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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869. 벽허 선생님, 궁금합니다. 우주 형성론에 것을 갖고와 보면
날짜 : 2006-08-09 (수) 00:31 조회 : 1668

필자 비신정국론에 있는 글은 아래와 같이 인용합니다

* 十二(십이)의 胞胎法(포태법) 隨順(수순)은 다음과 같다.

包(포) [一名(일명) 絶(절)], 胎(태), 養(양), 生(생), 浴(욕)[一名(일명) 咸池
(함지) 桃花(도화) 敗神(패신) 文曲(문곡) 等(등) ], 帶(대)=文昌(문창), 官
(관)=武曲(무곡), 旺(왕)=帝王(제왕), 衰(쇠)=巨門(거문), 病(병), 死(사)=병사
를 묶어 廉貞(염정), 葬(장)[一名(일명) 藏(장) 墓(묘)庫(고)破軍(파군) 等
(등)] 이다
四正方位(사정방위)를 局(국)에 따라 浴(욕) 旺(왕)을 삼고 그 다음 순위 방위
를 국에 따라 衰(쇠)藏(장)位(위)를 삼고 그 다음 방위를 국에 따라 生(생)絶
(절)方(방)을 삼는등 순위가 정해지게되어 서로간의 작용을 보게 되는 것이
니 다음과 같다

亥子丑(해자축) 방은 水方位(수방위)니 장생이 申位(신위)에서 일어나게되고 寅
(인)卯(묘)辰(진)방은 木(목)方(방)이니 장생이 亥位(해위)에서 일어나게 되
고 巳午未(사오미) 방은 火方位(화방위)니 장생이 寅(인)위에서 일어나게되
고 申酉戌(신유술) 방은 金方位(금방위)니 장생이 巳位(사위)에서 일어나게 된

이렇게 해서 陽(양)의 장생국 이 성립되면 逆(역)으로 陰(음)의 장생국이 있게
되는데 陽(양)의 장생위가 陰(음)의 死位(사위)가되고 陰(음)의 長生位(장생
위)가 陽(양)의 死位(사위)가 된다
木局(목국)에 있어서 陽(양)은 甲(갑)이고 陰(음)은 乙(을)이되는 類(류)이니
여기서 더 내가 설명할 필요가 없고 文庫(문고)에 찾아가 보면 된다
다만 필자는 그 성립 원인이나 정립 원리를 밝히는데 치중할 뿐이다
이렇게 해서 子午卯酉(자오묘유) 寅申巳亥(인신사해) 辰戌丑未(진술축미) 대각
사방을 가리키는게 있게되고 生旺墓(생왕묘)를 묶은 三合局論(삼합국론)이 결
성되게 되니 四角形(사각형)은 누르면 기울어지기가
쉬우나 三角形(삼각형)은 잘 기울어지지 않는다는 논리등에 의해서 삼합국론
이 정립된 것이다
삼합국이란 각오행성에 따라서 水三合(수삼합)은 申子辰(신자진)이요 木三合
(목삼합)은亥卯未(해묘미)요 火三合(화삼합)은 寅午戌(인오술)이요 金三合(금
삼합)은 巳酉丑(사유축)이다
본래 四長生局(사장생국)으로 짜여져 있게 되 있는 것이나 그렇게되면 土性
(토성)의 장생국이 의문이 제기되므로 各(각)家(가) 마다 주장이 다르니 命理
家(명리가)는 土(토) 장생국이 火合局(화합국)으로 의지한다 하고 陰陽家(음양
가)들은 土(토)의성의 水合局(수합국)에 의지한다하고 醫術家(의술가)들은 金
合局(금합국)에 의지한다하고 木三合局(목삼합국) 에 의지한다는 설은 아직까
지 필자가 들어보지 못했으나 혹 어떤이 들은 四生(사생) 四絶(사절)에 土性
(토성)이 모두 의지한다하니 확실한 것을 여기서 필자가 고증 할려는 것이 중
요한 게 아니다
다만 포태법이 이렇다는 것을 먼저 밝혀서 다음에 해설코자 하는 淨陰(정음)
淨陽局(정양국)의 논리 미흡한 점들을 밝혀보고자 하는데 있는 것이다


* 所謂(소위) 淨陽(정양)) 淨陰(정음)定局(정국)이란 뭔가?

