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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체는 괘상에 따라서 그 효상의 입장차이를 말한다 2
날짜 : 2006-04-06 (목) 00:09 조회 : 1053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라? 용구(용구)는 天下(천하)의 法(법)이고 用六(용육)
은 利永貞(이영정) 소이 영원토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야만 이롭다한다 한다
이처럼 그 主體(주체) 體(체)와 副體(부체)는 그 역할이 다르어선 서로가 화합
하여야만 세상은 원만하게 잘 굴러 갈 수가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夫唱婦隨
(부창부수) 하면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이라 그 주체가 일을 벌여선 성과를 내
려들면 그 부체 보조체는 그 잘 마무릴 잘 지어선 알찬 결실이 있게 만든다는
그런 내용이리라 소이 음양이 그 반대여도 그 서로간 잘 화합하여선 천하 이치
가 순리대로 흘러가선 과거가 흘러가고 미래가 다가온다 할 것이다

亢龍(항룡)이 有悔(유회)하니 龍戰于野(용전우야)라 소이 도도하고 거만한 룡
이 아래로 백성에게 그 마음 얻는데 실패하였는지라 아집과 독선 잘난 체하다
간 어려운 난관에 봉착해도 누구하나 도움주거나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 것이
라 소이 툇방의 늙은이 취급 받음에 야시 보이고 없신여겨 보이는지라 뱀들도
龍(룡)이라 겉 포장하고 대어들어 본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래서 龍戰于野(용전
우야) 其血玄黃(기혈현황)그 들판에서 피를 흘림에 그 검고 누른 피가 흐른다하
였다 노룡이 이래서 쇠잔하여선 자신의 과오 허물이 있어서 그러한 것을 후회하
지만 어디 호소 할 대가 없는지라 그 강가에서 눈물만 흘린다고 한다 ,팔팔
한 젊은 자들이 마치 늙은 사자를 해이기니 고만 세상을 얻은 것 같은지라 의
욕이 불타는 것을 보니 기고 만장하다는 것이리라 이래 군자는 그 타고갈 수레
를 얻는 것 갖고 소인배는 그 자기가 거주하던 廬幕(여막)을 불사르고 새로 세
상을 뛰쳐 나오것 같은 상을 갖게된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將相(장상)公侯(공후)
의 씨가 따로 없다고 진승[진섭, 오광과 함께 진나라 虐政(학정)에 못 견뎌서
반란을 일으킴으로 인해서 각지의 뜻 있는 자들을 蜂起(봉기)하게 만들었다]이
하였는데 세상을 얻으면 王天下(왕천하)한다 할 것이다

비룡재천 이견대인 하니 천하를 책임있게 다스려 본다는 것이라 그에 걸맞는 황
후의 재질 부인이 있으니 중앙의 덕을 상징하는 누런 치마를 걸쳐입는 모습인지
라 그 크게 길하지 아니할 수 없다는 것이리라
군자가 수련했으면 그 정상을 향하여 도약하지 않을 수 없는 법 그러다간 정상
에 도달하면 천하를 다스려 보는 것이고, 아직 그럴 능력 소임이 주어지지 않는
다면 어디로 갈건가 다시못으로 돌아가선 더 실력을 배양할 수밖에 이처럼 도약
하리만큼 실력을 배양 해 갖고선 가득차어 있는 속내라 해서 소이 括囊无咎(괄
낭무구) 마치 가득찬 자루 주둥이를 묶어 논 듯하다고 함인 것이라 소이 아직
黃裳(황상)元吉(원길)로 풀어 쓸 위치는 아니고 그냥 그 실력을 그렇게 가득 담
고 있다는 것이라 그 역량이 대단하리라 할 것이니 지식과 재산이 언덕 처럼 적
재하고선 내색하지 않는 상이라 마치 입이 있어도 꿰민 듯 말을 하지 않는 상이
라 할 것이다 , 이럴 정도이니 그 지도자를 보필할 四位(사위)에 임하게되는 것
이라 그러므로 사위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것이다

