는데 그 객을 또 丑(축)이란자가 역
마라고 자신을 수레를 삼고 卯字(묘자)객을 태우고 가는 모습인데 丑(축) 동작
은 辰丑(진축)이 亥(해)를 먹이라 물고 子(자)의 근기를 갖은 寅卯(인묘)가 辰
丑(진축)을 또한 먹이라고 물고 있으면서 세주가 끄는 수레午(오)에 모두 타고
가는 모습이라

辰丑(진축)은 봉죽자고 寅卯(인묘)는 재성이라 도움이되 겠지만 亥字(해자)는
설기자라 그렇치 못하다 하지만 亥字(해자)가 午字(오자) 수레를 억제하지 않
음 세주 그 수레를 끄느라고 고달퍼도 쉬질 못한다는 것이라 이래보면 그 실린
것이 다 쓰임새가 있는데 이래 사로잡힌 포로들이 성실함이 있는 듯이 여겨져
길하다는 것이다


일을 추진다보면 의심내는 병을 얻는다 했는데 連繫克(연계극)해 오르는게 모
두 官剋(관극) 病氣(병기)라는 것인데 연중에 丑(축)동해 辰亥克(진해극) 辰丑
(진축)을 寅卯克(인묘극)하니 모두 病氣(병기)라 소이 子性(자성)의 뿌리를 가
진 病氣(병기)들을 한수레 싣고 온다는 것이다 그것을 지금 세주를 역마로 부리
는 午(오)가 관록을 삼고 세주 또한 午(오)를 관록을 쓰는지라 모다 서로가 서
로를 어떻게 해꼬지 않을가 의심내는 病氣(병기) 관록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다리 건너서는 모두가 연생이 되기 때문에 의심병은 杞憂(기우)에 지
나지 않게 된다는 것이리라 재성들이 효살을 제압하는 경향이라 그래되면 세
주 봉죽자가 제압 당하는 것이 아니라 세주 봉죽자가 재성을 업고 든다는 것이
요 세주 비견으로 갈 역량이 없게되므로 비견에겐 안좋은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 형제에게도 신경써 보살피라는 것이다

* 세주원진 卯字客(묘자객)이 三刑(삼형)을 맞고 충발자 財性(재성) 寅性(인성)
이 수레를 타고 온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雷火豊卦(뇌화풍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지극히 어두운곳 蒼空(창공)에 王(왕)께서 오셨으니
근심치 말음일세 해가 하늘 正(정) 가운데 있는 것처럼 여기면 길하리라


이러한 象(상)과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그 거적떼기를 둘러친 것 같은
가운치라 마음성엔 한나절 같은데도 北斗星(북두성)이 보일것만 같으니 일을
진행하고 보면 의심스러운 病(병)을 얻으리니 [불확실하고 미심쩍은 일을 겪음
을 뜻함 ] 이쪽을 보고 무언가 현혹에 들어 사로잡히는 자를 [아- 그것은 이
런 것이다 하곤] 깨우쳐 깨닷게 수긍이 가게 하면 길하리라