팔괘상에 있어 그은 획수가 균형잡혀 보이는 乾坤(건곤) 坎離(감이)괘를 바르다
는 의미에서 淨陽卦(정양괘)라 正意(정의)하고 陰陽劃(음양획)이 한쪽으로 치
우친 그은 괘상 震巽艮兌(진손간태)를 편벽된 모습이라해서 淨陰卦(정음괘)라
定義(정의)하는데 여기다가 天干(천간) 支支(지지)를 붙여서 이치에 맞게 배열
한 것을 淨陰(정음) 淨陽(정양) 定局(정국)이라한다
저 앞서 장에서의 설명과 같이 괘상이 후천괘도 모양으로 분포되면 여기에다
장생론에 의거한 삼합국 논리를 결부시킨 것이 바로 정음 정양의 天干(천산)
支支(지지)배열정국인 것이다
四正方位(사정방위)에 있는 子午卯酉(자오묘유)중 子午(자오) 丑(축)에다가 坎
離卦(감이괘)가 배분되었는데 감괘에단 그와 生旺墓(생왕묘)의 三合局(삼합국)
이되는 水局(수국)의 申子辰(신자진)을 접목시키고
離卦(이괘)에단 火局(화국)인 寅午戌(인오술)을 접목시키고 그와 대각을 이루
는 動行線上(동행선상)의 兩端(양단)에 있는 震卦(진괘)에단 木局(목국)인 亥卯
未(해묘미) 生旺墓(생왕묘)를 접목시키고 兌卦(태괘)에단 金局(금국)의 巳酉
丑(사유축) 生旺墓(생왕묘)를 接木(접목)시키고 四維方(사유방) 四正方(사정
방)에다 天干(천간) 여덟干(간)을 배분시킨 것을 말한다
여기서 八干(팔간) 配分(배분)의 正確(정확)한 論理(논리)定立(정립)의 설명을
못봐서 그것을 정립해보고자 앞과 같은 여러 변죽을 울리게 된 것이다
陰陽書(음양서)에 보면 乾甲(건갑)이 同宮(동궁)이라 했고 坤乙(곤을)이 동궁
이라 했고 巽辛(손신)이 동궁이라 했고 艮丙(간병)이 동궁이라 했고 兌丁巳
丑酉(태정사축유)가 동궁이 되고 坎癸申辰子(감계신진자)가 동궁이 되고 震
庚亥卯未(진경해묘미)가 동궁이 된다하고 子午卯酉(자오묘유)는 坎離震兌(감이
진태)의 거듭된 의미라 해서 새삼 기술하지 않았으나 그 이치로 봐선 그에 있
다 할 것이나 여기에 배당되는 八干(팔간)이 어째서 그런가의 설명이 없었다
그래서 그를 찾아보기로 하였다 그럼 어째서 乾甲類(건갑류)가 同宮(동궁)이
라 하는가? 이것이 八卦(팔괘) 納甲法(납갑법)이라 하는 것인데 숫자 수순을
따른 天干論理(천간논리)를 따라 변화를 일으켜 배분을 정립했다는 것이다
甲(갑)을 乾(건)에 배당하곤 乾甲同宮(건갑동궁)이라 하고 卦爻(괘효) 劃象(획
상) 모두를 변화를 준 것으로 하여 坤卦(곤괘)이라 하고 乙(을)을 접목시켜 坤
乙(곤을) 동궁이라 하고
다음은 乾坤陰陽卦(건곤음양괘)를 번갈아 가면서 卦(괘)의 外爻(외효)의 變
(변)으로부터 내려오면서 수순을 배열시켜 변화를 모색했다는 것이다
이유는 역시 內訌(내홍)에 의한 것이 아니라 天干(천간)이 와서 문질름을 外部
(외부) 衝擊(충격)으로 봤기 때문에 그러하다할 것이다
세 번째의 丙(병)을 음양교접논리에 의거해 坤卦(곤괘) 三爻(삼효)에다 문질르
니 艮卦(간괘)된다 그래서 艮丙同宮(간병동궁)이라하고 네 번째 數(수)의
의미인 丁(정)을 역시 음양교접 논리에 의거해 乾卦(건괘) 三爻(삼효)에다 문질
르니 변해 兌卦(태괘)가된다 그래서 兌丁同宮(태정동궁)이되고 다음은 다섯
번째의 의미인 戊(무)는 中宮(중궁)이나 음양교접논리에 의거해 坤卦(곤괘) 中
爻(중효)로 내려와서 변화를 주니 坎卦(감괘)가된다
己(기) 역시 또한 중궁이나 음양교접논리에 의거해 乾卦(건괘) 중효로 내려와
서 변화를 주니 離卦(이괘)가된다
庚(경)은 坤卦(곤괘)의 下爻(하효)[初爻(초효)]에 내려와서 변화시켜 震卦(진
괘)를 만들어 震庚同宮(진경동궁)이라 하고 여덟 번째인 辛(신)은 乾卦(건괘)
의 初爻(초효)에 내려와서 변화를 주어 巽卦(손괘)를 만들어선 巽辛同宮(궁)이
라 했을 것이나 壬癸(임계)가 남는지라 壬(임)은 中宮(중궁)에 배분해 들어
간 坎卦(감괘)離卦(이괘)를 배분시켜 坎(감)은 쪽수 陽劃卦(양획괘)이니 陰干
癸字(음간계자)를 배분하니 坎癸(감계)가 동궁이 되고 離卦(이괘)는 쪽수가
陰劃卦(음획괘)이니 陽干(양간) 壬(임)을 배분해서 離壬(이임) 동궁이라 정립
하게 되었다 할 것이다
그리하여 大成(대성) 六十四卦(육십사괘) 外卦(외괘) 乾坤(건곤)爻(효)의 納甲
(납갑)에 와선 또 離陰卦(이음괘) 中爻(중효)가 변하여 乾卦(건괘)를 만들고
壬干(임간)을 배당시키게 된 것이고 坎陽卦(감양괘) 中爻(중효)를 변화시켜 大
成(대성)坤外卦(곤외괘)를 만들고 納干(납간) 癸(계)를 붙이게 되었다 할 것이