군자 종일토록 자기 맡은바 소임을 열심히 하고선 저녁에 와서는 자기의 일과
가 잘 되었는가 잘못 되었는가를 성찰해 본다는 것은 그 수양을 깊이 쌓기 위
한 행동이라 근심되는 상을 띠고 우려 스럽게 보이지만 허물할 것이 없다할 것
이고 이토록 하루종일 주도권 자 높은 자를 섬기는 일에 종사하고서도 그 자신
이 무엇을 해이 일궈냈다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 공업을 덕성이 가진 분에게
돌리려든다는 것이라 이래 마무리를 잘 짓게될 것이라 좋은 결실을 기대할 만
도 하다할 것이리라

現龍在田(현룡재전) 利見大人(이견대인) 보인 룡이 활동할 무대 밭에 나타내게
되었으니 그 마땅히 자기를 알아주고 사용해줄 윗 된 指導者(지도자) 대인을 만
나 뵈옵고 그 능력을 갖은 것을 사용할 기회를 얻고자 노력하라는 것이리라 대
인을 만나본다는 것은 그 시야를 넓히고 활동할 무대를 크게 하라는 것이리라
그 直方大(직방대)不習(불습)이라 사통팔달로 길이 열려 있으니 어디로 행한들
군자의 길이 아니랴 덕성을 갖춘 자에게는 이런 통달하는 길이 무방으로 열려
있다는 것이리라

潛龍(잠룡)은 勿龍(물룡)이라 현실을 등진 [현실 참여를 거부하고 비판 세력화
한 모습]과거의 룡이요 미래의 용이라 그 늪택 깊숙이 잠기어선 수도하고 실력
을 배양하려는 자세라는 것이리라 그렇게 되는 것은 차차 순리 순서를 밟아 나
아가겠다는 것이라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積小以成大(적소이성대)라 소이 서리
를 밟아서 굳은 얼음에 이르는 것이 하루아침의 일의 될 수도 없고 하루 저녁
에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점점이 자취가 積載(적재)하여선 그렇게 된다
는 것이요 순차적으로 그렇게 진행 되어서 그렇게 된다는 것이라
老龍(노룡)이 敗退(패퇴)하여선 號訴(호소)할데가 없어서 돌아온 것이 그 거세
고 억센 일을 하여야할 위치 소이 남의 포로 된 입장으로 돌변한 모습인지라 거
세고 억세고 굿은 일을 할것이 목전에 떨어진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 陽(양)이
사라지고 그 陽(양)을 갉아먹고 커 오를 거세 빠진 여성의 운세로 되어진 것이
바로 天風 (천풍구)괘 象(상)이라는 것이고 그 앞에다간 많은 요리해야할 일감
을 죽- 나열하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이렇게 요릿감이 많다고 두루 설렵 하려다간 그 자신의 정력이 모두 고갈될 판
이라 그래서 처음 만난 남자 듬직하게 생인 금 말뚝에 메이는 암소처럼 되라 하
는 것이라 그렇게되면 그게속 요릿감이 그리로 연결 되어 들어오는 결과가 되는
지라 길하다고 하고 있다
그 멀리 가지 않고 바른 길로 되돌아 온다 사람이 어떨 때는 샛길로 한번쯤 갈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이 옳치 않은 줄을 금새 깨닷는 군자라면 곧바로 다시 돌
아와선 바른 길을 가게 된다는 것이라 돌아 오는 길은 正道(정도)가 있으면 군
자가 밟게되듯이 반드시 그 닮은 꼴로 돌오아오게 마련이라 그래야만 无 (무
탈)하다는 것으로 군자가 아닌데 정도를 밟는다는 것은 길을 훼손하는 것이요,
길이 아닌데 군자가 행하려 든다면 군자라는 말이 無色(무색)할 정도라 할 것이

이래 그 죽이 맞아서만이 탈이 없다는 것을 復卦(복괘)에서는 말하여주고 있
다 요릿감이많다 해서 두루 걸쳐 보겠다고 해보려는 것은 어느 일정한 길을
가려는 데서 벗어나려는 소이 탈선하려는 모습인지라 그런 탈선을 해봤지만 좋
지 않은 것을 아는 지라 그래서 멀리 그래가지 않고선 돌아온다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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