六二(육이)와 六五(육오)가 같은 陰爻(음효)로서 不呼應(불호응)인데 六五(육
오)와 九四(구사)는 不正(부정)한 位置(위치)로 되어 있다 그래서 九四(구사)
를 올라탄 六五(육오)는 양그른 기운을 근접에서 죽을 맞히고 또 자신이 중도
의 위치를 차지해서 그렇게 아주 침울 암울한 형세가 아니라 어느 정도 가르침
이 먹혀들어 갈만한 그런 수용태세는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시 부정한
위치에 있고 부정한자가 받쳐줌으로 어리석은 면이 있고 그 대상을 의처증 비슷
하게끔 미심쩍어한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六二(육이)가 양가에로 陽氣(양기)죽을 갖고 있음에 혹여나 자
신에게로 올 對相(대상) 여인이 바람기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는 것이
리라 그런데 그것은 실제로 시집오기 위하여 마련한 혼수감이나 화장품 따위로
서 여인이 화장을 잘하게되면 그 칠칠치못한 남편감에게는 혹여나 다른데 숨겨
논 사내한테 마음이 있나하곤 특히 근접 구사에게 마음이 있나하곤 의심을 하
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만저만하다는 것을 그 서방님 될감 한테 간곡히 설
득하면 그 대상서방님이 깨달음 받아 길해진다는 것이다 그만큼 二位(이위)자
리가 어둠이 풍만한 時象(시상)에서 그 拔明(발명)하기가 어려운 처지에 있다
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잘 그렇게 말하면 먹혀들어 갈수 있는 것이 대상이 발명
을 받아줄 기틀이 어느정도 쌓고 있고 또 자신의 호의를 갖고 하는 말을 들어
줄수 있는 입장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六二(육이) 양가의 初(초)三(삼)의 陽氣爻(양기효)는 六二(육이)의 근접 죽으
로서 시집가면 그 서방님 음그른데 대하여 너끈히 잘죽을 맞춰 治癒(치유)할수
있는 그런 약품이나 도구 연장들인 것이니 六五(육오)가 그 그러한 것을 마다
할 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옆에 있는 것이 사실은 당신을 위한 그런 것
들이라 하면 모든게 제대로 발명되어 어려운 칠흑같은 밤하늘 같은 멍덕을 뒤집
어 쓴 것처럼 의심받던 것이 벗기워져 대낮 처럼 밝은 상태가 될것이라 길함이
된다는 것이다


* 어두움이 豊滿(풍만)한 時期(시기)에 陰爻(음효)로써 陰位(음위) 中間(중간)
에 또 있으니 바른 어두움이 아주 豊滿(풍만)함이라 對應(대응)하는爻(효)도
또한 陰爻(음효)로서 어두움이 짙음을 상징한다 할것이나 그래도 中位(중위)
에 있고 對相(대상)이 呼應(호응)치는 못하나 역시 中陽位(중양위)에 있음이
라 어느 정도 자기들이 처한 위치를 自覺(자각)하는 臣下(신하)와 임금사이가
되어선 서로 협조하여 어둠 깨트림을 유순하게 할것이라 [* 어둠을 파하면 밝
음이올 것은 기정사실이다 ]그래서 길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너무 몽매한 것을 짙은 어둠이 깔린 것으로 본다면 그 몽매한 것을
지식을 심어줘 깨우쳐 준다면 어둠이 겉치고 사라졌다 할것이라 그렇게 되
면 어찌 좋다 아니할 것인가?
여기서도 陰爻(음효)가 呼應(호응)치는 못하나 中正位(중정위)에 있고 그 양가
에로 陽氣爻(양기효)의 죽을갖고 있는 것이 되었다


* 應生世(응생세) 이다 二爻(이효) 丑(축)의 生(생)을 받는 申字(신자) 文性
(문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중 應爻(응효)丑(축)이 動(동)해
回頭剋(회두극)을 받으며 進身(진신)되고 六 (육충)을 發(발)하게 되니 활짝
핀 꽃처럼 된다할 것이다 나에 氣力(기력)을 損失(손실)하는 亥字(해자)는 對
剋(대극)을 입는중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을 입으니 忌神(기신) 노릇을 할
수 없다 初爻(초효)卯字(묘자) 또한 世主(세주)에겐 元嗔(원진)인데

그 對相(대상) 午字(오자)가 氣力(기력)을 빼내는중 回頭生(회두생)을 입으나
역시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이라 卯字(묘자) 元嗔(원진)이 三刑(삼형)을 맞
았으니 그잖아도 어긋난판인데 어이 나를 해코져 할것인가? 누가 이 흐름을
탈는진 모르겠으나 만약상 이러하다면 書(서)의 첫구 解釋(해석)대로 말을 長
安(장안)에서 달리니 뜻을 얻은 청춘이라 할 것이다 운수대통 재수대통 모든
지 성사되리라