[[淨陰淨陽定局(정음정양정국)의 정립이 이외에도 다른 방식을 채택하는게 있
다 할 것이나 그適應(적응)이 模糊(모호) 한점이 있어 논리정립이 미흡하여 밝
히지 않았는데 이를테면 장생법에 의지해서 丁(정)은 酉宮(유궁)에서 장생이 되
고 甲(갑)은 乾宮(건궁)에서 장생이 되고 乙(을)은 午宮(오궁)에서 장생이 되
나 坤壬乙(곤임을) 水三合天干卦象合成(수삼합천간괘상합성)한중 乙(을)은 水庫
(수고)라 水長生(수장생)의 坤申宮(곤신궁)에 의지한다하고 辛(신)은 子(자)에
서 장생이 되고 火(화)局(국) 天干庫(천간고)이나 巽(손)庚(경)癸(계) 金三合
(금삼합)의 의미를 가리키는 金氣(금기)에 해당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巽(손)辛
(신)同(동)宮(궁)이라 하고 丙(병)의 장생은 艮寅方位(간인방위)라 그래서 艮
丙同宮(간병동궁) 이라 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할 것이니 남은 干(간)들은 적당
한 위치를 배분해서 同宮(동궁)을 삼았다 할 것이나 [*壬干(임간)은 坤(곤)申
(신)에서 장생되나 이미 坤(곤)과乙(을)이 배합했음으로 坤壬乙(곤임을) 水三合
(수삼합)이므로 乙(을)의 장생위 離宮(이궁)에 배합동궁이라 하고 癸水(계수)
장생은 震宮卯(진궁묘)인데 卯(묘)는 이미 金(금)의 天干三合(천간삼합) 巽庚癸
(손경계)중 庚(경)과 배합한 것으로 본다면 그래서 癸干(계간)을 坎宮(감궁)
에 배분시킨 것이라 본다 牽强附會(견강부회) 한다면 아주 틀리다하진 못할 것
이나 ] 陽(양)干(간)은 陽(양) 장생위에 陰(음)干(간)은 陰長生(음장생)위나
陽長生(양장생)위에 의탁했는데 어딘가가 논리일치에 미흡한 궁색한 면이 저윽
히 있다할 것이다 ]]

