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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803. 벽허 선생님께...
날짜 : 2006-07-22 (토) 03:43 조회 : 1367

본인이 더 잘알고 있어선 그 믿는 대로 가겠지요 本命局(본명국)에 빙빙둘러 火
(화)가 되니 傷官(상관)이 빛을 발한다 소이 나무에 꽃이 활짝핀 격인데 傷官
(상관)이 財性(재성)을 보고 빛을 발하면 재물이 될 것인데 한다리 건너 官運
(관운)을 만난다는 것은 그 所以(소이) 傷官(상관)이 먹이를 만난 격이라 먹으
려고만 들 것이라는 것이리라 어찌 보면 피로한 감이 없지 않다 할 것이다
所以(소이) 신을 신으려고만 한다 신을 신으려고 한다는 것은 그 음양 교접 합
궁 재미만 보고자 하고 傷官(상관)이 財性(재성)을 살리는 제 할 도리를 잊는다
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傷官(상관)에 根(근)이 되는 木氣(목기)가 원체 강한지
라 傷盡(상진)이 될 것이고 寅酉(인유)元嗔(원진)하고 寅申(인신)沖(충)하고 원
진은 나쁜 것이지만 拱挾(공협)隔角(격각)된 癸卯(계묘)가 到沖(도충)받을 것이
니 方局(방국)이 沖(충)을 만나면 깨어진다하나 원체 목기가 든든한지라 더 反
色(반색)을 내어선 그 濃度(농도)가 짙어지는 것으로 본다면 忍苦(인고)와 激浪
(격랑)을 돌파고하고 더 굳세어지지 않나 보기도 할 것입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
고 삭풍을 만나지 않으면 나무는 질기고 강해 질수 없듯이 그렇게 굳굳하게 견
디는 힘을 기른다는 말도 되겠네요

* 마흔 넷은 가진 것을 베풀어선 人望(인망)을 얻고, 마흔 다섯은 부유하기가
팽대한 에드버른 갖고, 마흔 여섯은 너무 강세한 힘이 되어나선 위험스럽다하
고, 마흔 일곱은 약간의 고초를 겪은후에 매우 좋아질 것이라 하고, 마흔 아홉
은 지난 족적을 회상 성찰 하여선 두루원만한 것으로 본다면 아주 크게 통달
할 것 같고, 쉰은 포부가 커진 것이고, 쉰 하나는 높은 곳에 다달아선 있는 모
습이고 더는 오르지 않고 내려 가겠 다는 뜻이고, 쉰들은 너무나도 큰 성운에
들어서선 전장마당처럼 불이 훨훨타는 모습이고, 쉰셋은 뭐간 덜어냄으로 인해
서 큰 헤택을 갖게되는 것이고[이를테면 그동안 이득을 보겠다고 산적해 놓앗
던 건수가 일거에 해결이 되어선 큰덕을 본다], 쉰넷은 이루 말할수 없이 좋아
선 첩을 얻어선 얻지 못하던 아들을 얻는 격이고, 쉰 다섯은 여럿 협조자 동지
들을 얻어선 험란한 곳에 탈출 아주 좋은대로 만나 가는 모습등 운세가 이래 흐
르는데 더 무엇을 바랄 것인가 金氣(금기)운이라 해서 걱정할 것이 없고 그 맡
은바 직무가 무엇인지 열심히 하시는 게 최선이라 할 것이다
평생괘 小畜卦(소축괘)는 金氣(금기)空亡(공망)인데 辰(진)뒤에 숨어선 合金(합
금)이 隱伏(은복)神(신)을 살리고 있지만 合金(합금)이 되어선 자기역할을 하
지 않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데 그 관록취득이 혹간 어려울수도 있다하겠지만
그것은 잘못된 해석이고 本命局(본명국)에 寅卯(인묘)가 그 衝發(충발)시키니
분명 險路(험로)를 돌파하고 성공하는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오히려 저들 명리
가가 좋다하는 그런대는 큰덕이 없고 당신이 지금 꺼리게 생각하는 그런운세에
일약 跳躍(도약)을 할 그런 흐름일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항상 잊지 않는 것
이 더 낫다 할 것이다
이것저것 좀스럽게 조간조간 깐죽거리듯 따질게 아니라 대범하게 헤쳐나갈 것
을 권유하는 바라 뭔가 마구 추진하려는 데서 부터 덩치는 커간다 할 것이다
戌(술)大運(대운)이면 辰戌(진술)이 到沖(도충)하여선 그뒤 숨은 관록이 나온
다는 말도 된다할 것이다
아니면 官根(관근)을 부셔 버리는 것이 되므로 나뻐질수도 있는 문제이고 그러
니간 둘중하나가 된다 할 것이다

삼박자가 맞아야만 한다할 것이라 본명 대운세운 이래 모두가 좋아야만 한다
할 것이다
세운은 天中(천중)天子(천자)라 歲運(세운)을 激怒(격노)시켜 갖고는 대운이 아
무리 좋다하여도 크게 좋을 것이 없다할 것이리라 그렇다하여도 원체 운세 흐름
이 좋다면 큰 어려움 없이 좋게 흘러가지 않나 하여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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