世主(세주)를  發(충발)시키는 寅字(인자) 驛馬(역마)가 應(응)의 丑(축)을 剋
(극)으로 물고 내게 生助(생조)를 물대게 하니 어이 길하다 아니하리 時勢(시
세)에 將軍(장군)이 나니 健壯(건장)한 馬(마)가 절로 세상에 생겨 나를 타고
달리게 하니 周遊(주유) 天下(천하)함에 順應(순응)치 않는 곳이 없으리라
子字(자자)가 丑(축)을 만나고자 寅卯(인묘)에다 力量(역량)을 불어넣고 寅字
(인자)가 亥(해)를 만나고자 丑(축)辰(진)을 操縱(조종)한다

原來(원래)子字(자자)가 生剋(생극)의 負擔(부담)을 나눠 질 때 이외에는 亥字
(해자)를 싫어하니 亥字(해자)가 子字(자자)의 劫財(겁재)요 또 金氣(금기)生
(생)의 힘을 나눠 받고자 함 일것이라 此卦爻(차괘효)의 飛神(비신)선 것을 볼
진데 子字(자자)가 自身(자신)의 劫財(겁재)가 맞아죽건 말건이다 世主(세주)
에게나 잘보여서 남아도는 金氣(금기)力量(역량)의 덕이나 볼라 할 것이다 이
러모로 子字(자자)謀事(모사)가 甚(심)하리라

* 大壯(대장) 四爻(사효) 文性(문성) 世主(세주)인데 그卦(괘)에서 볼진데 다음
번 世(세)를 잡는  卦(풍괘) 世主(세주) 五位(오위) 申(신)은 福性(복성)이 된
다 그래서 文(문) 世主(세주)가 福(복)의 威勢(위세)로 變(변)하게 되니 前世
(전세) 後世(후세)剋(극)이라 이래서도 申字(신자)에 대한 午字(오자)는 官鬼
(관귀)이라 申字(신자)는 水宮(수궁) 문성인데 兄性(형성)의 根基(근기)로서 형
성의 근기가 제압 당함에 형제궁이 불리하다 함인 것이리라 이런걸 갖고 動
爻(동효)의 飛神(비신) 매겨진 것 움직이는 것만 갖고 맞는다 않맞는 다 할 게
아닌 것이다

* 받기만 하고 털어놀 곳이 막힌 꼴이니 누가 그 심정의 번민을 알리요
三刑(삼형)을 받는 卯字(묘자)가 午字(오자)를 作破(작파)하니 그破長(파장)
이 五段階(오단계)를 剋(극)[木剋土(목극토)土克水(토극수) 水剋火(수극화) 火
克金(화극금) 戰剋(전극)]하여 올라 내게까지 불똥이 튀다


世主位(세주위)가 剋(극)하는 쪽으로 移動(이동)하고 또 子字(자자)의  發(충
발)을 받으니 좋지않을 것만 같다 그러나 段階剋(단계극)이 六 (육충)을 발하
는 것으로 되었으니 이동한 세주위 對相(대상)子字(자자)의 剋(극) (충)을 받
는 것은 그  發(충발) 피어나게 하는 것으로 보면 적당하다할 것이다 本宮(본
궁)이 水姓(수성)인데 亥子(해자)가 형제가 될것인데 此(차)亥子(해자)가 지
금 엇비슴 飛神 作用으로볼진대 모두 그 역량이 앗기거나 견제 받는다는 의미이
리라


*  園(체원) = 詩經(시경) 小雅(소아) 棠 篇(당체편)에 형제간의 아름다운
우애를 뜻하는 구절에 나오는 뜻으로 유추해석했음, 곧 체원이란 형제간의 情
(정)리를 의미한다. 棠 之華(당체지화) 鄂不  (악불위위) 凡今之人(범금지
인) 莫如兄弟(막여형제), = 산 앵두꽃이여 활짝핌이여 범상한 세상사람 어찌형
제만 하오리, 이런뜻임. * 彭澤(팽택) = 湖水(호수) 이름 = 漢書地理志에 豫
章郡 彭澤縣 彭蠢澤在西, 氣凌(기능) 彭(팽)澤(택)이란 기운이 호수보다 넘친
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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