*이러한 원인정립 설명이 없고 무조건하고 그게 원래 그렇게 古來(고래)이래
로 전해 내려오는 것이라 하고 믿으라고만 한다면 아무리 좋은 뜻이라도 미신
시화 되고 마는 것이다
필자의 찾아 세우는 이론 정립이 불충분하나 그런대로 찾아세운 모습이 된다
할 것이다 이상이 정음 정양 정국의 干支(간지) 접목시킨 해설이었다
이상의 적용하는 작용에 논리는 여러 음양서적들에 서술되어 있다 필자가 말하
고자하는 요지는 왜 그렇게 기본이 정립되어야만 하는가를 논리적으로 체계화
시키고자 하였을 따름이다
다음 장에선 젓가락은 똑같이 바로 놓는게 음양 짝이 맞는 것이다 를 大成卦
(대성괘) 飛神(비신)論理(논리) 성립에 비기어 말해 볼까한다

* 25 장 卦爻象(괘효상)에대한 飛神(비신) 원리

* 卦象飛神(괘상비신) 成立(성립) 原理(원리)

그러면 앞장말미에서 밝혔듯이 젓가락을 나란히 놓는 게 음양 짝이 맞는다는
것이다 를 大成卦(대성괘) 飛神論理(비신논리)에 비기어 풀어 볼까한다

1. 大成卦(대성괘)란 무엇인가?
大成卦(대성괘)는 小成八卦(소성팔괘)를 混成(혼성)시켜 六十四卦(육십사괘)를
만들어 논 것을 大成卦(대성괘)라고 한다
[* 基本(기본) 本宮(본궁) 八卦(팔괘) 겹쳐놓은 卦(괘)는 混成(혼성)이라 할수
없음, 그 외 混成(혼성)임 ]
그렇게됨 卦象(괘상)을 겹 하여 보는 것이니
內卦(내괘) 外卦(외괘) 또는 上卦(상괘) 下卦(하괘)로 觀告(관고) 한다
內外卦(내외괘)는 모두 爻象(효상)이 여섯이다 그래서 六爻(육효)라한다

2. 飛神(비신)이란 무엇인가?
飛神(비신)이란 各(각)爻(효)마다 十二支支(십이지지)중 一支(일지)씩이 함께
메여 卦象(괘상)에 作用(작용)을 보게 하는 것을 말한다
원래 爻象(효상)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 밝혔다 해도 되고 十二支支(십이지지)
를 갖다 접목시켰다 해도 될 것이다
이러한 飛神(비신)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정립되는가를 밝혀 볼려는 것이 여기
서 主(주) 議題(의제)이다
이를테면 乾卦(건괘) 六爻(육효)에 初爻(초효)로부터 上爻(상효)에 이르기까
지 子(자)寅(인)辰(진) 午(오)申(신)戌(술)이 各爻(각효)마다 차오르면서 붙
게되고 坤卦(곤괘)의 初爻(초효)로부터 上爻(상효)에 이르기까지 未(미)巳(사)
卯(묘) 丑(축)亥(해)酉(유) 가 각효에 함께하는 것이 어떤 원리에 의해 성립되
는가를 밝히려는 것이다
飛神(비신)은 陽劃卦(양획괘)에 해당되는 爻(효)엔 陽性支(양성지)가 메겨지게
되고 陰(음)劃(획)卦(괘)에 해당되는 爻(효)는 陰性支(음성지)가 메겨지게 된
다 말하자면 乾(건)震(진)坎(감)艮(간)은 陽劃卦(양획괘)이고 兌(태)坤(곤)巽
(손)離(이)는 陰劃卦(음획괘)가된다
이유는 쪽 劃數(획수)에 있고 陽支(양지) 陰支(음지)란 의미에서 그렇다 할 것
이니 이것은 飛神(비신)이란 게 변화작용을 일으켜서 들어오는 것을 뜻하는 것
이 아니고 그 自體(자체) 性向(성향) 의미를 가리키는 것이므로 顚倒(전도)되
는 모습은 아닌 것이다
陽卦(양괘)는 순수로 비신이 메이게되고 陰卦(음괘)는 그와 좀 다르니 역순이
긴 하대 특이한 면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그 主(주)된 성립 원리를 밝혀보고자 함이 主(주) 議題(의제)인 것이


3. 왜 그런가?
이미 음양이라 하여 飛神(비신)모습을 전도 시켜선 함께 하는 모습을 지어 놨
는데 운행하는 것 마져 너는 너 갈대로 나는 나 갈대로 간다하면 이것은 서
로 順流(순류)에 흐름의 의미가 깊지 음양에 맞는 운행으론 보긴 稀薄(희박)하
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해서도 음양을 짓는 것도 있다 관념을 기울기면 된다 할 것이
나 여기선 그런 관념을 갖곤 음양에 정상적인 운영이 되질 않는다는 것이다
* 생각해보시라 ?
젓가락질을 하는데 젓가락 한 개는 내려가고 또 다른 한 개는 손 위쪽으로 가
락막대가 밀려간다면 젓가락질을 할수 있겠는가를.... ?
기차바퀴가 왼쪽은 앞으로 굴르고 오른쪽은 뒤로 굴른다면 그 기차는 동태 굴
름수 여하에 달렸다 하겠지만 운행하기가 쉽지 않다 할 것이다
사람이 손이 두 가락에 젓가락을 똑같이 잡고 음식을 집어서 먹게 되는 연고
로 그行(행)은 같은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이러한 원리에 의거해서 陰(음)에 飛神(비신)은 陰(음)을 나타내
기 위해서 顚倒(전도)시킨 모습이라도 다른괘로 옮길적 마다 밑으로 같이 돌
게 되 있는 것이다 마치 빙고 께임 같은 기계에 있어 화살방향은 반대방향으
로 그렷 더라도 돌아가긴 같은 방향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할 것이다
그러면 卦(괘)는 內(내)卦(괘) 外(외)卦(괘)하여 음양이 나누어지니 乾卦(건
괘) 는 初爻(초효)로부터 子(자)가 매인다면 坤卦(곤괘)는 上爻(상효)로부터 丑
(축)이 메여져야할까 아닌가하는 疑問(의문)이 제기되는데 이것이 판단착오라
는 것이다
易言(이언)해서 반대로 飛神(비신)이 메어져야 맞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 그러
나 이것은 뭔가 錯覺(착각)하였다는 것이다
즉 十二支支(십이지지)의 반을 나누어 음양성을 고른 다음 坤卦爻(곤괘효)는 初
爻(초효)로부터 未字(미자) 逆順(역순)으로 메겨져야 그 이치가 맞게 되 있는
것이다 하나의 支(지)씩 건네뛰어 子(자)로부터 戌(술)에 이르기까지 陽(양)가
락 이라 한다면 丑(축)으로부터 亥(해)에 이르기까지 陰(음)가락으로 선별해 놓
은 게 子(자)寅(인)辰(진)午(오)申(신)戌(술)이요, 未(미)酉(유)亥(해) 丑
(축)卯(묘)巳(사)가 된다 할 진데 陽(양)가락 순은 順流(순류)라 그런 대로 배
열 순이 맞는다할 것이지만 陰(음)가락에 隨順(수순)을 그대로 놓는다면 陽(양)
에 순류 수순과 다를봐 뭐가 있겠는가 이다
그래서 逆流(역류)로 차례를 정하게되니 未(미)巳(사)卯(묘) 丑(축)亥(해)酉
(유)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혹이 坤卦(곤괘) 上爻(상효)로부터 순서대로 그렇게 메인 것이라 한다
면 그럴듯하게 생각될 것이다 이것이 무슨 괘있고 난다음 변동을 보는게 아니
라 괘성립의 상태를 보는 것인데 괘상이 初爻(초효) 즉 속으로부터 점차 형성되
어 나간다 할진데 생기지도 않았는 데서 비신이 먼저 있다는 것은 어딘가가 이
치에 미흡한 점이 있지 않는가?
물론 세상사에선 미리 당겨서 무엇을 한다는 논리가 있지만 그건 어떤 근원에
차오름이 있을 래기지만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依支間(의지
간) 없이 飛神(비신)이 먼저 있다는 건 理治的(이치적)인 모순이 아닌가 한다
그러므로 飛神(비신)은 初爻(초효)로부터 爻象(효상)의 차오름에 따라 함께 한
다는 게 正(정)한 理治(이치)가 아닌가 한다

나머지괘상[* 本宮(본궁) 卦象(괘상) 小成八卦(소성팔괘) 같은 것 끼리 포개놓
은 것]의 飛神(비신)성립은 乾坤(건곤) 本宮(본궁)괘에서 派生(파생)되어 나
와 변화를 일으켜 논 것이라고도 할 수 있고 逆(역)으로 다른 本宮(본궁)卦
(괘) 들의 飛神(비신) 造成(조성)이 乾坤卦爻(건곤괘효)의 飛神(비신)의 부합
되는 造成(조성)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할 것이나
그 飛神(비신)들의 메겨지는 모습이 음양괘의 顚倒(전도)상을 취하니 震(진)과
巽(손)이 顚倒(전도)된 것이고 坎卦(감괘)와 離卦(이괘)가 顚倒(전도)된 것이
고 艮兌卦(간태괘)가 서로 顚倒(전도)된 것이고 나아가선 乾坤(건곤) 內外(내
외)가 顚倒(전도)된 것이다 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4. 비신성립
졸저 아무러크소니 왜 그런가 장 팔등분 器空(기공)에 하였으대 표현하기 쉽게
乾卦爻(건괘효)를 物(물)로 坤卦爻(곤괘효)를 器(기)로 하여 變形(변형)하여 나
아가니 初爻(초효)로부터 순차적으로 변형시켜보니 坤卦初爻(곤괘초효)에다 陽
干(양간) 子(자)를 문질러서 震卦(진괘)를 삼아 순행 子(자)寅(인)辰(진) 午
(오)申(신)戌(술)로 各(각) 爻(효)에 비신이 함께 하는걸 알게되고
物(물)이 있음 그와 맞는 그릇에 담기게 되니 爻象(효상) 모두를 顚倒(전도)시
킨 巽卦(손괘)가 그릇이라 初爻(초효)를 子(자)다음 丑(축)이 支(지)의 隨順(수
순)이라는 의미에 의거해서 丑(축)을 메이게 하니 外卦(외괘) 上爻(상효)로부
터 卯巳未(묘사미) 酉亥丑(유해축) 이 절로 메겨지게되고
陽乾(양건)인 物(물)이 陰坤(음곤)그릇 가운데 爻(효)를 문질러서 坎卦
(감괘)가되니 陽支(양지)의 수순에 의해 初爻(초효)에 寅(인)이 함께 하게되니
순차적으로 寅辰午(인진오) 申戌子(신술자)가 절로 메겨져 各(각)爻(효)마다 함
께 하는 것을 알수 있고
세효가 모두 顚倒(전도)된 離卦(이괘)에 담기게 되니 陰支(음지)의 수순 丑(축)
다음 卯字(묘자)가 初爻(초효)에 메여져서 外卦(외괘) 上爻(상효)로부터 내려오
면서 巳未酉(사미유) 亥丑卯(해축묘)가 절로 함께 하는 것을 알 수 있고,
陽物(양물) 辰(진)이 陰坤(음곤)의 三爻(삼효)를 문질러서 艮卦(간괘)를 지음
에 陽支(양지)의 수순 辰(진)이 初爻(초효)에 메이게되어 차츰 차오르면서 辰午
申(진오신) 戌子寅(술자인) 이 함께 하는 것을 알 수 있고 ,
세효 모두 顚倒(전도)되서 兌卦(태괘)란 그릇을 이루어 담기게 되니 陰支(음지)
의 수순 卯(묘)다음 巳(사)가 初爻(초효)에 메겨짐으로 上爻(상효)로부터 未
(미)酉(유)亥(해) 丑(축)卯(묘)巳(사)가 되고 ,
乾卦(건괘) 밖같괘 午申戌(오신술)이 乾卦(건괘) 모든爻(효)의 顚倒(전도)로 말
미암아 內卦(내괘)로 들어와서 坤卦(곤괘)를 이루어 陰支(음지)에 수순 巳(사)
다음 未(미)가 初爻(초효)에 메이게 됨을 알으니 순차적으로 上爻(상효)로부터
酉亥丑(유해축) 卯巳未(묘사미)가되고 ,
逆順(역순)으로 나아가면 亦是(역시) 顚倒(전도) 乾卦(건괘) 外卦位(외괘위) 가
되어 飛神(비신)은 수순 辰(진)다음 午(오)에 의해 午申戌(오신술)이 되는걸
알 수 있으니 內卦(내괘)는 初爻(초효)로부터 子寅辰(자인진)이 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젓가락에 비기어 비신 정립을 풀어 봤다

5. 비신성립 또 한예

飛神定立(비신정립)의 또 한예[一例]로는
陽乾(양건)을 內卦(내괘)로 하여 初爻(초효)를 子(자)로 보고 陰(음)坤
(곤)을 外(외)卦(괘)로 하여 初爻(초효)를 丑(축)으로 봐서 그 흐름을 陽支(양
지)는 오르는 것을 順(순)으로 陰支(음지)는 逆(역)으로 내리는 것을 逆順類
(역순류)로 본다면
그음양 교접 논리 隨順(수순)이 內卦(내괘) 陰坤爻(음곤효) 初爻(초효)에다 陽
支(양지) 子(자)를 接木(접목)시켜 震卦(진괘)를 만듦과 동시에 初爻(초효)에
陽支(양지) 子(자)가 메겨지게되어 순차적으로 各爻(각효) 비신을 매기대 子
(자)寅(인)辰(진) 午(오)申(신)戌(술)이 되게하고

陽乾(양건) 內卦(내괘) 三爻(삼효)에다 陰支(음지)는 내려오는 수순을 취함으
로 丑(축)을 접목시켜 卦象(괘상)을 변화시켜 兌卦(태괘)를 만듦과 동시에 三
爻(삼효)에다 丑(축)陰支(음지)를 매기면 各爻(각효)마다 내려오는 수순임으
로 內卦爻(내괘효)는 丑(축)卯(묘)巳(사)하곤 外卦(외괘) 三爻(삼효)에는 즉
大成本宮卦(대성본궁괘) 上六爻(상육효)로부터 未(미)酉(유)亥(해)가 절로된다
이런 방식에 따라 內卦(내괘) 陰坤(음곤) 中爻(중효)를 變爻(변효)시켜 坎卦(감
괘) 를 만듦과 동시에 初爻(초효)에다 陽(양)寅支(인지)를 메겨 순차적으로 陽
支(양지)를 各爻(각효)에 메기면 寅辰午(인진오) 申戌子(신술자)가되고
內卦(내괘) 陰坤(음곤) 三爻(삼효)를 陽支(양지) 辰(진)을 접목시켜 괘상을 변
화하니 艮卦(간괘)가되고 初爻(초효)에다 역시 陽(양) 辰支(진지)를 메기면 辰
午申(진오신) 戌子寅(술자인)이 순차적으로 붙게된다 할 것이고
陰支(음지) 亥(해)를 갖고 內卦(내괘) 陽乾(양건) 中爻(중효)를 變化(변화)시
켜 逆順(역순)임으로 亥字(해자)를 三爻(삼효)에 메기면 逆流(역류) 飛神(비신)
이 붙길 亥丑卯(해축묘) 하곤 外卦(외괘)로 가선 上(상) 六爻(육효)로부터 巳未
酉(사미유)가 逆流(역류)로 내려오면서 붙게된다할 것이고
陰支(음지) 酉字(유자)를 갖고 陽乾(양건) 初爻(초효)를 접목시키어선 卦象(괘
상)을 巽卦(손괘)로 변화시켜 三爻(삼효)에다 酉字(유자) 陰支(음지)를 메겨 逆
流(역류) 飛神(비신) 酉亥丑(유해축)하곤 外卦(외괘)爻(효)로 나아가선 上六(상
육)爻(효)로부터 卯巳未(묘사미)를 逆流(역류)로 내려 飛神(비신)을 붙이게 된
다 할 것이라
이 또한 飛神定立(비신정립)의 한예[一例]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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